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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회관, 한 여름밤의 꿈 공연
홍주문화회관, 한 여름밤의 꿈 공연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한 여름밤의 꿈’을 새로운 해석과 감각으로 우리 현실에 맞게 각색한 연극 ‘한 여름밤의 꿈’을 다음달 8일 오후 7시,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DMZ 생태공원 안에 있는 ‘마법의 정원’을 사이에 두고 논쟁을 벌이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분단된 현실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공연으로 원작에 현대적인 감각과 독창적인 연출을 더해, 고전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관객이 쉽게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2025년 공연예술 유통지원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예술의 유통 확대를 목표로 지역민뿐 아니라 폭넓은 관객들에게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홍성군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년 공연예술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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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애아동에 건강한 미래 선물
홍성군, 장애아동에 건강한 미래 선물
[세종타임즈] 홍성군의 적극적인 통합사례관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이 장애 아동에게 새 삶의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홍성군에 거주 중인 한 아동은 심각한 부정교합으로 인해 지속적인 구강 출혈과 만성 궤양, 발음장애, 섭식불량 등에 시달려 왔으며 이는 전반적인 성장과 발달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었다.
아동의 가정은 기초생활수급비에 의존해 생계를 이어가는 저소득층으로 고액의 치과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어 치료가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홍성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이 해당 아동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발굴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치과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계했다.
현재 아동은 치료를 통해 궤양 증상이 사라지고 구강 건강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상태로 향후 약 1년간의 추가적인 치료가 더 진행될 예정이며 군은 해당 아동이 치료를 마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관내 아동이 경제적 사정 때문에 건강을 위협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민간기관과의 협력 또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군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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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 농특산품으로 관광객 입맛 잡는다
홍성군, 지역 농특산품으로 관광객 입맛 잡는다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홍성의 맛집’ 으로 지정된 23개 업소에 ‘지역 농특산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맛과 서비스를 인정받은 지역의 맛집을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 농특산품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보건소는 사전에 23개 업소에 업소별 희망 지원품목을 조사한 뒤, 수요를 반영해 3개소에 유기농쌀 300kg, 20개소에 광천토굴새우젓 200kg을 맞춤 지원했다.
주순자 보건행정과장은 “지역 농특산품을 기반으로 한 음식을 통해 홍성군의 고유문화를 보존하고 홍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의 맛집’은 맛, 위생관리, 좋은 식단 이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으며 홍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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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청년, 침체된 골목에 생기를
홍성 청년, 침체된 골목에 생기를
[세종타임즈] 충남 홍성군 홍성읍의 구 홍고통 골목이 청년 창업가들의 활동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한때 빈 점포가 많아 침체됐던 골목에 감각적인 청년 창업 가게들이 하나둘 문을 열며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구 홍고통 골목에 들어선 청년점포들은 단순히 문을 열고 손님을 기다리는 수준에 머무르지 않는다.
이들은 함께 배우고 협업하며 골목 전체의 분위기와 소비 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이들 대부분은 지역 청년 창업 커뮤니티 ‘집단지성’의 일원으로 실전 중심의 창업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젤라부는 지역 특산물과 유기농 재료를 활용한 젤라또 전문점으로 품질은 물론 지역성과 건강함을 함께 담아내고 있어 ‘맛’과 ‘콘텐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튜베어는 홍성 한돈으로 만든 수제 소시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소시지 펍으로 소규모 매장임에도 정성 어린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꾸준한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나빌레라 소극장은 이 골목의 유일한 문화공간으로 매주 토요일 유료 뮤지컬을 선보이며 2주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대학로급 공연’을 홍성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하고있다.
△레이럴 홍성의 주요 명소를 주제로 향 제품을 개발해 이를 전시 및 판매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홍고통 도슨트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온포인트릿은 전국의 반려동물 시장을 겨냥한 금속공예 제품을 특화개발해 온라인으로 절찬 판매하고 있으며 ‘집으로 가는 작은지도’를 주제로 유기견 보호 및 봉사까지 함께하며 반려동물 친화도시 홍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청년들의 창업 콘텐츠들은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지역 안에서 충분한 문화·미식 경험을 누릴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제 이 골목은 단순한 통행 공간이 아닌, ‘머물고 싶은 골목’ 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들이 직접 골목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지금의 흐름은 지역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며 “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청년이 돌아오는 홍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역 안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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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 당부
홍성군,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16.4일 이상 폭염일수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철을 맞아 온열질환 예방과 의료기관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장시간 더위에 노출될 경우 두통, 구토, 어지러움, 고열,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으로 구분된다.
이를 방치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과사용 등으로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가 다수 발생해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의료기관의 냉방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종사자 건강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일상 속 실천을 통해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체온을 낮추고 물을 마시는 등 응급처치를 해야 하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물을 마시게 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한 뒤, 환자의 체온을 낮추는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의료기관은 냉방기 사용 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자제하고 노후 전기설비 점검 및 화재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등 환자와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여름 지속될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된다”며 “더운 시간대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실외 작업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이웃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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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환경 만든다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하절기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약 4주간 관내 간접흡연 피해 민원다발구역에 대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도활동은 충남지방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경찰관 4명과 합동으로 군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2인 1조로 3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하며 군중이 많이 왕래하는 상가 내 흡연자에 대한 계도 중심의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클리닉 등록 유도·홍보와 더불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법정 금연시설 흡연자에 대해서는 10만원, 홍성군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역보건팀장 임정숙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흡연자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 지도점검으로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도 활동과 더불어 공공청사, 의료시설, 유치원·어린이집, 학교, 음식점 등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금연구역 150개소 및 홍성군 조례로 지정된 관내 금연구역 30개소에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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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매 위험요인 통합 관리 ‘눈길’
홍성군, 치매 위험요인 통합 관리 ‘눈길’
[세종타임즈] 홍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치매-PASS 치매 위험요인 통합적 관리’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새롭게 발표된 치매 14대 위험인자 △고콜레스테롤 △시력저하 △낮은 교육수준 △난청 △고혈압 △흡연 △비만 △우울증 △운동부족 △당뇨병 △과도한 음주 △외상성 뇌손상△ 대기오염 △사회적 고립에 대한 관리 시 최대 45%의 치매가 예방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위험인자 관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내·외부 자원 연계를 통해 치매 위험요인 고위험자를 구분해 전문부서에 연계하는 등 촘촘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함께 할수 있는 환경조성 및 통합적 관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과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치매 위험요인에 대해 정확히 알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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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균형발전 위한 맞춤형 발전전략 제시
홍성군, 균형발전 위한 맞춤형 발전전략 제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균형발전사업 홍성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과장 등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과정과 주요 결과를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균형발전사업’은 충남도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홍성군은 2023년 11월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대상 지역’ 으로 추가 선정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략 사업을 발굴하고 향후 5년간 예산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용역을 통해 총 15개 사업을 발굴, 이 중 6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976억원 중 488억원의 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반려동물 헬스테크 인증센터 구축 △홍성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활성화 △새로운 농·도 네트워크 플랫폼 조성 △홍성읍 원도심 상권 활성화이 있으며 지난 4월 추가 선정된 △용봉산권역 지역 상생 거점 조성 △육상 김 양식 테스트베드 조성으로 우리 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선정된 6건의 사업들이 민선 8기 핵심 추진 과제인 미래 신산업 육성, 용봉산 개발, 홍성천 풍수해 정비 등과 연계되어 있어 지역 발전에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와 추진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혁신전략담당관은 충남도 균형발전위원회의 최종 심의 및 의결을 앞두고 개발계획서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향후 각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및 사전 행정 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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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은 거리가 무대 거리예술가 모집
‘홍성’은 거리가 무대 거리예술가 모집
[세종타임즈]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일까지 ‘2025 로컬 문화향유 확대 ‘마을누림’’ 거리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음악, 퍼포먼스, 무용,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서류접수는 오는 20일까지이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약 45팀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저녁 홍주읍성 야외 특설무대에서 2차 심사인 공개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30여 개의 공연팀은 이후 공연 활동을 통해 최대 18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거리예술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인과 지역이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열정과 역량을 갖춘 많은 예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을누림’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마을누림’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홍성군 내 주요 명소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예술 향유 기회를 확산하고 지역의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홍성의 주요 명소 및 문화소외지역을 무대로 거리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홍성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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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수 비상구 설치로 집중호우 대비 ‘눈길’
홍성군, 홍수 비상구 설치로 집중호우 대비 ‘눈길’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수 비상구 설치 및 우수받이 개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돌발성 강우로 침수 이력이 있거나 배수 기능이 저하된 주요 도로 16개 구간을 선정해, 홍수 비상구 22개소를 설치하고 우수받이 61개소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홍수 비상구 설치와 더불어 빗물받이 청소 및 우수관로 준설 작업도 병행 추진해 강우 시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점점 잦아지고 있어 도심 내 배수시설의 기능 개선이 시급함에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수 비상구’는 빗물받이에 낙엽, 토사, 쓰레기 등이 쌓여 배수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빗물이 도로경계석을 따라 우회 배수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설물로 도심 내 저지대 또는 배수 취약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수에 대응하기 위한 우회 배수 통로의 역할을 하게 된다.
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