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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 홍성사랑상품권 지급
홍성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 홍성사랑상품권 지급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을 대상으로 홍성사랑상품권 2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홍성군은 매년 '홍성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납기 내 납부한 군민을 대상으로 연 3회 100명씩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실시해 300명에게 홍성사랑상품권 2만원을 지급해왔다.
이번 성실납세자 추첨 대상자는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0만원 이상을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이며 추첨은 지난 21일 투명성과 공정성 높이기 위해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해 당첨자 100명을 선정했다.
당첨자 명단은 홍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권은 10월 중 당첨자의 주소지로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박은주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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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랑상품권과 함께 독서의 계절 즐겨요~
홍성사랑상품권과 함께 독서의 계절 즐겨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지역 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캐시백 지원사업은 충남 인증서점으로 지정된 홍성 지역 서점에서 모바일형 또는 카드형 홍성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도서를 구입한 사람에게 구매 누적 결제액의 10%를 홍성사랑상품권 캐시백으로 돌려드리며 지류 상품권 결제는 불가하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구매하면 홍성군 지역화폐 10% 할인 혜택과 도서 구매 캐시백 10%를 더해 총 20%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있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1만원이고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종료된다.
충남 인증서점은 작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역 서점 인증제에 따라 도에서 인증한 지역 서점이며 현재 홍성군에는 중앙도서 홍성서점, 내포중앙서점 총 3곳이 등록돼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성군의 책 읽는 문화 조성 및 온라인시장 확대와 전자책 활성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서점의 경영 위기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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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신속·정확한 건축업무추진을 위한 간담회개최
홍성군, 신속·정확한 건축업무추진을 위한 간담회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홍성군건축사회와 지자체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홍성군 건축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2 건축사 간담회’가 지난 21일 홍성군 총괄건축가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홍성군건축사회 신정훈 회장, 김영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건축사회 임원과 홍성군 허가건축과장 등 군 관계 공무원, 실무 인허가를 담당하는 일선 허가건축부서 팀장 등이 참석해 건축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법령·제도 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군은 건축 및 주택 분야 주요 시책을 소개하고 시책 추진에 따른 건축사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새롭게 시행하는 법령에 관해 설명했으며 녹색건축물 활성화를 위해 건축물 설계 시 건축주와의 협의를 통해 에너지 절감형 녹색건축물로 설계할 것을 요청하고 정부에서 추진 중인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주거 유형 다양화, 사용자 중심의 평면계획 등 설계자의 창의성 향상을 위한 홍성군 건축조례 개정 내용과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내용을 설명하고 설계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욱 건축팀장은 “지역 내에서 일부 적용 중인 건축 관련 각종 기준·규정 및 가이드라인이 건축경기 활성화에 장애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건축사들의 의견을 들었다”며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해당 중앙부처·충남도 등과 논의해 개선해 나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건축사회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단독주택 비구조부속시설 내진설계기준’ 등 건축사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11건에 대해는 관계법령 등을 면밀히 검토해 법령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군 및 관계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해당 관계부서와 협의해 문제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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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홍주의병 재조명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 개최
문화도시 홍성, 홍주의병 재조명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한‘문화도시 홍성 인문학 콘서트’를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강연은‘의병의 역사를 쓰다.
홍주의병’을 주제로 일제 강점기 대표 항일운동인 홍주의병의 정신과 독립투쟁을 재조명하고 항일운동사에 미쳤던 의의를 일깨우는 인문학 콘서트가 한국사의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통해 펼쳐진다.
홍주의병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227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항일운동의 중심지 홍성군 비롯한 홍주지역에서 일어난 의병항쟁으로 갑오개혁과 을미사변, 을사늑약 등 요인에 의해 1896년과 1906년 2차에 걸쳐 전개된 반일 투쟁이다.
강연을 통해 홍주의병 활동을 바탕으로 전국에 의병봉기와 1910년대 독립전쟁과 나아가 3.1운동과 독립까지 역사적 의의를 살펴보고 홍주의병을 이끌었던 지산 김복한을 중심으로 김좌진 장군, 한용운 선생 등 홍성 출신 항일운동 위인들을 다룰 예정이다.
인문학 콘서트는 군민 누구나 선착순 200명을 사전 신청받아, 오는 10월 26일 19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접수 방법은 전화접수 또는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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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순국 제92주기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 거행
홍성군, 순국 제92주기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 거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오는 10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순국 제92주기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를 갈산면 김좌진장군생가 내 사당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제는 1920년 10월 21일부터 26일 새벽까지 진행되었던 청산리 대첩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 10월 25일에 맞춰 열리는 행사이다.
추모제는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김을동 상임이사의 인사말씀, 국민의례, 묵념, 추념사 및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의 글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지역 군부대, 갈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개최하는 추모제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낸 백야 김좌진 장군의 업적과, 불의에 맞서는 신념,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계승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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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른 행보 이어간다
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른 행보 이어간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값 상승 등 건설경기 악화 등 최근 대내외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 목소리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건설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종회 도 협회장은 “지역 건설경기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지역건설업체 참여율을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전문건설공사 발주 확대 및 소규모 공사 설계 시 “충청남도 소규모 공사 설계기준” 적극 반영, 건설업 무등록업체의 건설시공 근절 등”을 건의했다.
이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에서 기탁한 홍성사랑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박종회 회장은 홍성군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500만원을 쾌척해 지역 사랑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박동회 도 협회장은 현재, 홍성군에서 미평포장건설사를 운영하면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군은 공공부문 건설공사에 있어서 98% 이상 지역업체에 수주율을 보이고 있다”며 “오늘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홍성군 전문건설협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난 6일에는 대형 아파트 건설사인 디엘건설, 대방건설과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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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비도시권 유일 장애인스포츠시설 ‘우수’
홍성군, 비도시권 유일 장애인스포츠시설 ‘우수’
[세종타임즈]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의 요람인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가 2022년 우수장애인체육시설 선정 사업에서 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우수시설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전국 장애인체육시설 69개소와 장애인 친화 체육시설 31,554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구축한 우수 시설을 선정해 포상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체육시설 중 6개소, 공공체육시설 중 1개소를 각각 우수시설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프로그램 운영 현황, 지도자 배치, 운영 안정성 등의 평가한 서류 심사와 장애인편의시설 배치, BF인증 등을 평가한 현장 심사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외에 우수체육시설로 선정된 곳은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 서울시립곰두리체육센터 마포푸르메스포츠센터 서울서부재활체육센터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 등으로 선정된 시설 중 도시권이 아닌 지역에 소재한 곳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가 유일해, 이번 선정 결과가 더욱 의미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17년 준공된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센터는 홍성군장애인체육회에서 위탁 운영 중으로 현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3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간 4만여명이 이용 중이다.
또한 휠체어펜싱, 역도, 탁구 등 3개 종목의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상시적으로 훈련하고 있으며 올해는 배드민턴, 역도, 탁구 등의 장애인 국가대표 및 장애인 신인선수들이 방문해 전지훈련을 하는 등 지역 스포츠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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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마늘, 싱가포르 또 가유~
홍성마늘, 싱가포르 또 가유~
[세종타임즈] 홍성군의 지역특화작물 홍성마늘이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른다.
홍성마늘 수출은 지난 8월경 싱가포르 시범 수출을 통한 현지 시장성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며 1차 수출과 같이 총 300kg의 물량으로 포장된 깐마늘과 피마늘은 지난 16일 선박을 통해 출항해 11월경 싱가포르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에서는 홍성군 금마면에 소재한 깐마늘 가공공장에서 1차 수출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 수출용 깐마늘을 가공하고 싱가포르 현지 유통체계를 고려해 포장단위를 소량으로 상표명을 영문으로 기재해 수출길에 올랐다.
싱가포르 무역 관계자는 “현지 식당과 김치공장에서는 홍성마늘이 알이 크고 단단하며 향이 좋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수입한 물량이 시장에 풀린지 며칠 만에 다 팔려나갔고 연중공급 가능한지 문의하는 업체가 많았다”며 홍성마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차 시범수출에서는 1차 당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포장단위와 포장 용기를 달리했고 수분제거제, 가스 제거제를 추가해 신선도 유지에 만전을 기했다.
홍성마늘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가는 K 마늘이 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성마늘은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 성분이 많이 함유돼 마늘 끝에 초록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도‘대한민국 우수품종 대상’을 수상한 국산 신품종 마늘이며 홍성마늘연구회는‘2020년 전국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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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그린, 혁신 국가산단 구축을 위해 홍성군, 한국산업단지공단 업무협약 체결
뉴그린, 혁신 국가산단 구축을 위해 홍성군, 한국산업단지공단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9일 홍성군청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내포신도시 뉴그린 국가산업단지’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기업성장과 지역산업 진흥을 선도하는 산업단지 혁신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실시계획 수립 지원, 입주기업 R&D, 친환경 우수기업 유치,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구축, 지방투자 기업 지원 등을 담고 있으며 향후 내포신도시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 지원하게 된다.
내포신도시 뉴그린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홍성군은 물론이고 충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환경을 생각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혁신적인 국가산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은 국토교통부에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안서를 10월 21일에 제출해 금년 12월 대상지 선정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며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의 최대 역점사업인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기존의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연계되어 친환경 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끌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일심전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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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2회 중증장애인 휠체어 등반대회 개최
홍성군, 제22회 중증장애인 휠체어 등반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지난 18일 장곡면 광성리 오서산 일대에서 비장애인들이 휠체어 장애인들의 휠체어를 밀어주며 함께 등반하는 중증장애인 등반대회가 개최됐다.
제22회 중증장애인 등반대회는 중증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해 200여명이 오서산을 등반했으며 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 지회가 주최하고 장애인후원회와,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에서 후원했다.
이번 중증장애인 등반대회는 휠체어 탑승 장애인들에게 등산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장애 극복과 도전정신을 고취시키는 한편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계기가 됐다.
함께 오서산을 등반한 한 휠체어 장애인은 “이러한 행사와 같이 우리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며 “나아가 장애인식개선에도 영향을 끼쳐 더 나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