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출향인들의 애향 담긴 고향사랑 기부행렬 이어져
홍성군, 출향인들의 애향 담긴 고향사랑 기부행렬 이어져
[세종타임즈] 홍성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출향인들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5명의 출향인으로부터 75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이 이어졌는데, 재경홍성고등학교 유병만 산악회장 학교법인 천수학원 박천수 이사장 재안산홍성군민회 방현용 회장 재미교포 이은엽 출향군민 권영삼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지난 5월 9일에 기부금 기탁식을 가진 재안산홍성군민회 방현용 회장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면담이 종료된 뒤 동행한 임원들과 함께 서부면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시설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추진해 귀감을 보이는 등 홍성군 출향단체의 본을 보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몸으로는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출향인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홍성사랑기부제에 보내주시는 성원에 힘입어 군민들과 따뜻하게 동행하며 행복한 홍성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와 다짐을 밝혔다.
한편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를 고향사랑e음의 포인트로 돌려주고 기부자가 기부한 지역에서 등록한 답례품 목록 중 직접 선택해 받아보는 제도이다.
2023-05-23
-
홍성군, 반려견 가족을 위한 문화생활 지원
홍성군, 반려견 가족을 위한 문화생활 지원
[세종타임즈] 2023년 시민공유공간 ‘문화터’지원 사업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홍담의 ‘너에개 주고 싶은 세가지’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 금요일 구항면 홍담카페에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홍성군의 반려견 가족으로 다섯 기수를 모집하며 한 기수당 5회차의 프로그램으로 방석, 케이프, 목걸이 등 반려견을 위한 선물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반려가족’이라는 인식을 나눌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농업회사법인 홍담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홍성군에서 늘어나는 반려견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올바른 반려견 에티켓 등 알려 나갈 생각이며 앞으로도 반려견 천만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반려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추억거리들을 지속해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중·소형견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문화도시홍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할 수 있으며 대형견 관련 프로그램은 24년도에 기획될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반려견이 가족 구성원의 일원으로 우리 사회가 변해가고 있다”며 "홍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반려견과 사람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노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23
-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뇌파훈련 인지강화교실’ 운영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뇌파훈련 인지강화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주부터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뇌파훈련 인지강화교실’을 운영에 나섰다.
올해 인지강화 교실은 참여 어르신들의 뇌파를 측정해 뇌 활동을 인식하고 수정하는 방법인 뉴로피드백 훈련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두근두근 뇌 운동 프로그램을 병행해 매주 화, 목요일 20회기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뇌파훈련 프로그램 운영은 건의되었던 지루함과 기기 사용의 미숙함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전단계로 ‘AI감성케어-앵무새피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기 사용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난이도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센터 직원들이 2달 동안 한국뇌과학연구소 교육을 통해 뇌파 이론부터 뇌파 측정 등 뇌교육사 과정을 수료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뇌파훈련 교실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고 뇌파훈련 기기를 준비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특히 올해 뇌파훈련 인지강화교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뇌파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지루함도 개선 운영할 예정이다.
한명이 치매지원팀장은 “뇌파훈련 인지강화교실 참여를 통해 집중력, 기억력 등 인지능력을 개선으로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이행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뇌파훈련이 가능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5-23
-
2023년 집중안전점검, 조광희 홍성 부군수 현장 살펴
2023년 집중안전점검, 조광희 홍성 부군수 현장 살펴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8일 19일 무명교, 원촌마을회관,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장, 홍성 하수종말처리장 등 4개 시설물에 대해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점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의 전반적인 재난 사전예방을 위한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관내 123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 하는 2023년 집중안전점검 사업의 하나로 실시됐다.
군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 민간전문가, 관계 공무원, 주민참여단이 점검현장을 방문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나섰으며 특히 올해 민관 합동점검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쉽게 보기 힘든 곳까지 면밀히 점검해 현장점검의 효과성을 높였다.
조광희 부군수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부탁하며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5-23
-
홍성군, 2023년 학생승마체험 146명 추가 선발
홍성군, 2023년 학생승마체험 146명 추가 선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올해부터 관내 초·중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생승마 체험을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146명의 학생을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원하는 체험비에는 기승보험료 2만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146명의 2차 대상자를 오는 6월 1일까지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받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올 2월 1차로 344명을 선정해 대다수 학생들이 체험 완료했으며 이번 체험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뿐 아닌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도 비영리법인을 통해 지원해 심신 단련, 학업스트레스 해소, 승마 대중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승마체험은 관내 승마장 2개소에서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 총 10회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대다수 타 지자체에서는 5월 즈음 체험이 시작되는데 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승마체험을 진행하고 싶다는 여론을 적극 반영해 충남 최초로 2023년 겨울방학 기간에 가능하도록 신청 시기를 앞당겼다며 이번 추가 지원 역시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에 맞추어 여름방학 때 체험이 가능토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학생 승마체험 참여를 통해 학생들은 말과 혼연일체가 되어 신체를 단련하고 동물 애호 정신을 익혀 정서적 안정감을 갖을 수 있다”며 “군은 지속적인 승마장 시설 보강 등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승마 체험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5-23
-
홍성군, 위기가구 및 기초수급자 발굴을 위한 간담회 개최
홍성군, 위기가구 및 기초수급자 발굴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위기가구 및 기초수급자 발굴 활성화를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신규 시책으로 시행되는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 AI 안부살핌 서비스를 소개하고 현재의 발굴체계로 발견하기 어려운 위기가구 및 기초수급자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읍·면에서 선도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을 공유하고 기존 탈락자, 고립된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대한 발굴 방안을 모색했으며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관심 제고 및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복지정책과에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모아 위기가구 및 기초수급 업무 계획에 반영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해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군민들이 다함께 관심을 가져주시고 읍·면으로 언제든지 제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3월부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신고포상금 지급제도를 운영 중이다.
2023-05-22
-
홍성군, 농업을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 4-H 디딤돌 교육
홍성군, 농업을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 4-H 디딤돌 교육
[세종타임즈]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14개 초·중·고등학교 4-H회원 26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디딤돌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창의적인 지역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과 4-H 기초강의와 함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디딤돌 교육의 농촌 체험 프로그램은 도농교류센터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디딤돌 교육 동안 학생들은 친환경 비누, 아이스젤을 재활용한 디퓨져, 농촌 텃밭케이크, 풍선 원예 그리고 목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흥미와 이해를 증진시키는 효과를 얻었다.
학생 4-H는 지,덕,노,체의 네가지 이념을 바탕으로 농촌 청소년을 창조적 미래세대 리더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인 지역사회 대표 청소년 단체 교육운동이다.
홍성군에는 15개 초·중·고등학교 350여명의 학생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4-H교육을 주관한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홍성군 4-H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과제 활동과 문화탐방 행사 등 향후 학생4-H 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
4-H 디딤돌 체험교육을 위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한 도농교류센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농촌의 이해도가 증가하고 가정의 달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먼 관광지보다 홍성군의 다양한 체험농가들의 유익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면 한다”며 이번 체험교육의 기대효과에 대해 말했다.
2023-05-22
-
홍성군, ‘유기농업특구’ 친환경 들녘 벽화로 새단장
홍성군, ‘유기농업특구’ 친환경 들녘 벽화로 새단장
[세종타임즈] 친환경농업의 중심지 홍성군, 군청사에 ‘홍성 유기농업특구’친환경 들녘 이미지를 담은 벽화가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홍성군청 별관 좌측 외벽에 그려진 이번 벽화는 가로 8.5m, 세로 4m짜리 작품으로 홍성군을 유기농업의 메카로 부상시킨 오리농법, 생물을 이용한 제초 일꾼 우렁이와 황금빛 친환경 들녘을 이미지화했다.
완성된 벽화를 본 주민들과 직원들은 “노후되고 삭막했던 벽이 새롭게 태어났다”, “특구 간판만 있을 때와는 다르게 친환경농업의 이미지가 한눈에 들어와 힐링되는 것 같다”며 하나같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벽화는 신작로문화예술연구소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신작로문화예술연구소는 홍성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이 모인 비영리단체로 평소 군정과 유기농업에 관심이 있던 주남수 작가를 포함한 예술인들이 자진해 작품을 제작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오래된 건물 벽면에 유기농업특구의 이미지를 담은 벽화를 선물해 준 신작로문화예술연구소에 감사드린다”며 “군청 별관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작로문화예술연구소는 2020년부터 재능기부, 자원봉사, 벽화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장곡면 천태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공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05-22
-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현장 실증시험으로 앞서간다.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현장 실증시험으로 앞서간다.
[세종타임즈] 홍성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지난 17일 고구마 정식작업에 이어 양상추 공동과제포에 드론방제 실증시험을 18일 실시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연합회에서는 ‘홍성읍’과 ‘구항면’ 각 1개소씩 공동과제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에 맞는 영농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자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17일에는 홍성읍 과제포에서 고구마 정식작업이 이뤄졌으며 현장에는 58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새벽부터 열띈 활동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와 선도농가의 영농기술지도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되어 참여자들의 학습효과도 높았다는 후문이다.
18일은 양상추 공동과제포에서 드론을 활용한 방제 활동이 진행됐으며 적정 고도와 습도, 농약 혼용비율 등에 대한 실증시험이 진행되어 향후 노지채소 회원농가에 관련 성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이병완 회장’은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며 영농신기술이 바로 전달될 수 있는 효과적인 활동이다”며 홍성군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또 이날, 현장에는 이용록 군수가 방문해, 직접 고구마 정식작업을 하는 시간을 갖었다.
이용록 군수는 “농업은 나라와 산업의 근간이다 회원들께서 새벽부터 흘리는 땀이 우리군과 농업발전의 비료가 되는 셈이다”고 참여회원들을 격려했다.
2023-05-22
-
제3회 홍성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성료
제3회 홍성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제3회 홍성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지난 20일 여하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성군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인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올해로 3회를 맞이했으며 청소년기본법에 의거해 매년 5월을 ‘청소년의 달’로 규정하고 홍성군은 5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여성가족부에서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이란 슬로건 아래, 여하정을 찾은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고자 ‘미래혁신, 진로드림, 행복동행, 안전누리, 국제교류’ 분야의 풍성한 청소년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함께 빛나는 여하정’이란 주제로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으며 청소년 헌장 낭독, 온라인 공모전 발표, 모범 청소년 및 지도자 표창, 리틀 트로트 남매 축하 공연 등 1부 ‘행복성장대회’에 이어 2부 ‘해뜰 놀이터’에선 체험 부스, 관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청소년이 선정한 연예인과의 소통 콘서트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피기용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운영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역량을 개발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추후 진행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합창단, 오케스트라 연합 정기연주회 등 군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최유정 위원장은 “앞으로 홍성군 청소년의 달 행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군민 누구나 5월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생각날 수 있도록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청소년문화기획단과 함께 이러한 문화 행사들을 기획·운영해 청소년이 살기 좋은 홍성군, 청소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