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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카드’ 디자인 새롭게 바꾼다…출시 5주년 기념
‘천안사랑카드’ 디자인 새롭게 바꾼다…출시 5주년 기념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천안사랑카드 출시 5주년을 맞아 카드 디자인을 새롭게 바꾼다.
천안시는 천안사랑카드 디자인 변경을 요청하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다음달 9일까지 시 여론조사 플랫폼 ‘다시 천안’을 통해 디자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디자인 시안은 총 6종이다.
시안은 천안 지명을 활용한 영문 레터링으로 독창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하고 천안삼거리공원, 독립기념관, 유관순 열사, 호두과자 등 천안의 대표성·상징성을 담아냈다.
또 시 대표 캐릭터 천안프렌즈를 이용해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설문조사는 유형별 1개씩, 총 2개의 시안에 투표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최종 2종의 시안을 신규 디자인으로 확정한다.
설문 참여는 천안사랑카드 앱, 천안시청 누리집 또는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시는 오는 7월 중으로 설문을 통해 선정된 디자인을 반영한 천안사랑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0년 4월 출시한 천안사랑카드가 5주년을 맞아 새로운 얼굴로 단장해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 더 성장할 천안사랑카드를 위해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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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건립 본격화…공동투자심사 통과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건립 본격화…공동투자심사 통과
[세종타임즈]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천안시는 천안교육지원청과 공동 추진 중인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사업이 최근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으나, 지난 24일 열린 공동 지방재정투자심사 정기 1차에서 부대의견 이행보고를 완료해 최종 통과하게 됐다.
학교복합시설은 천안제일고 부지에 1만 3,045㎡ 규모의 생태공원, 실내체육관, 소공연장 등과 함께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417㎡ 규모의 체육문화복합센터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21억 1,8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89억원이 투입되며 2028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공동투자심사 승인이라는 중요한 관문을 통과한 만큼 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을 대표하는 힐링공원과 체육문화복합시설이 조성돼 시민에게는 휴식과 문화·체육 평생학습 공간으로 학생에게는 체력향상과 생태 학습의 공간을 마련하는 성공적인 학교복합시설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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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음식 나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2동은 지난 25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사업 ‘식사부터 하세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매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해드리고 있으며 이날도 취약계층 30가구에게 밑반찬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박옥경 단장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독거노인분들에게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안녕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심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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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는 28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와 평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수용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위촉한 이재규 강사는 이날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 기르기’를 주제로 장애의 정의 및 유형별 특성 이해, 장애인 인권 관련 이슈 및 부정적 인식 전환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신광호 사장은 “체육·문화시설을 운영하는 공사의 특성상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과 장애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사회적 약자의 시설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4대 폭력 예방, 장애인식개선, 인권경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인권 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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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천안’ 본격 운영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천안’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천안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꿈의 무용단은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무용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22일 꿈의 무용단으로 최종 선발된 34명의 단원과 함께 발대식을 열고 시작을 알렸으며 오는 11월까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되어 발표회와 아카이빙 자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축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단원들이 몸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함께 만든 춤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성장과 소통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성장거점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며 예술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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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볍씨파종기 보급… 인력난 해소 기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볍씨파종기 보급… 인력난 해소 기대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우량 육묘 자동화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벼 우량 육묘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농가에 볍씨파종기를 지원한다.
볍씨파종기는 모판 공급부터 볍씨 파종, 모판 적재 이송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센터는 볍씨 파종 작업이 연 1회만 이뤄지는 특성을 고려해 5개 농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최종윤 소장은 “파종기를 번갈아 사용함으로써 장비 활용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사업을 통해 파종 인력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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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할린 이주동포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28일 사할린 이주동포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건강을 잇는, 함께하는 이음’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수지구에는 총 42가구, 64명의 사할린 이주동포들이 거주해있으며 대부분 고령층으로 만성질환, 노인 우울증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는 매월 찾아가는 이동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 23가구 3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 치매예방관리, 퇴행성 질환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강사를 초빙해 미술 활동과 원예 치유 등 힐링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사할린 이주동포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국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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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역량강화 훈련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28일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염병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대응능력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반기에는 서북구와 동남구보건소 직원 30명, 하반기에는 감염병 관련 부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도 운영한다.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직접 △신종감염병 개요 및 최신 동향 소개 △AI 바이러스에 대한 심층 강의 △ 가상의 발생 상황을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 상황극 훈련 △개인보호구 착용 및 탈의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신종감염병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위협인 만큼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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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K-컬처 박람회’ 대비 의료 대응체계 구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보건소는 오는 6월 4~ 8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천안 K-컬처박람회’를 앞두고 의료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소는 ‘글로벌 K-컬처, 천안에 꽃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 수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상황 대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준비에 나섰다.
보건소는 동남소방서 민간이송업체와 협업해 총 89명 규모의 합동 의료반을 구성, 행사장 내 2곳에 의료지원 부스를 설치하고 구급차도 상시 배치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 의료반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대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K-컬처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K-컬처 박람회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천안을 K-컬처의 중심도시로 부각시키는 글로벌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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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생식기 절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른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를 대상으로 난자·정자 냉동을 위한 검사, 과배란 유도, 동결, 보관 비용에 대해 본인 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
비용은 여성은 최대 500만원, 남성은 최대 30만원이다.
지원비용은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생애 1회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시술비를 먼저 납부한 후 증빙자료를 발급받아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e보건소로 신청하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되는 분들에게 임신·출산의 기회가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