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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8세 이하 아동 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가정에서 자녀와 소통을 어려워하는 부모들에게 자녀와의 상호작용과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총 13명의 부모는 총 2번에 걸쳐 다양한 놀이법과 자녀와의 소통법 등을 배웠다.
교육은 기존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소그룹 활동으로 진행해 다양한 상황에 따른 놀이 방법을 익히고 자녀와의 소통방법 및 자녀양육에 자신감을 갖도록 구성했다.
특히 평소 자녀와의 놀이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사전에 제공받아 아동의 발달 상태와 부모·자녀 간 관계를 파악, 맞춤형 놀이법을 소개했다.
시는 앞으로 부모교육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교육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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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 완료
세종시 금강 파크골프장 개장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금강변 금남교 하부에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했다.
시정 4기 공약과제인 금강 파크골프장은 총 43000㎡ 부지에 36홀 규모로 사업비 총 20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지난 3월 시설관리사업소로 관리가 인계된 이후 현재 양질의 공공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보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일부 미흡한 부분 보강과 잔디활착을 위한 예제초, 잔디복토 등 작업을 완료하면 오는 6월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금강 파크골프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세종시민 3000원, 관외자는 6000원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세종시 동호인 대회는 물론 전국대회 개최 등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시키며 동호인 생활체육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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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마을정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27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4개 읍면동장, 이·통장, 주민자치회, 새마을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정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계획을 홍보하고 마을정원의 개념 이해, 국내외 유명한 정원 사례 등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6년 국제정원도시 박람회 계획 ▶마을정원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시는 주민·단체의 적극적인 마을정원 조성 참여를 이끌어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조성을 완성하고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통한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100대 마을정원 조성은 단순히 녹색공간을 늘리는 것을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의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가꾸는 일이 될 것”이라며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완성과 2026년 국제정원도시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은 박람회 주제인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에 맞춰 읍면동별로 특색 있는 주제와 자연이 숨 쉬는 정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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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동 '정부청사 잔디밭에 영화보러 갈래?' 500여 명 참여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과 어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 야외 공원에서 개최한 ‘정부청사 잔디밭에 영화보러 갈래?’ 행사가 500여 명의 주민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어진동 돗자리 영화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상영됐다.
이번 행사는 딱딱한 이미지의 정부청사 공간을 야외극장으로 활용,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제공해 더욱 의미가 컸다.
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2024 세종컬처로드’와 연계해 세종거리예술가 3팀이 참여한 인디밴드, 클래식, 태권무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어진동 주민자치회는 영화를 감상하는 주민들에게 직접 만든 팝콘과 음료 등 간식거리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정성헌 어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돗자리 영화제는 어진동 중앙에 위치한 정부청사가 마을을 분리하는 장애물이 아닌 주민들을 한곳에 모으는 화합의 장소로 인식하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주민분들이 돗자리에 앉아 영화를 보는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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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도담동·어진동·종촌동·아름동의 봉사자들이 모여 정성껏 열무김치를 만들었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 김치는 봉사자들을 통해 여러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뿐만 아니라 더운 여름을 잘 날 수 있도록 거주 환경도 살필 계획이다.
박종오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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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시민과의 대화’ 개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4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생활권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한솔동·새롬동·다정동·나성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올해 첫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행사로, 시민 관심 분야, 체감 정책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최민호 시장과 주민들, 시의원,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시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각 동 동장들은 지역 현안을 최민호 시장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함께 전달했다.
한솔동은 백제고분군, 금강수변공원, 한글사랑거리 등 역사문화 자원 경관개선, 새롬동은 중심 보행축인 여성친화거리의 활성화를 건의했다.
다정동은 반딧불이 정원 조성 등 제천변 일대 정비방안, 나성동은 백화점 부지와 같은 유휴부지 활용안 등 각 지역의 현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 주재로 토론의 장을 열고 실국장과 주민들이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한글사랑거리 내 조형물 및 편의시설 설치, 크린넷 주변 불법 쓰레기 적치 문제 등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부터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간부공부원에게 건의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도록 주문하고 현장점검이 필요한 사항은 확인 후 일주일 내에 검토 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하도록 하는 등 제안한 의견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약속했다.
또 제천변 징검다리 보수 과정에서 발생한 단차 문제 등 바로 시정이 가능한 문제들은 조속한 시일 내 바로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최민호 시장은 “오늘 시민과의 대화는 4개 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에 대해 공감하고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말씀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정 현안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0월까지 24개 읍면동을 인접성, 생활권 등 특성에 맞게 8개 권역으로 묶어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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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 통일기원 문화체험 개최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5월 25일소셜캠퍼스 온 세종 6층에서 ‘통일기원 문화체험’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탈북민, 세종시민, 자문위원,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 홍근진 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문화체험을 진행하였다.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갖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세종지역회의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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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북부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체험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북부경찰서가24일관내 연서초등학교에서 경찰, 협력단체(녹색어머니회), 교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경찰장비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 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횡단보도 통행방법,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교육과 경찰 순찰차, 오토바이 등 경찰장비 체험을 통해서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을 고취하고,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앞으로 세종북부경찰서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캠페인, 등·하굣길 순찰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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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종여성,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
[세종타임즈] (사)세종여성은 올해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4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의 지역 주관처로 선정된 (사)세종여성은 세종 및 인근 지역의 아동, 노인, 장애인 기관 등의 신청을 받아 문화봉사단 활동가를 파견한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대 이상 활동가의 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마련 및 문화취약계층 대상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 및 균등한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사업 목적으로 한다. 활동가 교육(12회기, 36시간)을 마친 활동가들이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그림책 읽기와 독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의 활동가와 방문기관의 모집기간은 6월 10일까지로 선발절차를 거친 후 활동가 교육 및 발대식 진행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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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비상임 정책특별보좌관 4명 추가 위촉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시정 현안에 대한 자문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강화하기 위해 24일 비상임 정책특별보좌관 4명을 추가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정책특별보좌관은 다음과 같다:
사회통합분야: 강석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
예술분야: 김종률 전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교육분야: 원성수 전 공주대학교 총장
외로움분야: 이동일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시는 올해 상반기 공석이 발생한 정책특보 인사를 단행했으며, 신규 위촉된 특별보좌관 모두 오랜 기간 사회·문화 분야에서 활동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는 시가 사회문제 해결 및 문화도시 역량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시가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역량이 필요하다"며, "신임 정책특별보좌관들께서 많은 정책 제언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추가 위촉으로 세종시는 시정 현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사회문제 해결과 문화도시 역량 강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