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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체육시설, 체육 전문가 관리 운영 필요성 강조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 “세종시 공공체육시설, 체육 분야 전문가들이 관리·운영 주체가 되어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은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공공체육시설의 체계적인 운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체육 분야 전문가들이 관리 운영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체육시설은 국민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건설, 운영, 관리되는 시설을 의미한다.
현재 세종시에는 177개의 공공체육시설이 있으며, 관리 운영 주체가 다양하여 시민들이 이용할 때 혼란을 겪고 있다.
김 의원은 체육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세종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민간 스포츠 전문기관이 시설을 주체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체계적 관리 운영은 체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가 효율적인 체육시설 운영 관리가 가능하며,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관리 운영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세종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공공체육시설을 확보하지 못해 운영과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체육 전문가들이 관리 운영 주체로 안정화될 경우, 공공체육시설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김 의원은 체계화, 고도화되어 가는 체육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스포츠 전문기관이 공공체육시설을 관리 운영하는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공체육시설의 적극적 활용을 도모해 체육 수요 충족에 이바지하도록 운영되어야 하며, 세종시가 효과적인 공공체육시설 관리 운영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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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조치원 철로 지하 건설 촉구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조치원 철로의 지하 건설은 조치원 발전의 변곡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이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조치원 철로의 지하 건설을 통한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상 의원은 도시 발전과 원활한 물류 이동을 위해 교통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치원 철로 지하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2021년 9월, 상 의원은 이미 조치원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생활권 통합을 위해 5.4km 구간의 경부선 철로 지하화를 제안한 바 있다.
국회도 올해 1월 철도 지하화를 지원하는 특별법을 의결, 수익성이 낮은 구간도 규제 완화와 부담금 감면을 통해 지하화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상 의원은 이번 발언에서 조치원의 발전을 저해하는 철로 구간이 국토부의 철도 지하화 계획에 포함되도록 시 집행부의 선제적인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세종시의 인구는 증가했으나, 조치원읍의 인구 감소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에서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상병헌 의원은 중국의 대운하 사례와 같이 원활한 교통과 물류가 도시 발전에 중요함을 강조하며, 세계적인 도시개발 성공 사례를 들어 철로 지하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프랑스의 리브고슈 프로젝트를 예로 들며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철로 부지 개발계획과 민간투자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상병헌 의원은 조치원 철로 지하화를 중심으로 한 지역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거듭 촉구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상실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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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강조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지체할 시간이 없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미 의원은 5일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종시의 총력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번 대회가 충청권과 세종시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라며, 대회 준비에 대한 세종시의 현재 상황을 우려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대회 준비의 철저함과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평동 종합체육시설의 착공 지연, 대회 홍보 부족, 사후 활용 방안 부재, 예산 관련 대책 미비 등 세종시의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세종시가 다른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준비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와 관련 기관의 협력을 통해 타당성 재조사와 예산 확보, 대회 준비와 운영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 종목 활성화,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 홍보 및 마케팅 등 대회 성공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국제 스포츠 역사에 남을 최고의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세종시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대회가 충청권과 세종시의 도시 브랜드 제고 및 국가 균형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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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 연구용역 예산 낭비 문제 지적 및 개선 촉구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 “무분별한 연구용역 추진 자제”촉구 나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원은 5일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의 연구용역 추진과 관련된 예산 낭비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가 2020년부터 완료한 연구용역 건수가 총 215건에 달하고, 이에 투입된 예산이 총 240억 원에 이른다고 밝히며, 이러한 무분별한 용역 추진이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저해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용역심의위원회의 사전 절차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외부위원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집행부가 용역 결과를 입맛에 맞게 조정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용역비 과편성, 지연배상금 징수에도 불구하고 우수 평가를 하는 등의 평가 체계의 신뢰성 문제와 용역 결과의 비공개, 수의계약 남용 등 여러 문제점을 제시했다.
이에 김 의원은 용역심의 절차 개선을 통해 외부 위원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하고, 무분별한 수의계약을 지양하며, 실제 필요한 용역만을 추진하여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객관적인 사후 평가를 진행하고 성과가 부실한 업체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여 용역의 품질 개선을 도모할 것을 요청했다.
김영현 의원은 용역이 단순히 기관의 면피 수단으로 활용되지 않고, 실제로 공무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구조 속에서 예산 절감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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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학서 의원, 전략작물 육성 및 농업 지원 강화 촉구
세종시의회 김학서 의원, “세종시 쌀 전략작물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학서 의원은 5일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전략작물 육성 및 농업 지원 강화를 위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 확대와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쌀 소비 감소에 따른 가격 하락 및 농가소득 감소 문제를 언급하며, 정부 및 시의 전략작물 재배 유도 정책에도 불구하고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전략작물로의 전환 어려움을 지적했다.
이에 전략작물 생산 여건 개선을 위해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 논을 밭으로 전환하기 위한 배수 개선 사업 등 기반사업 확충을 요구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정착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과 적응 지원책 강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설립을 통한 직거래 확대 및 유통비용 절감, 농산물 수요 공급 통계 및 데이터 구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소비 대비 생산 부족 작물의 자급률 향상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일본 사례를 들며 세종시의 식량안보 위기 대응 및 쌀 과잉 해결을 위한 선제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단계별 추진 계획 마련 및 행·재정적 지원 확대와 함께 전략작물 기계화 등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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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특위 대학 공동캠퍼스 부지 현장방문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특위 대학 공동캠퍼스 부지 현장방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일 세종시 4생활권에 조성된 대학 공동캠퍼스 부지와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대학캠퍼스유치특위점검은 대학교 공동캠퍼스 조성 현황 보고 및 청취, 질의‧답변, 공동캠퍼스 시설 공사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로는 대학특위 위원들과 시청 관계 공무원, LH 세종특별본부 직원, 감리단 직원, 건설사 현장 소장 등이 자리했다.
특히 대학특위 위원들은 ▷한밭대학교 입주 시기가 다소 늦어진 만큼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한 철저한 관리 감독 ▷학교 시설 공사에 따른 안전대책 수립 및 감리단의 근로자 안전교육 등 관리 감독 ▷공동캠퍼스 주차대수, 강당 및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 부족 대책 마련 및 주변의 상권 활성화 ▷미분양된 4개 잔여 필지에 대한 적극적인 분양 ▷시공에 따른 하자발생 최소화와 책임 있는 하자 관리 감독 철저 ▷대학캠퍼스 운영법인 이관에 따른 향후 시설 용도의 변경에 대비한 추가 발생 비용 최소화 ▷행복청, LH 세종특별본부, 공동캠퍼스 운영법인, 세종시청 등 대학유치 관계기관의 협력적 소통 등을 당부했다.
김영현 특위 위원장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세종 공동캠퍼스 유치를 위한 대학부지 현장 방문과 공사 진행 상황 점검 등을 통해 세종시 대학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계획대로 대학의 차질 없는 입주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달라. 아울러 캠퍼스 조성 공사가 하자 없이 안전하고 책임 있는 시공으로 진행되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학캠퍼스유치특위 김영현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과 임채성, 유인호, 김현미, 박란희, 이현정, 김현옥, 김효숙, 안신일 의원 등 총 10명이 활동 중이다.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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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문화관광재단 방문으로 축제 및 문화예술 활성화 모색
세종시의회, 문화관광재단 방문으로 축제 및 문화예술 활성화 모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1월 31일 여주시 세종문화관광재단을 방문, 동명이인인 이순열 이사장과 환담을 가지며 세종시의 축제 기획력과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세종시 주관 축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문화관광재단의 필요 자질과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종시는 지난해 여러 축제의 운영 및 기획에서 비판을 받아왔으며, 세종대왕과 관련된 문화·축제·예술 컨텐츠의 부재가 주된 논란이었다.
이에 대해 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두 도시 간의 상호 경쟁과 상생이 필요하다며, 문화 컨텐츠 경쟁이 상생의 영역으로 넓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의 문화 축제 및 행사 개선을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관 채용의 시급함을 언급하고, 축제나 행사의 책임자 지정 및 사후 평가를 의무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세종대왕과 관련된 문화예술 컨텐츠 개발 및 시립미술관 건립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만남을 통해 세종시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축제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이사장 인사청문회를 통해 문화관광재단의 적임자를 가려낼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종시의 문화예술 발전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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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세사기 대책 및 문화·예술 활성화 등 다양한 연구모임 가결
제87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전세사기 예방대책 마련 및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포함한 4개 안건을 심사하고, 2024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이에 따라 전세사기 대책 마련 및 문화·예술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모임 운영이 가결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와 실질적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결정했으며, 이는 5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 스포츠 산업, 반려동물 공간 구성,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 연구모임 등록 신청도 승인했다.
세종시의회는 또한 '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하고,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수정 가결하여 피해자 신고 절차를 구체화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의회사무처의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한 후 부진한 사항과 보완해야 할 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충청권 특별지자체 추진 상황의 지속적 공유, 의정박람회 개최 준비, 예산 지출의 낭비 요인 점검, 인사청문회 시행 방안 강구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장 유인호는 합리적인 의회사무처 운영을 위해 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지적 사항에 대한 조속한 개선을 당부했다.
처리된 안건들은 제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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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조례안 20건 심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2024년도 조례안 등 20건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31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조례안 20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7건의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고, 나머지 3건은 수정 가결되었다.
이소희 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 소관 조례의 일괄 정비를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김현옥 부위원장은 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학서 위원은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조례 정비 조례안을, 김효숙 위원은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안신일 위원은 화장실 관리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였다.
또한, 위원회는 일본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학교급식 사용 금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소희 위원장은 정비된 조례안이 학생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집행부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심사된 안건들은 2월 5일 열리는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학생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들이 논의 및 개정되어 세종시의 교육 및 안전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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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단’ 공개모집 실시
세종시의회청사전경(사진=세종시의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의정 전반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제4기 의정모니터단’ 4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모집 기간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16세 이상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 또는 담당 부서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의정모니터단은 4월 중순 위촉되어 2년간 활동하게 되며, 행정사무감사 및 본예산 심의 방청 등 의정활동 모니터링, 정책 제안, 제도 개선사항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의정모니터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우수 활동자에 대한 포상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러한 모집은 시민들이 직접 의회 활동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세종시의회의 열린 의정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