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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정산면 주민자치회 충남도지사 표창 수상
청양 정산면 주민자치회 충남도지사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청양군 정산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충남도 주관 2024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물 환경 보호 공로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정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하천 수질정화 활동을 위한 유용 미생물 흙공 만들기와 투척을 통해 깨끗한 수질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흙공의 주재료인 EM 효소는 자연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 유익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항산화력, 자연 정화력, 소생 영향력이 탁월한 자연 친화적 물질이다.
장건식 회장은 “수질오염 문제가 심각한 만큼 주변 소하천에라도 EM 흙공을 던져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려 했다”며 “회원들과 함께 환경오염에 대한 고민과 대안으로 청정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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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일상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캠페인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양시장과 청양문화예술회관 광장 일원에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남도 기념행사가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만큼 물 절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효과가 컸다.
물 절약 방법은 일상생활 속에서 ▲양치 컵 사용하기 ▲샤워 시간 줄이기 ▲절수형 변기 설치 ▲빨랫감 모아 세탁하기 ▲통에 물 받아 설거지하기 등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다.
군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 사태와 예기치 못한 가뭄 상황을 고려해 인쇄물과 영상을 통해 물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새롭게 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심각한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생활 속 물 아껴 쓰기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군민 모두의 동참을 당부했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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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 방울과 기후변화 중요성 되새겼어요’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물의 소중함과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매년 3월 22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먹는 물을 비롯해 모든 용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문제 해결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1992년 제정된 이후 매년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주제는 ‘평화를 위한 물’이다.
물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내포하고 있다.
물 부족 사태는 국가 간, 지역 간, 사람 간 갈등과 긴장을 키우고 심각한 양극화 현상까지 유발한다.
유네스코 ‘물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20%가 정수되지 못한 오염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고 1/3이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물 부족을 넘어 ‘물 재앙’ 사태도 속출하고 있다.
아프리카와 중동, 중국, 몽골, 중남미 등 사막 국가는 물론 열대우림기후에 속하지 않는 거의 모든 국가가 물 재앙에 직면해 있다.
심지어, 중동의 일부 국가는 우리나라 기업의 기술력을 도입, 천문학적 예산을 투입한 ‘해수 담수화’ 사업에 치중하고 있다 해수 담수화는 바닷물에서 염분을 걸러낸 민물을 공급하는 거대 프로젝트다.
석유를 팔아 물을 사야 할 만큼 해당 국가의 물 부족 사태는 심각하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세계 물 보고서’는 2019년부터 우리나라를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하면서 심각한 경고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충남도의 물 정책을 응원하는 청양군 어린이 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물 관리 유공자 표창, 기념사, 환영사, 상황극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물 관리 유공으로 청양군청 환경정책과 이주성 주무관과 정산면 주민자치회, 우인건설 윤혁수 이사가 충남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 우수작 전시와 물 절약 캠페인이 전개됐다.
특히 지난해 주민 참여 예산으로 ‘미생물 흙공을 활용한 하천 살리기’ 사업을 추진한 대치면 주민자치회와 정산면 주민자치회가 흙공 만들기 체험장을 운영, 200여 참석자가 함께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흙공은 미생물 효소와 황토를 배합해 만들고 수질정화, 악취 제거, 유기물 발효와 분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만든 흙공은 2주간의 발효과정을 거쳐 군내 하천에 뿌려질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 인구의 1/3이 물 부족에 시달리고 우리 군도 가뭄 시 보령댐 저수량 부족으로 식수에 비상이 걸린다”며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면서 물의 중요성과 위대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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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만들기센터 이용법 설명회 마무리
청양군, 마을만들기센터 이용법 설명회 마무리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월 시작한 지역활성화재단 산하 마을만들기센터 이용법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 이용법 안내는 읍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또 희망마을을 대상으로 ‘함께 이음’ 정책 등 의 주요 계획을 담은 ‘한눈에 보는 마을 지도’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각 설명회를 마친 후 조사표 작성을 통해 재단의 사업과 교육에 대한 수요를 파악했으며 이를 토대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설명회는 남양면, 대치면, 목면, 비봉면, 청남면에서 총 6회 이루어졌고 군은 이 과정에서 농촌 현장 포럼 희망마을 발굴 5곳,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1건 발굴, 신규농가 교육 2건을 연계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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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축사 화재 예방 등 위험 요소 관리 당부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축사 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과 철저한 위험 요소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축사 화재 요인으로 누전, 축사 주변 소각, 보온 장비 관리 부주의 등이 있다며 이와 관련된 화재 예방 수칙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예방 수칙에 따르면 축산농가들은 가장 먼저 전기 시설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누전차단기와 전선 피복을 점검해야 하고 전기 시설에 붙어 있는 거미줄과 먼지 제거, 열선 관리, 축사 근처에는 짚이나 건초를 쌓아 놓지 않아야 한다.
특히 전기 관련 공사가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전문업체에 시공을 맡겨야 한다.
또 축사 주변 소각 행위와 화기 사용을 주의해야 하며 난방용 기름 같은 가연성 물질은 축사 밖에 보관하고 입구에는 소화기를 비치해 비상시에 대비해야 한다.
축사와 가축에 대한 화재보험 가입으로 피해 발생 시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축사 화재는 전기 합선이나 화기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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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빈집 이음 사업대상자 모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4월 26일까지 2024년 빈집 이음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군내 1년 이상 아무도 살지 않았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으로 건축물대장에 등재돼 있으며 채권 채무 관계나 압류 또는 가압류 사실이 없는 주택이다.
군은 선정된 주민에게 1동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빈집소유자는 신청서를 준비해 군청 주택팀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조건은 리모델링 후 의무 임대에 대한 동의와 토지와 건축물의 동일 소유 등이다.
이 사업은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마을 미관 개선과 폐허화 방지 등 빈집 정비 효과와 주거 취약자에게 공간을 제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군은 새롭게 태어난 주택을 무주택 청년층이나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등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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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소방서 직원들 청양사랑기부제 동참
청양소방서 직원들 청양사랑기부제 동참
[세종타임즈] 청양소방서 직원들이 지난 21일 지역 사랑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청양사랑기부금 1,050만원을 청양군에 전달했다.
22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소방서 직원들은 기부금 사용처인 주민 복리 사업과 자신들의 업무인 화재 출동, 인명구조, 구급활동과 맥을 같이 한다는 점에서 참여를 결정했다.
진용만 서장은 “우리 직원들의 정성이 군내 어려운 분들과 미래 세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와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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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김연순 여사가 밝힌 ‘빈자의 등불’ 감동
청양 김연순 여사가 밝힌 ‘빈자의 등불’ 감동
[세종타임즈] 청양군 청양읍에 거주하는 김연순 여사가 지난 21일 청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면서 ‘빈자의 등불’을 밝혔다.
이 성금은 아들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김 여사가 30여 년 동안 조금씩 조금씩 모은 눈물겨운 정성이다.
특히 최근 수술을 받을 정도로 아들의 건강 상태까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빛으로 나타낸 큰마음이다.
김 여사는 “이 성금에는 밝히기 어려운 사연이 숨어 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사정 속에서 정성으로 모은 돈을 더 힘든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어르신의 뜻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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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환경이 조화로운 살기 좋은 도시’ 조성
‘미래와 환경이 조화로운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40 청양군 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계획단으로부터 ‘미래와 환경이 조화로운 살기 좋은 자족도시, 청양’이라는 미래 비전을 전달받았다.
주민계획단은 2040 기본계획에 전문가와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며 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우명규 이사를 총괄 기획자로 진행 도우미 4명, 추천이나 공고를 통해 모집된 주부, 농업인, 회사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48명이 참여했다.
주민계획단은 지난달 14일 위촉을 받은 이후 6차례 회의를 통해 분야별·지역별 발전 전략을 논의하면서 미래 비전을 도출했다.
군은 군민의 소중한 뜻이 담긴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이종필 부군수는 “주민계획단 운영을 통해오는 9월까지 기본계획을 작성한 후 주민공청회와 군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내년 4월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비전을 제안받은 것처럼 계속해서 군민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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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정혜선 의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청양군의회 정혜선 의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혜선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체계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지원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재정 지원, 고용 실태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가 모두의 권익 보호에 초점을 두고 상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정혜선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여 관내 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보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