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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2025년 1학기 ‘시민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체험 활동으로 수학을 친근하게 접하고 다양한 주제 활동으로 지적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이상 학생만 참여 가능한 ‘교구 체험’과 초등학교 3학년 이상만 참여 가능한 ‘체험 수업’ 으로 나뉘어 있다.
교구 체험 프로그램은 세종수학체험센터 1층과 2층에 있는 체험실에서 전시 교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전과 오후에 1회씩 수학해설강사가 교구 사용 방법을 알려주며 아이들이 체험과 놀이로 다양한 수학적 개념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에서 시간대별 30명씩 선착순 상시로 신청을 받고 있다.
체험 수업 프로그램은 세종수학체험센터 3층에 있는 교실에서 진행되는 가족 참여형 수학 체험 수업으로 세종시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현재 재직중인 교사들이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알차게 구성한 수업을 진행한다.
체험 수업은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 신청자 중 회당 20명 이내의 대상자를 추첨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즐거운 학습 경험으로 학생들이 수학의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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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3·1만세운동, 106년 만에 전의역에서 재현
[세종타임즈] 1919년 일제의 압제에 맞서 독립을 외쳤던 ‘전의3·1만세운동’이 106년 만에 전의역 앞에서 재현됐다.
세종시 전의면은 11일 전의역과 전의면 만세길 일원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의향토문화선양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전의면과 광복회 세종시지부가 후원했으며, 전의3·1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지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의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3일, 애국지사 이수욱 선생의 주도로 시작된 세종시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이다.
당시 이수욱 선생은 전의 장날을 맞아 목판본 태극기 150장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포하며 독립운동을 촉발시켰다. 이 운동은 전의면을 중심으로 공주·청주 등 인근 지역까지 확산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전의면에서만 17명의 애국지사가 투옥될 정도로 대규모로 전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 재현을 비롯해 애국지사 17명 관련 기획전시, 전의장터 모바일 퀴즈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전의초·중학교 학생들도 대거 참여하여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또한, 애국지사 기획전시와 역사 퀴즈 이벤트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까지 전의마을 교육지원센터 및 전의장터 일원에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전의향토문화선양위원회 염형택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독립을 향한 염원과 고귀한 정신이 후손들에게 지속적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의3·1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처음 열린 이후 매년 개최되며, 세종시를 대표하는 애국보훈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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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운영
세종시, 시민·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4월부터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환경교육 접근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세종시의 물의 순환 △나쁜 물을 판별하는 물벼룩 관찰 교실 등 두 가지 주제로 물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세종시의 물의 순환’은 물의 정수 및 하수 처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수질오염물질 등을 알아봄으로써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 의식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나쁜 물을 판별하는 물벼룩 관찰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수질검사 항목인 생태독성 시험에 이용되는 물벼룩을 직접 관찰하고 먹이를 주는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학교는 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는 시민 여러분의 환경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교·기관 등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신청이 가능하다”며 “세종시의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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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한 정보화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이달부터 12월까지 조치원청사와 소담동 행복누림터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준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올해 시민정보화교육은 ▶컴퓨터 기초 ▶한글 문서 작성 ▶엑셀 활용 ▶파워포인트 활용 ▶유튜브·블로그 제작 ▶스마트폰 활용 등 총 1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과정’이 신설되어 시민들의 최신 기술 습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교육을 확대 편성하고 온라인 수강 인원을 늘려 보다 많은 시민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시민들의 실생활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내실 있는 정보화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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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 수변상가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각 상권의 고유 문제를 파악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소상공인 및 전문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보람동 수변상가 소유주, 소상공인,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보람동 수변상가는 금강 수변 일대에 대규모 상가가 밀집한 지역이지만 높은 공실률로 인해 상권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세종시가 2024년 10월 기준 자체 조사한 결과, 수변상가 공실률은 약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권 침체의 주요 원인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심층적으로 청취하고, 건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주요 상권별·구역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상권 활성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수변상가는 세종시의 중요한 상권 중 하나인 만큼, 상인과 소유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모든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이번 간담회가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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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투자유치 '두드림 데이'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올해부터 최민호 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투자유치를 제안하는 ‘두드림 데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두드림 데이’에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시가 직접 기업의 문을 두드리고 기업은 세종에서 성장의 꿈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두드림 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외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과 경제부시장이 직접 투자 유치 활동에 앞장서며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 기능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두드림 데이’에 찾아가는 첫 번째 기업은 세종시 전동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유라테크다.
유라테크는 점화코일 점화플러그 등 자동차 이그니션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12일 해당 기업을 방문해 세종시가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임을 설명하고 추가 투자와 사업 확장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유라테크가 세종에서 연구개발 센터를 구축하거나 생산라인을 확대할 경우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 부문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더욱 늘리고 기업하기 좋은 세종시를 널리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 발로 뛰는 투자유치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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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 대비 수요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제11차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에 대비해 지역 기업과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에 나선다.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규제에 가로막혀 시장 진입이 어려운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세종시는 규제자유특구 신규 기획 분야를 선정하고, 특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신기술을 자유롭게 실증하고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유예하거나 면제하는 제도다.
특구로 지정되면 실증특례와 임시허가 등 규제혁신 지원과 함께 재정 지원,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세종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1·4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도심 내 자율주행 셔틀 운행, 실외로봇 배달·방역·보안순찰 실증 등 미래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 왔다.
이번 수요조사는 세종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기술·신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특히 양자, 정보보호, 미래모빌리티, 디지털헬스케어, 디지털콘텐츠, 방송·영상·미디어 등 세종시 5+1 미래전략산업 관련 분야의 참여를 중점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세종시 누리집에 안내된 전자우편으로 수요조사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규제 개선이 필요한 혁신 기술과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세종시가 신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심 있는 기업 및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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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초등학력 인정 과정 입학식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3월 10일 세종문해교육센터에서 초등학력 인정 과정 입학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학습자들의 배움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초등학력을 취득하기 위해 도전하는 16명의 학습자가 참석해 새로운 배움의 시작을 함께했다. 학습자들은 가족과 선배 학습자들의 격려 속에서 배움의 열정을 다지며, 앞으로의 학습 과정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글꽃학교 초등학력 인정 과정은 학습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본 과정은 단순한 기초 한글 교육을 넘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금융 이해, 기초 영어 등 실용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습자들이 더욱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학습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재와 학습 교구를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기존 졸업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현장체험학습 과정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81세 최고령 입학생인 대균덕 학습자는 “늦은 나이에 배움을 시작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배우며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궁 영 원장은 “배움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자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세종시의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도 계속될 것임을 강조했다.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0년부터 세종시 문해교육센터로 지정돼 세종글꽃학교 외에도 다양한 문해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5년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사업을 추진하며,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세종시 정체성을 더욱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초등학력 인정 과정 추가 입학 신청이 오는 5월 12일까지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평생교육팀(☎ 070-4217-5649)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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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최민호 시장님, 극우세력의 앞잡이를 자처하는 겁니까?
최민호 세종시장은 10일 기자와의 대화에서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에 검찰이 즉시항고를 포기함으로써 풀려난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해 “바람직하고 환영한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불법 계엄 이후 줄곧 윤석열을 감싸며 극우적 행보를 지속해 왔다. 이번 발언은 단순한 정치적 견해를 넘어, 대한민국 헌정 질서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조장하는 태도로 비칠 수밖에 없다. 불법 계엄 상황에서 세종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할 공직자가 정치적 혼란만 가중 시키며, 극우세력의 앞잡이를 자처하고 있다.
더구나, 지난 7일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법원 내부에서도 그동안 선례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결정이라며 “전국 재판부에 큰 혼란이 예상된다”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윤석열에 대한 탄핵 선고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법원이 이처럼 무리한 결정을 내린 것은, 탄핵 인용 시 내전까지 불사하겠다는 극우세력의 선동을 방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는 결코 단순한 사법적 판단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이다.
최민호 시장은 극우세력의 앞잡이로 세종시민을 우롱하는 언행을 멈추고, 국민 통합과 헌정 질서의 안정에 기여해야 한다. 극우세력의 대변인 역할을 중단하고 세종시민만을 위한 길잡이 정치에 매진하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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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7기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제7기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민·관이 협력하는 기구로, ‘세종특별자치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설치·운영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최민호 시장은 제7기 위원 1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속가능발전 기여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세종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사회·경제·환경·공동체·성평등 등 5개 분과별 22명씩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 동안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민·관 협력 행사 참여 ▶정책 제안 및 자문 활동 ▶분과별 연구 및 실천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각 분과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종 민관 협력 행사에 참여하고 분과별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어진 2025년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2024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 등을 진행했다.
임원 선출을 통해 민간공동회장은 김해식 위원, 부회장에는 박영오·신우교 위원이 선출됐다.
김해식 신임 민간공동회장은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2년 동안 협의회 위원들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첨단과학기술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미래도시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적극 발굴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