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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요 도로변 수종갱신 및 신규 식재 완료
천안시, 주요 도로변 수종갱신 및 신규 식재 완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창출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수종갱신 및 신규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가로수 생육불량으로 인한 도복우려와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 등 도심미관이 저해되는 구간인 오성로 일원의 불량목을 제거한 후 가로수 칠자화 80주를 식재하고 삼색조팝나무 4,320주, 꽃잔디 3,200주로 띠녹지를 조성하는 등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했다.
또 관광 명소화와 가로 경관 연출을 위해 북면 납안리와 목천 용연저수지를 아름다운 벚꽃 길로 연결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
목천읍 삼방로 일원 도로변에 왕벚나무 474주를 식재했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 등 열악한 환경에서 가로수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수, 병해충방제, 비료주기를 시기적절하게 추진하고 생육 불량한 가로수는 수종갱신으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나시환 공원녹지과장은 “안전사고 예방 및 가로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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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어민수당 1차분 천안사랑카드로 지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증진하고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농어민수당 1차분을 지급한다.
시는 1차분 40만원을 천안시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2월 농어민수당을 신청한 농가는 6월 1일부터 기존 농어민수당으로 발급받았던 카드에 충전받을 수 있다.
신규 농가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시는 지난 2월 말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어민수당을 접수해 전년도 농어민수당 대상 1만241호, 신규농가 1,160호를 포함한 1만1,401농가의 검증을 완료했다.
천안사랑카드는 천안지역 내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천안지역 내에서만 사용되는 카드형 지역상품권으로 천안시 소재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한 대부분의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농업인이 주로 이용하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쓸 수 있고 사용기한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로 잔액환불은 불가하다.
시는 농어민수당 지급금액이 80만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2차분 40만원과 2차 신규 농가에 대한 일시금 80만원은 오는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하고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농어민수당 지급이 농가의 경제적 안정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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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합동영치로 체납차량 433대 적발
천안시, 합동영치로 체납차량 433대 적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5월 31일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사전 체납방지 목적에서 시행됐다.
이날 영치활동은 시청과 구청, 읍면동 직원 301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납차량 433대를 적발했으며 체납액은 1억5,000만원이다.
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처분 유예, 분할 납부 유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차량 관련 상습체납 근절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체납액을 자발적으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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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형 전철 환승’ 숙원 실마리 풀다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천안형 전철 환승’ 도입을 위해 환승 시스템 구축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자치단체와 한국철도공사에 제안하며 오랜 숙원사업의 실마리를 풀어내고 있다.
시는 광역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간 환승 시 전철 기본요금인 1,250원을 천안시 재원으로 전액 지원하고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와 별도의 정산체계 및 시스템을 운영하는 ‘천안형 환승 시스템’을 제시했다.
그동안 서울시는 운송수익과 시스템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며 천안시의 환승 추진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해왔다.
이에 천안시는 환승 시 전철 초승 요금을 100% 지원할 예정이므로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의 운송 수익에 미치는 영향이 없으며 별도의 정산체계 시스템을 구축하기 때문에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또 시민의 교통복지 실현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해 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 지원을 꼭 도입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하고 6월 중 시스템 개선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앞으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자치단체와 한국철도공사가 천안형 환승 시스템에 대해 동의를 하면 천안시는 시스템 개발에 즉각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05년 천안역의 수도권 전철 개통 이후, 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제의 도입은 천안시의 숙원사업으로 지속해서 논의돼왔으나,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에 가로막혀 전철 개통 1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답보 상태에 머물러왔다.
천안시의 경우 1일 전철 이용객은 4만 6,672명, 전철 환승 인원은 1일 1만 5,000여명에 이르며 특히 수도권을 오가는 다수의 학생과 직장인들이 환승 할인 지원을 간절히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천안시는 시내버스혁신추진단을 신설해 스마트 대중교통 종합대책 수립용역을 추진하는 등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 체계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실시하고 천안시에 적합한 환승할인 체제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서울시와 한국철도공사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천안형 환승 시스템에 대한 논의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시스템 개발에 신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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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관, 인도네시아 다문화꾸러미 운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흥타령관이 국립민속박물관 2021년 인도네시아 다문화꾸러미 대여운영 기관에 선정돼 ‘인도네시아 다문화꾸러미’를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꾸러미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이해와 체험을 위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만든 체험상자이다.
이번 다문화꾸러미는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생활, 옷, 인형, 놀이악기, 앙끌룽 총 5상자로 구성되어 있다.
천안흥타령관은 상반기 관내초등학교 초등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꾸러미 체험교실 ‘아빠 까바르 인도네시아’를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다문화꾸러미 체험교실은 천안흥타령관에 상주하는 체험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4일부터는 어린이·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따 인도네시아’ 다문화꾸러미로 인도네시아 의상체험, 생활체험, 악기체험, 바띡모양색칠체험 등 프로그램을 흥타령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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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걸으러 ‘천안 천변공원’으로 오세요
꽃길 걸으러 ‘천안 천변공원’으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시민에게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천변공원 불당3교·불당4교에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해 도시경관을 다양한 색채로 물들였다.
난간걸이 화분에 식재된 초화류는 폐튜니아 오페라, 비덴스 썬빔 외 7종이며 그 중 메인 꽃인 페튜니아는 ‘당신과 함께하면 편안해집니다’라는 예쁜 꽃말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불당 3교에 식재된 모하비 오렌지라는 꽃은 종이꽃으로 만져보면 종이 같이 바스락바스락 거리는 질감을 가지고 있다.
식재된 꽃은 5월~6월 말까지 볼 수 있으며 시는 9월~10월에 가을꽃을 추가로 식재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지속해서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천변공원에 조성된 다채로운 꽃길이 위로와 활력이 되길 바라며 예쁜 꽃말처럼 꽃길을 통해 소소한 행복과 편안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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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청렴 천안’ 청렴 및 역량강화 교육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31일 시청 봉서홀에서 오전 9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렴 및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회차는 공사, 용역 관리·감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과 건설사업 관리, 건설안전 실무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3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2회차는 보조금, 제세정, 인허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1시간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서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한 공공재정연구원 박인서 강사는 외부 업무처리에서 나타나는 비위 유형별 사례, 천안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취약 업무 담당자의 역할을 제시했다.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담당한 도화엔지니어링 조태형 강사는 건설사업의 관리 및 건설안전에 대한 실무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했던 한 공무원은 “실무에서 꼭 필요한 현장중심의 교육이었고 천안시민으로부터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런 교육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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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학·기업체와 저출산 민관학 공동 대응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저출산 민관학 공동대응을 위해 11개 대학·18개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저출산 민관학 공동대응 사업은 대학, 천안시, 기업이 한마음으로 일가정 양립과 결혼·출산·성평등 인식개선 노력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천안시는 저출산 극복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저출산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약기관에 가족사랑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11개 대학교는 양성평등 및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젊은 세대가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확립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18개 기업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 가족친화제도 발굴·시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매년 2개의 우수참여기관을 선정해 가족친화기업인상을 수여하고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기업에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결혼과 아이를 낳고 기른다는 것은 사실 굉장히 행복하고 감동적인 일임에도 많은 젊은이들이 결혼·출산에 부담을 느끼고 포기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경제적인 부담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지만,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회구조적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 하며 젊은 세대가 마땅히 누려야 할 출산과 육아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행정, 대학, 기업과 함께 긴 호흡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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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1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21년 1월1일 기준 29만 5,89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지번별 ㎡당 가격으로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 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해 각종 국세, 지방세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에 활용되는 자료이다.
이번에 결정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동남구 평균 7.30%, 서북구 평균 8.31% 상승했으며 이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 택지 및 도시개발사업 진행, 용도지역 변경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토지소유자는 지가의 적정성 여부 및 인근 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기간 내 이의 신청서를 제출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통지하지 않으며 천안시 누리집 또는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토지는 결정·공시된 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업자 검증과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30일 조정·공시 된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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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강소특구 첫 1·2·3호 연구소기업 탄생
천안 강소특구 첫 1·2·3호 연구소기업 탄생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차세대 자동차 부품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중인 천안 강소연구개발특구에 1·2·3호 연구소기업을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 강소특구는 지난 5월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아트센터’, ‘엠엠아이티’, ‘에이피에스’ 3개 기업을 연구소 기업으로 등록했다.
연구소 기업이란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의 10%~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한다.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되면 국세와 지방세 감면 등 세제 혜택과 함께 사업화 전주기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등록된 3개 기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기술을 출자한 기업들이다.
‘아트센터’는 자동차 도어용 비접촉센서를 개발해 차량도어 끼임사고 방지 기술 실용화를 촉진하며 ‘엠엠아이티’는 단열 및 항균 성능이 우수한 차량용 경량 에어덕트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피에스’는 전기자동차용 모터를 생산하는 기술을 통해 연구소기업을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앞서 천안시는 천안을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만든다는 목표로 한국자동차연구원을 기술핵심기관으로 한 강소특구 지정을 추진해 작년 8월 정부로부터 최종 지정됐다.
천안시는 강소특구 활성화를 위한 자체 사업을 통해 미래형 전기자동차 부품, 수소자동차 연료 전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등 연구개발분야를 적극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자체사업 공동연구법인사업 미래자동차 기술을 개발하는 실현기술개발사업 차세대 자동차부품 육성 지원사업 자동차 클러스터 지원사업 등 10억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4년간 8억원을 출자하는 천안펀드를 결성해 차세대 자동차부품 분야기업에 투자하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 강소특구의 연구소기업 설립은 이곳에서 개발된 신기술의 사업화가 본격화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천안시는 특구 내에 연내 7개의 연구소기업 설립을 목표로 차세대 자동차부품분야 기업에 투자하며 4차산업혁명 대비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