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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활기찬 출발
2024년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활기찬 출발
[세종타임즈] 홍성군 노인 인구수 증가에 따라 추정 치매 환자 수가 증가하면서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환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등록 치매 환자의 87.4%가 가정 내 거주하는 재가 환자로 독거치매 33.6%, 부부 동거 31.3%, 가족 동거 23.6%, 부부 치매 5.8%, 순으로 나타나 군은 돌봄서비스 강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인지 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1단계 신경 심리검사 2단계 전문의 상담 및 진단 3단계 치매 원인 규명을 위한 진단의학 검사, 뇌 영상 촬영 등 치매 원인을 찾기 위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병원에 의뢰한다.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어르신들에게 인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교재, 보호 물품 등을 지원하고 가정방문 및 전화 상담 등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치료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나이⸱진단⸱치료⸱소득 기준에 따라 월 3만원 내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돌봄에 취약한 재가 치매 환자 가구에 대해 가정환경 평가 시행 후 화장실, 현관, 침실에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변기안전바 보행 워커 정리 수납장 안전 계단 시공 등 가정환경 수정사업을 제공한다.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독거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AI 돌봄인형’을 지원한다.
음성과 터치 방식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며 식사복약체조 알림의 건강생활관리 반김인사애교쓰다듬기토닥이기 등 정서적 지지 부착 센서의 동작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쉼터’를 매주 화, 수, 목요일 연중 운영한다.
치매환자 쉼터는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고립을 예방한다.
치매조기검진 결과 경도인지장애로 판정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회기당 10회 이상, 총 3회기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1기 뇌파훈련, 2기 인지강화교실, 3기 치유농헙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측면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가족 힐링프로그램, 가족교실, 자조교실등을 운영해 찾아가는 가족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11개 읍·면 220가구를 찾아간다.
가족교실은 보건복지부 헤아림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월 1회 운영해 4인 이상 참여하는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10주간 치매예방교실을 2회기 운영한다.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인지자극훈련, 신체활동, 공예, 원예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제공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치매파트너 플러스, 자원봉사자를 모집 운영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치매 어르신 배려하기, 주변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안부 묻기 및 교육에서 배운 치매 예방 정보를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결성면 읍내리, 장곡면 도산리, 갈산면 상촌리를 치매안심우수마을로 지정해 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찾아가는 쉼터 운영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치매 안전망 구축 안전 환경 조성 치매안심가맹점 신규 발굴·지정 실종 치매노인 지원 서비스 제공 등 치매안전망을 구축한다.
치매 극복 주간에는 치매파트너와 치매극복선도단체가 동참해 홍성읍 전통시장 가두 캠페인으로 진행해 치매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홍성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6.65%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치매 환자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해결해야 할 공통 분담 숙제”며 “군민 모두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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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실시
홍성군,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록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홍성군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등록된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합병증 발생빈도가 높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에게 미리 합병증 검사를 받도록 해 2차적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항목은 경동맥초음파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안과검진 등 총 4가지 항목으로 진찰료 포함 최대 71,700원의 검진비를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동맥초음파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는 관내 의료기관 11개소에서 검진 가능하며 안과검진은 3개소에서 가능하다.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록환자는 보건기관에서 의뢰서를 발급받아 검진 기관을 방문해 의뢰서를 제출하고 검진기관에서는 진료 및 검진 후 검진비 청구서를 보건소에 제출하는 절차를 거치며 보건소에서는 청구서 확인 후 검진비를 지급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인구 고령화로 노인 환자 수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의료비 및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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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친화도시로 도약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청년 인구 유입 및 안정적인 정착 유도를 위해 2024년 총 5개 분야 41개 사업에 약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홍성형 일자리 군민채용제를 통해 관내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대해 지원하고 홍성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를 운영해 청년 창업자들에 대한 창업 보육 지원을 이어간다.
또한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답게 친환경 청년 농부 교육 훈련 및 사업 지원,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지원 등 농·어촌 청년 인구 확보에 힘쓰고 청년 농업인 기술지원,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농촌 인력의 전문성 확보에도 주력한다.
청년 주거 정책으로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및 청년 한시 월세 지원사업으로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청년 네트워크 및 지역민관협력 홍성통 운영을 통해 청년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청년의 정책 관심도 제고 및 참여 권리 확장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대학생 장학금 지급에 2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대학생 및 지역민의 자녀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 등록금 범위 내 최대 300만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도 도전해 로컬 브랜딩, 로컬 콘텐츠 분야에 중점을 두고 홍성군만의 특색을 지닌 청년 사업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 하반기에는 남문동 어울림센터 내 청년 창업 공간을 포함한 청년센터를 개관해 홍성군 청년 지원사업의 구심점을 만들고 청년들의 자기계발 및 취·창업 역량강화 등 홍성군 맞춤형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발굴해 타지역 청년센터와의 차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 인구 확보는 홍성군 발전의 필수요소라 생각한다”며 “우리군이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 및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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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복지예산 역대 최대 규모 편성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4년 복지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새로운 복지 수요 대응과 참전·보훈 수당 인상, 기초생활보장 및 취약계층 지원 확대, 고독사 지원, 일상돌봄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복지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따뜻하고 행복한 홍성군 복지 실현을 위한 2024년 홍성군 복지예산은 2,2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2억원이 늘어났으며 홍성군 일반회계예산의 28.6%를 차지한다.
첫 번째, 국가보훈대상자 보훈 복지예산을 전년보다 40% 증가한 48억을 편성해 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수당을 인상한다.
6.25·월남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었던 수당을 월 23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고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지급되었던 수당은 월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도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했다.
이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 향상과 예우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충남 도내 시·군 간의 수당격차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두 번째, 기초생활보장 예산을 전년도 보다 26% 증가한 4억 9천을 편성해 선정 기준은 완화하고 더 높은 금액을 지원한다.
생계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30%에서 32%으로 대상자를 확대했으며 지급액은 4인가구 기준 월 162만 1천원에서 183만 4천원으로 21만 3천원을 인상했다.
의료급여는 중증장애인이 있는 수급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 미적용으로 기준완화했으며 신규사업 재가 의료시범 사업을 통해,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주거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46%에서 47%로 대상자를 확대했으며 월 지급액을 기준임대료 16만 4천원~62만 6천원에서 17만 8천원~64만 6천원으로 1만 4천원~2만원을 인상했다.
또한 고유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확대해 긴급생계급여는 4인 기준 21만 3천원 인상하고 동절기 동안 월 15만원의 연료비를 지급한다.
세 번째, 변화하는 인구구조와 사회환경을 반영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하게 지원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예산을 전년도 보다 24% 증가한 3천 4백만원을 편성해 고독사 위험군 및 사각지대의 발굴 위한 AI 안부살핌서비스, 카카오톡 신고채널을 운영과 생활환경 개선 지원, 사후관리 등을 통해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수요자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 예산을 전년도 보다 24% 증가한 2억 5천을 편성해 일상돌봄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지만 가족으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청·중장년에게 돌봄·가사 서비스, 심리지원 및 병원 동행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특히 병원동행서비스는 몸이 불편해서 혼자 병원에 가기 힘든 분들과 생계에 바빠 가족 챙길 수 없어 걱정했던 환자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용록 군수는 “2024년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두텁고 촘촘한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를 실현해 단 한 명의 소외됨이 없는 ‘사람 중심’의 따스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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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국 최초 병해충민간방제단 연합회 공식 출범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에서 농촌 노령화에 의한 병해충 개별 방제 여건이 급속도로 악화된 가운데 무인항공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단 연합조직이 출범하며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지역의 병해충 공동방제를 위해 활동 중인 청년방제단 및 관계자 60여명이 모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소규모 독립적으로 수행하던 방제사업을 보다 체계화하며 상호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에 출범한 ‘홍성군 병해충 민간방제단 연합회’는 전원 전문자격을 갖춘 회원들로 구성되어 평상시 공동 역량강화 활동으로 전문성을 더욱 키움과 동시에 지역 내 돌발해충 출현 시 연합방제 투입을 통해 지역농업의 파수꾼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이 본격 가동되면 많은 부분 외부 업체에 의존하던 연간 1만ha에 달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의 지역 자립도를 대폭 향상시킴과 동시에 사후관리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많은 부분 해소시킬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 초대연합회장으로 추대된 조서현 회장은 “이번 방제단 연합회 출범은 지역 내 연합 전문조직으로서의 전국 최초 사례로 농업인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며 “지역에 의한 지역을 위한 병해충 방제사업의 선도주체로서 지속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 속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농업일손 부족의 대안기술로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적기 병해충 정밀 방제 등 신기술 보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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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민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 실현한다
홍성군, 군민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 실현한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탄소중립 정책의 지휘 본부 역할을 하게 될 ‘홍성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홍성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달 제정·공포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의거 설치·운영되며 앞으로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홍성군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임명직 및 위촉직 위원 20명 이내로 구성되고 이 중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위촉직 14명을 2월 13일까지 모집하며 모집분야는 기후위기 대책, 기후변화 적응, 온실가스 감축, 시민협력 4개 분야이다.
응모자격은 학교, 연구소, 학회, 협회, 관련 기관, 비영리단체에 소속된 자로 추천을 받거나 탄소중립 정책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나 전문가로 지원 신청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구성은 내실있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위원회이다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군민과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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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홍성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8일 대강당에서 민선8기 새로운‘홍성’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개최했다.
이용록 홍성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부서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부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전략적 목표에 대한 상세한 계획을 공유했다.
‘따뜻한 동항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한 분야별 6대 추진전략인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에 맞는 사업별 추진 현황과 일정,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사항들은 부서별 정책 보완을 거쳐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2024년은 민선8기 전반기에 구축한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중요한 해다 계획한 사업들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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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민생과 ‘동행’하는 소통행정 펼쳐
이용록 홍성군수, 민생과 ‘동행’하는 소통행정 펼쳐
[세종타임즈] 이용록 홍성군수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을 시작하며 군민과의 만남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17일부터 홍성읍을 처음으로 시작된 민생현장 방문은 군민 개개인의 목소리를 청취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을 단위 방문으로 계획됐다.
이 군수는 군민과 대화의 자리에서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 취지 2023년 홍성군 주요성과 2024년 군정 운영 방향 읍면별 현안 및 역점사업 등에 대해 차례로 설명하며 군민 이해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2024년에는 혁신과 변화를 기조로 모든 공직자와 함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만들 것을 피력했으며 읍면별 추진되는 역점사업 설명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민과의 자유 대화에서는 제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예산 편성, 타 기관 건의 및 협조 등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이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2024년은 2023년 성과를 기반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를 도출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 우리 군만의 특색있는 색깔을 입힐 매우 중요한 시기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홍성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며 서부면 대형 산불,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성공 개최 등 군정의 희로애락에 함께한 군민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24년 읍면 순방은 17일 홍성읍을 시작으로 18일 광천읍, 19일 홍북읍, 22일 금마면, 23일 홍동면, 24일 장곡면, 25일 은하면, 26일 결성면, 29일 서부면, 30일 갈산면, 2월 1일 구항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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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새조개축제 식중독 예방 및 호객행위 근절 나서
홍성군, 새조개축제 식중독 예방 및 호객행위 근절 나서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다가오는 새조개축제와 설 연휴 휴가철을 맞아 서부면 해안가 일대 횟집과 식당,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겨울부터 봄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과 호객행위 근절에 나섰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에서도 살아남고 60℃에서 30분 동안 가열해도 사라지지 않을 만큼 강력하며 특히 겨울에 생존 기간이 길고 감염력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영하 20도에서도 감염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겨울철 육회나 생굴 같은 익히지 않은 음식을 먹고 걸리는 경우가 많다.
홍성군보건소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해산물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 후 섭취 수족관 등 영업시설 위생관리 개선 및 청결 유지 계도 칼·도마 구분사용 및 교차오염 방지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준수 등을 교육했다.
또한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호객행위 근절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호객행위는 명백히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으로 자발적인 호객행위 근절,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매년 새조개축제가 진행되는 홍성군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어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식중독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남당항은 새조개, 대하 축제 등으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홍성군의 대표 관광지이다.
다시 찾고싶은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영업자가 자발적으로 호객행위 근절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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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시 10% 감면
홍성군,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시 10% 감면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환경개선부담금 납세자의 부담을 덜고 자진 납세 의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경유 자동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되는데, 1월 연납 시 부과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군청 환경과나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다.
납부는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으로 가능하며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로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월,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체납을 예방할 수 있고 납부액도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많은 군민들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