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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1회 깨끗한 바다 만들기 포스터 공모전 개최
태안군, 제1회 깨끗한 바다 만들기 포스터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태안군은 오는 31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깨끗한 바다 만들기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깨끗한 바다그리기 사생대회의 명맥을 잇는 행사로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군의회, 태안교육지원청, 태안해양경찰서 등 3개 기관 공동 후원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18세 이하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학생들은 군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해양환경과 관련된 콘텐츠를 찾아보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표어와 그림을 이용해 자유롭게 표현해 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다음달 초 총 52개 작품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로비에 1년간 전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일회용품 과다 사용 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해양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바다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올해 충남도에서 태안군으로 운영이 이관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의 인지도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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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군민 건의사항 끝까지 책임진다’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가세로 태안군수가 군민 생활 불편 해결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3시간여 동안 ‘읍면 방문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읍면 연두 방문과 현장군수실, 마을군수실 등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민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
보고회에 따르면, 가 군수가 취임한 2018년 7월 이후 접수된 군민 건의사항은 총 1897건으로 용배수로 준설, 마을안길 확포장, 생활민원 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건의사항 처리를 위해 각 부서별로 현장을 방문하고 예산을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1439건을 완료했거나 추진 중이고 136건은 추진 불가, 322건은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주요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가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지원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쳐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가 군수는 “추진이 가능한 사항은 조기에 처리하고 까다롭고 추진이 어려운 사항도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불편에 대한 공감과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관련 부서장들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능동적인 자세로 건의사항 처리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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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발품행정으로 정부예산 확보 총력
가세로 태안군수, 발품행정으로 정부예산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직접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24일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를 찾아 영목항 국가어항 지정, 하수처리시설 확대 등 태안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우선, 예정대로 하반기에 영목항을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고시 해줄 것과 기본 및 실시설계비 12억원의 반영을 해수부에 요청했다.
이어 방파제, 물양장 조성 및 호안 정비, 부지매립 사업 등과 관련해 영목항 어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가 군수는 환경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백사장 하수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 학암포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 고남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 사업과 관련해 각각 5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회와 정부를 수시로 찾아 적극적인 논의와 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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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취약계층 위한 에너지 지원 사업 추진
태안군, 취약계층 위한 에너지 지원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섰다.
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바우처를 지급해 전기, 가스, 등유, 연탄 등의 구입을 지원하는 ‘2021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소득기준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고 본인이나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주민등록표상 가구원 수에 따라 연간 1인 가구 9만6500원 2인 가구 13만6500원 3인 가구 17만500원 4인 가구 이상 19만1000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에너지바우처는 가상카드를 사용해 고지서상 요금이 자동 차감되는 방법과 실물카드를 발급받아 판매소에서 직접 결제해 구매하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되고 전년도 대상자 중 정보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별도로 방문하지 않아도 자동 신청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바우처 콜센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상이 되는 에너지 취약계층분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안내와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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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취약계층 노인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태안군, 취약계층 노인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에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노인 중 미접종자 150명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대상자를 선정하고 접종 안내문 발송을 진행 중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백신은 과거력 유무에 상관없이 1회 접종하고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에는 회복 후 6~12개월이 경과한 후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대상포진을 접종하고자 하는 날짜 전후로 타 백신 접종력이 2주간 없어야 접종 가능하고 백신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거나 중등도 이상의 급성질환을 앓고 있으면 접종받을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성화돼 피부에 수포가 발생하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이다.
특히 캐나다 맥길의대에서 만든 통증 척도에 따르면 출산의 고통은 18점, 수술 후 통증이 15점이었으나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은 22점에 이르며 피부 병변이 사라진 이후에도 30일에서 최대 6개월 후까지 통증이 지속된다는 보고가 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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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국도38호선 이원-대산 간 연륙교 최종고시 위해 “끝까지 뛴다”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가세로 태안군수가 국도38호선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영순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 6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최종고시에 국도38호선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영순 의원은 태안군민의 오랜 염원인 이원-대산 간 연륙교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긍정적 검토를 약속했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최종 고시되면 5년 내에 설계와 공사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가세로 군수는 “이달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이원-대산 간 구간이 일반 국도로 승격되며 6만4천 군민의 50년 숙원이 해소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았다”며 “그동안 힘을 모아준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상위계획에 최종 고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달 1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신규 국도 국지도 노선은 전국 지자체에서 요구해 온 171개 구간 중 단 8%인 14개로 충남도 내에선 유일하게 국도38호선 이원-대산 간 연륙교 사업이 포함돼 수도권에서 태안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태안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대변혁이 예상된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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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이원~대산 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총력
태안군, 이원~대산 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총력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국도38호 이원~대산 간 신규노선 지정에 따른 후속 조치에 나섰다.
태안군은 오전 11시 군청 브리핑룸에서 이성종 건설과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도38호 이원~대산 간 신규 노선 지정에 따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반드시 성취해 나겠다고 피력했다.
군은 최근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KDI에 용역을 통해 일괄예비타당성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데 예비타당성 통과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대산 간 연륙교 사업이 일괄예비타당성이 통과되면 국토교통부에서는 오는 6~7월중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및 제5차 국토국지도 5개년 계획 고시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 고시되면 5년 이내에 설계를 시작으로 공사를 착공하게 됨으로 군은 이를 성취하기 위해 역점을 두고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성종 과장은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사업이 국도 신규노선 지정에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준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사업이 본격 가시화 되면 물류와 산업 및 관광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서 대 변혁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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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미래세대 건강관리 프로젝트 운영
태안군, 미래세대 건강관리 프로젝트 운영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 영유아, 아동, 청소년을 위한 ‘미래세대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군은 우선 체계적인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해 임신 주수별 보충제 지원 및 교육, 산후 우울증 관리, 가정방문 건강관리 등을 실시하는 예비맘 등록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맘&베이비 건강교실을 통해 모우수유 클리닉, 태교 교실, 임산부 건강교실 등을 실시하고 가임기 여성 건강증진 사업으로 임신준비 및 검사 결과 상담을 비롯해 3개월분의 엽산제를 지원한다.
또한, 드림스타트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는 다음 달부터 8월까지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삼복첩 부착 및 한의약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를 발굴해 보충식품 및 우유를 지원한다.
특히 아동 프로그램으로는 7월부터는 미래세대 치아 천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40개소 1500명, 관내 초중고등학교 33개교 3000명을 대상으로 구강실태조사, 구강건강관리 교육, 불소도포 등을 진행해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책임진다.
이밖에,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80명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 지정 및 의료비를 지원하고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비롯해 흡연예방 프로그램, 청소년 금연교실, 취약계층 어린이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적극 지원하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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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치매환자 실종예방 시스템 구축
태안군, 치매환자 실종예방 시스템 구축
[세종타임즈] 고령화에 따른 치매어르신 증가로 배회 및 실종사건이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태안군이 이를 줄이기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배회 가능성이 있는 치매환자의 안전을 위해 배회감지기, 인식표, 지문 및 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예방 실종예방 시스템을 운영한다.
우선 군은 치매환자에게 위치확인시스템이 탑재된 배회감지기를 대여하고 가입비와 월 사용료를 지원한다.
배회감지기는 휴대가 간편한 손목시계형과 목걸이형이 있으며 어르신이 배회하거나 실종 시 2~5분 간격으로 GPS를 통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고 설정된 지역을 이탈하거나 진입하면 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치매안심존 기능도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환자 고유번호와 신고 연락처가 기재된 인식표를 지급해 배회 치매환자 발견 시 정확하고 빠른 신고를 돕고 경찰청 시스템에 치매환자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등록해 실종 시 그 정보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치매안심가맹점,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파트너, 치매플러스 등을 운영해 평소 배회하는 치매의심 노인 발견 시 즉시 경찰서에 신고 후 인계하도록 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힘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이 치매어르신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치매 돌봄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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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갑자기 비 와도 걱정 마세요“
태안군, “갑자기 비 와도 걱정 마세요“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주민 밀착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은 관내 다중 이용 장소 72곳에 우산 무료 대여소를 설치하고 우산 1500개를 비치해 다음 달 1일부터 우천 시 주민들에게 우산을 대여한다.
우산은 별도의 절차 없이 빌릴 수 있으며 7일 이내 무료대여소 72곳 중 어디든 반납이 가능하다.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사업으로 채택돼 추진하는 이번 서비스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올해 말까지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군민들에겐 생활형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지만 실질적으로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 추진해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눈높이 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