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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올해 2월 응급처치 전문강사단을 모집해 3월부터 10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학교에서는 ‘학교보건법’에 따라 매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교직원은 응급처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단을 구성해 희망학교에 응급처치교육 강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28개 학교이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 기본 심폐소생술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실습 △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응급처치 등이다.
전문강사단은 공모를 통해 10팀 내외로 선정되며 주된 강사의 자격 요건은 △의사 △응급처치와 관련된 자격을 소지한 간호사 △응급의료 또는 구조·구급 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한 응급구조사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응급상황에서 교직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침착하게 대응하는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교육청이 주관으로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해 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아이들 안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지원 사업 종료 후에도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상설 교육을 개설해 이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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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올해‘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운영 확대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4일에 세종숲누리사회적협동조합과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의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세종숲누리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운영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숲누리사회적협동조합은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는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는 교육협력 플랫폼으로 지역의 교육기능회복을 위한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는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종숲누리사회적협동 조합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교육협력체제 구축 △지역특화 교육과정 개발 △교육자원 발굴·조사 등 학교-마을 교육과정 활동을 확산, 주민자치회 연계 강화 등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전의마을교육지원센터, 해밀마을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새롬마을교육지원센터를 추가 구축해 세종시 전역에서 총 3개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마을에서 촘촘한 교육민관협력으로 미래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학교와 마을의 연결을 탄탄히 해 지역 중심의 교육체계를 강화하겠다”며“앞으로도 ‘세종마을교육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해, 아이들이 마을을 배움터로 삼아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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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신규임용예정교사 성장지원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신규임용 예정 교사를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교사 성장지원 직무연수’를 새롭게 개설해 직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신규임용예정교사 성장지원 직무연수’는 2025학년도 세종시 공립 유치원, 초등, 중등, 특수, 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교사 등의 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2025.2.24.부터 3.11.까지 오후 2시간의 집합연수와 오후 4시간의 원격 연수 총 30차시를 진행한다.
신규 교사로서 세종교육의 가치와 비전을 이해하고 3월 학교발령 시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급 운영을 비롯한 업무에 필요한 필수 교과목으로 구성했다.
집합 연수는 전국 각지에서 오는 연수생의 편의를 위해 세종 인근 교통요충지의 숙박시설과 세미나실을 갖춘 호텔과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세종교육원에서 실시된다.
사회 초년생인 연수생들의 편의를 위해 교육장소와 오송역, 세종종합청사터미널 간의 셔틀 버스도 운영한다.
신규임용 예정 교사들은 △세종교육의 이해 △명랑 발랄 교직 이야기 한마당 △다음 주 바로 쓰는 한해살이 학급 운영과 더불어 △배움과 성장, 나의 교직 생애 셀프 블랜딩까지 다양한 교과목을 수강하게 되며본 연수와 더불어 추후 3월 실시되는 신규 교사 연수를 통해 교수학습, 학급경영 및 학생·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연수에 강사로 참여한 현장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 시간도 이어가게 된다.
우태제 원장은 “신규임용 예정 교사 성장지원 직무연수는 매년 3월 새학년이 시작된 후에 실시되어 신규 교사들이 필요한 교과목을 미리 배우고 갈 수 없었던 점을 고려하고 새학년 적응에 집중할 수 있도록 2월에 실시하게 됐다”며“적극적이고 세심한 지원과 알찬 교과목 운영으로 신규임용 예정 교사들이 훌륭한 교사로 역량을 키워가는데 도움이 되고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밑거름이 되는 연수가 될 것이다”고 연수의 의미와 세종교육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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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세종사랑 세종시기 달기 운동 추진
연기면, 세종사랑 세종시기 달기 운동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기면이 ‘세종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세종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세종시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연기면 내 주요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해 세종시기를 게양대에 게양하도록 독려하는 활동이다.
연기면은 육군방공학교, 세종중앙농협, 연기·조치원 산업단지관리사무소, 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세종시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세종시의 정체성을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세종시기 달기 운동을 통해 세종시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종사랑 운동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올해를 ‘세종사랑 운동’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도시 가치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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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 기업과 위험물 화재 대응 협조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소방서가 24일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레이크머트리얼즈, SK바이오텍, SK트리켐과 함께 위험물 화재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 조익행 레이크머트리얼즈 공장장, 엄무용 SK바이오텍 생산부문장, 고오곤 SK트리켐 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차전지와 반도체 산업에서 알킬 알루미늄 등 제3류 위험물의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진압 방안 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마련됐다.
3류 위험물은 자연발화성·금수성 물질로 화재의 경우 팽창질석을 덮어 완전히 연소될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팽창질석은 부피가 크고 보관 공간이 부족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소화약제로 충분한 양을 확보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조치원소방서와 이들 기업은 협약을 통해 △팽창질석 등 소화약제의 상호 지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위험물 안전관리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진호 서장은 “이번 협약이 제3류 위험물 화재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기업들과 협력해 화재 예방·대응 체계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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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교육으로 세종형 우수 공직자 키운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3주간 세종테크노파크 내 공직자교육센터에서 신규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과 조직 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기본교육 대상자는 지난해 제2회 공개경쟁시험 및 제2회 경력경쟁시험 등의 합격자인 14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세종시만의 시정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창의·도전적인 직무수행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자체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는 공직가치와 국·시정 철학, 주요 정책 교육을 기존 46시간에서 53시간으로 확대했다.
특히 세종시의 미래 비전과 관련된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활력 있는 경제도시, 정원·관광 선도도시, 최첨단 스마트도시 5개 과목 10시간 등 직무·소양과목을 포함한 총 42개 과목 105시간을 편성했다.
또한, 전년도 교육 수료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게임 요소를 적용해 동기부여와 참여도를 높이는 게이미피케이션 학습을 도입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민호 시장과의 간담회 △세종시의 탄생과 현재 △첨단 미래전략 산업의 이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 △반부패 청렴교육 △특이민원 응대전략 및 마음관리 등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신규 임용과정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종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공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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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래 모빌리티 국제 협력 나선다
[세종타임즈]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독일 슈투트가르트 소재 미래 모빌리티 혁신캠퍼스 대표단과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다졌다.
미래 모빌리티 혁신캠퍼스는 슈투트가르트대학교와 칼스루에공과대학교가 자율주행·디지털 모빌리티 시스템 등 관련 기술 개발과 연구를 위해 공동 설립한 협력 플랫폼이다.
이날 독일 미래 모빌리티 혁신 캠퍼스 대표단의 세종시 방문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과학연구부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캠퍼스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세종시의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 자율주행 등 스마트 모빌리티 공동연구 협업, 공동창업 지원 프로그램·기술 이전 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장기적으로는 세종시의 자율주행 기반시설과 스마트 모빌리티 정책이 독일의 기술·연구 역량과 결합해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발굴해 가기로 약속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슈투트가르트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중심 도시로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본사가 위치한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이자 첨단 기술의 도시”며 “앞으로 ICM를 통해 슈투트가르시와 도시 간 활발한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ICM 대표단의 단장인 에릭 삭스 칼스루에공과대학교 학장은 “독일은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이자 혁신기술연구가 활발한 도시”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종의 대학·스타트업과 모빌리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단은 산학연 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모빌리티 간담회를 진행한 후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홍보관, 세종호수공원 등을 시찰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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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중교통 활성화' 시민 소통의 장 열어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4일 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시민들과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응패스와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 운영 등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민호 시장과 운수사 대표, 이응패스 체험단, 사회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응패스 이용과 관련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을 지역 상권과 연계해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했다.
또한, 시민 수요와 의견을 반영한 대중교통 운영,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중교통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응패스와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 등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혁신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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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자녀가정 초등학교 입학생 대상 입학지원금 지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부터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셋째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되었다.
올해 대상자는 입학일인 3월 4일을 기준으로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 순위가 셋째 이상인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입학지원금은 1인당 20만 원으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대상 학생의 부모 또는 사실상 보호‧양육하는 보호자가 온라인 사이트 ‘보조금 24(www.gov.kr)’에서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면 된다.
오는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한 달간은 학교로 신청이 가능하고,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부모들의 편의를 고려해 온라인뿐만 아니라 학교 및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지원금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 명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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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달 3일부터 만료된 ‘여민전’ 잔액 자동 환불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 달 3일부터 유효기간이 만료된 세종사랑상품권 ‘여민전’의 환불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0년 3월 3일 처음 발행된 여민전의 5년 유효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다.
환불은 구매형 또는 지급형으로 충전된 여민전에 한 해 이뤄지며 캐시백(포인트형 상품권)은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5년 유효기간이 만료된 여민전 잔액은 만료일 기준 순차적으로 별도 신청 없이 등록돼있는 계좌로 자동 입금될 예정이다.
시는 유효기간이 빠른 화폐와 캐시백을 우선 차감할 수 있도록 여민전 앱에서 ‘우선결제화폐’를 기본으로 설정하고, 캐시백 사용설정을 ‘ON’으로 유지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유효기간이 만료된 상품권을 보유한 대상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보유 현황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미사용 상품권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