MORE NEWS
-
예산군 추사고택, 2021년 추사관련 구입유물 공공저작물 개방
예산군 추사고택, 2021년 추사관련 구입유물 공공저작물 개방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지난 2일 추사 김정희 관련 구입 유물 고화질 사진을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
이번에 개방된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2021년 추사고택에서 구입한 화암사 중수 상량문 초본, 세한도 영인본, 김상무 서첩 3건 32장이며 군청 홈페이지 내 예산군소개-행정정보-공공저작물 개방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공저작물 제1유형은 공공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저작권법 제24조 2항에 따라 공개한 것으로 출처 표시만 있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화암사 중수 상량문 초본은 추사 집안의 원당인 화암사를 중수할 때 상량문으로 쓴 글이며 추사 선생이 제주도 유배시절에 쓴 것으로 알려져 그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세한도 영인본은 일본인 학자였던 후지즈카 치카시가 1939년 자신의 회갑을 기념해 영인한 100부의 세한도 중 한 점이다.
김상무 서첩은 추사 선생이 제주도 유배시절 양자로 들인 김상무의 글을 모은 서첩으로 권돈인의 화상찬 및 추사의 필적 등을 모사한 작품과 백파선사에 대한 제문 등이 실려 있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공공저작물 개방을 통해 추사 작품의 역사적·문화재적 가치를 민간에게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이 공공저작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3
-
예산군, 우박피해 농가 대상 농촌일손돕기 추진
예산군, 우박피해 농가 대상 농촌일손돕기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노동력 부족 및 최근 코로나19와 우박피해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청 기획담당관 및 재무과, 교육체육과는 4일 신암면, 오가면, 대술면의 농가를 각각 방문해 사과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
또한 주민복지과도 5일 신암면의 한 우박피해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을 도울 예정이며 다른 부서 및 읍·면에서도 순차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을철 영농기인 9∼11월에는 각종 농산물의 수확 등으로 일손이 절실하지만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의 일손부족이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심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일손확보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일부 농가의 경우 우박피해 등 자연재해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일손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
-
예산군, 교통사고 줄이는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적극 추진
예산군, 교통사고 줄이는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적극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흐름에 도움이 되는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1년 10월 현재 군은 24개소의 회전교차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4개소에 대해 신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진행 중이다.
군은 올해 예산일반산업단지 바이켐 앞 사거리 현대아파트 입구 사거리 온천사거리 주령교차로 구만사거리에 5개소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으며 군에서 예산읍 삼정연립 앞 사거리, 충남도청 종합건설사업소에서 덕산면 외라사거리, 대전지방국도관리청에서 봉산면 대지사거리, 삽교읍 상하리 입구 등 총 4곳의 회전교차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군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의 회전교차로 설치 및 개선 효과 발표’에 따라 회전교차로가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 흐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군민안전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 시설물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교통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회전교차로 내 조경시설을 조성해 방문객과 군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매우 크다”며 “회전교차로 이용 시 회전하는 차량이 우선이므로 진입 차량이 양보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03
-
제9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 및 예산예술제 개막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제9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와 예산예술제가 지난 2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두 예술제가 함께 진행됨에 따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예당국제공연예술제 및 예산예술제는 2일 개막식 ‘동춘서커스’를 시작으로 해외초청공연, 예당국제대학연극제, 예당전국청소년 독백대회와 예당 아카이브 미디어 아트전, 폐막식에서는 ‘송승환의 난타’ 공연이 각각 진행된다.
특히 예산예술제는 문예회관 로비와 야외에서 예산 예술인들의 작은음악회 공연, 시화전, 미술전시회, 국악한마당, 영상 미디어아트, 사진전, 기념사진 즉석인화 서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11월 3일부터 진행되는 예당국제대학연극제는 치열했던 예선 무대를 마치고 올라온 동신대학교 ‘맥베스’ 계명대학교 ‘이상한 앨리스의 나라’ 경기대학교 ‘죽음의 집’ 국제대학교 ‘엠빠르 리베라’ 서울예술대학교 ‘이 지구에’ 등 총 5개 팀이 대상을 놓고 열띤 공연을 펼친다.
6일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예당전국청소년독백대회에는 총 60여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각각 완성도 있는 독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며 특히 이번 독백대회에는 해외학교에서 참여한 팀들도 있는 만큼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예당국제공연예술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11인의 전국 청년 홍보대사들은 예산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번 예술제는 지역민의 문화향유의 기회 제공을 위해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고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유명한 예산시장 내 ‘골목양조장’에 공연티켓을 제시하면 막걸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승원 집행위원장은 “풍성한 볼거리로 한바탕 신나게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편하게 오셔서 함께 호흡하고 마음껏 즐거움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3
-
예산군, 2030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예산군, 2030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30 예산군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용붕 부군수를 비롯한 국장 및 부서장, 군의원,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연구원 조봉운 연구위원으로부터 과업의 개요, 과업의 세부내용과 수행방법,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발표 후 참석자간 종합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군은 2015년 예산군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이후 코로나19 확산 및 충남혁신도시 지정 등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정부 및 충남도 수립계획과 추진정책을 선제적으로 수용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충남혁신도시 발전방안과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내포신도시와 구도심 연계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포스트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등 사회경제 환경의 급진적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미래상과 중장기 발전방향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군은 2021년 8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중장기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며 주요내용으로는 2030 예산군 종합발전 기본구상, 부문별 계획 수립 및 전략사업 제시, 포스트 코로나 대응, 4차 산업혁명 및 예산형 뉴딜사업 발굴 등이다.
이용붕 부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춘 군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명품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예산군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1-03
-
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 11월 월례모임 개최
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 11월 월례모임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여성회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겨울철 김장나눔 봉사활동 및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플로깅 활동, 여성단체협의회 워크숍 개최 등 현안업무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박금선 회장은 “여성단체활동이 코로나19 등으로 제한적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성평등대회, 취업교육, 여성사회교육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 및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7개 단체, 9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환경정화활동, 여성폭력 예방캠페인, 양성평등문화 확산운동, 김장나눔 봉사활동, 반찬나눔, 농촌일손돕기 등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11-02
-
예산군, 자활사업으로 희망의 날개를 달다
예산군, 자활사업으로 희망의 날개를 달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예산지역자활센터를 통한 자활기업 창업 및 다양한 신규 자활사업단 발굴·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착한 손세차 희망나르미 예산장터국수 황새예당호 편의점 행복일터 부품조립 깔끔이청소 자활도우미 게이트웨이 등 총 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70여명의 주민이 일자리를 제공받고 있다.
특히 12월 초에는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으로 정부양곡을 배송하는 ‘희망나르미’ 사업단이 참여주민이 대표가 돼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계획이며 추후 지역농민이 생산한 농·특산물 제공 및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푸드마트’와 대중적인 메뉴로 인기가 좋은 ‘중식당’을 신규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곧 창업 예정인 ‘희망나르미’ 사업단은 자립의지가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자활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2
-
예산군, 산불예방·진화 컨트롤타워 산불대응센터 개소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일 예산군 산불대응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시설 둘러보기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군은 산불대응체계 구축 강화와 함께 산불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예산읍 예산리 773 외 1필지 내에 국도비 2억4000만원, 군비 6억6000원 등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983.5㎡, 연면적 272.16㎡의 지상 2층 규모,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했다.
군은 산불대응센터 내에 산불진화인력 대기장소,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산불진화차량 차고지 3면, 진화장비 보관창고를 구축했으며 향후 산불상황관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산불예방 교육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해 산불상황 발생 시 초동진화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산불피해가 줄어들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근무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불대응센터 개소로 예산군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동시에 산불피해를 최소화해 국토 보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2
-
예산군, 6일 ‘예당호 출렁다리 빛밤 불꽃축제’ 개최
예산군, 6일 ‘예당호 출렁다리 빛밤 불꽃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관광객 500만명 돌파를 기념하고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축하하는 불꽃축제를 오는 11월 6일 오후 3시부터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예당호 불꽃축제는 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특색 있는 공연과 수상불꽃쇼가 한데 어우러진 생동감 있는 행사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다.
특히 올해는 예당호 출렁다리 관광객 500만명 돌파 기념을 축하하는 행사로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2021 예산군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연계개최돼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빛으로 물드는 예당호의 밤’이며 지역 예술팀인 ‘시네마 밴드’와 현악 미니 콘서트 팀인 ‘G선 앙상블’, 한국음악협회 예산군지부가 ‘코로나 극복 희망콘서트’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2부 초청공연에서는 록밴드 ‘마하트마’가 강렬한 비트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며 예당호 음악분수와 레이저쇼 및 뮤지컬 갈라쇼 ‘맘마미아’ 공연이 펼쳐져 한층 더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이어 저녁 7시부터는 예당호 출렁다리 관광객 500만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행사와 함께 예당호 수상무대에서는 지난해보다 한층 더 화려해진 불꽃쇼가 예당호의 밤하늘을 더 아름답고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군은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 및 현장 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현장에 오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예산장터 삼국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02
-
예산군, 청소년어울림마당 ‘홀가분’ 건강한 할로윈 즐기기 성료
예산군, 청소년어울림마당 ‘홀가분’ 건강한 할로윈 즐기기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30일 4차 청소년 어울림마당 ‘홀가분’을 진행했다.
이번 어울림마당에서는 ‘건강한 할로윈 즐기기’라는 주제로 호박 바구니 호박조명 할로윈파우치 할로윈 거울 만들기와 할로윈 쿠키아이싱 팝콘 달고나 상품 뽑기 마녀의집 포토존 등 다양하고 색다른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체험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아름드리’가 기획에서 체험부스 운영 및 평가까지 총괄을 맡아 진행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우리가족 여름 맞이하기, 8월 청수관 자동차 극장 즐기기, 9월 우리나라 전통 알아보기 등 행사가 진행된 바 있다.
조수경 청소년수련관장은 “관내 청소년들의 모두가 웃음과 행복이 지속될 수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이 되기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