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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소년수련관, 충남 청소년 우수사례 충남교육감상 수상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충남 청소년 우수사례 충남교육감상 수상
[세종타임즈]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2021 충청남도청소년참여기구 및 청소년 연간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솔아솔아’가 충남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충남 내 청소년참여기구를 대상으로 활동내용이 우수한 청소년참여기구를 발굴해 참여기구의 활동을 알리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청소년 참여활동의 발전 증대 및 활성화 도모 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참여기구 우수사례는 활동 내용의 충실성, 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발표를 통한 인터뷰 심사 점수를 합산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올해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솔아솔아는 “청소년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 라는 슬로건 하에 수련관 활성화를 위한 공간개선활동, 비대면 연합교류활동, 캠페인 등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주도적인 청소년참여활동을 진행해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이나라 학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여러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의견을 발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지도 선생님과 함께 활동한 위원들 덕분에 제 학창 시절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으며 청소년 참여활동을 통해 매우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내 뿌듯하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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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대교공원 교차로 교통개선 사업 완료
홍성군, 대교공원 교차로 교통개선 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대교공원 인근 교차로 내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총6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5월부터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 홍성읍 대교공원 인근 비보호 좌회전부에 전용 좌회전 차로를 별도로 설치했다.
그동안 대교공원 교차로는 비보호 좌회전 신호체계로 운영돼 진행방향 차량과의 상충, 비보호 좌회전차량의 대기 공간 부족으로 직진차량 소통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의 어려움 등 지속적인 민원 제기와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았 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도로 환경이 개선되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교통 흐름으로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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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든든한 여성고용 울타리 조성
홍성군,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든든한 여성고용 울타리 조성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결혼,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며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2015년 9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함께 일자리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새일 센터’는 사전 예약으로 소규모 상담이 가능해 지원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맞춤형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올해 새일센터를 통한 고용은 현재 총334건으로 2021년도 목표대비 104%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집콕 트렌드’와 함께 정리·수납과 온라인 쇼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직업교육훈련으로 공간크리에이터 양성 과정과 온라인마켓 셀러 창업과정을 운영했다.
공간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1급 전문가 교육 과정으로 특히 올해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함과 동시에 홍성군 최초로 여성 정리수납전문가 협동조합인‘홍주여성늘솜협동조합’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마켓 셀러 창업교육은 동영상 편집, 광고 마케팅 등 온라인 창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과정으로 현재는 동아리 활동으로 라이브 방송 등 실습 과정을 통해 창업의 단계를 촘촘히 다져 나가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은 직무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기업은 여성인재 발굴로 구인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여성 인턴 사업’에 9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3개월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일 6개월 유지 시 기업에게는 새일고용장려금과 인턴에게 근속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23개 기업체에 인턴참여자 35명이 참여 중이며 올해 목표대비 125% 달성으로 계속해서 기업체 발굴과 구직자 연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새일센터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7,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팀의 예비 창업자 육성에 나서고 있다.
4팀의 예비 창업자가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자립할 수 있도록 창업공간 리모델링비, 임차료 등 1,000만원의 초기창업자금과 멘토·멘티사업, 현장 점검 등 창업 준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에 필요한 학사 교육과정 및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는 등 고학력 취업자 배출효과를 통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준석 행정복지국장은“여성들이 새일센터를 발판삼아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여성에 대한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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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물가안정 및 자율방역실천 캠페인 전개
홍성군, 물가안정 및 자율방역실천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6일 홍성전통시장에서 연일 치솟는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소비촉진 및 물가안정 캠페인과 더불어 안전하고 건강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자율방역실천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홍성군지부, 홍성전통시장 상인회, 홍성상설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됐다.
한편 농축수산물 물가동향을 살피고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과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여부 등을 파악해 물가안정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계도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군민 및 상인들에게 마스크 등 홍보물을 나눠주고 장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지역주민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쓰기,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물가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당한 가격 인상 자제로 지역 물가를 안정시킬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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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추위 녹이는 따뜻한 나눔행렬 이어져
홍성군, 추위 녹이는 따뜻한 나눔행렬 이어져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각종 단체 및 종교시설에서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대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재료를 기부하는 이들이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장맞이 새우젓 500kg, 멸치액젓 450kg을 기부한 서해수산푸드, 광천토굴전통식품은 20년 전 부친 신진옥 씨가 처음 기부를 시작한 후로 아들 신경진 씨와 딸 신세경 씨가 나눔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홍성제일감리교회는 지난 추석에 100개의 생필품 선물세트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 700만원을 기부했으며 나눔유통에서는 여성·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취지에서 여성 위생용품 6000개를 기부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이밖에 홍성군전기공사협의회에서는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홍성군지부 및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복지정책과 복성진 과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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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보호망 강화
홍성군,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보호망 강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동절기를 맞아 한파와 계절형 실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발굴·지원, 민관협력 강화,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보호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운영을 통해 단전, 단수, 공과금 체납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1,619건의 민간서비스, 235건의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의 공공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 계절형 실업, 노숙인, 거동 불편자 등의 어려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지원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밖에 동절기 각종 위험에 노출된 노숙인들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3월 말까지 ‘동절기 노숙 현장 순찰 활동’을 추진 노숙인의 귀가와 생활시설 안내, 의료비 지원 등 노숙인 안전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사각지대 없는 홍성군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운영 및 민관협업을 강화하고 군민들이 만족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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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중3 대상 홍성사랑장학회 대학입시상담회 운영
고3~중3 대상 홍성사랑장학회 대학입시상담회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사랑장학회는 오는 12월 18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시상담회를 개최, 11월 29일부터 4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홍성군 내 입시전문교사 8명을 강사로 초빙해 현재 고3 ~ 중3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근 대학 진학 등 진로에 대한 군민의 관심 증진에 따라 중학교 3학년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장학회는 고 3학생들에게는 수능 결과에 따른 최적의 대학 지원 전략, 고 1 ~ 2학생들에게는 2023학년도 대입 대비 내신 관리 기법,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희망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내신 등급 상담, 중 3 학생들에게는 진로 및 효율적 학습 방법 등을 주제로 운영하게 된다.
김석환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입시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현직교사들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대학 입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입시상담회는 코로나19 상황 속 개별부스 운영 등 철저한 방역 조치 후 진행되며 신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있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장학회 사무국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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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이 미래 농정의 주인공” 홍성군농어업회의소 공식출범
“농어민이 미래 농정의 주인공” 홍성군농어업회의소 공식출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홍성군농어업회의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농어업인의 권익 및 실익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써의 공식출범을 알렸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훈규 청와대 농해수 비서관실 행정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홍문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회의소 설립 경과보고와 임시의장 및 초대회장을 선출하고 의안을 상정·의결했다.
군은 지난 2019년 9월 농어업회의소 설립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동안 설립추진단 구성, 현판식과 농어업인 역량강화 교육 및 순회 설명회 개최 등 회의소의 역할과 설립 필요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농어업회의소 설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날 김선태 회장이 취임회장으로 선출됐으며 683명의 회원을 바탕으로 대의원을 구성하며 홍성군 농어업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홍성군농어업회의소는 앞으로 지역 농어업인의 목소리를 결집하는 소통창구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어업 주체의 정책 참여와 정책결정 등 협치농정 구현을 위한 대표기구로 지역 농어업 및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정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농어업인들에게 참여와 책임, 역할을 부여해명실상부한 농어업인의 대의기구로서 농어업회의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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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홍성군,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동안 홍성군 관내 60개 관내어린이집 원생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총 2부로 구성, 1부는 어린이집 원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동학대 예방관련 영상 시청과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부에는 어린이집 원생 및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내 가족 쉼 공간에서의 힐링타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집 원생들에게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수료했다는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아동학대예방 교육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의 경우 자기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영유아들이 대상이며 피해 아동이 집단으로 발생할 경우가 많아 평소에도 어린이집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으며 홍성군에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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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이응노의집 개관1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개최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이응노의 집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월 27일 오후 1시부터 이응노의집&한국미술이론학회 공동 주관 학술심포지엄 ‘미술가 개인을 기리는 방법’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이응노의집 개관10주년을 맞이하며 과거 10년, 미래 10년을 성찰하는 ‘이응노의 집, 10년: 여기서 이응노를 기념한다는 일’, ‘이응노가 영원히 사는 이응노의 집과 이응노 마을’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성완경, 박계리, 이섭, 엄광현, 정은영, 최병진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응노의집은 고암 이응노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홍성 생가터에 세워진 기념관이자 미술관으로 2011년 개관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고암 작품의 수집, 보존, 수복, 전시뿐 아니라 동시대와 후세대 작가들에 대한 기획 전시와 창작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서 고암 이응노의 예술정신을 선양하고 있다.
또한 한국미술이론학회는 2003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미술 전반에 관한 다양한 학술적 논의들을 현장의 이슈와 연계해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두 기관은 올해 이응노의 집 개관 10주년 기념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서 이응노의 집이 지난 10년 동안 추구해 온 과제를 돌아보고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개인 미술가를 기념하는 미술관의 역할 및 지역 사회와의 관계 맺기 방식을 미술사와 미술비평, 문화경영과 정책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함으로써 미술관 운영의 새로운 가능성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