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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대선 승리 위한 선대위 출범…총력 체제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강준현)은 2025년 5월 2일오후 5시 세종시당 대회의실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한 세종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약 2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승리를 위한 강력한 결집력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3일(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 가동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선거대책위원회는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강준현(세종시당위원장))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강진(세종갑지역위원장)), 공동선거대책위원장(△임채성 △조상호 △봉정현 △고준일 △김수현 △문서진(상임) △장철웅 △김영현 △김재형 △김현미 △김효숙 △박란희 △안신일 △여미전 △유인호 △이순열 △이현정 △상병헌 △배선호 △김부유 △박범종 △이세영 △이종승 △김현옥 △노종용), 상임고문(△이해찬 △이춘희), 총괄선거대책본부장(△문서진), 공동선거대책본부장(△김효숙 △손인수 △김재형 △이현정 △여미전), 종합상황실장(△백현만(세종시당 사무처장)), 공명선거법률지원단장(△봉정현), 공보단(공동대변인)(△김민정 △김의규 △김현미 △박범종 △서혜림 △하상진), 조직본부 본부장(△안신일, 황서현), 정책본부 본부장(△박란희 △박성수 △이수홍), 청년본부 본부장(△김현희 △박성철), 여성본부 본부장(△김현옥), 유세본부 본부장(△임채성), 유세본부 부본부장(△김재형 △김영현), 홍보본부 본부장(△김명미), 노동본부 본부장(△문형대 △윤성규), 국민참여본부 본부장(△김수경 △노종용), 전략본부 본부장(△조상호 △이순열), 직능본부 본부장(△유인호 △채교천) 으로 구성된 선거대책위원회 및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해 선거 전략 수립부터 현장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선거 관련 모든 실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앙당과 긴밀히 협력하는 동시에, 세종 지역의 특성과 민심에 부합하는 전략을 주도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역에서부터 힘을 모아 민주당의 승리와 대한민국의 진정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출범식에 참석한 정은경(전 질병관리청장)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경제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유능한 대통령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준현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내란 세력을 뿌리 뽑기 위해 세종시당이 앞장서 당원과 지역사회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세종 지역의 민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결의를 다졌고, 이강진 총괄선거대책위원장도 "압도적 승리를 위해 당원들의 단합과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강 굳은 결의를 다졌다.
상임고문 이춘희 전 시장은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후보는 이재명뿐"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선거체제 가동을 통해 당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민심에 신속히 대응해 향후 선거 기간 동안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과 공약에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지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의 신뢰를 얻는 선거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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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보건복지부와 현장 간담회…“의료현장 애로사항 직접 듣는다”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2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의료현장의 현실을 점검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병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의사집단행동중앙사고수습본부 비상진료지원반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을 비롯한 복지부 관계자들과 세종충남대병원 권계철 원장 등 병원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1년 이상 지속된 의정 갈등의 여파로 의료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병원의 특성화 시스템과 비전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종충남대병원 측은 10개 특성화센터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주요 진료 과정을 소개하고, 중증환자 진료·의료 인력 확보 등 현장의 현실적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의료 인력 이탈 우려와 진료 공백 문제 등 최근 의료계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공유됐다.
간담회 후에는 곽순헌 국장과 복지부 관계자들이 병원 수술실, 중환자실, 신생아중환자실 등 주요 진료 구역을 둘러보고 현장 의료진을 격려했으며, 가임력케어클리닉 등 특화 시설도 직접 점검했다.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시설과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병원 측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권계철 병원장은 “지난해 의정 갈등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병원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극복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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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관리원, 80종 맞춤형 식물 발표
[세종타임즈]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MBTI 성격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반려식물 80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32종은 국내 자생식물로,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한 식물 위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원과 식물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을 높이고, 자생식물과의 친화력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선정된 식물 목록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공식 누리집(www.koagi.or.kr)과 정원누리 플랫폼(garden.koag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물 선정은 국내외 문헌 조사를 바탕으로 MBTI 16가지 성격유형에 맞춰 이뤄졌으며, 외부 식물전문가와 심리 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반려식물의 관리 난이도, 색상, 크기, 형태, 희귀성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됐다.
특히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가든센터에서는 MBTI 반려식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 및 판매 행사와 함께, 식물 키트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MBTI 기반의 반려식물 제안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식물과의 심리적 연결을 유도하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이 식물들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국립세종수목원(세종),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 평창), 국립정원문화원(전남 담양·임시개원)을 포함해 국가 주요 수목원 및 정원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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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맞아 ‘도시를 달려요’ 신규 전시 선보여
[세종타임즈] 세종 행복도시에 위치한 국립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새로운 체험 전시 ‘도시를 달려요’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도시디자인놀이터’를 개편해, 어린이들이 도시와 교통, 에너지에 대한 개념을 놀이를 통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시를 달려요’는 ▶자동차를 움직이는 힘 ▶자동차를 지키는 힘 ▶도시를 잇는 도구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코너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면서도 과학적 사고와 도시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공간이다.
전시의 첫 코너 ‘자동차를 움직이는 힘’에서는 전기차 충전소와 주유소를 둘러보며 에너지의 흐름과 차량 동작 원리를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두 번째 ‘자동차를 지키는 힘’에서는 자동차 조립, 타이어 교체 등을 통해 기계 구조와 공학 원리를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도시를 잇는 도구’ 코너에서는 장난감 자동차를 활용해 도시 내 다양한 차량과 운송수단의 기능을 알아보고, 직접 트랙을 달리며 도시 내 교통 흐름과 설계를 경험해보는 시간도 제공된다.
이번 전시는 국립부산과학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시물을 무상으로 양여받아 자원 재활용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국립어린이박물관은 2023년 말 행복도시에 문을 연 이후, 아이들의 자율적 탐구와 문제 해결을 유도하는 전시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이번 개편된 전시 역시 어린이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구성으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현재 도시건축, 디자인, 디지털문화유산 등 전문 국립박물관이 집약된 국립박물관단지를 조성 중이며, 국립어린이박물관은 이 단지 내에서 가장 먼저 개관한 문화시설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도시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다”며 “행복도시가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국립어린이박물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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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우기 대비 건설현장·공공시설 집중 안전점검 돌입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5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우기를 대비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범부처 집중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행복청이 발주하거나 인허가한 건설현장 26곳과 더불어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국립세종어린이박물관 등 시민 이용시설도 점검대상에 포함됐다.
점검은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5월 1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사업장에서 행복청이 제공한 점검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자체 점검이 이뤄진다.
이후 5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는 국토안전관리원, LH 세종특별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이 현장에 투입된다.
합동점검단은 각 현장의 점검 결과와 안전관리계획서, 시공 실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공공시설의 안전까지 범위를 확대해 정부세종청사 체육관과 국립세종어린이박물관의 소방시설, 전기설비,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해 시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이번 점검의 핵심”이라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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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세종공장, 소정면 지사협에 5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KCC세종공장이 2일 소정작은도서관에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도서구입비 5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됐으며 어르신을 위한 큰글자도서와 청소년을 위한 시리즈물 등 소정작은도서관에 새로운 도서를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KCC세종공장은 문화소외지역의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등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서기증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년간 소정작은도서관에 기증한 도서는 총 2,800여 권에 달한다.
윤석헌 KCC세종공장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소정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도서기증이 지역사회의 더나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후원에 대한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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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전의면 취약계층에 1,050만원 후원
[세종타임즈] 한국콜마가 2일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영주 한국콜마 부사장, 이희정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송재숙 전의면장, 윤혜란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한국콜마 생필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콜마 생필품 지원은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게 매달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구입 비용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영주 한국콜마 부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한국콜마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들이 이번 후원으로 일상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안정적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화장품 생산자개발방식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한 사회가치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전의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 4번째 후원으로 지역사회와 장기적인 동반 성장을 함께하고 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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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텃밭에서 힐링 즐겨요
나만의 텃밭에서 힐링 즐겨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2일 고운동 치유농업 모델학습원에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나의 미니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다육을 활용한 미니정원을 조성하고 토마토와 메리골드, 팬지 등을 심으며 신체활동과 긍정적 심리 양상을 향상시켰다.
농업기술센터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채소 파종·수확하기, 미니정원 조성, 식물 돌보기, 향수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환자 가족의 정서적 치유를 위한 치유텃밭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환자 가족 16가구를 대상으로 텃밭 교육을 추진 중이다.
프로그램은 땅 고르기부터 모종 심기, 작물 관리, 잡초 관리, 작물 수확, 수확 작업 등 텃밭 조성에 대한 모든 과정을 교육한다.
이 밖에도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임대아파트 노인회 소속 어르신 약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실버텃밭’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도램마을 7·8단지, 새샘마을 4단지, 새나루마을 12단지에 설치된 부직포 텃밭에서 채소 식재와 텃밭작물 재배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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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소방서 안전한 행사장 환경 조성 최선
[세종타임즈] 세종남부소방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다양한 지역행사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어린이날 연휴와 가정의 달 행사 등으로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각종 행사장에서의 화재·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세종남부소방서는 행사 전 주최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소방시설 등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행사장 내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행사장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119종합상황실과 현장 간 실시간 통신체계를 유지해 상황관리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야외행사장에는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실시간 안전감시 체계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화재 위험요소를 빠르게 식별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진 세종남부소방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남부소방서는 지난 4월 26일 개최된 2025 세종낙화축제에 소방인력과 펌프차·구급차 등 6대의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해 행사장 안전관리와 긴급상황 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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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3차 경관계획 공청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9일 오전 10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제3차 경관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경관계획은 도시 정체성과 변화 여건을 반영해 향후 장기적인 도시 경관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5년마다 정비하는 법정 계획이다.
3차 경관계획은 자연과 문화, 풍경을 비전으로 한 경관 유형별 전략과 경관권역·축·거점 등 경관구조 등에 대한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세종시는 전문가와 관계기관, 시민들을 대상으로 3차 경관계획의 타당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마련했다.
공청회는 ㈜SG이엔지건축사무소의 경관계획 발표와 도용호 중부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토론, 시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세종시는 공청회와는 별개로 오는 16일까지 건축과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 등으로 시민 의견을 추가 청취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변화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정체성을 녹여낸 실행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이번 공청회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