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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하루 3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유아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집, 대규모점포,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이용시설의 종사자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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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마철 대비 하천 주변 퇴비 및 가축분뇨 특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장마철에 대비해 하천 주변 야적 퇴비와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공공수역에 인접한 가축분뇨 배출시설 40곳을 중심으로 하천 주변 야적 퇴비 보관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를 하천 주변과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는 행위 △가축분뇨를 공공수역에 무단 방류하는 행위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처리시설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세종시는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하천 주변 야적 퇴비는 비가림막 설치나 비닐 덮개 등 적정한 방법으로 보관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특별 점검을 통해 금강 수질개선과 환경 오염을 예방할 것”이라며 “퇴비 소유주와 축산농가에서는 가축분뇨와 퇴비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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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 보람동 원형광장에서 개최
"거리 활력 높이고 문화 감수성 채워요"
[세종타임즈] '2024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가 31일 오후 6시 보람동 원형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거리의 활력을 높이고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공모사업을 통해 보람동과 나성동이 선정되었다.
개막행사에서는 밴드 공연, 서커스, 댄스, 소상공인 참여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보람동은 '하는 보람, 사는 보람'을 주제로 오는 7월까지 다양한 문화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만나는 보람'을 통해 주민과 문화를 공유하고, '입히는 보람'에서는 지역 시각 예술가와 함께 거리에 색을 더한다. '채우는 보람'에서는 거리 공연가의 정기 공연이, '노는 보람'에서는 즉흥 거리예술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세종시청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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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 세종시 노인복지시설협회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9일 세종특별자치시 노인복지시설협회와 세종특별자치시 내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통합서비스 지원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위기노인가정 발굴 지원을 위한 상호 협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 ▶각 기관의 업무역량교류 및 지원 등 상호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정미선 관장)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홍보 등 상호협력을 통해 노인학대가 예방되고 어르신의 인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노인학대 신고는 노인복지법 제39조의6 제3항에 의거하여 신고자의 신분보호 및 신원노출이 금지되며, 신고전화 1577-1389로 365일 24시간 언제나 노인학대상담이 가능하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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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탄소중립 실무협의체 전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행복청이행정중심복합도시204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무협의체 전체 회의를 29일개최했다고 밝혔다.
※ (실무협의체) 행복청·세종시·LH·발전사업자 및 분야별 관련 전문가로 구성
이번 실무협의체 전체 회의에서는 ▷행복도시 탄소감축 저감 주요성과, ▷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 세부 실행계획 ▷세종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행복청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세부 실행계획의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 실천 방안과 행복청·세종시의 계획 간 정합성 확보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협의체 참석자들은 분야별 탄소 저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가 주요 정책과 기술 발전 등 관련 변화의 발 빠른 반영과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한 정기적인 현황 점검 및 계획 보완 등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승현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행복청은 기후 위기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하는 도시건설을 위해 탄소중립 목표를 국가보다 10년 앞당긴 2040년으로 설정하였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행복도시 탄소중립 협의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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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 한국방송통신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행복청과 한국방송통신대는 (가칭)방송대 AI-Edutech 융합교육지원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하였다.
융합교육지원센터는 고등교육 분야의 변화된 교수학습을 선도하고 디지털·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법 및 콘텐츠 개발, 세종시 등 재학생을 위한 강의실, 스터디룸 등 학습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지원 및 토지공급 ▷사업계획에 차질 없이 시설건립 추진 ▷공동캠퍼스 입주대학과 교류협력 활성화 ▷시설개방 을 통한 지역주민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행복도시 내 융합교육지원센터가 건립되면서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에듀테크를 지원하고, AI·디지털 역량을 갖춘 맞춤형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등 행복도시 자족성 제고 및 관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대 고성환 총장은 “방송대 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며 “융합교육지원센터는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개발·운영하는 주체로서 디지털 교육 개혁을 주도하여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확산까지 목표로 하는 센터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에듀테크 분야는 교육, 기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어 대학 및 기업과의 교류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제반사항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융합교육지원센터가 우수인재 양성과 고용이 선순환하는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견인하는 한 축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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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벤치마킹 통해 서비스 향상 모색
세종시, 강원·제주·광주광역시 합동 벤치마킹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7일 광주광역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에 참석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세종시, 강원도, 제주도, 광주광역시 등 4개 시도의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아이돌보미 교육기관과 수급조정위원회의 효과적인 관리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모니터링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시도의 아이돌봄지원사업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박혜솔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타 시도의 아이돌봄지원사업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른 시·도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사업은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타 시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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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 홍성국 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최민호 시장, 홍성국 의원에 감사패 전달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29일 제21대 세종시 국회의원의 임기를 마감하는 홍성국 의원에게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와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홍성국 의원의 이번 세종시청 방문은 지난 2020년 5월 30일 세종시갑 지역구 국회의원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4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역 관계자와 공직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성국 의원은 제21대 국정활동 시작 1호 법안으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국회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특히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대규모 사업의 추진을 위한 기본예산 확보와 세종공동캠퍼스 공익법인 운영,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를 사랑하는 의원님의 마음을 잘 알고 있고 저 역시 그러한 사랑과 시민에 대한 존경으로 일하고 있다”며 “그동안 행정수도 세종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노력해 주신 의원님의 성과를 이어받아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도시의 위상을 높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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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선수단,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2개 메달 획득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선수단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19개 종목에 291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메달 개수로는 지난 대회를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대회 첫날인 5월 25일, 세종시 선수단은 레슬링, 육상, 태권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출발을 알렸다.
특히 태권도 종목에서는 유망주 김서율이 금메달과 함께 세종시 최초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레슬링에서는 오택규가 은메달을 획득해 지난 대회 동메달의 아쉬움을 달랬고, 육상에서는 임지수가 4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둘째 날에는 바둑 종목에서 남자 12세 이하 부문이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태권도에서는 강민준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3일차에는 6개의 메달이 쏟아졌다. 축구에서는 여자 15세 이하 부문이 처음으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는 기적을 이뤄냈고, 2022년 9월 창단한 금남초 테니스부는 남자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내며 2년 만에 쾌거를 거뒀다.
또한, 레슬링 종목의 서도원(그레꼬로만형 51kg, 연서중)은 은메달, 탁구 종목의 오진성(개인전, 보람초)과 복싱 종목의 이준호(핀급/남중부)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 선수단의 메달 행진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 선수단은 레슬링, 태권도, 테니스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향후 큰 기대감을 안겼다.
비록 롤러와 승마 종목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바둑, 축구, 탁구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며 지난 대회를 뛰어넘는 성적을 달성했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기력을 보여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한 꿈나무 육성과 지도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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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밀동 지역자율방재단, 여름철 호우 대비 배수로 정비 실시
해밀동지역자율방재단, 우리마을은 우리가 지킨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해밀동 지역자율방재단이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등 마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해밀동 지역자율방재단은 해밀초 일원 등에서 우수 흐름에 방해가 되는 배수로 안의 퇴적물과 쓰레기를 제거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그늘막을 점검하는 등 해밀동 곳곳에서 자연 재난 사고에 대비한 활동을 펼쳤다.
전제헌 해밀동 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배수로 정비활동을 진행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각종 재해복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