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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 점검한다
홍성군,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 점검한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각종 재해예방을 위해 2월 21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도로·하천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고 있지 않은 사각지대 시설로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관내 280개소 시설을 점검한다.
소교량, 세천, 취입보, 낙차공, 농로 마을진입로 등 지역주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시설이지만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시설이 파손되거나 노후 되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이 되기도 한다.
이번 점검은 군 안전관리과를 중심으로 읍·면 시설담당자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한다.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점검 결과를 재난관리업무포탈에 DB화해 관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기간 소규모시설로 지정된 280개 시설의 안전 점검과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 불량으로 판단되는 시설은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해 사용 제한 조치와 체계적인 관리·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시설의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위험을 사전에 탐지·제거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점검 결과는 행정절차에 따라 군청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재해예방에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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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힘찬 시동
2022년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힘찬 시동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마을별 소규모로 지원했던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서비스를 지역 거점형으로 확 바꾸고 홍동농협에서 지난 16일 첫 시동을 걸었다.
충남농업기술원,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홍동농협이 함께 추진한 이번 교육은 마을별 소규모로 추진됐던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지역 거점형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한 첫 사례다.
이번 순회수리교육에는 100명이 넘은 지역 농업인들이 참여했으며 농기계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낡은 부품을 교체하는 등 겨울잠을 깨워 일찌감치 영농 준비에 들어갔다.
농기계 수리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예전 교육과 달리 예산과 인력을 집중해 다양한 기종을 수리할 수 있게 됐고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법 교육 등 상향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했다는 평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순회수리 및 교육을 통해 지역 농촌에 활력을 주고 농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더 많은 농협과 연계하면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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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봄철 불청객 ‘산불’ 사전 차단에 총력
홍성군, 봄철 불청객 ‘산불’ 사전 차단에 총력
[세종타임즈]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반가운 손님이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봄마다 찾아오는 불청객인 산불위험에 홍성군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우리군은 지난해 11건의 산불로 소중한 산림 0.35ha가 소실했다.
발생지역은 홍동면 4건 구항면 2건 순이며 주요 원인은 쓰레기와 농산폐기물 소각 9건으로 가장 높았고 봄철기간 산불 건수는 8건에 달했다.
올해 들어 건조한 날씨 탓에 지난 13일까지 전국적으로 134건의 산불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었다는 산림청 발표가 있었다.
지난 14일 산림청은 4단계인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2단계‘주의’로 상향했다.
홍성군도 봄철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는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2.1.부터 5.15.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했다.
논·밭두렁 소각행위로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큰 농번기를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한다.
우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6명과 산불감시원 44명을 조기 선발해 각 읍면에 배치한다.
특히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과 청명·한식 어린이날 등 주요시기는 감시인력을 늘려 탄력적으로 배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발된 인원은 산불방지기술협회 위탁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 중심의 사전교육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활동과 소각금지 단속에 나선다.
또한 산불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 사업도 병행한다.
산림인접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사업을 추진해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서약과 실천이행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우수마을에 산림청 표창을 수여한다.
주요 산불취약지역은 입산객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 홍보와 주민교육을 추진하고 입산 통제와 등산 출입로 폐쇄를 위한 감시인력 강화와 함께 산속 암자·기도원 등 소각행위가 위험한 장소를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정채환 산림녹지과 과장은 “산불방지를 위해 대책본부와 전문인력을 운영해 사전 차단과 초동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주민들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방지를 위해 많은 군민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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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계약심사제도로 예산 절감 앞장서
홍성군, 계약심사제도로 예산 절감 앞장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1년에 실시한 계약심사제도를 통해 총 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지자체의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 및 예정 가격, 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성에 대해 심사·검토하는 제도이다.
대상은 추정금액 공사 2억원, 용역 5천만원, 물품·구매 2천만원 이상 사업으로 설계변경 등을 통해 10% 이상 증액된 계약금액을 조정하는 경우에 해당하며 사업 발주 전 설계내용을 검토해 원가 산정, 공법 선택, 설계변경의 적정성 등을 사전에 심사한다.
군은 지난해 공사 68건, 용역 76건, 물품·구매 44건 총 239건에 대해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총 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정책 및 시책사업의 적법성, 타당성 검토에 대한 일상 감사도 병행해 실시했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일상감사·계약심사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 여부와 군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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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공모
홍성군,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공모
[세종타임즈]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지역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문화가치를 확장하기위한 ‘품앗이’ 마을 축제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품앗이’마을축제 지원사업 공모는 마을의 문화·경관 등 자원을 바탕으로 마을주민이 함께 만드는 특색있는 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축제를 통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마을 문화가치를 확장 시켜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5,000만원으로 마을당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마을은 축제 전문가의 컨설팅과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지속적인 마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품앗이’ 마을 축제 지원사업 공모는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2월 21일부터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메일로 접수한다.
문화관광과 서계원 과장은 ‘마을 축제를 통해 마을주민의 화합과 행복한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마을의 문화자원이 세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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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사업대상자 선정
홍성군농업기술센터,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사업대상자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홍성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홍성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농촌지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농업 관계기관과 농업인단체, 민간 농업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바이오 숯을 활용한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 등 71개 사업에 대한 대상 사업 설명 및 대상 농업인의 적정성과 사업 추진의 방향 등을 토의해 시범사업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
올해 사업은 총 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이날 확정된 시범사업에 대해는 조기에 착수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시범사업의 적기 추진과 사후관리로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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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육의 공공성 강화 첫걸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홍성군, 보육의 공공성 강화 첫걸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7일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의 첫 사례인 천사어린이집에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 중 일환인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은 기존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운영하는 사업으로 보육의 서비스를 높이고 공공성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사전 적격심사와 위탁심의를 통과한 민간어린이집 대상으로 군은 무상으로 건물을 사용하는 대신 어린이집 원장에게 초기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권 보장과 리모델링 및 근저당권 설정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한 전환되더라도 기존 보육 교직원을 승계하고 안정적인 급여 지원으로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추가적인 시설 보수 필요시 사업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홍성군은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방식은 비용 대비 효과적인 확충이 가능해 군은 올해 안으로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3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추가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천사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축하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 보육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우리군에 아이와 부모 웃음소리가 마르지 않는 고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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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행정명령’ 발령
홍성군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행정명령’ 발령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6일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식물방역법에 따라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홍성 관내 사과·배 과원 소유자, 농작업자 및 관련 산업 종사자가 대상이며 별도 해제 시까지 예방수칙을 이행해야 한다.
발령된 행정명령 내용은 과수 농작업자 교육이수 의무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 사전예방 약제 살포 의무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및 유통 관리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 의무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운영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접근 통제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겨울철 사전예방 궤양 제거 의무이다.
행정명령 미이행 시 손실보상금 25% 경감 및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달 21일 28일 과수농가를 대상으로‘과수 화상병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홍성군 내 사과·배 재배 농가라면 필히 참석해 교육 이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행정명령은 우리군의 농작물 보호를 위한 발령이다 농가 모두 의무 사항을 잘 준수해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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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향토문화유산, 유교부식회 관련 문서와 임유 시권 신규 지정
홍성군 향토문화유산, 유교부식회 관련 문서와 임유 시권 신규 지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유교부식회 관련 문서’와 ‘임유 시권’이 홍성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신규로 지정된 4건 7점의‘유교부식회 관련 문서“는 일제강점기 홍성 유학자의 민족운동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독립운동가 지산 김복한 선생의 장자 김은동과 그의 문인들이 민족의 자주와 유교 진흥을 목적으로 유교부식회를 설립하고 1920년대 후반부터 1930년대 초반까지 홍성을 중심으로 기관지 ‘인도’, 취지문·선전 전단 등을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임유 시권’은 1665년에 임유가 온양행궁에서 열린 특별과거시험에 응시해 작성한 답안지이다.
임유는 청난공신 임득의 장군의 증손자로 ‘사람의 힘으로 조화를 빼앗을 수 있는가를 논하라’는 시험문제에 답안을 작성해 합격했다가 다시 취소됐다는 관련 내용이 ‘승정원일기’ 등에 기록되어 있어 현종 시기 역사적 사건을 알 수 있는 사료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까지 홍성군 향토문화유산은 양곡사·창주사·권빙묘갈·한산이씨족보 총 4호가 지정됐으며 이번 신규 지정으로 총 6호로 늘어났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홍성군의 가치 있는 향토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정해 보존·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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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영유아·부모·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정책 추진
홍성군, 영유아·부모·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정책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사회의 보육에 대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보육전문가와 보호자대표, 교직원 등이 모여 2022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홍성군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보호자대표,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대표, 관계 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역사회의 보육에 대한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매년 보육 정책에 대한 논의와 심의 사항에 대해 의결한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홍성군 보육사업 시행계획 심의하고 위탁 기간 만료되는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운영체를 결정했다.
주요 심의 사항으로는 저출산 문제로 인한 어린이집 아동의 이용감소와 관련해 어린이집 수급 계획 및 농어촌지역 어린이집 특례 인정 허용 여부, 어린이집 대표자 변경 시 정원감축 인원 결정,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또한 5개 보육 정책과제와 이에 따른 21개 세부과제 실현방안을 논의하고 2022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부모의 보육·양육부담 경감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지원 보육의 공공성 강화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등 다양한 보육 정책을 개발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육정책위원장은 “복지란 시대의 변화를 읽어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 아이가 진정으로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고 향상된 홍성군의 보육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