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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 근거리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홍북읍평생학습센터 지정 현판식 개최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9일 홍북읍주민자치센터에서 김석환 홍성군수와 김상홍 홍북읍주민자치회장, 홍북읍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북읍주민자치센터”를 “홍북읍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홍북읍평생학습센터는 지역주민의 근거리 생활권인 읍·면·동 단위에서 다양한 평생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함께 협업해 평생교육을 위한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요구에 기반한 프로그램 운영과 학습공간 확보를 위해 2019년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2년 만에 홍성군 최초로 읍 단위 평생학습센터를 지정하게 됐다.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민·관 중간다리 역할을 할 전담 인력을 배치해 홍성·홍북읍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추후 면 단위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주민자치센터를 지역 평생교육의 거점으로 삼아 군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가까운 곳에서 계속할 수 있도록 읍·면 평생학습센터 지정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앞으로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지역 평생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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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예산안 8098억원 편성. 4.79% 증가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8,098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홍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도 본예산 7,728억원 보다 370억원 증가한 수치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단계적 일상 회복 지원, 내포신도시 관리와 원도심 공동화 예방, 문화·관광·체육시설 인프라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구축 등 군 역점시책 추진을 우선순위에 뒀다.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 중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홍성문화복합센터 건립 홍성호 명소화 궁리항 어촌뉴딜300 중앙분구 하수관로 정비 지역자활센터 건립 가족센터 건립 홍북읍 청사 건립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 및 노을쉼터 조성 등 내년도 준공 예정인 20개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재원 편성을 했다.
분야별로는 일반 공공행정 454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49억원 교육 40억원 문화 및 관광 399억원 환경보호 875억원 사회복지 1,971억원 보건 191억원 농림·해양·수산 1,400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88억원 교통 및 물류 447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551억원 과학기술 1억원 예비비 및 기타 887억원 등이다.
또한 세입은 세수추계 오차율 최소화 및 체납징수 자구 노력을 강화해 지방세가 올해 본예산 대비 13%가 증가했으며 국세의 초과 세수로 인해 지방교부세는 12%, 조정교부금은 15% 증가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예산안은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복지, 안전, 문화, 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역점시책을 고려하며 적재적소에 재원 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편성된 예산에 대해서는 사전심사 및 향후 사후 평가도 철저히 해 안정적인 재정운영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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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결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실내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홍성군, 결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실내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결성면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해 주민들에게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결성면 주민들은 행정기관에서 발급 처리가 되지 않는 민원 서류들로 인해 여러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국세, 지방세, 토지·건축물대장, 고용산재증명서 등 113종의 민원서류 발급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청사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결성면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총 18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됐다.
이는 민원창구의 서류 발급 업무를 줄이면서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와 민원인의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결성면민들의 큰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민원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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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농어민수당 2차 지급
홍성군, 2021년 농어민수당 2차 지급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농어업인의 농어가 경영부담 경감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수당 2차분을 11월 19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 증진 및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상·하반기 각 40만원씩 총 80만원의 수당이 지원된다.
앞서 홍성군은 지난해 농어민수당 1·2차분에 대해 홍성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홍성사랑상품권을 1만1,333농가에 각 80만원씩을 지급했다.
올해 2차분 대상자는 관내 11,559농어가이며 상반기에 1차 수령한 가구에 40만원, 하반기 추가 신청 확정 가구에 80만원, 총 47억 80만원이 관내 지역상품권인 홍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농어민수당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관내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며 해당 농어민은 농어민수당 수령을 위해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지급 일정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지역농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은석 농업정책과장은“이번 농어민수당 2차분 지급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농어가의 경영부담 해소와 지역상품권 사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정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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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오서산 상담마을 ‘말랑말랑’ 치유쉼터로 새단장
홍성군, 오서산 상담마을 ‘말랑말랑’ 치유쉼터로 새단장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서산 상담마을이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쉼터로 새단장을 마치고 치유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상담마을은 농업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치유, 돌봄, 교육 등 사회적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는 마을이다.
이번 새단장으로 노후된 지압길과 족욕장을 보수하고 치유쉼터를 새로 조성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달 초 상담마을에서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메타세쿼이아 숲체험, 콩 걱정인형 만들기, 치유음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말랑말랑 오서산의 하루’치유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회적약자인 중증장애인들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일반 체험객을 모집해 운영하면서 육체적 면역력 회복과 정서적 치유 효과를 보았다.
시범행사 중에는 체험객들의 감정 테스트지 작성과 맥파 측정을 통해 프로그램 체험 전·후 감정변화와 안정감 등의 수치를 데이터화해 치유 효과가 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각적인 시도를 꾀하고 있다.
또한 마을에서 운영 중인 억새풀 식당 메뉴를 새롭게 개발해 방문객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소비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따뜻한 미소를 되찾을 수 있는 치유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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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부의 신 이병훈 강사 초청 ‘초·중학생 학습전략’ 특강진행
홍성군, 공부의 신 이병훈 강사 초청 ‘초·중학생 학습전략’ 특강진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오는 23일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홍성군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갖고 ‘코로나 시대 초·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학습전략’을 주제로 이병훈 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한다.
11월 23일 시작되는 1강은 ‘초등 저학년 자녀 학부모를 위한 엄마표 학습전략’ 을 주제로 코로나19 상황 속 등교 일수 감소와 비대면 학습증가에 따른 가정 내 자녀 학습 지도 방법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7일 2강 ‘초등 고학년 자녀 학부모를 위한 중등 채비 및 학습 전략’ 12월 21일 3강 ‘중학교 자녀 학부모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전략’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코로나 시대 초·중학생 자녀교육에 대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부모 의식과 교육관 정립을 통해 학생이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훈 강사는 ‘공부 나이’, 이것이 진짜 공부다’, ‘기적의 공부공식’ 등 공부방법에 대한 다수 서적을 집필했으며 ‘MBC 공부가 머니?’, ‘tvN 진짜 공부비법’ 등 다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자기주도학습법, 진학전략 등을 강의해 전국 학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홍성군은 현장 강연과 동시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군민을 위해 홍성군청 유튜브 채널에서 자치대학 강의가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현장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강의 당일 선착순 99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실시간 생중계는 인원 제한 없이 유튜브로 참여하면 된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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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립합창단-홍성군립무용단 정기공연 개최
홍성군립합창단-홍성군립무용단 정기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군립합창단과 군립무용단의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23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 홍성군립합창단의 ‘안부, 그리고 겨울’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2002년에 창단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홍성군립합창단은 홍성군민의 문화향유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전국 합창대회 및 충남 합창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하며 홍성군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지휘자 최재훈이 이끄는 홍성군립합창단과 트럼펫 연주자 김판주, 피아노 최영민이 함께 참여해 무대를 더욱 빛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홍성군립무용단의 제16회 정기공연 ‘마중,일상회복 기원무’가 11월 24일 오후 3시 홍성문화원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 춤의 깊이와 긴 호흡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따듯한 위안과 위로를 건내는 힐링 공연될 예정이다.
군립합창단과 무용단의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공연장 전 좌석의 50%만 제공될 예정이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 군립예술단의 이번 정기공연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찾아올 따뜻한 새봄의 기운을 담아 밝은 홍성군의 미래를 마중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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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성매매 방지 위한 지역전문가 간담회 개최
홍성군, 성매매 방지 위한 지역전문가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6일 성매매 방지를 위한 지역전문가 간담회를 개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 홍성경찰서 장형훈 생활안전과장, 홍성군청소년단기쉼터 이철이 대표, 홍성군가족센터 김인숙 센터장,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 황수연 팀장, 홍성군자율방범대 최경희 대장, 홍성군자율방범대 엄태종 대장, 내포중학교 한영순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성매매 사건 건수는 2016년 대비 2020년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성폭력, 가정폭력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계 전문가와 함께 성매매 및 가정폭력을 예방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각계 전문가들은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한 예방 교육,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앱 개발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더 행복하고 안전한 홍성을 조성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성매매와 성범죄를 근절시킬 수 있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홍성 만들기에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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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17일 ‘2021년 홍성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홍성군·홍성교육지원청·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홍성군 관내 초등학교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 및 캠페인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관내 초등학교의 학생대표 21명이 ‘제1기 아동권리지킴이’로 임명됐다.
이들은 “내 친구는 내가지킨다”슬로건 아래 아동의 권익 보호와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아동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과 아동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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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마을 삶의 질 UP 서부문화누리센터 준공식 개최
홍성군, 농촌마을 삶의 질 UP 서부문화누리센터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농촌지역의 생활편의 시설 및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서부 문화누리센터를 준공했다.
군은 지난 16일 김석환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군의회의장, 이종화, 조승만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식전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민요 및 풍물연주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김 군수는 농촌마을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박필수 서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에게 공로패를, 박필수 추진위원장은 한선희 전 서부면장과 진건토건 백복한 과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준공된 서부 문화누리센터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총745㎡ 규모에 주민들을 위한 체력단련실, 회의실, 작은 도서관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민들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문화복지 수요 충족을 위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되어 가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주거여건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농업과 농촌의 발전은 우리지역을 이끄는 근간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사업비 총60억원이 투입되어 문화누리 센터 및 광장 조성, 우심숲 조성, 게이트볼장 정비, 주민역량강화 등 편의시설 및 기초생활시설 확충과 문화복지 증진 등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