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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등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보건·복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보다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교육에는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세종사회보장위원회,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건소, 세종감염병관리지원단,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방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향 ▶신종 감염병 대응 교육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소개 등의 내용을 다뤘다.
특히 보건소와 민간기관이 제공하는 보건복지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보건소와 민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더욱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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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H 파라스 신의현, 바이애슬론월드컵 동메달
BDH 파라스 신의현, 바이애슬론월드컵 동메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고 BDH 파라스 소속 신의현 선수가 최근 스웨덴에서 열린 IBU 파라 바이애슬론 월드컵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 바이애슬론 종목 남자 좌식 12.5㎞에는 7개국 15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신의현 선수는 지난 9일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좌식 종목 12.5㎞에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출전해 35:28.91의 기록으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 중이다.
한편 신의현 선수는 지난달 개최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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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국 최초·유일 한글문화도시과 신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전국 최초이면서 유일한 한글문화 진흥·세계화 전담과 ‘한글문화도시과’를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글문화도시 원년을 맞아 조직과 인력, 예산 등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한글하면 세종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도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글문화도시과는 △한글문화정책팀 △한글문화진흥팀 △한글문화기반팀의 3개 팀으로 구성됐다.
먼저 한글문화정책팀은 국립 한글문화 글로벌 센터 추진, 한글사랑 5개년 추진계획 수립,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운영 등 정책 전반을 총괄한다.
한글문화진흥팀은 한글문화도시 세부 사업으로 추진하는 국제 한글 비엔날레,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등 한글문화 진흥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이끈다.
한글문화기반팀은 한글문화도시 상징물 조성, 한글놀이터·한글사랑거리 관련 업무 등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기틀을 다지는 업무를 맡는다.
시는 한글문화도시과 신설과 함께 시민과 한글사랑위원회가 함께 선정한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를 안내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는 한글문화 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다.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세종대왕의 묘호는 물론 얼을 계승한 도시로 가꾸어 나가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내외로 모두가 인정하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글문화 대표 도시를 표방해 온 세종시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글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한글문화도시센터’를 설치하는 등 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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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5년 첫 현장방문 일정 소화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5년 첫 현장방문 일정 소화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025년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3월 11일부터 3월 12일까지 2일간 위원회 소관 주요 민원 현장과 추진사업·시설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재형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밀접하게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가며 면밀하게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장군면 농어촌도로 확장사업 관련 현장에는 봉안1리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사업의 추진현황을 함께 청취했으며 보상 절차가 마무리되어 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역구 의원인 안신일 위원은 “신도시와 연결되는 도로가 장기간 방치되는 등 여건이 열악한 실정으로 조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김재형 위원장은 “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의 입장에서 지원이 가능한 범위 등을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에서 김효숙 위원은 “많은 분의 노고로 사업이 어렵게 추진된 만큼 조합이 자생력을 갖추어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시의 많은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으며 김광운 위원은 “단지 활성화를 위해 나무시장 운영 등 협업 가능한 사업과 연계해 서로 상생할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을 제안했다.
세종 스테이블에서는 위원들이 공통적으로 “우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승마선수를 육성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승마산업을 활성화할 필요성에 대해서 적극 공감한다”고 말했다.
2일 차 현장방문지인 세종 미래마을에서 최원석 위원은 “개인 소유 건물 등을 마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동의해 주신 점은 감사한 일이나, 향후 여건 및 환경 변화 등으로 사용이 어려워질 우려에 대해 사용계약 체결 등을 통해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미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진행된 빈집 철거 관련 지원 대상자 선정 시 적정 대상을 선별할 수 있는 적절한 기준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김현옥 위원은 “아이들의 먹거리에 대해 유치원,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님들이 관심을 많이 기울이는 만큼 시설 견학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실 것”을 제안했다.
김효숙 위원은 “공공급식지원센터가 공공성을 지향하는 만큼 지원 대상과 인원이 증가할 가능성이 충분하니 현재 시설 수준과 향후 수요 등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 계획을 수립해 주실 것”을 주문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4월 중에도 공공시설복합단지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등의 현황을 확인하고자 현장방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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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원 규모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 지원
150억원 규모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공실 상가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50억원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시는 13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세종사랑운동의 흐름에 맞춰 지역사회와 금융기관이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1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종신용보증재단은 15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시는 최대 2.0%의 대출 이자를 보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특히 공실 상가 입점 기업, 여민전 가맹점, 세종시 전입 5년 이상 기업 등에는 보증 한도 확대 등 우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지원에 참여해 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통해 7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조성하고 공실 상가 입점 기업 우대지원 등 105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시행한 바 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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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 동네방네프로젝트’ 참가 학생 모집
세종시교육청, ‘2025 동네방네프로젝트’ 참가 학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3월 10일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청소년자치배움터인 ‘동네방네프로젝트’에 함께 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동네방네프로젝트’는 청소년이 마을이라는 배움터에서 스스로 배움을 기획하고 운영·평가하는 무학년제 청소년 자치 활동이다.
참가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모집 규모는 20팀, 200명 내외이다.
선정된 청소년들은 3월 28일에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팀별 과제 준비를 위해 4월 중 ‘동네방네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팀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올해 11월말까지 이며 각 팀별로 방과 후나 주말, 방학 기간을 이용해 마을 곳곳에서 자율적으로 배움을 이어가게 된다.
한편 ‘동네방네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산을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 7개 청소년수련시설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청소년센터에서는 각 팀의 모임 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지도사가 길잡이 교사로 참여하면서 안전하고 풍성한 활동이 되도록 돕는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청소년들이 ‘동네방네프로젝트’로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이라는 배움터에서 마음껏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동네방네프로젝트’에는 약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미술공예 △밴드 △뮤지컬 △요리 △장애인식개선 △영상촬영 △풋살 등 21개의 다양한 영역에서 배움을 실천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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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눔명문기업’ 16호 탄생… ㈜금강피스코 3년간 1억 원 기부
좌부터 이영옥 세종시청 보건복지국장, 박장준 ㈜금강피스코 사장,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명문기업’ 16호가 새롭게 탄생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13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금강피스코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장준 ㈜금강피스코 사장,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나눔 실천을 축하했다.
㈜금강피스코(대표 조현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총 1억 원의 성금을 법인 명의로 기부하며, 이를 통해 세종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세종시 소정면에 위치한 ㈜금강피스코는 상하수도 설비 및 처리, 환경전문 공사,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등 환경전문업체로서, 세종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박장준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세종시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처럼,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피스코는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과 함께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하며 ‘세종사랑운동’에도 함께했다. 앞으로도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세종모금회 관계자는 “나눔명문기업에 동참한 ㈜금강피스코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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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 상권 활성화 위해 150억 원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15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13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협약은 공실 상가 문제 해결과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사회와 금융기관이 협력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1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종신용보증재단이 15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세종시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2.0%의 대출 이자를 보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특히 공실 상가 입점 기업, 여민전 가맹점, 세종시 전입 5년 이상 기업 등에는 보증 한도 확대 등 우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지원에 참여해 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통해 7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조성하고 공실 상가 입점 기업 우대지원 등 105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시행한 바 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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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섬섬옥수’, 줍킹 활동으로 환경 보호 앞장
아이돌보미 봉사단 “건강과 환경보호 함께 챙겨 뿌듯”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섬섬옥수’가 올해 첫 활동으로 한솔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줍킹’ 활동을 진행했다.
‘섬섬옥수’는 아이돌보미 봉사단으로, 지난해 1기(18명)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는 2기(16명)로 새롭게 구성됐다.
이날행사에는 총 12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한솔동복합커뮤니티센터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맑은 날씨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걸으며 동네를 정돈하니 매우 뿌듯했다”며 “직접 활동해 보니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아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이 있는 가정의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섬섬옥수’는 아이돌보미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지역사회 참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환경 보호와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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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원건설과 ‘세종 힐데스하임CC & 리조트’ 조성 협약 체결
세종시, 3,000억 규모 골프장·리조트 조성 협약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지난 12일 시청 세종실에서 ㈜원건설과 ‘세종 힐데스하임CC & 리조트’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원건설 김민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프로젝트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건설은 약 3,000억 원을 투자해 세종시 장군면 평기리 일대(약 18만 평 부지)에 골프장과 컨벤션, 숙박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골프장은 총 18홀, 고급 숙박시설 312실, 컨벤션센터가 포함된 클럽하우스 등을 갖춰 2029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200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 주민 우선 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연간 15만 명의 방문객 유치를 통한 관광 산업 발전이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이 들어설 행정수도 세종에 걸맞은 명품 관광·숙박시설로 조성해 주시길 바란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호 ㈜원건설 회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지역 생산 자재 활용 등을 통해 세종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