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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중대 재해 대응 역량 강화 추진
청양군, 중대 재해 대응 역량 강화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일 군민들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전 직원 중대재해법 역량 강화 교육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 광역본부 건설안전부 오지환 부장을 강사로 초빙, 고용부의 ‘중대 재해 감축 로드맵’을 중심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법 시행 2년 차를 맞아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이행·점검을 통해 재해 없는 안전지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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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6일부터 농업인 실용 교육 추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6일 청양읍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실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벼, 고추, 구기자 등 공통과정과 15가지 ‘칠갑마루’ 품목에 대한 전문 과정으로 운영된다.
공통과정에서는 청양군 주요 농정,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농산물우수관리제도, 농작물 재해보험, 농지은행, 공익직불제 등을 안내하고 전문 과정에서는 품목별 국내외 최신기술, 유통현황 및 경쟁력 제고 방안, 신소득 작목, 시장 요구도가 높은 작목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읍·면별 공통과정 일정은 6일 청양읍, 남양면 9일 화성면, 비봉면 10일 청남면, 장평면 13일 정산면, 목면 15일 운곡면, 대치면이다.
전문 과정은 2~3월 중 청양형 푸드플랜과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가치 향상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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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공직자들 ‘지역 살리기’ 결의
청양군청 공직자들 ‘지역 살리기’ 결의
[세종타임즈] 청양군청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1일 2023년 첫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소임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공무원들은 이날 우수기관 표창, 우수공무원 표창, 중대재해처벌법 강의 청취에 이어 올해 군정 구호 ‘청양 사랑, 재도약의 해’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한 스마트 청양 군민운동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재난 대비 수시 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청양군과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공무원으로 농촌공동체과 김균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전달받았으며 지난해 인구 증가 실적 최우수 부서인 행정지원과와 대치면이 청양군수 상패를 받았다.
이종필 부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고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스마트 청양 운동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 함께 노력하자”며 “전례 없는 한파와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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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일 ‘찾아가는 버스 병원’ 서비스 시작
청양군, 1일 ‘찾아가는 버스 병원’ 서비스 시작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일 목면 본의리에서 2023년 ‘찾아가는 의료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주민들이 “버스 병원 왔다”며 반가워하는 청양군 특수시책이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지난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주요 과제로 시작됐으며 자유로운 이동이 어려운 교통·의료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전문의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진료팀은 매월 2∼3회 주말을 이용해 검진 버스와 함께 대상 마을을 찾아간다.
진료팀 구성원들 모두 자신의 부모님을 대하는 심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이 사업은 정부 지원이 2022년 종료됨에 따라 중단 위기에 놓였지만, 청양군은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요구를 반영해 올해부터 자체 사업으로 전환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기관인 보건의료원 또한 전국 농촌지역에서 최고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돌봐드리는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군민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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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협약으로 ‘다-돌봄’ 시스템 구축
청양군, 농촌협약으로 ‘다-돌봄’ 시스템 구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촌협약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협의회 회의를 열고 ‘청양 맞춤형 다-돌봄 복지 시스템’ 구축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촌협약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 9개 부서 16개 팀에서 일하는 직원 35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현황 공유에 이어 각 부서의 역할 분담과 효율적 연계 등 주요 과제를 협의했다.
농촌협약의 핵심 방향은 군과 지역 공동체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보건, 의료, 요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돌봄’ 시스템 구축이다.
또 거점 지역인 10개 읍·면 소재지는 물론 배후마을에 이르기까지 통합 돌봄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7월 지역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향한 정책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은 농촌생활권 복원이라는 공통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가 직접 계획을 수립한 후 계획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 생활 서비스 관련 주민 수요조사 등 지역에 대한 철저한 현황 파악과 분석을 바탕으로 중장기 계획인 ‘농촌 공간 전략계획’과 이를 이행하기 위한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 공모 유치에 성공했다.
농촌협약 체결에 따라 군은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도비 313억원 포함 총사업비 427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운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남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화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비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 역량강화사업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운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9가지다.
이종필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고령자 복지주택, 농촌협약, 보건의료 등 분야별 사업 연계를 통해 생활권 개발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관련 부서와 주민위원회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누구나 부러워하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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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일부터 산불 대응 체제 가동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재난 예방과 대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위험도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 경보를 발령하며 경보별 조치 기준에 따라 취약지 감시 인력을 확대 배치하면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산불재난방송, 읍·면 마을 방송을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조기 발견과 초동 진화를 위한 무인 감시카메라 운용, 군청 전문진화대와 읍·면 감시원 92명을 투입해 상시순찰에 나선다.
이와 함께 청양산림항공관리소와 충남도청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항공 진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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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6일부터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 추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6일부터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생계안정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신청자를 접수한 뒤 각 가구의 소득과 재산 상황,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신청자 150명 중 125명을 선발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73% 증가한 수치이며 군은 참여자의 희망 분야를 반영해 환경정비사업, 국토공원화조성 등 17개 부서 30여 사업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발기준은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자와 4억 미만 재산 보유자, 2회 연속 반복 참여자 제외 등이다.
상반기 사업은 오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하고 근무 시간은 나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이내, 만 65세 미만은 1일 5~8시간 안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전창수 사회적경제과장은 “하반기에도 관련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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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월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월 1일부터 2023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군은 청양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 재가 노인 지원센터 등 수행기관 4곳을 통해 일자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참여자 안전교육과 상해보험 의무가입 절차를 마쳤다.
군은 올해 7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자해 노노케어, 지역 환경개선, 재활용품 재생 등 30개 사업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고용 인원은 지난해보다 공익형 112명, 사회 서비스형 9명, 시장형 20명, 전담 인력 2명이 늘어 모두 2,100명이 투입되며 예산액 또한 5억 5,700여만원이 증액됐다.
김돈곤 군수는 “군내 어르신들의 자립적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일자리 다양화에 힘쓰면서 실질적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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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로열티 없는 사과 생산단지 조성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소비자들의 변화된 입맛과 소비 경향에 맞는 최고품질의 국내 육성 사과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는 사과 품종은 후지 68%, 홍로 15%, 쓰가루 4%, 기타품종 13% 등으로 홍로를 제외한 품종이 대부분 일본에서 육성돼 로열티를 물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이 때문에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사업비 7억 5,000만원을 투입해 우리 품종 전문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농업기술센터가 선택한 품종은 사과의 왕이라 불리는 ‘아리수’와 ‘감홍’, 여름 사과 ‘썸머킹’ 등 3종이다.
아리수는 당산 비율이 적당하고 식감과 맛이 우수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감홍은 사과 특유의 향기가 짙고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 새콤함이 돋보이는 우수 품종이다.
또 썸머킹은 새콤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쓰가루 품종을 대체하는 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전문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로열티 절감액을 농가소득으로 돌리고 ‘청양 사과’ 생산량 확대와 품종갱신, 품질 고급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양지역은 차령산맥이 지나고 중앙의 칠갑산을 중심으로 청정한 기후와 연평균 일교차가 커 과수재배 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사과 재배 북한계선 또한 강원도까지 올라갔는데 청양의 지리적 특성상 내륙에 위치하고 칠갑산 등 산지가 많아 고품질 사과 생산에 이점이 크다”며 “맛과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은 국내 육성 품종으로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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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기 농업창업보육센터 입교자 모집
청양군, 2기 농업창업보육센터 입교자 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 10까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원활한 청양지역 전입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보육센터 2기 입교자를 모집한다.
3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남양면 소재 백금분교를 리모델링, 숙박시설과 실습농장을 갖추고 2021년 9월 문을 열었다.
농업창업보육센터는 귀농인의 집 8세대와 영농실습농장 2,224㎡, 농기계 보관창고 교육 및 회의 공간을 갖췄다.
입교 대상 도시민들은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귀농인의 집에 머물면서 영농기술을 익히고 영농체험을 할 수 있다.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누구나 입교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이나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전화해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