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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가정의학과의원, 조치원읍 취약계층에 겨울 이불 기부
[세종타임즈]다솜가정의학과의원이 9일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에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35채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독거노인과 에너지 취약계층이 겨울 한파 속에서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치원읍 지사협은 전달받은 이불을 관내 독거노인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이불 전달과 함께 수혜 가구의 겨울철 안전을 점검하며, 추운 계절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
다솜가정의학과의원 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이 작은 나눔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의 취지와 함께 지역 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표현한 것이다.
이재경 조치원읍지사협 위원장도 “추운 날씨에 온정이 담긴 이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불 하나하나가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치원읍에서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 협력 방안을 마련하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이불 기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의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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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겨울 낭만 즐겨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종촌동이 연말을 맞아 제천뜰근린공원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조명을 설치하며 주민들에게 낭만적인 겨울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제천뜰근린공원 가수로길에 높이 5미터 규모로 세워졌다. 트리는 금빛 찬란한 조명과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공원을 찾은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밤이 되면 빛나는 트리와 주변 조명이 어우러져 한층 더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천뜰근린공원에는 트리 외에도 독특한 불꽃 모양의 향나무 6그루가 식재되어 있으며, 이 나무들에도 다채로운 빛깔의 조명이 더해졌다. 불꽃 모양의 나무와 조명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조화는 공원을 겨울 정원의 품격 있는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이와 관련해 주인자 종촌동자율방범대장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조명이 공원을 더욱 특별한 저녁 풍경으로 물들였다”며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주민들이 많아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제천뜰근린공원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조명을 통해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조명이 설치된 제천뜰근린공원은 주민들에게 추운 겨울 속 따뜻한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연말을 맞아 주민들의 소소한 행복을 채워줄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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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
[세종타임즈]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안전과 품질로 보장된 세종의 맑은 물’을 비전으로 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포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9일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소강당에서 이동윤 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상하수도사업소가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하는 경영 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히는 자리였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 △상생과 안전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책임 이행,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실현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이 중에서도 물 자원의 효율적 관리,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물질 저감 등의 과제를 중심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의 모범을 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는 우리 사업소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며 “조직 전반에 ESG 경영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이를 실천하여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포식에서는 ESG 경영 실현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역량 강화와 윤리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친환경 경영 실천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조직 전반에 이를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ESG 경영 선포를 계기로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친환경 물 관리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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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물상자, 14일 세종예술의전당
[세종타임즈]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4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물상자’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정통 클래식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의 부에서 색다른 매력을 가진 곡들이 연주된다.
1부는 차이콥스키의 ‘대관식 행진곡’으로 경쾌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시작한다. 이어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모음곡 왈츠’, 슈트라우스의 ‘집시남작’, 차이콥스키의 ‘꽃의 왈츠’ 등이 연주되어 고전 음악의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한국핸드벨음악연구회가 협연하는 캐롤 연주곡 ‘오 거룩한 밤’과 ‘캐롤의 축제’가 더해져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국핸드벨음악연구회는 1979년 미국인 마대열 선교사가 창단한 이후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연주 경험을 쌓아온 팀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2부는 희망과 사랑,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크리스마스 음악들로 구성된다. 생상스의 ‘플루트와 클라리넷을 위한 타란텔라’, 실베스트리의 영화 음악 ‘포레스트 검프’, 로페즈의 ‘겨울왕국의 음악’, 실베스트리의 ‘폴라 익스프레스’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공연이 마무리된다.
최민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장은 “올해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연말을 맞아 특별한 음악 선물을 준비했다”며 “아름답고 따뜻한 음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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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원 전화 자동 녹음 기능 도입
[세종타임즈]세종시는 9일부터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행정전화에 자동 녹음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29일 개정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민원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동 녹음 기능은 민원인이 전화 연결 시 안내를 통해 녹음 사실을 통지받고 통화 시작과 동시에 녹음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통화 내용 전체가 녹음되는 만큼 녹음파일의 유출이나 부적절한 활용이 없도록 보안을 철저히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통화 시간이 권장 기준인 20분을 초과할 경우, 안내 후 통화를 중단할 수 있는 통화종료 시스템도 함께 도입된다. 이는 민원 담당 공무원이 장시간 통화로 인해 다른 민원을 처리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세종시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논쟁을 줄이고 민원인과 공무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민원인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무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민원 전화 자동 녹음 시스템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공무원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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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가 명소 연결 ‘274번 버스’ 주말·공휴일 운행 개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7일부터 주말과 공휴일 시민들의 여가를 위해 특화된 노선인 274번 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세종 빛축제, 세종시의 첫 동계 체육시설인 반다비 빙상장 등 주요 여가 명소를 연결해 시민들의 나들이를 한층 편리하게 돕는다.
274번 버스는 정부청사(옥상정원), 세종예술고등학교, 국립박물관단지, 이응다리(세종빛축제), 국립수목원, 중앙공원(낙화축제·세종축제·반다비 빙상장) 등 세종시 주요 명소를 순환한다.
시는 이 노선이 주말 나들이에 특화된 만큼 주요 행사 계획과 운영시간에 맞춰 탄력적이고 효율적으로 운행할 방침이다.
버스는 총 2대가 배차되며 배차간격은 평균 30분, 하루에 편도 기준 34회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20분까지며 운행 거리는 약 12㎞, 소요 시간은 약 30분 정도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274번 버스는 세종시 주요 명소를 연결하는 주말 나들이 특화 노선으로, 특히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세종빛축제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반다비 빙상장 개장에 맞춰 운행해 더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민 주도로 추진되는 세종빛축제는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이응다리 일원에서 열리며 반다비 빙상장은 오는 23일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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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탄핵 표결 불성립에 대한 입장 발표
[세종타임즈]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오늘 탄핵안 표결이 불성립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선진 대한민국이 후진 계엄국가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탄핵안이 통과되지 못했지만, 하루빨리 다시 본회의를 열어 혼란을 종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무 정지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로 다섯 가지를 제시했습니다.
1. 내란 주범으로의 수사 필요성
김 의원은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계엄 선포와 국회 침탈은 명백한 내란 행위"라며, "조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위해 직무 정지는 필수"라고 주장했습니다.
2. 군통수권 공백 방지
"이번 사태는 위헌적 명령으로 군의 신뢰를 상실한 중대한 위기 상황을 초래했다"며, 김 의원은 "군통수권 공백 상태가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3. 외교적 국익 보호
김 의원은 "국제사회는 이번 사태를 반민주적 행위로 비판하며 대한민국 대표로서의 신뢰를 부정하고 있다"며, 외교와 통상에서 막대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직무 정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4. 경제·민생 혼란 진정
"국민 다수가 탄핵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치 국면이 계속될 경우 국가 경제와 민생이 더욱 심각한 위기에 빠질 것"이라며, 김 의원은 조속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5. 국정 운영의 위기
김 의원은 "공직자들이 위헌적이고 비정상적인 명령에 반발하면서 행정 명령을 집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며, 국정 공백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직무 정지를 통해 안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지금은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기지만, 국민의 힘이 모이면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이 열릴 것"이라며, 국민의 단결된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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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새마을협의회,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로 깨끗한 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허용무·이은영)는 지난 7일, 31개 마을 이장과 함께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달부터 지속되어 온 집중 수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이장단은 가을걷이 후 각 마을에 모아둔 폐비닐과 농약용기 등을 부강면 영농폐기물집하장으로 옮기고, 폐기물의 분리 작업까지 완료했다.
허용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수거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중요한 작업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강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장단과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주민들이 깨끗한 부강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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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늘사랑교회, 대평동 독거노인에 따뜻한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세종늘사랑교회(담임목사 김웅년)는 지난 12월 7일 대평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1명을 초청해 음식을 나누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교회 성도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참기름세트 등 식료품으로 구성되었다.
김웅년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점심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올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세종늘사랑교회는 2022년부터 매년 대평동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대평동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 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주신 세종늘사랑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늘사랑교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대평동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큰 힘이 되고 있다.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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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책 읽는 가족’ 7가족 선정 및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은 12월 7일 공공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7가족을 선정하고,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 선정 사업은 가족 단위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공공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시민들의 높은 참여율을 반영해 선정 가족 수를 기존 5가족에서 7가족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총 128가족이 참여했으며, 2023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가족이 함께 세종시 공공도서관을 이용한 기록을 토대로 ▷도서 대출량 ▷가족 참여도 ▷대출 도서 주제 다양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특히 조은재 가족(3명)은 한 해 동안 무려 2,848권을 대출해 가족 1명당 평균 900권을 읽으며 독서 열정을 보여주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7가족이 1년 동안 대출한 도서의 수는 총 15,811권으로, 가족 1명당 평균 570권을 읽은 것으로 파악됐다.
선정된 가족들에게는 상장과 인증패가 수여되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대출 가능 권수를 1인당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두 배 확대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가족 선정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독서 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독서 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