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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외식산업개발원, 외식 창업 주제 백종원 대표와의 간담회 개최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외식 창업 주제 백종원 대표와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개관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지난 10월 20일 예산 지역 내 외식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최근 기업들이 집에서 업무를 보는 재택 근무제를 시행하거나 외식 또는 회식을 자제하면서 많은 외식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라 추진됐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식업 전반의 변화에 대응해 실제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나 장사가 처음인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외식 창업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일에 개최된 특별강의는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예산에서 외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진솔한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지역외식창업자와의 간담회에서 백종원 대표는 경험에 비춘 자신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현장 참석자들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예산군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사장은 “백종원 대표께서 코로나19와 여러 가지 여건들로 힘들어하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 해주신 따뜻하고 현실적인 조언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힘내서 장사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고 이렇게 예산군에 전문적인 외식창업 교육기관을 설립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관계자는 “우수한 외식 창업 전문교육을 통해 예산의 식문화 발전을 이끌어 내고 관광자원을 활용해 예산의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메뉴개발 및 외식 창업의 이해도와 숙련도를 높이는 교육중심으로 진행해 예산 지역의 외식산업뿐 아니라 대한민국 외식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외식 창업 컨설팅 일반가정식 창업 요리 전문과정 외식 창업 양상과정 등 약 37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별히 향후 1년간은 백종원 대표의 월 1회 특강을 실시하는 등 예산 군내 외식업체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특강을 지속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 및 특강 수강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오는 25일부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으로 하면 된다.
또한 ㈜더본코리아는 지난 2018년 예산군과 지역 활성화 협약을 맺고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지난 9월부터는 외식 창업 전문교육 기관인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외식 창업의 이해도와 숙련도를 높이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성공창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예산 지역민들뿐 아니라 외식업 종사자, 미래에 외식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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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지역발전 위한 현안 논의
예산군,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지역발전 위한 현안 논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일 군을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민선7기 동안의 성과를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민선8기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승조 도지사는 관내 청년 귀농현장, 보훈단체,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청년 활동현장 등을 방문했으며 예산군민과의 대화를 위한 자리에도 참석했다.
청년 귀농현장은 귀농청년으로 구성된 예산군 청년농업인협의회에서 운영 중인 공동농장을 방문했으며 도지사와 군 관계자는 루꼴라 재배 시설을 둘러보고 청년농부들이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군 보훈회관에서는 보훈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참전유공자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고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노인회 예산군지회 임원들과 만나 노인일자리 전담관리자에 대한 처우개선 및 복지관 내 복지정보화시스템 구축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청년단체 대표와의 간담회에서는 청년농업, 창업, 일자리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청년 창업유도를 위한 창업자금 지원확대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이날 군청 추사홀에서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 자리에서는 대화에 앞서 ‘삽교역사 신설’과 ‘공공기관 이전’을 염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대화시간에는 원예작물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사업 신례원도로개설 종합운동장 회전교차로 설치 내수면 낚시터 친환경 부표 보급 예산-아산 경계지역 축산악취개선사업 신양 무봉리 배수로 정비사업 등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건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함께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예산군민이 함께 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충남도와 예산군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특히 군민의 오랜 염원인 삽교역사 신설과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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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로교통법 개정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금지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10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은 지정 장소에 한해 주정차가 금지돼 왔으나 개정된 법률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전체에 대해 주·정차가 금지되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사상 사고를 유발한 운전자는 특별 교통안전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를 할 경우 승용차는 12만원, 승합차는 13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군은 현재 예산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어린이보호구역 38개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며 앞으로 3개소를 추가로 지정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개정된 주차장법 제7조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을 폐지할 예정이며 대상지는 6개소 71면이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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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제2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과정 개강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제2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도시농업포럼충남지회 주관으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체계적인 도시농업관련 사업 활동을 전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농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화요일 수요일 주 2회 총 80시간이며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기반조성 도시농업기술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도시농업관련법 도시농업 리더십 프로그램 평가 등 이론 50%, 실습 50%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은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등 기능사 이상의 도시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부여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함께 취득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예산군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며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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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전업농 예산군연합회, ‘대방벼’ 품평회 개최
한국쌀전업농 예산군연합회, ‘대방벼’ 품평회 개최
[세종타임즈] 사단법인 한국쌀전업농 예산군연합회는 지난 19일 예산군 삽교읍 신리 들녘에서 신품종벼인 ‘대방’의 미질 및 수확량 품평회를 개최했다.
충남농업기술원은 지난 2013년부터 충남 지역에 적합한 새로운 품종 육종을 위해 밀양 275호와 진수미를 교배해 계통육종을 통한 충남9호를 지난해부터 선발했으며 예산 쌀전업농 농가를 통해 시험 재배를 실시했다.
충남9호는 충남농업기술원 정종태 박사가 주축이 돼 육성한 품종이며 병해충 저항성 품종으로 잎은 녹색이고 삼광벼와 특성이 비슷하다.
출수기는 5월 27일 이앙 시 8월 18일로 삼광벼에 비해 3일 느리며 수량성은 10a당 606㎏으로 삼광보다 2% 증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질은 단백질 함량이 낮을수록 맛이 좋은데 총 5.4%가 함유돼 있어 삼광벼의 단백질 함량 5.7% 보다 낮아 밥맛이 좋을 전망이다.
연합회는 밥맛이 좋은 충남9호를 회원들에게 확대 보급해 재배면적 확대 및 통합RPC 자체수매품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고품질 쌀 생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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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 완료
예산군,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옛 군청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올해 11월 입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현재 모든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입주자 점검 시 제출된 지적사항에 대한 보완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자체점검 후 11월에 준공과 입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입주자를 모집해 150세대 전체의 입주자 선정이 완료됐고 올해 7월 예비입주자 모집도 완료됐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대지면적 4999㎡, 연면적 9061㎡에 2개동 규모로 사업비 146억원을 들여 건립됐으며 전용면적은 21㎡∼44㎡, 세대수는 150세대 규모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공급된다.
행복주택이 건립되면 구도심의 인구증가와 함께 젊은 층의 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특히 행복주택은 지난 2019년 선정된 예산3리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구 군청사 부지에 건립되는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입주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도심활성화와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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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사례 발표 ‘눈길’
예산군,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사례 발표 ‘눈길’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9일 부여국립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열린 거버넌스 우수활동 발표회 및 자치분권 혁신 토론회에 참여해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 및 토론회는 우수한 거버넌스 지방정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지방정치 혁신을 위한 과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용붕 부군수가 발표자로 나서 ‘예산 활력 리노베이션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는 군과 기업, 민간이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예산시장을 중심축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도심 상권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는 외식창업컨설팅 일반가정식 창업요리전문과정 외식창업양성과정 등 37개 과정에 과정별 10명씩을 참여시킬 예정이며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도 1년간 월 1회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군민에 대해서는 과정별 수강료를 50% 이상 할인 제공하며 관내 외식업자 에 대해서도 현재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전국의 외식창업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이 예산상설시장에 빈 점포를 활용해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예산시장 내 빈 점포에 청년들이 창업한 골목양조장이 1일 300여명의 젊은 층이 찾아오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군은 연간 2600여명의 전국 창업 교육생을 배출하고 연 120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용붕 부군수는 “이번 사례발표를 통해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가 전국을 선도하는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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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 개최
예산군,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아동·청소년이 아동과 관련된 문제점을 스스로 발견, 개선하기 위한 정책 제안의 일환으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예산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동의 삶과 군을 변화시킬 아동친화정책을 발굴하고 아동·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활동 계기 마련을 위해 열렸다.
군은 지난 9월 총 15팀의 제안서를 접수하고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순위를 가릴 5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5개 팀은 10월 10일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은 최종 제안서로 18일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정책한마당에 참가한 5개 팀과 발표주제는 ‘예산군은 우리가 만들어가조’의 우리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주세요 ‘주쥬총회’의 가져오쥬? 포인트 주쥬? 어때요, 좋쥬? ‘지솔팀’의 의사소통보완 AAC 그림판 비치 ‘진정진심’의 학교 성교육 자료 교체 ‘날개없는 천사들’의 소녀들의 소중한 그날을 위한 행복사업 등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실제로 겪은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직접 제안했다.
대회 참가 팀들은 각 정책 제안 배경과 문제 해결 이유, 문제 해결방법에 대해 발표했으며 또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와 인터뷰, 타 시·군의 사례 등을 근거로 들면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최소 인원으로 진행된 대회는 5개 팀의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대상은 ‘날개 없는 천사들’팀이 제안한 ‘소녀들의 소중한 그날을 위한 행복사업’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대회에서 나온 제안은 모두 수상 순위에 관계없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고 어른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행정이 아니라 아동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정책으로 아동친화적인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최종 선정된 정책 제안을 해당 부서별 실현 여부 및 예산 확보 등을 검토한 후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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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립도서관, ‘향토문화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립도서관, ‘향토문화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립도서관은 충청남도 충남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향토문화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문화, 인물 등 향토문화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 및 탐방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문학 프로그램은 예산 지역과 관련된 4개의 주제에 대해 강연 8회와 탐방 4회로 나누어 총 12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예산의 문화유적 이야기 예산의 숲 이야기 예산의 인물 이야기 예산의 말과 설화 이야기를 중심으로 주제 강연 및 관련된 지역을 방문하는 현장탐방을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10월 19일부터 29일까지 예산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예산군립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해 보다 더 큰 관심을 갖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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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돌입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을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정리 활동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10월 1일자 기준 지방세외수입 총 체납액은 31억원이며 그 중 과태료 19억원과 과징금 4억원이 체납액의 74.2%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체납액 팀별 책임 징수제를 운영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설 방침이며 해당 기간 체납액 규모에 따라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체납자 보조사업 제한 등 각종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원인 분석과 채권을 확보하는 등 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들의 자진 납세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는 한편 지속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공평과세와 지방재정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지방세입금의 안정적인 수납체계 유지 및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해 농협은행 등 47개소 수납대행점에 대한 세입금 관리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