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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크레용후원단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크레용후원단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세종타임즈]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크레용후원단이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영양식,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응원 키트 200세트를 청양군에 기탁했다.
이천우 대표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크게 확산하는 상황에서 군내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군민 일상이 회복될 때까지 의료진에 대한 응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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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청양군지부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원 기탁
농협 청양군지부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NH농협 청양군지부가 지난 18일 청양군을 방문, 소년소녀가장과 고령 저소득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파리바게트 상품권과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박원배 지부장은 “형편이 좋지 않아 빵도 마음껏 사지 못하는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 어르신들을 돕고 싶어 상품권과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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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주민자치위원들 아카데미 통해 역량 강화
청양지역 주민자치위원들 아카데미 통해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8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2021년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아카데미는 충남도 지원사업으로 자치위원들의 지역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군은 지난 10일 청양권역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11일 정산권역 1회차 교육, 12일 청양권역 2회차 교육, 18일 정산권역 2회차 교육을 운영했다.
각 교육은 코로나19 안전 수칙에 따라 시간별 수강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주민자치회 구성원이 되기 위한 6시간의 기본과정과 주민자치 역할 및 정책에 대한 이해, 주민자치회 전환 과정 등이었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교육 이수에 따른 가산점을 반영하면서 주민자치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청양읍, 운곡면, 정산면, 청남면 등 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를 한 단계 권한이 강화된 주민자치회로 전환했고 나머지 6개 면 주민자치위원회 전환 절차도 1년 앞당겨 2022년 완료할 예정이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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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U센터 조성 등 청년층 역량 강화·주거 안정에 올인”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전국 시군구 최초로 청년수당 지원조례를 제정한 청양군이 ‘내일이U센터’ 조성 등 청년층 역량 강화와 주거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19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가진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난 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30억원을 확보, 내년부터 2024년까지 내일이U센터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군은 청양읍 교월리 300세대 규모 공공임대주택을 주거플랫폼으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연계한 청년층 자립과 네트워크 거점 조성을 위한 ‘청양연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국토부에 제출했다.
현재 청양읍 청춘거리에 청년활력공간과 청춘하우스, 문화춘추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지만, 청년층이 원하는 정보제공과 규모 면에서 다소 미흡하다는 판단에서다.
김 군수에 따르면, 내일이U센터는 청양군청년지원센터가 들어서 청년층 주거와 일자리, 창업 등에 대한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군은 이곳에 별도의 유아 돌봄 공간까지 마련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현재 6대 분야, 13개 중점 전략과제, 58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청년수당 및 취업지원수당 지급, 쉐어하우스 공급 확대, 청년창업 공유빌딩 조성, 청년인턴제 운영, 빈집활용 주거 혜택, 공공임대주택 입주 자격 부여 등이다.
군은 특히 청년층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 강화 지원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사전체험을 위해 ‘누구나 가게’ 입점 기회를 주고 외부 청년들에게는 ‘한달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갭이어 프로그램, 네트워크 아카데미를 비롯해 청년층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학습동아리 ‘청꿈’과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커뮤니티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청년층의 안정적 주거확보를 위해서도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LH와 협의 결과 청양읍 교월지구 공공임대주택 300세대 중 50세대를 청년층에게 특별 공급할 예정이다.
또 청춘거리 안에 쉐어하우스 9호를 운영하고 있고 연말 준공 예정인 블루쉽하우스 중 6호를 쉐어하우스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김 군수는 청양읍 청춘거리와 지역경제의 상관관계를 강조하면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 군수는 “주기적인 공연과 프리마켓, 무다피 페스티벌, 문화가 있는 날, 달빛마켓 운영 등 많은 행사를 기획하면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지만, 아직은 주민 체감도가 높지 않다”고 진단하면서 “청년정책은 토목이나 건축같이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주거와 일자리, 문화 등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끝으로 청년층 아이디어의 군정 비중을 올리도록 군에서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 15% 이상 청년위원을 위촉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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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 적극 활용 당부
청양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 적극 활용 당부
[세종타임즈] 지난 9일부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 운영에 들어간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군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하고 있다.
1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안전성 분석센터는 대치면 탄정리 소재 먹거리종합타운 안에 있으며 330㎡ 규모 건물에 전문 분석 장비와 실험실 일반장비 39종 61대를 갖췄다.
농업기술센터는 유기·무기분석 기기실, 실험실, 분해실, 평량실 등이 배치된 이곳에서 320가지 잔류농약 검사 등 연간 1,500점 이상 전문 분석을 진행하면서 각 학교와 공공 급식 시장,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 대한 원활한 납품을 도모한다.
분석이 가능한 농약 성분은 살균제 87종, 살충제 140종, 제초제 87종, 생장조절제 6종 등이다.
청양군민이면서 경작지가 청양인 농가는 누구나 무료로 잔류농약 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수확 5~7일 전 채취한 재배 농산물과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갖고 안전성 분석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에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는 안전성 분석센터를 전국 최초 푸드플랜 기획생산체계,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군수 품질 인증제와 더불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안전 먹거리 유통의 전초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가 제공하는 무료 검사 서비스를 활용해 잔류농약 허용기준 초과에서 비롯되는 불이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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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벼 3모작 시대’ 청양지역 농민이 연다
한국 최초 ‘벼 3모작 시대’ 청양지역 농민이 연다
[세종타임즈] 청양군 청남면의 두 농가가 국내 벼 품종 중 재배 기간이 가장 짧은 ‘충남 빠르미’를 활용해 한국 최초로 ‘벼 3모작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청양군에 따르면, 하루 전인 17일 청남면 중산리 우근식 씨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수박을 재배한 뒤, 시설하우스 5동 면적에 6월 9일 빠르미로 모내기를 한 지 불과 69일 만에 벼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확 현장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인근 농업인 등이 참석해 새 농사법 시도 현장을 지켜봤다.
우씨는 오는 25일 2차 모내기 작업을 갖고 11월 중순 수확에 들어감으로써 3모작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박+벼+벼 재배 시스템을 시도하고 있는 우씨는 그동안 봄철 수박 재배 후 일반벼를 심어 10월에 수확하는 단순 2모작 농사를 지어 왔다.
인근 왕진리에 거주하는 이기수 씨도 3모작에 도전하고 있다.
이씨는 토마토+벼+토마토 시스템을 실험하고 있다.
오는 21일 벼 수확에 나설 예정인 이씨는 시설하우스 8동에 빠르미를 심었으며 수확 후 다시 토마토를 심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설작물과 벼를 번갈아 심는 3모작에는 연작 피해 최소화 장점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 견해다.
시설작물을 연달아 재배하면 하우스 내부 토양의 염류 집적피해가 심각하게 나타나는데, 염류 집적은 작물 수확량을 떨어뜨리고 상품성을 낮추는 등 소득 감소를 초래한다.
해결 방안으로 담수 제염이나 객토, 표토 제거, 미생물제제 처리 등이 있지만 비용 부담이 크다.
그런 가운데 벼 재배를 통한 염류 제거는 효과가 85%에 이를 정도로 높은 편에 속한다.
일반적인 벼를 심으면 재배 기간이 길어 이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청남지역 사례처럼 빠르미 품종을 활용하면 70일 내외 수확이 가능해 토질 개선을 기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작물 수확량과 상품성을 높여 소득 증대로 연결할 수 있다.
또 수확이 빠른 만큼 비교적 높은 가격에 쌀을 판매할 수도 있다.
현재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빠르미 가격은 1㎏에 최고 5,925원으로 지난해 충남도내에서 생산된 일반 쌀보다 1㎏에 1,000원가량 비싸다.
이날 행사에서 김돈곤 군수는 “시설작물과 벼 3모작으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청양 농업인이 직접 보여주고 있다”며 “3모작 결과를 끝까지 지켜보고 선진 농사법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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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누구나 가게’ 3호점 18일부터 창업 훈련
청양 ‘누구나 가게’ 3호점 18일부터 창업 훈련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청양읍 청춘거리에 있는 청년창업공간에서 ‘누구나 가게’ 3호점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18일부터 9월 중순까지 ‘한달창업’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3호점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 과일청과 크림치즈를 선보인다.
3호점은 특히 청양 특산 구기자를 함유한 과일청과 청양고추 크림치즈를 개발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3호점은 8월 한 달간 개장 이벤트로 1만5,000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옛날 과자’를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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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천문대 페르세우스 유성 파티 ‘신비’
칠갑산천문대 페르세우스 유성 파티 ‘신비’
[세종타임즈] “와, 저기다, 저기” “정말 신기하고 아름답네” “이렇게 많은 별똥별은 처음이야” 지난 15일 충남 청양군 칠갑산 밤하늘에 몇 줄기 유성이 밝은 빗금을 그으며 쏟아지자 관측실 여기저기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칠갑산천문대가 13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 온 가족 천문교실과 별똥별 파티에는 관람객 600여명이 다녀갔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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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전지역 7개 기관과 로컬푸드 공급 협약 체결
청양군, 대전지역 7개 기관과 로컬푸드 공급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7일 대전지역 7개 기관과 청양산 로컬푸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공주시와 공동 추진한 것으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상생·균형발전 도모가 목적이며 협약 참여 기관은 정부대전청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전인재개발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등이다.
이 중 청양군 주 공급대상은 한국철도공사와 한국화학연구원으로 군은 위탁업체를 통해 17일부터 우수 농산물 48개 품목을 공급하며 연간 5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추석 등 명절 기간에는 특판행사를 통해 청양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로컬푸드데이 이벤트 등 소비자 사은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공공기관 근무 인력에 대한 안전 먹거리 공급과 청양지역 푸드플랜 참여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충천권을 넘어 수도권으로 공급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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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6일부터 10월 말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
청양군, 16일부터 10월 말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조사는 국민건강증진계획과 지역보건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를 산출하기 위해 추진한다.
조사는 대상자와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사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검사 완료 후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표본 가구를 방문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삶의 질, 코로나19 관련 개인위생수칙 등 18개 영역 163문항 124개 지표다.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 통지서를 미리 발송하며 참여 주민에게는 정해진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활용된다”며 “대상자로 선정된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