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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세종타임즈] 독립유공자유족회 청양군지회는 지난 12일 광복절을 맞아 유족회원, 그 가족, 주민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독립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함께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며 그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청양군 내 53명의 독립유공자 자택을 대상으로 명패 부착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양군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2024년 청양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마련했다.
독립유공자유족회 청양군지회 윤주섭 회장은 “자택에 명패를 부착하는 것은 작은 상징이지만 그 의미는 매우 크다며 군민 모두가 이들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며 그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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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안전충남훈련 2차 사전기획회의 개최
청양군 안전충남훈련 2차 사전기획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2차 사전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양군 안전총괄과, 충청남도 사회재난과, 소방본부 119대응단 등 훈련기관이 참여했다.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훈련의 기본방향, 일정, 장소, 단계별 대응체계 등을 협의하고 인력 및 장비 등의 투입계획도 수립했다.
훈련을 기획하면서 중요재난은 산불로 연계재난은 다중밀집시설대형화재로 결정됐다.
훈련 장소는 청양문화예술회관 및 인접 임야가 될 예정이다.
산불 발생 및 진화,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화재 발생 및 진화, 인명구조, 수습·복구 등의 내용을 설계하고 훈련일시는 10월 30일 오후 2시로 확정됐다.
군은 충남도, 청양소방서 긴급구조대응훈련 등과 연계해 다양한 유관기관이 실제 재난 발생을 대비해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과 도, 소방서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훈련의 각 상황별 대응체계를 촘촘히 할 계획이다.
위기관리 매뉴얼의 반영 및 수정 등을 통해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재난 대응, 수습·복구 체계를 확립하고 국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작년과 재작년 인근 시·군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했다 우리군은 적극적인 훈련을 통해 이와 같은 대형산불 및 다중밀집시설대형화재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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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직자 및 단체 420여명 수해 지역 자원봉사활동 마쳐
청양군 공직자 및 단체 420여명 수해 지역 자원봉사활동 마쳐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6일 부여군 옥산면 지역을 끝으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지역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군 공직자 및 26개 단체 420여명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장장 26일간 이웃 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에 동참해 왔다.
그간 군은 청양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단체들과 소통을 통해 피해지역 11곳을 찾아 복구활동에 동참했다.
자원봉사센터는 피해지역에서 수해복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공식적인 수해복구 활동은 마쳤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신속하게 봉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등 기후 악재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수해복구에 참여해 주신 공직자 및 단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값진 땀방울과 바람처럼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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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수칙 준수하세요”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수칙 준수하세요”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여름철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에 중대한 위협을 주는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장마 후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농업분야 온열질환 사망자가 7월 말~8월 중순에 발생할 우려가 있어 폭염 집중대응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고령 농업인의 경우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농작업 전에는 반드시 TV, 라디오 등을 통해 무더위와 관련한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챙이 넓은 모자 착용, 썬크림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를 보호하고 나홀로 작업은 최대한 피해 2인 1조로 움직여야 한다.
또한, 농작업 중에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장소를 휴식장소로 마련해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기온이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능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작업중 온열질환 환자 발생시, 의식이 있는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옷을 헐렁하게 해준 뒤 시원한 수분을 섭취하게 하고 개선되지 않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 119구급대를 요청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농작업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지속적인 안전수칙 홍보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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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남면 화재 피해 가구에 희망의 손길 이어져
청양군 청남면 화재 피해 가구에 희망의 손길 이어져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청남면 화재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성금 1,200여 만원을 모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청남면 한 가구에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고 2명이 사망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장 쓸 생활필수품 및 옷가지 하나 건지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에 군내 기관·단체, 공직자,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펼쳤다.
군은 군민의 솔선수범 이웃사랑 실천에 맞춰 긴급재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긴급생계비 350여만원, 화재복구지원비 300만원을 신청해 지원하는 등 행정과 주민이 협심해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금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의 작은 사랑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피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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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미디어 활동가, 공동체 이야기를 그려나가다
청양군 미디어 활동가, 공동체 이야기를 그려나가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9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청양군민 또는 청양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활동가 양성 ‘마을기자단’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미디어 활동가 양성 ‘마을기자단’은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과 지역활성화재단간 위수탁 계약을 맺어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6월 21일 개강해 8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총 8회의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법 △마을공동체 신문 제작의 이해 △인터뷰 및 탐방 기사 작성법 △마을신문 제작과 글쓰기 실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수료식에서는 전체 교육과정 중 70% 이상을 수강한 1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한자리에 모인 수료생들은 직접 작성한 기사발표 및 마을기자단 교육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수료생들은 마을공동체신문 ‘청양담소’ 겨울호부터 발행 제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청양 마을의 다양한 소식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 12월 발행될 예정이다.
수료생 정한규 씨는 “어린 시절 기자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와 정보를 수집해 청양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참여해 주신 모든 수료생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으로 청양군 마을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을기자단 및 마을공동체 신문 '청양담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소식은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만들기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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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8월 주민세 부과 9월 2일까지 꼭 납부해 주세요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9일 올해 주민세 개인분 1억 6천만원을 부과·고지하고 주민세 사업소분 2억 2천만원에 대한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현재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개인에 부과하는 개인분과 사업소 및 그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해 신고·납부하는 사업소분, 매월 사업소 종업원의 급여총액을 과세표준으로 해 신고·납부하는 종업원분으로 나뉜다.
청양군에 7월 1일 현재 주소를 둔 세대주 및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은 고지된 주민세 개인분 1만 1천원을 납부하면 된다.
또한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는 5만 5천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 5천원부터 22만원에 해당하는 기본세액과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 시 1㎡당 250원의 연면적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사업소분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세표준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기한 내 납부 시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납부서에 기재된 과세표준과 세액이 다를 경우 기한 내 위택스 또는 군청 재무과에 방문해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2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출납기, 위택스,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군은 주민세 사업소분 안내문을 사업자에게 발송하고 9월 2일까지 군청 재무과에 신고창구를 운영해 방문 신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송달 또는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500원이 할인되며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모두 신청할 경우에는 1,000원의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주민자치사업 등 군민 복지를 위해 쓰여지는 귀중한 재원으로 신고·납부 기간 동안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기한 내 신고하고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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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관내 공공급식처 소비자 대상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관내 공공급식처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지난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기간 중 3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사업은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청양군은 3년 연속 선정됐다.
청양산 농산물의 신뢰 증대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건강한 먹거리 교육, 로컬푸드 가공식품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로컬푸드 산지투어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의 아동 및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역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포포나무열매 버터크림, 큐브 스테이크, 구기자 마카롱을 만들며 지역 농산물의 다양한 활용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지투어 실시를 통해 공공급식처 소비자와 교류해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공공급식처 확대를 도모하고 푸드플랜 출하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현재 학교급식,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기관뿐만 아니라 대전, 세종의 7개 공공기관으로 공급을 확대했으며 향후 관외 공공급식처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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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멈추지 않고 주민곁으로 ‘찾아가는 의료원’
폭염에도 멈추지 않고 주민곁으로 ‘찾아가는 의료원’
[세종타임즈] 청양군 보건의료원이 운영중인 ‘찾아가는 의료원’마을순회진료가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 7일에도 청남면 왕진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찾아가는 의료원 사업과 연계해 보건의료원의 치매안심팀, 정신보건팀, 방문보건팀과 통합돌봄팀도 상담과 기초조사를 시행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중인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과도 연계해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의료부터 돌봄까지, 각 사업의 매개체 역할을 하며 주민 건강관리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사업에서는 주민 요구도를 반영해 당화혈색소, 정밀 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 확대, 한의과 협진 정례화,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과 통합 돌봄 사업 연계 강화 등 단절 없는 지속적 주민 건강관리로 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의료취약계층의 건강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처음 시작되었던 마을순회진료는, 현재까지 120여 회를 이어 오면서 “필요한 사람 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군 시책사업으로 전환해 현장에서 주민건강실태를 기초로 보건서비스, 돌봄서비스 등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건강수명 연장”을 통한 인구감소 대응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우리 같은 의료취약지의 필수 의료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강문제를 파악해서 대상자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분 한분 삶의 질이 나아지면 청양군이 조금 더 행복해질 것”이라며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언제까지라도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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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관왕 달성
청양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관왕 달성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8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부문 특별상과 우수사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8기 5대 핵심 공약 기반인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역성장에 기반한 군 특화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2023년 공공일자리 목표달성도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전국 최초 청양형 통합돌봄복지 모델 구축 △청년정책 활성화 정주여건 조성 및 지역정착 △작지만 강한 선도농업군 조성 등 지방소멸 대응모델 및 지자체-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작지만 강한 청양 만들기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청양군은 2023년 전국 최초 농촌맞춤형 일자리종합플랫폼인 ‘청양군일자리정보망’을 선보였다.
관내 기업과 구직자간 쌍방향 맞춤 구인·구직정보 제공, 일자리 선순환체계 구축으로 구인난 해소와 취업지원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지자체 일자리대상 2관왕 수상은 우리군 일자리 정책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앞으로 고용안정 및 사회적 일자리 질 개선, 취약계층 취업지원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