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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홍성군, `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4월 30일자로 2025년 1월 1일 기준 홍성군 개별주택 2만 259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홍성군에서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은 후 홍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5년 1월 1일 기준 홍성군이 공시한 개별주택의 호별 평균가격은 6천 1백만원이며 전체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44%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홍성군청 세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 열람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홍성군청 세무과 또는 해당주택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 또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기간과 방법은 위와 동일하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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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벼 무논직파 재배기술교육 실시
홍성군, 벼 무논직파 재배기술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무논직파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와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주목받고 있는 무논직파 재배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자 마련됐다.
무논직파 재배는 기존 이앙기를 활용해 직파기를 장착해 볍씨를 파종하는 방식으로 기존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과 경영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육은 △무논직파 재배 개요 △재배 시 주의사항 △적정 파종기술 및 기계 활용 방법 △병해충 및 잡초 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홍성군은 무논직파 재배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해, 관내 직파재배 면적을 2022년 4ha, 2023년 24ha, 2024년 60ha로 꾸준히 확대해왔으며 2025년에는 100ha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는 충청남도가 2030년까지 전체 논 면적 대비 직파 재배 비율 1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차원의 빠른 확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홍성군은 농협과 연계한 작목반 구성을 통해 체계적인 직파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연내에는 직파재배 협의체를 구성해 농가 간 정보공유와 기술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논직파 재배는 기상 리스크에 대응하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대안 기술로 앞으로 다양한 현장실증과 컨설팅을 통해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며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올해 무논직파 재배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무써레 직파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해 경영비 절감과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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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
홍성군,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
[세종타임즈]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를 위한 신고창구를 6월 2일까지 홍성군청 및 홍성세무서에서 운영한다.
홍성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설치해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방문 대상으로 통합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방법은 홈택스-위택스, 손택스-위택스 연계신고 서면신고 등으로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활용해 개인별 납부세액·계좌정보 등을 포함한 맞춤형 모바일 안내를 추진한다.
서면신고의 경우 전국 지자체에서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모두채움신고서’는 단순경비율 적용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을 위해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미리 작성한 신고 내역을 납부서 형태로 발송하고 세액이 맞다면 ARS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또한, 국세와 동일한 기준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산불 피해 지역 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할 계획이고 납부할 세액이 1백만원 초과 시 2개월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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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스마트농업 행정-기업-지역사회 맞손
홍성군, 스마트농업 행정-기업-지역사회 맞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옥토팜, 서부면 광리 소리마을회와 함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단지조성 및 운영’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홍성군이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 기업,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 단지 조성 및 기반시설 구축 △스마트팜 운영 및 관리 교육 △생산작물의 유통 및 판로 개척 △스마트농업 관련 신기술 도입 및 지원 △스마트농업 행사 및 프로그램 추진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및 제반 문제의 공동 대응 등이다.‘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지난해 시행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단위 스마트팜의 확산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1단계로 서부면 광리 663번지 일원에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8.23ha, 임대형 스마트팜 4ha 규모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창업 지원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과 기업, 마을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스마트농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인그룹 윤석춘 대표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함께 조성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소리마을회 박재언 대표는 "마을 주민들도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며 상생과 화합을 통해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스마트농업 단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홍성군은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는 것은 물론, 행정, 기업, 지역사회가 긴밀히 소통하고 힘을 모아 스마트농업을 통한 지역 농업의 체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만들어 가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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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5년 첫 모내기 실시
홍성군, 2025년 첫 모내기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9일 홍성읍 소향리 268번지 일원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첫 모내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힘찬 시작이자,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출발 신호가 됐다.
올해 첫 모내기의 주인공은 홍성읍 소향리에 거주하는 엄광용 씨로 이날 심은 벼는 ‘빠르미2’다.
‘빠르미2’는 홍성군에서 통상실시권을 확보한 극조생종 중간찰벼 품종으로 생육 기간이 짧아 8월 중 조기 수확이 가능하며 이모작에도 적합할 뿐만 아니라 도열병에 강하고 아밀로스 함량이 적어 밥이 찰지고 맛이 좋은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비래해충인 벼멸구와 혹명나방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어 기후변화 대응 품종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도 첫 모내기에 직접 참여해 모판을 나르고 이앙기를 몰며 영농 체험에 나섰다.
또한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고품질 홍성쌀 생산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함께, 품종 다양화와 지역 특화 전략을 강화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홍성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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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인구 10만회복.인구절벽 시대에 값진 성과
홍성군, 인구 10만회복.인구절벽 시대에 값진 성과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4월 28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인구 100,003명을 달성하며 인구 10만명을 다시 회복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심각한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이번 성과는 공동주택 확충을 중심으로 한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지속적인 인구 증가 정책의 결과로 해석된다.
홍성군의 인구는 1960년 인구통계 시작 이래 1965년 15만 4천여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한 감소세로 1996년 10만명 이하로 하락했다.
그러나 2012년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반등세에 들어서며 2017년에 10만명을 돌파했지만, 정주기반 미흡 등의 이유로 2023년에는 9만 7천 명까지 줄어들었다.
그런 점에서 이번 회복은 단기적 요인인 공동주택 입주 외에도 지역의 정주 여건이 일정 부분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로 지역의 주거 매력도와 생활 인프라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전제되었기에 가능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번 인구 회복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홍성군은 지난 수년 간 출산율 하락,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고령화 심화 등 복합적인 인구 위기를 맞아 전방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왔다.
특히 주거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교육, 문화, 일자리 등 정주환경 개선 노력과 더불어 다각적인 정책적 대응이 맞물려 이룬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홍성군은 그동안 △가족어울림 센터 운영 △출산가구 취득세 감면 △다자녀·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등 지속적인 주거·출산·보육 지원 확대로 정책적 대응을 이어오며 기초체력을 꾸준히 다지는 한편 △혁신도시 유치 △국가산단 선정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살고 싶은 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각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홍성군 인구정책위원회를 출범시켜 인구정책의 체계적인 대응을 통한 실효성 있는 인구 대응 모델을 구축해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유지하고자 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인구 10만명 회복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가 있으며 이는 결과라기 보다는 시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하는 한편“인구 문제는 단기 대응으로 해결되지 않기에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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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관협동 사전준비로 안전한국훈련 첫걸음
홍성군, 민관협동 사전준비로 안전한국훈련 첫걸음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8일 풍수해를 주제로 홍성군 및 유관기관, 협업부서 등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국훈련을 효율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사전준비회의 및 1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회의준비에는 13개의 협업부서와 구조기관, 민간 단체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단체는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 긴밀히 협력해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의 역할을 상기시키고 재난 관리의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협업을 극대화하는 데에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5월 23일 홍성군청에서 군수 주재하에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하고 광천읍 하상주차장에서 부군수 주재하에 현장대응훈련을 실시을 연계해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관계 기관들은 보다 현실적인 상황에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토론과 실질적인 훈련을 병행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홍성군은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역할을 재확인해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훈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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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업인이 직접 기획한 교육 실시
홍성군, 농업인이 직접 기획한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위해 ‘2025년 농업인단체 공모교육’을 통해 총 9개 교육과정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교육은 농업인이 직접 듣고 싶은 교육내용을 계획서 형태로 제안하고 센터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이 특징이며 △꽃차 △딸기 △블루베리 △야생화 △약용식물 △양봉 △유기농 △전통발효 △천연염색 등 9개과정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교육과정은 각 작목과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과 교육경영팀로 하면 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기획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중심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공모교육 외에도 홍성군민 대상 기초영농기술교육, 홍성농업대학 등 다양한 농업기술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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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매안심가맹점 3곳 추가 지정
홍성군, 치매안심가맹점 3곳 추가 지정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안전 환경 조성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3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지정된 치매안심 가맹점은 홍북읍, 장곡면등 3곳이며 이번 지정으로 홍성군 내 등록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23곳으로 확대됐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길을 잃은 어르신을 발견했을 때 신속히 신고하고 임시보호를 하는 등의 역할을 하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사업장이나 기관이 치매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며 지정된 사업장에는 현판 및 홍보물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연중 수시이며 신청 방법은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치매안심가맹점이 지역사회의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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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관이 함께 만든 아이의 따뜻한 보금자리
홍성군, 민관이 함께 만든 아이의 따뜻한 보금자리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한부모 가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나섰다.
해당 가정은 조부 명의의 무료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나, 실내는 벽지와 장판이 심하게 낡고 훼손된 데다, 오래된 가구들로 인해 생활공간이 좁고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특히 사춘기에 접어든 아동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방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신체적·정서적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가정의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고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비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도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이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이 마련됐고 도배와 장판도 새롭게 교체됐으며 충분한 수납장을 설치해 옷과 물품을 정돈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됐다.
새로 바뀐 방을 보고 아동은 “예전에는 제 방이 없어서 거실에서 자야 했는데, 이제는 제 방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새 방에서 공부도 하고 혼자 쉴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도와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고 말했다.
홍성군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구성원의 정서적 안정에 있어 주거환경은 매우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