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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71명 파견…글로벌 인재 양성 박차
충남교육청, 2024년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학생 파견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71명의 학생들을 8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에 파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호주 브리즈번을 시작으로 9월 1일 호주 시드니, 9월 2일 뉴질랜드, 9월 21일 독일로 이어지는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해외에서 어학연수,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통해 현지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총 9주에서 12주간 진행되며, 파견된 학생들은 현지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을 통해 현지 생활에 적응한 후, 4주간의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해외현장학습 파견 직종으로는 △전기·전자 △기계·금속 △건축·타일 △용접·배관 △요리·제과·식품 △미용 △서비스 △무역 △관광 △보건 등 10개 분야가 포함되었다.
충남교육청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호주, 뉴질랜드, 독일, 캐나다, 일본, 미국 등 9개국에 총 595명의 학생을 파견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주도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해외 취업 및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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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직업계고, 전국기능경기대회서 금 6개 등 우수한 성과
충남 직업계고 ‘충’분히 ‘남’다른 우수 숙련 기술 뽐내
[세종타임즈]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24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3일 밝혔다.
충남 전체 선수단은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해 46개 직종에 125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직업계고 학생 선수는 22개 학교에서 38개 직종에 102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충남 전체 선수단은 금 6개, 은 7개, 동 12개, 우수상 14개, 장려상 25개를 수상하며 전국 5위에 올랐다. 이 중 직업계고 학생 선수들은 금 6개, 은 6개, 동 8개, 우수상 10개, 장려상 23개를 수상하며 충남의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는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충남 직업계고의 숙련 기술 수준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성과가 전공심화동아리 활동, 기능훈련실 환경 개선, 학생휴게실 구축, 기자재 지원 등 전문성 높은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충남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뛰어난 성과를 이어갔다.
폴리메카닉스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연무마이스터고 3학년 이표 학생은 “지난해 첫 출전에서 입상하지 못한 아쉬움을 딛고, 올해는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했다”며 “전국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생님과 선배님들의 도움 덕분에 1등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대회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잠재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남 직업교육이 대한민국의 숙련 기술을 선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59회를 맞았으며,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대회장상과 함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직종별 상위 득점자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에 출전할 자격이 부여되며,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 결과는 ‘마이스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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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여름방학 동안 석면해체·제거 39개교 현장 점검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도내 39개 학교에서 진행된 석면 해체·제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석면 해체·제거 공사는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중요성을 고려해 공사 관리와 현장 점검을 더욱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을 석면의 유해성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공사 부실을 방지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석면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지난 7월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각 교육지원청에서의 자체 점검에 이어 도교육청에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이중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항목은 사전 설명회 개최 여부, 사전 청소 상태, 비닐 밀폐 보양 상태, 철거 진행 상태, 석면 모니터단 운영 현황 등을 포함했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여름방학 학사 일정과 관련된 36개 학교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학사 일정에 지장이 없는 3개 학교는 공사 완료 단계에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 석면 공사를 포함해 학교 석면 제거율을 88%까지 달성했으며 2026년까지 관내 모든 학교의 석면 건축 자재를 완전히 제거할 계획이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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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30일, 지난 8월 8일에 시행된 2024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의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1,330명의 지원자 중 1,165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891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은 76.5%를 기록했다.
응시 분야별로는 초졸 52명, 중졸 146명, 고졸 693명이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최연소 합격자로 △초졸 이모씨, △중졸 안모씨, △고졸 강모씨가 이름을 올렸으며, 최고령 합격자로는 △초졸 강모씨, △중졸 장모씨, △고졸 홍모씨가 만학의 결실을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 초졸 3명, 중졸 4명, 고졸 6명이 전 과목 만점을 받아 합격의 기쁨을 더했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은 충남교육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성적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9월 13일 오후 6시까지 검정고시 성적 안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와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8월 30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검정고시를 통해 많은 응시자들이 학업의 목표를 달성하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얻게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검정고시 응시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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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퇴임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30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임 교육공무원들을 위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의 대상은 2024년 8월 말 퇴임하는 초·중등 교원 313명으로, 이들은 재직 중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며 국가와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수식에는 퇴임 교원 23명이 참석하여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포상에서는 황조근정훈장 33명, 홍조근정훈장 48명, 녹조근정훈장 69명, 옥조근정훈장 124명, 근정포장 27명, 대통령 표창 4명, 장관 표창 8명 등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전수식을 통해 퇴임 교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며, 그들이 이룬 교육적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들은 오랜 기간 동안 충남 교육 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이번 포상을 통해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무원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그들이 걸어온 길을 본받아 충남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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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1학년 대상 반도체 인재양성 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반도체분야 기본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참여하는 직업계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 기본교육을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충청남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지역대학 간 연계를 통해 고졸 인재의 성장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천안지구의 6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반도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개론 이론과 회로판 제조공정 실습 등의 교육 과정이 포함되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1학년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2학년 심화교육, 3학년 현장 실무 교육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의 오동규 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대응하여 반도체, 미래에너지 등 미래 첨단기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반도체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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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우수학교 대상 교육자료 배움자리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8월 29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분야별 우수학교 공모에 선정된 58개 학교와 유치원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기후위기 대응과 학생 건강 증진을 목표로 제작된 다양한 교육자료를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들은 충남교육청이 제공하는 ‘2024 저탄소 GO 도감’과 ‘쏙쏙 뽑아 쓰는 영양교육 상담 레시피’ 등의 교육자료를 활용하게 된다.
‘2024 저탄소 GO 도감’은 학생들이 저탄소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스티커 형식의 자료로, 학생들이 저탄소 식단을 실천할 때마다 스티커를 모아가며 흥미를 느끼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또한, ‘쏙쏙 뽑아 쓰는 영양교육 상담 레시피’는 학생들과 영양교사, 영양사가 교육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카드뉴스 형식의 자료로, 영양 상담과 교육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이러한 교육자료를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쉽게 적용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이 제시되었다.
참석자들은 교육자료의 활용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받으며,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실천적 방법들을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저탄소 식습관 형성은 매우 중요한 실천 과제”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급식 제공과 함께 환경교육이 잘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현장에 반영하고,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자료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과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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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계획 설명회 개최
충남교육청,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계획안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계획’ 확정에 앞서, 도내 60명 이하 소규모 초·중학교의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4개 시·군을 3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보령, 부여, 서천, 청양을 1권역으로, 천안, 아산, 공주, 논산계룡, 금산을 2권역으로, 서산, 당진, 홍성, 예산, 태안을 3권역으로 구분하여 실시되었다.
설명회는 개정되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기준과 통합 시 학생 및 학교에 대한 지원사항을 소개하고,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사회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민주적인 절차를 준수하며,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개정되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기준의 주요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점학교 중 1면 2교 이상 있는 지역의 학교를 우선 통합 대상으로 선정하고, 교육지원청 미래주도형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지역협의체가 건의하는 학교를 추가 대상으로 포함한다.
또한, 학생 수 9명 이하의 학교는 도교육청의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위원회의 심도 있는 자문과 미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통합을 추진한다.
복식학급 편성 기준도 개정되어, 2026년 3월 1일부터는 2개 학년 3명 이하로 전 학교에 적용될 예정이다.
지원 방안으로는 적정규모 학교육성 기금을 교육지원청에서도 40% 집행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으며, 학교의 어려움을 고려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길잡이 제작, 각종 자료 제공, 교원 연수 등을 통해 학교들이 통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8월 10일부터 29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계획’에 대해 행정예고를 진행했으며,
행정예고 기간에 수렴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9월 중 최종 계획을 확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작은 학교 지원 정책을 유지하면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무리가 없는 범위 내에서 미래주도형 적정규모 학교육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와 학교 운영진의 이해를 돕고, 충남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며, 미래 교육을 위한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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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충남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제63회 충남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인 종목과 단체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학생들이 자신의 음악적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인 종목 경연은 도내 14개 지역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각 지역에서 치러지며, 단체 종목 경연은 8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개인 종목에 1100여 명, 단체 종목에 2010여 명, 총 3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정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개인 종목은 독창, 피아노, 기악, 실용음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단체 종목에서는 양악합주, 국악합주, 합창 등 8개 부문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충남교육청은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충남예술교육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제63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충남교육의 중요한 예술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큰 자긍심을 심어주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한 모든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에게 깊은 격려를 보낸다”며, “학생들이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충남예술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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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캠페인 참여
김지철 충남교육감, 청소년 도박중독 추방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8월 27일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박중독 추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하며,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근절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도박으로 인한 피해와 불행을 겪지 않도록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교육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역설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도박 문제의 근절을 위해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상담 및 치유 지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노력은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예방 및 치유 활동을 내실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충남교육청이 청소년 도박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충남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이들이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