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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국 군부 유일 ‘지역행정혁신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이번 수상은 2020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과 확산에 기여한 ‘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것으로 광역자치단체 및 시를 제외하면 홍성군이 유일한 군 단위 수상 지자체로 그 의미가 크다.
홍성군은 정부 혁신 3대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해 일하는 방식 혁신, 협업 문화조성, 군민 주도의 사회문제 해결 등 분야별 행정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주민이 참여한 투표를 통한 민주적인 신청사 입지 선정, 사회적 농업 활성화로 더불어 사는 농촌공동체 조성, 홍성형 마을학교 운영 등으로 지역행정 혁신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이번 한해도 홍성군은 사회적 가치 구현,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역 거버넌스 홍성통 운영, 다부처 정책연계 체계 구축, 청년 마을 조사단 운영 등 군민이 체감하는 혁신행정 추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 “앞으로 낡은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고 새롭고 다양한 혁신 정책 발굴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혁신도시 지정 달성, 서해KTX 서울직결 국가계획 반영, 시 전환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회제출 등 혁신 행정을 펼치고 있는 홍성군은 환황해권 중심도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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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 저소득 아동에 상품권 기탁
홍성군,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 저소득 아동에 상품권 기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청운대학교 사회서비스대학 학생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학생회에 따르면 체육행사 등을 위해 십시일반 모았던 회비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10명에게 20만원의 상품권을 지원하게 된 것. 특히 학생회는 아동들이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요 조사를 통해 스포츠 브랜드 상품권을 구입 및 지원하며 아동들이 경제적 차별 없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했다.
김효태 학생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운대학교 사회서비스대학은 성인 학습자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전문지식을 취득해 직업전환 등 인생 이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곳으로 현재 200여명의 학생이 일과 배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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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 문화도시 홍성포럼 개최
홍성군, 2021 문화도시 홍성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은 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11월 17일 12월 1일 양일에 걸쳐, ‘2021 문화도시 홍성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내년 제5차 법정문화도시사업 지원을 앞두고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주민주도의 유기적 생태문화도시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방향을 잡기 위해 타 지역 사례탐구와 지역 내 문화 활동의 성과를 들어보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차 포럼에서는 순천시 문화도시센터 이태호 센터장의 ‘정원을 품은 생태문화도시 순천, ‘사업’이 아닌, ‘사람’을 남기고 있다’청주시 문화도시센터 김미라 센터장의 ‘기록문화창의도시 청주, 성과와 과제’예술사회연구소 김윤환 대표의 ‘철강도시 포항, 어떻게 문화를 수용하려 했나’등의 발표를 듣고 종합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차 포럼에서는 이정빈 협동조합 나빌레라 대표의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로컬콘텐츠의 필요성’ 이태호 홍담&왓슈의 ‘홍성군 문화예술의 소비자는 누구인가’ 윤여진 홍성청년들 있슈의 ‘홍성에서 청년네트워크가 왜 필요한가’ 행복한 여행나눔 김영준 대표의 ‘홍성관광발전을 위한 지역문화의 중요성’ 김영규 모들 대표의 ‘동호회 모임 활성화를 통한 문화생산자로 거듭나기’등 다양한 문화활동 성과발표와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공유 테이블이 이어진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홍성군은 문화특화사업부터 차근차근 실행하면서 주민 주도의 문화도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여러 도시의 사례 탐구와 지역 활동가의 경험을 나누며 홍성군민들이 원하는 문화도시가 무엇인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1차 포럼은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천문예회관에서 개최되며 2차 포럼은 12월 1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운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그랜드 볼룸 홀에서 개최된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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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1회 중증장애인 휠체어 등반대회 개최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장애인들에게 도전정신과 희망을 고취 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16일 11시 장곡면 광성리 오서산 일대에서 중증장애인 등반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등반대회에는 중증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의 휠체어를 밀어주며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했다.
함께 오서산을 등반한 장애인 참가자는 “이러한 행사와 같이 우리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며 “나아가 장애인식 개선에도 선한 영향을 끼쳐 더 나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휠체어 등반대회는 휠체어 탑승 장애인들에게는 등산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장애 극복과 도전정신을 고취시키는 한편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누구나 어디든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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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교육농장 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 최우수상 쾌거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6일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1년 농촌교육농장 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해피팜스토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농촌교육농장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해 농촌교육농장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자 실시됐으며 학교교과 연계성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성 교구와 교재의 독창성과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7곳을 선정했다.
홍성군 대표로 참가한 홍동면 해피팜스토리 최윤선 대표는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포도도 제2의 가공 또는 교구로써 무한한 가치가 있음을 빗대어 표현한 ‘못난이 포도의 꿈’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해피팜스토리를 찾는 학생들에게 최윤선 대표는 농업과 연계한 부산물들의 다양한 가치를 일깨워 주고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활동을 제공하고자 열심히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 중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홍성군에 더 많은 농촌교육농장을 발굴해 지역 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농촌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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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포스트코로나시대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 판로 개척
홍성군, 포스트코로나시대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 판로 개척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지역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 63건, 61만2천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해외 비즈니스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CIS국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상담회장뿐만 아니라 기업 현장에도 실시간 화상 플랫폼과 통역사를 지원해 기업 편의성을 적극 반영했으며 해외 바이어와의 제약 없는 비즈니스 기회 및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CIS국가 중 한류 열풍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바이어와 군내 소재 수출기업 12개사가 참여해 63건, 61만2천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35만 7천달러의 계약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중앙정부의 신북방정책 핵심투자대상국인 두 나라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노동력을 바탕으로 소득수준이 높으며 한류문화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적지이다.
동남아시아국가에 편중된 수출 플랫폼은 우리 기업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앞으로도 군내 소재 수출기업들의 다양한 판로시장 개척을 위한 블루오션 국가를 선정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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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담배 연기 없는 금연환경 조성 ‘앞장’
홍성군, 담배 연기 없는 금연환경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관내 9개 노선 30대 시내버스에 금연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며 흡연자의 금연결심 유도와 지역사회 내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홍성군의 흡연율은 16.4%로 충남, 전국보다 낮으며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은 54.0%로 충남, 전국의 통계보다 높은 지역으로 흡연자의 절반 이상이 최근 1년 동안 담배를 끊고자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발맞춰 보건소는 흡연 성향 및 흡연자의 건강상태 등을 상담한 후 그에 맞는 금연보조제와 물품을 무료로 지급하는 등 금연클리닉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간접흡연의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기 5구간 140개 설치 용봉사색길 금연 안내판 설치 홍보 음향기기 6개소 8대 가동 버스정류소·택시승차장의 금연포스터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금연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흡연과 간접흡연 등 담배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센터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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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총력
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총력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건설업체의 피해 최소화와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김윤호 지역개발국장 단장으로 육헌근 건설교통과장, 계약, 생산, 허가 등 건설업 관련 팀장 6명으로 구성된 ‘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TF’를 운영,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군은 관내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 확대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원·하도급율 목표를 대폭 상향해, 민간공사의 하도급율 60% 및 관급공사의 원도급율 90% 달성을 위해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TF 위원들도 지역제한 입찰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수의계약의 경우 지역업체와 우선 계약하며 대형 민간공사는 시행사와의 MOU를 적극 체결하는 등 지역업체의 건설공사 참여기회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지역개발국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는 우리 홍성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안으로 건설업체 실태조사 및 하도급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실업체 퇴출로 지역업체를 보호는 물론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부문에서도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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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e홍성장터’참여농가 모집
홍성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e홍성장터’참여농가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소비촉진 및 온라인 판로 확보를 위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e홍성장터’를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오는 12월 3일까지 ‘e홍성장터’에 참여할 농가와 업체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홍성군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홍성에서 직접 생산 및 가공된 상품에 대해 통신판매 자격을 갖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희망자는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농업정책과 푸드플랜팀에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여농가는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위한 상품별 상세페이지 제작과 기본교육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되며 상품 판매시 결제수수료를 제외한 추가 수수료의 부담은 없다.
‘e홍성장터’는 “e”에 전자상거래와 환경·생태의 두가지 의미를 부여하고 유기농특구 홍성군의 친환경, 우수 농산물을 주요 품목으로 축산물, 수산물, 공산품까지 지역에서 생산하고 온라인으로 판매 가능한 모든 상품을 아우른다는 취지의 농특산물 쇼핑몰로 2022년도 상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 시대 달라진 소비자의 구매 형태 변화에 발맞춰 관내 농특산물 생산 농가 및 업체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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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 제시
홍성군, 군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 제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과 고품질 한우농가 육성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며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FTA에 따른 시장개방 압력과 가축질병, 환경, 악취 등으로 축산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축산인은 고령화되고 있으나 후계농, 신규 축산농가 등의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어 축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된 것. 군은 지난 4월부터 축산농가와 일반 주민 대상 설문조사, 환경단체 및 전문가의 의견과 축산업 관계자 협의를 거쳐 향후 5년간 홍성군의 축산업 중장기 비전과 전략 등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축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했다.
이번 용역 결과 국비를 포함한 24개 사업 3백억 규모의 투자사업이 제안됐으며 제도적 기반으로 악취 저감 시설에 대한 의무화와 더불어 악취 저감을 위한 환경개선 방안과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안이 제시됐다.
또한 전국 최대 축산규모임에도 홍성군은 축산과 4개 팀으로만 구성되어 타·시군에 비해 조직적 기반이 미약한 실정으로 조직보강이 필요하다고 분석됐다.
신인환 축산과장은“본 용역결과를 토대로 환경친화형 축산업으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미래형 축산정책이 되도록 축산농가와 축산관련 단체의 동참과 협조를 유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