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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활성화재단, 농식품 창업아카데미 품평회 개최
청양군청©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4일 재단 교육장에서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기본교육 4기 수료식과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 아카데미는 가공과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동안 3개 과정이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강생 34명이 참석했으며 수강생들은 행사 후 직접 만든 출품작 품평회를 열었다.
출품작은 기본과정에서 생산된 맛간장, 구기자 강정, 케첩 등 20개 품목 선택과정에서 생산된 마들렌, 스콘, 지역 농산물 활용 막걸리 등 36개 품목이다.
기본교육 수료생들은 청양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 가입 자격을 부여받고 가입 후 조합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며 “가공 및 창업 공동체 육성을 통해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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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생산 안전 먹거리 이렇게 소중해요’
‘청양 생산 안전 먹거리 이렇게 소중해요’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4일에 이어 오는 11일에도 정산지역아동센터와 청양지역아동센터 2곳을 이용하는 어린이 56명을 대상으로 지역 식재료 여행을 추진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이 식재료 여행은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큐브 스테이크와 백미 시폰 케이크를 체험하게 하면서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방문하는 체험장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 우수 체험 공간으로 지정된 청양읍 ‘휴식’ 레스토랑과 남양면 ‘선한 제빵소’이다.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역 식재료 여행 사업은 공공 급식 소비자들의 먹거리 기본권 확보 교육과 함께 청양산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가공식품 체험, 군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사업이다.
군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여행에 이어 청양산 식재료 공급 대상인 대전 소재 한국화학연구원과 한국철도공사 직원들을 9월에 열리는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11월 김장철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산지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방문용 버스와 함께 가공식품 만들기 체험, 중식을 제공하는 등 먹거리 종합계획 선도 지자체인 청양의 대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식재료 산지 여행을 통해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가 검증한 안전 먹거리를 널리 알리겠다”며 “대치면 탄정리에 있는 먹거리 종합타운의 체계적인 시설과 시스템, 지역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일정도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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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의견 접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군민이 열람한 후 제출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115호로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 토지의 분할·합병이나 신축 등이 발생한 개별주택이다.
가격 열람과 의견제출은 청양군 누리집, 재무과나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부동산 통합민원 서비스 사이트 ‘일사편리’에서 가능하다.
주택가격 열람 후 과도하게 높게 책정되거나 낮은 경우 또는 가격수준이 유사한 인근 주택 등과 비교해 불균형이 큰 경우에는 구체적인 조정 사유와 조정가격 등을 작성한 의견서를 우편이나 팩스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의견이 제출된 건에 대해서는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재조사 후 재검증된 처리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라며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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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중대 재해 예방 안전 문화 확산 총력
청양군, 중대 재해 예방 안전 문화 확산 총력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의무 사항 이행은 물론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에 힘을 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군은 군정 소식지에 안전보건 홍보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에 안전 메시지 게재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 문화 홍보 캠페인 추진 읍내 사거리 대형전광판을 통한 홍보 동영상 송출 지역 특산물 판매사이트 칠갑마루와 네이버스토어 안전 메시지 게시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대 재해 예방은 사업주의 정기적인 안전보건 점검과 위험성 평가 등 법령상 의무이행 준수도 중요하지만, 근로자가 안전보건의 주체라는 인식개선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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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회장 고향에 수해복구 성금 1천만원 쾌척
강경식 회장©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 정산면 해남리가 고향인 강경식 신도림 라마다호텔 회장이 4일 정산면을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면서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강 회장은 “고향의 많은 주민이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어 노무 마음이 아프다”며 “모든 면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에 나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기찬 정산면장은 “항상 잊지 않고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강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통해 면민이 하루속히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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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천문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칠갑산 천문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운영하는 칠갑산 천문대가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인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8~11일 진행되는 ‘여름방학 온 가족 천문교실’과 12~13일 진행되는 ‘칠갑산 천문대 별똥별 축제’로 구성된다.
군은 칠갑산 천문대를 방문하는 가족과 청소년들에게 별똥별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천문 강연과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야간 관측프로그램을 추가해 입장하지 못하는 관람객이 없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는 주간 관측프로그램, 여름철 밤하늘의 별자리를 알아보고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야간 관측프로그램,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천체투영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사진 인화하기, 열쇠고리와 나만의 컵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페르세우스 유성우 기간에 평소보다 10배 이상 떨어지는 별똥별을 볼 수 있고 늦은 시간에는 고리가 아름다운 토성을 관측할 수 있다.
다만,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오는 경우 관측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일기예보를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군은 행사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추가 회차를 운영하고 입장료도 50% 할인한다.
칠갑산 천문대 특별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서는 누리집을 방문해 예약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도 알아볼 수 있다.
국내 최대급 304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칠갑산 천문대는 청양의 대표 관광명소이자 천문과학관으로서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방문객들에게 우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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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온정 서울까지 이어져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온정 서울까지 이어져
[세종타임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청양군의 복구에 도움을 주고자 청양군 재경향우회와 안산향우회가 발 벗고 나섰다.
재경향우회는 지난 8월 2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수해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2,600만원을 전달했고 안산향우회는 지난 7월 30일 청남면을 방문해 피해 농가를 지원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윤종훈 회장과 우공명 회장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한목소리로 응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함께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에 기탁된 수재의연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청양지구협의회 지정 기탁형식으로 청양군 수해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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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호우피해 축산농가 복구 지원 및 건의 청취
청양군, 호우피해 축산농가 복구 지원 및 건의 청취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이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청양군 축산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농림부의 농림축산식품부 직원 8명과 가축방역 상담원 9명, 축사시설 전문 설비업체 전문가 5명이 동행했다.
기자재 점검은 목면 화양리 축사단지 농가를 대상으로 사료배합기, 급여기, 발효기, 자동급수기 등 축사 스마트 장비를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했다.
아울러 컨설팅은 피해 농가에 가축 침수 피해로 인한 질병 관리 방법 안내 및 임신우 초음파 검사 등을 추진했다.
또한, 농식품부와 충남도는 공동퇴비장을 활용한 가축 분뇨처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에 농림부는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청양군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돕고자 모여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속한 경영 정상화 및 피해 지원 누락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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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국·도비 예산 확보“총력”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를 위해 힘쓰는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던 청양군은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각 부처 예산안에 청양군 요구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안 반영을 적극 건의해 왔다.
특히 김 군수는 지난 2일 기재부, 농식품부, 충남도청 등을 방문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총사업비 관리 대상 등록 금정지구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 실시설계비 반영 청남지구 논 범용화 용수공급 체계 구축 사업 2024년도 착수지구 선정 등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은 현재 청양군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소각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처리량 한계로 자체 처리가 불가능한 실정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청양군 인구 감소와 일자리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개발의 핵심 조건인 공업용수 확보를 위해 충남 지하수 저류댐 개발사업 설치가 필요하다.
아울러 금강변 대규모 시설하우스 농가들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남·장평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과 관련해 올해 기본조사비 3억원 반영에 이어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2024년도 착수지구 선정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군은 앞으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9월까지 충남도, 중앙정부,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최대한 많은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세수 감소로 인해 어느 때보다 국가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 군의 주요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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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다자녀 엄마 산후 건강관리 지원 확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다자녀 가구 산모의 건강관리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2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출산 후 6개월 이내까지 가능했던 진료와 신청 기간이 2023년 1월 1일 산모부터는 출산 후 1년 이내로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6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충남도로 되어 있는 2자녀 이상 출산한 사람이며 출산 후 1년 이내에 발생한 산후의 모든 진료비와 약제·치료재료 구입비 본인부담금을 1인당 연 1회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사용권 소진일 이후 진료비를 신청할 수 있으며 충남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거나 산후조리원비, 미용 등 산후 회복과 관련 없는 비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도내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주민등록 등·초본, 진료비영수증과 세부 내역서 산모 명의 통장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보건의료원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