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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선물 같은 하루, in 충남' 전시회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년 두 번째 전시회를 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7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선물 같은 하루, in 충남’이라는 주제로 천안서초등학교 교감 김태환의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김태환 작가는 충남 곳곳을 다니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과 사물, 사람들의 모습을 감각적이고 세련된 구도로 사진에 담아냈다.
작품들은 아름다운 연인의 모습, 코스모스의 향연, 100일간의 기다림을 지닌 배롱나무의 고혹함, 눈 덮인 길 위를 걷는 누군가의 쓸쓸한 뒷모습 등 충남에서의 하루하루를 선물처럼 표현하고 있다.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은 “아름다운 전경들을 탁월한 관찰력과 돋보이는 표현력으로 담아낸 김태환 작가에게 감사드리며, 자연이 주는 경이로운 장면들을 사진을 통해 함께 공유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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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간부공무원 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 실시
충남교육청, 간부공무원 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도내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지난 5월 7일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5년간 식중독 발생 통계를 바탕으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6월을 맞아 사전 선제적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별점검에서는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관리 △작업 중 교차오염 관리 △가열조리 시 중심온도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더불어, 검수부터 배식까지 짧은 시간에 조리해 급식을 제공해야 하는 학교급식의 특성상 늘 시간에 쫓기며 일하고 있는 급식관계자 모두에게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작은 꽃다발을 증정했다.
한 조리실무사는 “매번 교육청에서 위생관리 점검만 받았는데, 교육감님으로부터 직접 꽃을 받으니 정말 행복하다”며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식재료 방사능검사 강화 △노후 급식기구 지원 △학교 관계자와 함께하는 연구회 운영 등 다양한 급식정책을 추진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급식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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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천리포수목원과 생물다양성 교육 업무협약 체결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5월 21일 천리포수목원과 생물다양성 교육과 보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적응과 학생 및 교직원의 생물다양성 교육 확산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청남도 지역 학생 및 교직원의 생태탐방, 현장체험학습, 조사·연구활동 등 생태전환 교육을 위해 상호 협조하고, 생물다양성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학생체험프로그램과 교직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운영하는 것이다. 또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교육 기부 및 체험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천리포수목원 김건호 원장은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는 시기에 충남교육청과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이해교육을 위해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충청남도 교육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천리포수목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후위기로 인한 생물다양성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에 천리포수목원과의 업무협약이 학생과 교사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보다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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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논산 벌곡초에서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 실시
충남교육청, 학생이 주도하는 재난안전훈련으로 스스로 안전 지킨다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어린 시절부터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5월 21일 논산 벌곡초등학교에서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학생 80명이 주도하는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은 학생이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지진 등의 재난상황에 대처 능력을 스스로 기를 수 있도록 전문가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협업해 2016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학생들은 지난 9일부터 재난 이해하기, 학교 대피 지도 작성, 비상대책반 역할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훈련 3주 차인 21일에 학생별로 역할을 나누어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가상현실 장비를 활용한 지진 체험, 삼차원 교통안전 체험, 안전벨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지진,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재난안전 훈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생명존중 교육으로 학생의 건강과 학습권을 지켜주는 충남교육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으로 대체하고 41개 학교에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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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혁신미래학교 공감주간 운영 시작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5월 20일 홍성 홍동초등학교에서 2024 혁신미래학교 공감주간 운영을 시작하여 연말까지 도내 혁신미래학교 5개교에서 공감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혁신미래학교는 구성원들의 교육적 상상력과 충남 미래교육2030 전환 과제를 중심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세계시민을 기르기 위해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본보기 학교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혁신미래학교를 지난해 5교, 올해 3교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 공감주간은 다양한 교육활동을 다른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에게 개방하여 학교혁신과 수업혁신, 교육과정의 다양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년 차 운영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홍동초등학교는 이번 공감주간 동안 △민주적 협의문화를 위한 교직원 회의 △인근 지역 선생님들과의 수업 연구 결과 △홍동중과 초·중 연계수업 △학생다모임 자치 활동 △마을기반교육과정 운영 수업 등을 공개하여 도내 교직원 100여명이 각 활동을 참관하면서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감 주간’에 참여한 인근지역 교장 김 모 씨와 교사 이 모 씨는 “학교를 1주일 동안 공개한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데 잘 준비한 것 같다”며 “혁신미래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의미 있었고, 일부 내용은 근무하는 학교에서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모든 혁신교육, 미래교육의 출발은 수업나눔과 공유에서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거산초, 성덕초, 천안차암초, 천안동성중 등 2년 차 혁신미래학교가 1주일간 수업과 다양한 활동 중심으로 학교를 개방해 서로 나누고 성장하는 문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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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내 모든 사립유치원에 교육시설안전 인증 수수료 지원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내년도까지 도내 모든 사립유치원에 교육시설안전 인증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총 2억 5천만원을 확보해 올해 사립유치원 51개 원이 교육시설안전 인증을 받도록 추진하고, 나머지 62개 원도 내년도까지 교육시설안전 인증을 받도록 마무리할 계획이다.
교육시설안전 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안전, 실내·외환경안전 등 3개 분야 50여 개 항목에 대해 최소 5년 주기로 안전성 확보 여부를 전문기관이 인증하는 것을 말한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공·사립 유치원에 차별 없는 균등한 지원으로 유아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시설안전 인증을 2021년 시범학교 12교를 시작으로 올해 72%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내년에 나머지 학교 전부를 마무리 지을 계획으로 5년간 약 45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방침이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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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천안여자상업고를 협약형 특성화고 최종 선정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천안여자상업고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 간의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직업계 고등학교를 말한다.
전국 15개 지역에서 37개교가 참여한 공모에서, 충남지역에서는 천안여자상업고가 교육청-천안시청-SAP코리아-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에 따라 5년간 최대 45억원의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부여, 관련 지침 및 규제 개선, 홍보 등 정책적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를 통해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우수 모델이 개발되고,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들을 육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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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홍보활동 실시
충남교육청, '세계인의 날' 기념 홍보활동으로 다문화 감수성 높여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일,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직원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 홍보활동을 펼쳤다.
매년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로,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날이다.
이 기념일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에 제정되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충남문화관광재단의 협조로 '2023 문화다양성 그림 공모전'에 참가한 충남 학생들의 회화작품 20여 점을 전시했다.
또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세계인의 날 홍보 부채와 키르기스스탄 전통 빵을 나누며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념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세계인의 날 홍보활동을 통해서 충남교육청 직원 모두가 5월 20일을 의미 있는 날로 여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한 다문화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다문화교육과 세계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충남교육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공존과 공영을 위한 다문화교육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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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상상이룸 나눔마당' 성황리에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일 보령 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보령, 부여, 서천 지역의 학생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상이룸 나눔마당'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상상하고 창조하며 이를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과 협업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상상이룸교육’을 주제로, 상상이룸 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상상이룸 한마당에서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선수의 강연과 보령발명경진대회가 열렸다.
체험마당에서는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3D모델링, 새의 날개를 배우는 오르니톱터 만들기,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하는 체험 등 약 16개의 다채로운 활동이 제공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발명이 만나는 상상이룸 나눔마당에서 미래의 주인공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창작 활동에 불을 지피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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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 달성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6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5개를 획득하여 총 134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17개 종목 중 12개 종목에 427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제17회 대회에서 획득한 124개 메달을 넘어 대회 참가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기록했다.
특히 육상 부분에서는 전국 최초 9연패를 달성하며 최강자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디스크골프에서도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농구에서도 처음으로 종합 1위를 달성하는 등 육상, 역도, 조정, 볼링 등 12개 모든 출전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충남 선수와 지도교사, 감독·코치, 학부모가 하나 되어 노력한 끝에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의 성과는 충남교육청과 충남장애인체육회가 하나 되어 정상을 향해 끊임없이 협력하고 노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아울러 우리 선수들을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삼성SDI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메달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6월 중 종합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입상 선수들과 유공 지도교사, 감독·코치, 입상 선수 육성학교와 교육지원청 등에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