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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장준 선수, 고향 홍성 방문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생애 첫 올림픽 무대인 2020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에 기쁨과 희망을 선사한 홍성의 아들 장준 선수가 올림픽 일정을 마치고 고향 홍성으로 금의환향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장준 선수와 부친인 장인수씨, 그리고 장 선수의 은사인 송명섭 홍성고 태권도부 코치가 홍성군청을 함께 방문해 올림픽 대회 기간 내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석환 홍성군수는 장준 선수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전하며 “장준 선수가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메달 획득에 성공하면서 코로나19와 폭염에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라는 큰 선물을 줬다”며 “앞으로도 홍성군민과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기분 좋은 승전보를 계속 전해주길 바란다”고 치하했다.
장준 선수는 “대회를 앞두고 이어진 홍성군민의 응원과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림으로써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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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촌 일손 돕기 활동 전개
홍천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촌 일손 돕기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8월 5일 남면 신대리 배농장에서 제초작업 및 농업기계 수리 등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해당 배농장은 여성 농업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 5명 등 6명은 봄·가을철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대 수요가 적은 승용제초기 2대와 인력제초기 2대 등 유휴 임대농기계를 활용해 제초작업 등의 일손을 도왔다.
또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장 난 농기계도 수리·정비했다.
박승영 소장은 “농업인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의 근본적인 해결은 농작업의 기계화에 있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와 4개 지소를 포함해 5개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 5,823건의 임대 실적을 올렸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들은 또 농업기계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자기개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농기계 담당 전 직원이 농기계정비기능사, 농기계운전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 등 관련자격증을 1인 평균 4개씩 취득해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드론 조종자격증 취득을 위해 4명의 직원이 전문교육을 받고 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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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제2대 청소년의회 임시회 및 정례회 개최
홍천군, 제2대 청소년의회 임시회 및 정례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천군은 지난 8월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제2대 홍천군 청소년의회 임시회 및 정례회를 개최했다.
5일 정례회에서는 사업 간담회를 개최, 청소년을 대표해 홍천군 청소년사업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또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이 많을 청소년의회 의원들을 위해 비전 강의와 멘토링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4일 개최된 임시회에서는 특별위원회 대표 안건으로 청소년 학습권 보장을 위한 사업, 청소년 흡연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청소년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을 결정했다.
임시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구체적 사업계획을 작성해 본회의 안건에 상정될 예정이다.
또 학업·실업 여건 등으로 불가피하게 청소년의회 참여가 어려운 해촉 의원을 대신해 4명의 보궐 의원을 위촉하고 의장단을 재구성했다.
제2대 홍천군의회 의장은 이윤서 의원이, 부의장은 김수아 의원이 선출됐으며 특별위원장에는 김지민 의원이, 부위원장은 선우란 의원이 선출됐다.
이윤서 의장은 “제1대 부의장에 이어 제2대 의장이 되어 직접 의사봉을 들고 본회의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의원들과 서로 합심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지민 특별위원장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활동을 하게 되어 설렌다”며 “청소년 의원님들이 좋은 의견을 많이 주셔서 올해 사업기획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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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완료
홍성군, 2021년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완료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홍성오관3지구, 광천운용1지구를 지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에 앞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비대면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및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수행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해왔으며 향후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협의 및 확정, 조정금 산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12월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지에 대한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로 된 지적기록물을 디지털 형식으로 전환하는 등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이용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간의 경계분쟁이 해소뿐만 아니라 디지털시대에 요구하는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며 토지소유자와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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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평생학습센터,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역주민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에는 인문교양 분야 ‘생활영어 회화’, ‘내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건강관리법’ 등 5개 강좌 문화예술 분야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5개 강좌로 2개 분야, 총10강좌에 1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홍성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9일 10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센터 방문접수 또는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접수인원이 모집정원을 초과하는 강좌의 경우 전산추첨방식을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8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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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수도권 공공기관 초청’ 기관유치에 총력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군 행정력을 총집중하고 있는 홍성군이 공공기관 유치 방문에 이어 서울 여의도 소재 공공기관을 군으로 초청하는 등 기관유치를 향한 적극적이고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성군은 5일 농림부 산하 공공기관을 초청해 충남혁신도시 현황 및 교통여건, 기관이전 시 지원사항, 정주여건 등을 설명하고 이전 대상지 및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을 안내했다.
우선, 내포신도시 시행사인 충남개발공사에 방문해 신도시 조성 현황과 이전 대상지 용지별 분양 계획을 안내하고 내포신도시 일원에 대한 현장답사와 문화생활과 도심힐링 공간 조성 현황, 1만세대 이상 건립중인 공동주택, 국가 및 국가산하 공공기관 입주, 내포신도시로 집중되는 광역교통망 구축 계획 등 홍성군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최적합지임을 홍보했다.
군은 방문한 공공기관 관계자가 서해KTX연결을 통한 수도권과의 40분대 교통망, 세종시와의 접근성 등 내포신도시의 우수한 입지조건에 만족하며 이전사항을 고려한 관련부처와 협의 및 내부검토 등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고 전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추진 중이고 우량하고 더 많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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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년농부의 꿈, 홍성에서 키운다
젊은 청년농부의 꿈, 홍성에서 키운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군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청년농부사관학교 현장 인턴교육’ 프로그램이 젊은 청년농부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농부 9명이 딸기재배 현장교육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딸기재배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홍성군은 아리향, 비타베리, 설향 등 다양하고 우수한 품종의 딸기 주산지이자 여름딸기 레드폭스와 3배체 품종인 홍희 등 신품종이 재배되고 있는 지역으로 처음 딸기재배를 시작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딸기재배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또한 딸기재배 기술력이 가장 우수한 곳이며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팜 설비와 기자재, 축적된 운영 노하우뿐만 아니라 21개 품종의 다양한 딸기품종을 비교·경험할 수 있어, 전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현장교육장이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런 폭염 속에도 농업에 대한 열정으로 꿈을 키우는 교육생들을 보면 우리 딸기산업의 미래가 보인다.
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생의 숙소 알선과 편의제공에 힘써, 앞으로도 부농의 꿈을 키우는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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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해 마라톤대회 전면취소
홍성군, 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해 마라톤대회 전면취소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개최 예정이던 제21회 홍성마라톤 대회를 전면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충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마라톤 참가자 및 군민 안전을 위해 제21회 홍성마라톤 대회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향후 각종 체육행사 개최 여부를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아 마라톤 참가자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그동안 제21회 홍성마라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군민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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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온라인셀러 예비창업자 13명 배출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여성창업자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셀러 창업교육을 진행, 13명의 예비 창업자를 배출했다.
4일 수료생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온라인셀러 창업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2개월 과정으로 온라인 창업 교육 기본과정 4시간, V-커머스 이해, 동영상편집 및 계획, 광고 마케팅 112시간과 기업가 정신 4시간으로 구성됐으며 SDML 김인섭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한 수준 높은 강의로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수강생은 “온라인 창업 정보를 접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 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온라인 창업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오준석 행정복지국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철저한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충실히 교육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교육수료 후에도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및 멘토·멘티 사업 등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취·창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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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적극적인 규제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청신호’
홍성군, 적극적인 규제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청신호’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법령상 불합리한 규제로 지역 기업 및 주민이 경제활동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규제개선을 건의해온 결과, 법령개정의 결실을 맺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특화 산업인 ‘광천 김’공장의 입지제한과 농어촌지역의 필수시설인 농업기계 수리점이 법령 상 불합리한 규제로 입지가 제한된다는 사항을 현장에서 발굴하고 충남도와 중기부 옴부즈만 등을 통해 지속적인 규제개선 건의를 해왔다.
군의 적극적인 규제개혁 의지와 지역현장의 목소리를 더해 규제혁신의 추진동력을 확보한 군은 중기부 현장토론회와 국무조정실 현장간담회 등에 참석하며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군의 규제개선안이 ‘일부수용’되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2019년 12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군은 도시계획·농지·산지·환경 등 각종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기업입지, 사업시행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장 증설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투자 유치, 부대시설 투자에 따른 직원 생산환경 개선과 고령화·농업 기계화 등 농촌 생산여건변화를 반영한 농민 편의 증진 및 농업생산성 향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국토계획법 개정 등에 따른 조례위임 사항을 적극 반영함과 동시에 공장증설, 주차장 확보 등 관내 기업입지 애로사항 해결과 주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도모하고자 ‘홍성군 군 계획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례개정의 주요 변경사항은 성장관리계획구역 내 건폐율 완화지역 확대 생산녹지지역의 용적률 완화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가설건축물 3년이내 허용 자연녹지지역 내 일부 수소연료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완화 적용 등 7건이다.
도시재생과 김선진 팀장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지역 여건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군민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적극 행정의 의지를 밝혔다.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