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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홍성군,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5일 전 직원을 대상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성인식 정착과 양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진기환을 초빙,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기반으로 한 4대폭력에 대한 개념 등을 학습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도모했다.
더불어 홍성군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해 사이버 고충상담신고센터를 개설하고 권력형 성범죄 예방을 위한 고위직 관리자 특별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전 직원 모두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성희롱·성폭력 없는 청정하고 안전한 홍성군 만들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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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평생학습도시 10주년 기념 ‘평생학습축제’ 개최
홍성군, 평생학습도시 10주년 기념 ‘평생학습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평생학습도시 10년, 행복한 100세 인생’을 주제로 오는 11월 5~6일 양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2022년 홍성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11월 5일 11시 개막식에서는 평생교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에 이어 배움으로 싹틔운 10년을 돌아보고 군민의 삶이 곧 배움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홍성으로 힘차게 재도약하고자 ‘평생학습도시 10주년 비전 선포식’을 연다.
올해 축제는 2022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되며 평생학습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문해 학습자 등이 참여해 배움으로 일궈낸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가치와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도전 성인문해 골든벨, 문해교육 시화전과 평생학습 작품 전시, 11개 학습동아리 공연, 19개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이벤트 등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배움의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배움이 있는 삶, 더불어 살고 싶은 평생학습도시 홍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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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살률⬇ 큰 폭 감소, 자살 예방사업 성과 빛나
홍성군 자살률⬇ 큰 폭 감소, 자살 예방사업 성과 빛나
[세종타임즈] 홍성군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가 2021년 32.3명으로 2020년 47.2명에 비해 14.9명으로 줄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군이 추진한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의 성과가 빛을 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의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 중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2012년 시작해 올해 10년 차를 맞이하는 장수사업이다.
매년 26개소 마을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행복마을 지정해 자살예방교육과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생명사랑 행복마을 사업 참여자 조사 결과 우울지수가 44%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 보였다.
특히 홍성군은 초고령사회에 진입에 따라 19년부터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등 1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 65세 이상 고위험군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 등 안부, 말벗, 정서 지원 등 1:1 멘토링을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농촌지역 노인의 경우 충동적으로 주변에 있는 농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군은 농약 음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약안전보관함’을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3,939개를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농약을 한곳에 보관하고 자물쇠로 채워놓는 농약안전보관함은 열쇠를 찾는 시간 동안이라도 다시 한번 생각할 시간을 갖게 돼 충동적 자살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살의 주요 수단인 번개탄을 활용한 가스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번개탄 판매 업소 29개소를 생명사랑실천가게로 지정하고 번개탄 보관함 설치, 모니터링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해 번개탄 구매자가 이상한 증후가 있는 경우, 보건소로 신속히 연계하도록 교육·운영하고 있다.
관내 등록 약국 46개소 중 32개소가 참여한 ‘생명존중약국’도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및 자살률 감소에 톡톡히 힘쓰고 있다.
지난해 시작할 때 18개소던 생명존중약국은 올해 32개소로 늘어났으며 지역의 자살 예방사업의 거점으로서 우울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적기 개입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했다.
이들은 방문객들을 관심 있게 살펴 자살위험이 감지되거나 우울감이 높다고 판단되는 대상자에게 우울척도검사를 시행하고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안내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강경숙 건강관리과장은 “자살률 감소는 보건소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단체 및 군민 등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관심을 쏟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살 방지를 위한 세심한 예방사업을 펼쳐 군민이 안전한 홍성군 만들기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시 우울 및 자살행동척도검사, 우울, 스트레스 심리지원 등을 진행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자문의로 위촉해 심층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우울, 스트레스 심리상담을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문제에 접근성을 높여 자살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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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을과 함께 달리는 청소년 “한마음 자전거 캠프“
홍성군, 가을과 함께 달리는 청소년 “한마음 자전거 캠프“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을과 함께 달리는 ‘한마음 자전거 캠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홍성군가족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해 추진했으며 캠프 참여 대상자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다문화, 고려인, 희망청소년 등 관내 청소년 25명이 참석해 가을과 함께 농촌의 경관을 보며 자전거로 농촌체험을 즐기는 행사이다.
이동 수단이 자전거인 만큼 안전에 유의하기 위해 10여명의 자원봉사단과 서부파출소에서 경찰차로 에스코트하며 진행했고 자전거 코스는 서부 모산도에서 시작해 속동∼느리실마을~조류탐사관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됐다.
서부지역 바닷가 경계를 따라 아름다운 가을 바다와 풍성한 들녘풍경을 느낄 수 있어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자전거를 타고 느리실 마을에 도착 후에는 준비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농촌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규 친환경기술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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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기 홍성군 공공건축가’ 위촉식 개최
홍성군, ‘제2기 홍성군 공공건축가’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공공건축 사업의 전문성과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 제2기 홍성군 공공건축가 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은 ‘건축기본법’에 따라 2020년도 민간전문가 제도를 첫 도입 했고 민간전문가는 생활soc복합화사업, 도시 및 지역개발사업 등 홍성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공공건축·사업에 대한 기획 및 디자인 자문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이날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건축·도시 분야 전문가 8명으로 2년간 활동하면서 홍성군 공공건축사업에 대해 기획 단계부터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문·조정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주형 건축행정팀장은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으로 공공건축 지원체계를 구축, 사업 구상단계부터 통합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그간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획일적인 디자인을 탈피해 지역 특색에 맞는 고품질 공공건축물을 건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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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전통시장 장날,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 펼친다
홍성전통시장 장날,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 펼친다
[세종타임즈] 홍성전통시장 장날인 오는 10월 26일 11월 6일 10시부터 11시까지 신명나는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 공연이 펼쳐진다.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의 버스킹 마당극‘장타령’은 부보 상단인 ‘원홍주등육군상무사’가 홍성의 역사 인물을 알리기 위해 흥이 넘치는 마당극을 연희하고 ‘부보상의 덕목과 4대 강령’,‘홍성의 역사 인물’자랑 및 선인을 기리고 ‘거북이마을 고사덕담’으로 축원한 후 모든 관객과 함께 ‘풍년가’를 부르며 마무리하게 된다.
풍경소리 김동남 단장은 “홍성의 전통문화 유산인 부보상이 사라지지 않도록 지속해서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 시민제안공모‘누구나 기획자’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로 문의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홍성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장타령으로 상인들과 홍성군민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문화도시 사업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문화예술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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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안전한 축제 준비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
홍성군, 안전한 축제 준비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4일 정한율 부군수 주재로 ‘제2회 홍성군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행사를 대비해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여부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해 재난관리업무 관련 부서와 기관 관계자 등 14명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주관 기관인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1789부대,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참석해 진행됐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안전사고 발생 대비 상황별 조치계획, 화재, 전기, 질서유지, 방역관리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 및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축제 개최 전 민·관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해 보완사항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며 축제 기간 중에는 사고발생 및 안전관리를 위한 행사장 수시 점검 및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축제는 사소한 안전 부주의로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전 심의단계부터 꼼꼼히 챙겨 안전사고 없이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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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교육여건 제고를 위한 협력 창구 마련
홍성군, 교육여건 제고를 위한 협력 창구 마련
[세종타임즈] 홍성군의 교육여건 제고를 위한 ‘홍성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가 구성됐다.
지난 24일 홍성군과 홍성교육지원청은 ‘홍성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 구성과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협의회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주진익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13명의 위원으로 구성하며 교육여건 개선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실현 학생 진로 체험 인프라 구축 등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1회 정기회 및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가 행정으로 풀기 어려운 교육 현안의 해결을 위해 양 기관이 머리를 맞댐으로써 더 나은 해결방안을 도출해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구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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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재해예방을 위한 적극 행정, ‘군민이 안전한 홍성’ 동력확보
하천 재해예방을 위한 적극 행정, ‘군민이 안전한 홍성’ 동력확보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최근 이상기후 등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하천 재해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행정안전부의 ‘2023년 재해예방사업’ 등으로 총 235억원의 내년도 신규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의 `23년 신규 사업으로는 ‘신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31억원과 도심지역 소하천을 주변 5개소에 대한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구축사업 3억 5천만원 등이 선정됐으며 군은 내년도 예산확보로 선제적인 하천 재해예방 사업 동력을 얻게 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국비 확보는 그동안 안전관리과 부서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들이 여러 번 중앙부처, 충남도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자연재해 위험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설득해 온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단 평가다.
신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은 예전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주민 피해와 불안감이 반복되는 광천읍 신진리의 신촌 소하천 주변으로 군은 `23부터‘26년까지 231억원을 투입해 내수배제 시설 정비와 소하천 정비, 교량 및 배수암거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홍성읍 소하천 2개소와 내포신도시 소하천 3개소에 대해 홍수 발생 시 수위를 예측하고 지방하천과 연계해 사전 주민대피를 위한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도 `23년 내로 사업을 완료하며 올해 집중호우에 따른 지방하천 및 소하천 피해시설물의 복구를 위해 17억원을 투입, 내년 우기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하는 등 군민이 안전한 홍성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하천 재해예방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하천 본래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하천 재해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재산이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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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은 6개 과정의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10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광천공공도서관은 상반기 문화강좌가 종료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도서관 방문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 조사를 진행했고 응답 결과를 반영해 서예, 책 읽기, 글쓰기, 공예 등 4개 주제별 6개 과정을 연령과 시간대에 맞춰 개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진행한 일일 프로그램과는 반대로 장기간 지속되는 강좌로 꾸준히 경험을 축적하고 높은 학습효과를 추구하였던 예비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이고 강의 신청 접수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041-630-9276 유선 접수로 가능하다.
모든 수업은 무료로 제공되고 일부 강좌는 수강생이 부담할 재료가 있기에 수강 신청 전에 각 강좌 별 세부 내용을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광천공공도서관의 이번 하반기 문화강좌뿐만 아니라 연말까지도 지역주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있으니 군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