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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11월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숨은 관광지 추천’
천안시, 3~11월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숨은 관광지 추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월별 숨은 관광지 추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참여 방법은 천안 관광지도 앱을 통해 매월 공개되는 월별 추천코스 3개를 완주하고 발급되는 완주증과 개인 소셜네트워킹서비스 홍보 사실을 앱 내 신청서에 첨부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기준 매월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첫 시작인 3월 코스는 ‘나라사랑’을 주제로 독립기념관, 이동녕선생기념관, 유관순열사사적지가 선정됐다.
월별 추천 관광지는 매월 1일 앱을 통해서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천안 관광지도’를 검색하면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매력적인 천안의 숨은 관광지를 알아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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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총회 개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업 제안과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도 열려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앞으로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는 시민 제안사업을 심의해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천안시 재정 운영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위원회와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통해 72개 사업에 37억 3,400만원의 예산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과 함께 더 나은 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천안시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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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하늘그린’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하늘그린’ 이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천안시는 1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제12회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 브랜드 경영협회가 후원하는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경영 마인드를 가진 우수업체 및 기관, 지자체에 주는 상이다.
하늘그린은 20여 년간 천안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자부심과 진정성,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마케팅 시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얻어 대상에 선정됐다.
하늘그린은 엄격한 심사를 통한 브랜드 사용승인, 브랜드 무단 사용 여부 상시 단속, 하늘그린 홍보 농특산물 행사 추진 등 대내외적으로 브랜드 신뢰도 향상과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2025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을 계기로 고객 만족을 넘어 소비자가 감동하고 진정성을 공감하는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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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5교 교량 재가설로 보행·교통 우회하세요”
천안시 “불당5교 교량 재가설로 보행·교통 우회하세요”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9월 29일까지 장재천 불당5교 교량 재가설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통제됨에 따라 주변 도로를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불당5교 교량 재가설은 충청남도건설본부의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따라 폭 37m, 연장 27m, 전폭 6차로의 새 교량을 짓는 사업으로 침수 피해와 도시화로 인한 홍수 위험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교량을 이용하던 보행자와 차량은 임시 교량, 주변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통제 기간 주변 일대 교통 혼란이 예상되므로 천안시민체육공원 실외 배드민턴장 앞 도로 오륜문 광장 방향 도로 서북구 보건소 뒤편 시청로로 우회해야 한다.
번영로에서 천안시청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기존 교량 하류쪽 50m 거리에 조성된 시청 방향 진입만 가능한 2차로의 임시 가교를 이용해야 한다.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 동선 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고 차량 유도선과 보행자 가이드라인을 표시하는 등의 이동 편의 지원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 동선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신호수를 상시 배치하고 있으며 원활한 교통 흐름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공사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 도로 안내를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하도록 버스 노선을 조정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충청남도와 협의하며 공사가 계획된 일정보다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은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인 만큼,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한 공사 진행과 불편 해소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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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산읍기업인협의회, 중소기업 대상 ESG 강연 열어
천안시 직산읍기업인협의회, 중소기업 대상 ESG 강연 열어
[세종타임즈] 천안시 직산읍은 지난 12일 직산읍기업인협의회가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위한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연에서는 지역 내 중소기업 대표와 경영진을 대상으로 ESG 경영의 필수 요소와 실천 전략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기업 운영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ESG의 기본개념 및 최신 트렌드와 중소기업이 실천할 수 있는 ESG 경영 전략, FEMS 기반 경영 전략 등 3가지 주제를 통해 중소기업이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해 유익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종화 회장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산읍 소재 중소기업 대표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필요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상문 읍장은 “ESG 경영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가능한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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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드림팩 함께모아 캠페인 참여하세요”
천안도시공사 “드림팩 함께모아 캠페인 참여하세요”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드림팩 함께모아’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정에서 사용한 우유팩, 멸균팩 등 종이팩을 깨끗히 씻어 가져오면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공식 굿즈로 교환받을 수 있다.
캠페인은 경기 입장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홈경기가 열리는 오는 18일과 26일에 유관순체육관 앞에 설치된 드림팩 캠페인 운영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400ml 이하 종이팩 20개 또는 500ml 이상 종이팩 15개를 제출하는 참여자에게는 응원용 클래퍼 1개를, 당일 가장 많은 수량의 종이팩을 제출한 15명에게는 배구단 사인볼을 증정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종이팩은 추후 재활용 처리 과정에서 두루마리 화장지로 제작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환경도 지키고 지역사회와의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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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중앙도서관 문현주 관장,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중앙도서관 문현주 관장이 13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지난해 5월부터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문 관장은 다음 주자로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박민주 천안시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장을 추천했다.
문현주 관장은 “중앙도서관은 연령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활동, 가족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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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 연계 늘봄학교 운영 업무협약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농촌문화체험협의회와 농촌체험과 함께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늘봄학교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향상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최종윤 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남형 늘봄학교와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에 큰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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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8일까지 ‘농업인 월급제’ 접수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8일까지 벼·포도·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월급제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농업인월급제는 가을철에 집중되는 농업인 소득의 편중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수확 대금을 월별로 나눠 선지급하고 시가 이자를 보전해주는 제도로 천안시는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지역농협과 자체 수매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업인이며 대상자로 선정 시 농협에서 수매대금의 60%를 매월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선지급한다.
신청은 28일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농협 자체 수매 출하 약정을 체결하고 농업인 월급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월급제는 농산물 수확 전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농업인을 위한 사업”이라며 “농가소득의 안정적 배분과 계획적 농업경영을 위해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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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알뜰교통카드’ 이용하면 어린이·청소년 1일 3회 버스 무료
천안시, ‘알뜰교통카드’ 이용하면 어린이·청소년 1일 3회 버스 무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올해부터 어린이·청소년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면 1일 3회 무료로 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급이 사후 환급에서 1일 3회 버스 무료 탑승으로 개선됨에 따라 천안지역 6~18세 어린이·청소년은 별도의 마일리지 환급 절차 없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일 3회 무료 이용 후 추가 탑승 시에는 교통카드에 충전된 금액에서 요금이 자동 결제된다.
무료 승차 내역은 충남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하며 신규 이용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발급 후에는 ‘충남 알뜰교통카드 앱’ 이나 가까운 편의점, ‘이동의 즐거움’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이용자 등록을 완료해야 무료로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한 달로부터 충전한 금액만큼 다음 달에 마일리지를 환급받아 다시 충전해야 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더욱이 전송 절차도 복잡하고 카드 인식 오류 등으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천안시는 이번 마일리지 환급 방식 변경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뜰교통카드에 대한 자세한 이용방법과 달라지는 점은 ‘충남 교통비 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간편해진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이용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기준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이용 대상인 천안지역 6~18세 어린이·청소년은 8만 4,321명으로 충남 전체 이용 대상인 25만 1,188명의 33.5%를 차지하고 있다.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