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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읍면동 여름철 자연재난 선제적 대응 다짐
세종시 읍면동 여름철 자연재난 선제적 대응 다짐
[세종타임즈] 세종시장가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6월 읍면동장 회의를 통해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를 앞두고 읍면동 현장에서 실행가능한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별로 침수우려지역 사전 점검, 폭염 대응시설 운영, 재난취약계층 보호 등 여름철 재난 대응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취약지역을 확대 발굴·점검하고 주민대피명령시 신속한 협조 등 안전관리 강화방안과 대응을 중점 논의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지역을 면밀히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읍면동에서 철저히 준비해 재난 사각지대가 없도록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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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새로운 세종' 시민정책포럼 개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시정4기 3주년,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시민과 함께 새로운 세종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현가능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새 정부, 새로운 세종’을 주제로 시민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정4기 3주년은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전국적인 정책 제안이 활발히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다.
특히 지난 16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새 정부의 국정과제 수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과 함께 세종시의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발전·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럼의 1부 정책브리핑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정책 방향과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행정수도,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스마트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패널은 방송인이자 세종시 홍보대사인 정재환 한글화연대 공동대표를 비롯해 전인건 대구간송박물관장, 이상건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전문위원, 강병수 충남대 교수, 김종헌 배제대 교수가 참여한다.
시는 지난 13∼22일까지 총 793명이 참여한 시민 설문 결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시가 지향해야 할 시정 방향으로 ‘대한민국 행정수도’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한글문화도시, 스마트도시, 정원관광도시, 박물관도시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정책포럼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시정 운영의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새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정책 건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함께 듣고 경청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새로운 세종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이를 새 정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새로운 세종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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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호기심이 평생의 후회를 부릅니다"
"한 번의 호기심이 평생의 후회를 부릅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건소가 6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4일 조치원중학교 앞에서 마약류 확산 방지와 청소년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한 마약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대상 마약류 확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보건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유해성 △오·남용 사례 △마약류 범죄사례 등을 소개하며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이 미래를 무너뜨릴 수 있음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유혹을 단호히 거절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약 예방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날 ‘폐의약품 수거의 날’ 행사도 함께 연계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정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의 수거함 직접 배출 등 올바른 폐기 방법을 알리는 교육도 진행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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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도 선수단, 전국대회서 금메달 5개 쾌거
세종시 유도 선수단, 전국대회서 금메달 5개 쾌거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 선수단이 최근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선수단은 지난 21~22일 경북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전국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 5개, 은 1개 등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장애인 유도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해 청각장애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세종시 선수단에서는 감독 1명과 선수 6명 등 총 7명이 참가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황현 선수가 -81㎏급에서 금메달, 양정무 선수가 -100㎏급에서 금메달, 김주니 선수가 +100㎏급에서 금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정숙화 선수가 –57㎏급 금메달을 획득했고 시 장애인체육회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 기업연계 이현아 선수가 -63㎏급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종시 유도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박한서 선수는 -73㎏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전국 무대에서 가감없이 발휘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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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형 멘토링으로 신규 공무원 실무 능력 UP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 간의 소통 연결망을 구성해, 2024년 1월부터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멘토링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신규 멘토링 연합교육’ 으로 신규 공무원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학교 시설물 관리와 유지보수에 대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24일 해밀초등학교에서 실시됐으며 강사로는 해밀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송학문 시설관리원이 학교 시설물을 유지·보수하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 시설물의 개념 이해 및 유지관리 기초 △법정시설 점검 항목 △깨끗한 학교 만들기 △재활용분리수거장 운영 사례 등이다.
특히 교육 참가들은 해밀초 지하 1층 기계실로 이동해 실물을 통해 설비 유지관리 방법을 직접 익혔다.
△ 저수조의 점검 방법과 유지보수 방법 △ 소방 배관, 충압펌프, 소방시설 비화재보와 오작동 대처 방법 △ 냉난방기 실내·외기 운영 등 △ 생활용수를 담아놓은 저수조와 모터 관리 운영 등 구체적인 설비유지 관리 방법을 실물로 직접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전하게 사용하는 예초기 방법과 더불어 쓰레기 재활용 분리수거 비법도 전수했다.
한편 교육 장소인 해밀초등학교는 2021년도 교육부 주관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대상 수상 학교로 시설 활용도가 높은 학교 시설물이다.
교육에 참여한 현진솔주무관은 “학교 교육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시설물 관리가 중요한데, 이론만으로는 부족함을 느꼈다”며 이번처럼 실습 중심의 교육이 실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정순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신규 공무원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학교 시설물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멘토와 멘티가 함께 배우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며 교육의 의미를 강조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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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와 디지털 교육 협력 MOU 체결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6월 24일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와 디지털 교육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식 협력체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세종시교육청과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가 디지털 교육 분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타지키스탄 내 디지털 선도교원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3년간 타지키스탄 교원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 및 현지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초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한다.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는 연수생 선발, 인프라 지원에 대한 행정 협조, 장비 사후관리, 연수 성과 공유 등의 역할을 맡는다.
MOU 체결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Homid hosimzoda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 제1차관을 비롯해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체결식 이후에는 현지 지원학교를 방문해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대사관과 유관기관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이 진행됐다.
이번 방문은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이루어지며 양국 간 디지털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현지 실무 논의와 기관 간 연계 방안이 함께 모색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타지키스탄 교원 초청 디지털교육 연수 △교류협력국 정보화 기기 지원 △현지 교원 대상 방문 연수 △연수 성과 공유 및 사후 관리, 디지털교육 정책 추진 등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세종시교육청은 타지키스탄과의 디지털 교육 교류 협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양국 교원의 역량 강화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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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시선 293카페, 착한가게 기부 동참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금남면 성덕리에 위치한 시선293카페를 방문해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현판 제공 및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착한가게는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해 금남면으로 연계한 사례로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조성재 시선293카페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착한가게 기부금이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월 금남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조성재 대표님과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발굴해 주신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연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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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통장협의회, 여름철 농촌 일손돕기 나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람동통장협의회가 24일 자매결연을 맺은 공주시 사곡면의 농가를 찾아 여름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보람동 통장협의회와 직원 등 20여명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사곡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감자 수확 등을 도왔다.
보람동과 사곡면은 지난 2019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뒤 상호 방문 및 문화 교류, 농촌 일손돕기 활동, 지역축제 부스 운영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사곡면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거쳐 함께 성장하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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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 세종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4일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제7기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도시 세종시 만들기를 다짐했다.
제7기 안전보안관은 지난 4월 공개 모집에 참여한 시민 중 안전신문고 사용법, 안전체험 교육 등 사전교육을 이수한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안전보안관 활동 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안전보안관 선서 등을 통해 사명감을 다지고 시민 주도 안전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보안관은 지역 곳곳의 위험 요소를 발굴·신고하고 안전문화 캠페인과 행사 안전관리 지원 등 ‘생활 속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제7기 안전보안관은 기존 안전보안관들과 함께 활동을 펼치면서 시민들에게 안전보안관 제도를 알리고 생활 속 안전수칙 지키기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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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답례품 후기 남기고 커피 쿠폰 받아요
고향사랑 답례품 후기 남기고 커피 쿠폰 받아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후기 작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수령한 뒤 후기를 작성한 기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고향사랑기부제 통합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에서 세종시에 기부한 뒤 답례품을 수령하고 같은 플랫폼에서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11일까지 공백 포함 15자 이상의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다만 답례품 수령자만 후기를 남길 수 있어 행사 참여 시 2일 이상의 배송기간을 고려해 신청해야 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민소통과 고향사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답례품 후기를 통해 다른 기부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세종시의 다양한 답례품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다”며 “많은 분이 기부와 함께 후기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