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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백사장상인회, 26일 환경정화 및 자정결의 대회 열어
태안 백사장상인회, 26일 환경정화 및 자정결의 대회 열어
[세종타임즈]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상인회가 지난 26일 백사장항 일원에서 항·포구 정화활동을 펼치고 지역 대표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자정결의 대회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수산물 1번지’ 백사장항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군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상인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백사장 상인회는 ‘골목형 상점가 자정 결의문’을 통해 △호객행위, 강매,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철저 △정직한 가격 및 친절한 서비스 제공 △백사장 명예와 신뢰 회복을 다짐했으며 이밖에도 ‘양심저울’ 사용 등 백사장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백사장 상인회원들은 “낡은 틀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누구나 믿고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 발돋움하고자 오늘 정화활동 및 자정결의 대회를 열었다”며 “우리 상인 하나하나가 백사장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활기찬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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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보태세 확립 위한 ‘민방위 보충교육’ 실시
태안군, 안보태세 확립 위한 ‘민방위 보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난 25~26일 이틀간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민방위 1~2년차 대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한 대비태세와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4월 본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대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민방위 대원의 기본 소양 △방독면 착용법 △지진 및 화재 대응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등 효과성 높은 교육을 펼쳤다.
민방위 대원 1~2년차 500여명 중 이번 보충교육까지 35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군은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중 마지막 보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신 민방위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과 내 이웃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각오로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적극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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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위험지역 합동점검 돌입
태안군,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위험지역 합동점검 돌입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연안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특별 점검에 돌입했다.
군은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약 보름 간 태안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전사고 우려지역 60개소 대상 집중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수욕장 개장과 태풍 및 집중호우 도래를 앞두고 면밀한 대비태세를 확립해 군민 및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의거해 추진된다.
중점점검 관리지역 52개소를 비롯해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 총 60개소가 대상으로 군과 태안해양경찰서는 인명구조함과 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의 유지상태 점검 및 위험요소 제거에 나선다.
또한, 위험지역 내 안전시설물이 미비할 경우 신규 설치를 검토하는 한편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조치를 완료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안전시설물 설치·보수 건에 대해서는 부서별 예산 반영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 중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완 사항을 살피고 우리지역에 맞는 안전시설을 발굴·보급하는 등 철저한 대비태세 확립에 나설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는 태안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지역 22개 해수욕장은 오는 7월 5일 일제히 개장하며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은 8월 24일까지 51일간, 만리포를 제외한 꽃지·몽산포 등 21개 해수욕장은 8월 17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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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우수 지자체 선정
태안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우수 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연말연시 진행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열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과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지사 표창 및 특별배분금 1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 이번 시상식은 성금 모금에 힘쓴 지역민들에 감사를 전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모금 증가율과 인구 대비 모금액 등을 기준으로 도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태안군은 이번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현물 포함 총 6억 1296만 7918원을 모금, 전년도 5억 4763만 2965원 대비 11.9% 많은 모금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민들과 지역 기관·단체·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캠페인 기간 외에도 지속적으로 성금·현물 기탁이 답지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보태주신 군민 및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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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1주년 7·4 격렬비열도의 날 기념행사’ 7월 4~5일 개최
태안군, ‘제1주년 7·4 격렬비열도의 날 기념행사’ 7월 4~5일 개최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영해기점 중 하나인 격렬비열도를 전 국민에 알리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충남 태안군에서 개최된다.
군은 오는 7월 4일부터 이틀간 근흥면 신진항에서 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25 제1주년 7·4 격렬비열도의 날 기념행사’ 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4일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섬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약 1천여명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오션 퍼포먼스, 취타대·길놀이 행진, 수묵속화 퍼포먼스, 난타 등 식전행사가 개최되며 이후 본 행사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홍보영상 상영과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축시 낭송, 격렬비열도 수호 약속식 등이 진행된다.
이튿날인 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사전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격렬비열도 투어가 마련되며 수륙안전기원제를 비롯해 해양스포츠 퍼포먼스, 신진항 어시장 탐방 등이 진행되고 격렬비열도 OX 퀴즈대회와 축하공연, 각종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윤현돈 회장은 “격렬비열도의 날인 7월 4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격렬비열도의 상징성과 중요성을 국민 여러분께 알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격렬비열도는 태안군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2km 떨어진 영해기점 중 하나로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수산자원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주변에 옹도, 난도, 병풍도 등 아름다운 섬들이 분포돼 있어 관광자원으로도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태안군은 격렬비열도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해 지난해 5월 ‘태안군 격렬비열도 가치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격렬비열도에 표지석을 설치했으며 이후 7월 4일에는 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해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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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 전국 우수기관 선정 ‘쾌거’
태안군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 전국 우수기관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태안군 남부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 온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 선정 결과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가 농어촌 부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에 따라 지난 25일 서울시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원리에 기반한 사업 운영성과를 파악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02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근력강화 운동교실 △모두가치 튼튼교실 △장애인 운동교실 △초등 건강 놀이터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활력 넘치는 지역 분위기 제고에 앞장섰다.
또한, 주민주도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걷기와 댄스 등 다양한 건강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건강지도자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구성·운영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주민들도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는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연구·개발에 나서는 등 건강 사각지대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주신 안면읍·고남면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대상 스트레스 인지율과 주관적 건강 인지율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건강한 태안’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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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해수욕장 7월 5일 개장” 태안군, 손님맞이 준비 ‘박차’
“22개 해수욕장 7월 5일 개장” 태안군, 손님맞이 준비 ‘박차’
[세종타임즈] ‘서해안 최고의 여름 휴양지’ 태안군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유관기관 및 해수욕장 번영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해수욕장 종합운영계획 보고회’를 갖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태안지역 22개 해수욕장은 오는 7월 5일 일제히 개장하며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은 8월 24일까지 51일간, 만리포를 제외한 꽃지·몽산포 등 21개 해수욕장은 8월 17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해수욕장과 여름군청 등 23개소에 유관기관 포함 하루 406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총 77대의 구조장비를 해수욕장 전역에 투입한다.
또한 수상 오토바이 10대와 사륜 오토바이 16대를 신규 구입하고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동식 감시탑 5개소를 배치하는 한편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한서대 태안캠퍼스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인명구조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긴밀히 협업하는 등 안전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피서객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수질·토양질·방사능 조사를 실시해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개장기간 중 총 32개소의 이동식 화장실을 임차하고 해양쓰레기 관리에도 총력전을 펼친다.
이밖에도, 군은 인명구조함·안전표지판·감시탑·구조물품 등을 개장 전까지 완벽히 정비하고 개장기간 중 토지이용·환경·위생·건축·광고물·공유수면·영업행위 관련 위반사항 집중 단속 및 계도에 나서는 등 방문객들의 신뢰 확보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휴양관광지 조성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보고회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안전과 환경 등 각 분야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작은 것 하나까지 세심히 신경써야 할 것”이라며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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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7월 1일 태안군서 의견 수렴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공론화를 위한 주민 설명회’ 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와 도의회 특별위원회, 충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정재근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도의원 등이 참석한다.
행정통합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이장단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정통합 토크콘서트’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며 민관협의체는 주민 설명회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꾸준한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주민 설명회는 1일 태안군을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에서 오는 7월 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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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웅께 감사를” 태안군,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개최
“호국영웅께 감사를” 태안군,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난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 군인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갖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태안군이 주최·주관하고 6·25참전유공자회가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전후세대와 함께 역사적 교훈을 상기하고 군민의 호국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식전행사인 안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이 진행됐으며 현역 군인의 ‘참전용사에게 바치는 글’ 낭독에 이어 태안군립합창단의 공연과 ‘6·25의 노래’ 제창 등이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과 나라사랑의 마음에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도 이들의 희생을 잊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국방부와 함께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펼치고 지난해에는 6·25전쟁 전사자의 유해를 유가족에 전달하는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마련하는 등 참전용사 및 유가족의 명예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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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요소 잡고 안전 지켰다” 태안군, 전방위 안전점검 ‘성과’
“위험요소 잡고 안전 지켰다” 태안군, 전방위 안전점검 ‘성과’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4월 14일부터 61일간 이어진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올해 소방서·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태안군 안전관리자문단, 민간 안전관리업체 등과 함께 총 20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이중 8개소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113개소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을 진행키로 하는 등 ‘안전 태안’ 조성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 시설 또는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군은 점검기간 중 두 차례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고 가세로 군수 등 공직자가 합동점검에 참여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급경사지와 자연시설을 비롯해 노인요양시설, 공장, 전통시장, 관광숙박시설, 교량, 저수지, 공동주택, 옹벽, 상하수도시설, 영화관, 교통시설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보다 면밀한 추진을 위한 보고회를 여는 등 종합적·체계적인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점검에 투입된 인원은 공무원 557명과 민간전문가 394명, 공사·공단 160명 등 연인원 1111명에 달한다.
군은 이번 점검 지적사항 중 긴급을 요하는 사항의 경우 우선 안전조치를 진행한 뒤 추후 예산 반영을 통해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해 주신 민간전문가 및 관계자 분들을 비롯해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이 안전한 태안 건설을 위해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