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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미래도시 : 디지털 환상곡’과학예술 세 번째 대담
대전시립미술관,‘미래도시 : 디지털 환상곡’과학예술 세 번째 대담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 과학예술 대담 ‘미래도시: 디지털 환상곡’의 세 번째 대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담은 우운택 교수과 선승혜 관장이‘메타버스 시대, 문화산업의 가능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현재 메타버스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으며 현실과 가상의 융합을 통한 확장 가상세계의 다양한 활용으로 미래의 일상전환과 상상과 창의성이 자원이 되는 문화산업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메타버스 기반의 문화산업을 넘어, 메타버스에서의 경험이나 지식을 현실에서 활용하는 미래 문화산업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 한다.
우운택 교수는 광주과학기술대학원 문화콘텐츠 기술연구소 소장, 광주과학기술원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및 학과장이다.
저서로는 ‘혁신의 목격자들’, ‘모바일 증강현실 기술’등이 있다.
선승혜 관장은 “미래도시의“디지털 환상곡”은 메타버스와 같은 최첨단 과학기술과 예술을 결합해, 새로운 환살현실의 공감예술을 창작하는 미래전략이다”고 대담의 의의를 강조했다.
과학예술 대담 ‘미래도시: 디지털환상곡’시리즈는 2022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미래도시’ 개최를 맞이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축의 전환기를 거쳐 맞이할 미래도시를 ‘디지털 환상곡’으로 상상하기 위해 기획된 대전시립미술관 학술프로그램이다.
우운택 교수의 대담에 이어 11.2.화 Post-AI와 문화 물리학, 11.9.화 포스트 메타버스 시대의 e스포츠와 게임을 주제로 대담이 이어진다.
대담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줌 링크는 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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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옛 대전형무소의 흔적을 모아 기록
대전시, 옛 대전형무소의 흔적을 모아 기록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옛 대전형무소가 가지는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 제12집‘대전감옥 1919~1945’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중구 중촌동에 위치했던 대전감옥은 일제시기 다수의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됐으며 광복 이후에도 남북의 이념 갈등이 드러난 현장으로서 대전의 역사가 담긴 공간이다.
일제시기 근대식 감옥의 설치 양상과 대전감옥 신축의 의미, 설계도면을 통해 본 대전감옥의 건축 구조 등에 대한 내용을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총독부의 감옥 확장정책에 의해 설치된 대전감옥은 독립운동가의 수감 비율이 높았으며 그에 따라 감방 설계도 독거감 위주로 변화된 사실 등 대전감옥을 분석한 내옹들도 수록했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박물관, 도서관 등에 배포되어 시민들이 대전의 역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시 임재호 문화유산과장은 “현재 옛 대전형무소 자리에는 망루와 우물만이 남아있다.
내가 있는 공간에서 마주한 존재들의 의미를 되새길 때 진정한 의미에서 역사는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이번에 발간된 책을 통해 우리가 안다고 생각했던 대전의 역사를 다시금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대전 관련 시각 자료들을 수집해 발간하는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 시리즈를 앞으로도 매년 발간해 시민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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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대전, 11월~12월 대규모 온통세일 개최
온통대전, 11월~12월 대규모 온통세일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하반기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과 12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강력한 소비촉진을 통해 민생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세일기간을 기존 한 달에서 두 달로 연장하고 구매한도와 캐시백 비율도 대폭 확대한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11월부터 12월까지 온통대전 월 구매 한도를 현행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늘린다.
아울러 캐시백도 10%에서 15%로 확대해 1인당 최대 3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통복지 대상자의 경우 5%의 캐시백이 추가되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3%의 캐시백이 추가된다.
교통복지 대상자가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최대 23%까지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추가혜택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두 달간 소요되는 캐시백 예산은 약 630억원이며 발행규모는 4,200억원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별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해‘소비촉진 릴레이 이벤트’를 대전 전역에서 추진한다.
11월 1일부터 동구를 시작으로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순으로 자치구별로 7일씩‘자치구의 날’로 정해 소비 촉진에 나선다.
자치구의 날에는 온통대전 1만원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일 500명을 추첨해 1만원의 온통대전 정책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자식으로 추첨하고 중복 당첨이 허용되지만, 결제를 취소하면 당첨에서 제외된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온통대전 온라인몰 입점 우수상품 판매도 진행한다.
온통대전몰,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상반기 온통세일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오후 5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온통대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통대전 홍보대사인 맛상무와 꿈돌이가 쇼호스트로 참여한다.
맛상무는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먹방 유튜버다.
참여자는 캐시백 혜택과 할인·경품 등 푸짐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몰 이용자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추진한다.
지역 전용 온라인쇼핑몰인 온통대전몰과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에서 온통대전 이용자에게 다양한 할인쿠폰 및 경품 등을 지급한다.
또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관내 9개소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무료배송 서비스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색 이벤트로‘대전 전통시장 오징어게임’도 준비했다.
이 행사는 대전 전통시장을 전국적 브랜드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한국드라마‘오징어 게임’을 적용해 기획됐다.
11월 중 대전 목척교 하상둔치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며 제한된 시간 내 중앙시장과 역전시장에서 필요한 식재료를 구입해 주제 음식을 조리하는 등 6가지 게임을 진행하면서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온통세일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도 공유한다.
온통대전앱의 온정나눔 및 아동학대예방모금 기부자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감사의 뜻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1만원의 온통대전 정책수당을 지급한다.
관내 유관기관도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살리기에 동참한다.
온통대전 운영대행사인 하나은행은 소형차 및 모바일 쿠폰 등 3천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행사기간 중 온통대전 3회 이상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12월 중 온통대전앱에 당첨 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관내 38개소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온통대전 3만원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트별 최대 5% 즉시할인 및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단, 양곡, 주류, 담배, 종량제봉투 등 일부품목은 제외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온통대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줬다”고 말하며 “이번 하반기 온통세일도 정부의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지역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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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앞두고 현장방문 강행군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앞두고 현장방문 강행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 예술의전당, 콘텐츠코리아랩, e스포츠경기장, UCLG조직위, DCC제2전시장 공사현장, 안영생활체육시실단지를 차례로 방문해 문화예술 및 체육관광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안 사업을 점검하는 등 현장방문의 강행군을 이어갔다.
오전 예술의전당을 방문한 행정자치위원들은 “대전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서는 예술의 전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무대시설 개선공사를 통해서 공연장 안전사고 제로화는 물론 대전시민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코로나19로 변화된 시대에 맞춘 예술의전당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대전콘텐츠코리아랩 및 e스포츠경기장을 방문해 현황보고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콘텐츠코리아랩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창작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까지 도울 수 있도록 당부하고 “대전 e스포츠경기장이 e스포츠의 성지가 되어 선수 및 관련 산업인력양성의 메카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 일정으로 사이언스콤플렉스에 위치한 UCLG조직위원회를 방문해 현황 청취 후, “2022년 대전UCLG 총회를 기회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제·과학도시 위상 제고 대전형 MICE 산업 도약의 전기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DCC제2전시장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중부권 전시컨벤션 수요에 발맞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으며마지막으로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현장을 찾아 축구장 본부동 증축 등 시설개선사업에 대한 현장을 살피고 앞으로 오월드, 뿌리공원, 안영IC 등과 연계한 관광·스포츠시설 인프라 구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은 “우리 정부는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코로나’방역체계 전환을 예고했고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면 장기간 침체돼있던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문화예술 및 체육관광 분야야말로 여가문화의 증진과 경제활성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사회에 활력을 불어놓을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다 의회 차원에서 일상으로의 회복을 준비해 나가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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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의원 대전 도시철도망 구축 정책토론회”
“구본환의원 대전 도시철도망 구축 정책토론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가 주최하고 교육위원회가 주관해 이루어진‘대중교통 소외지역 없는 대전 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0일 대전시 북부여성가족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이 진행을 맡고 이재영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소외지역 없는 대전도시철도망구축계획 추진방향’에 대한 발제자로 참석한 가운데, 도명식 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이용상 우송대학교 철도경영학과 교수, 윤희일 경향신문 선임기자, 전병주 지역주민 대표, 박필우 대전광역시 트램건설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구본환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타 면제 이후 시민들의 신규 노선 및 지선연장 요구가 급증했고 이에 대규모 산업·주거단지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등 도시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도시철도 이용 취약지역에 대한 공급을 확대해 누구나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 도시철도망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선적으로 대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어야 사업의 추진이 가능하기에 도시철도 이용 취약지역 위주의 도시철도망 공급 확대와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구본환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힘을 보탤 것이다”고 약속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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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보안 날씨는 언제나 맑음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부서별 자체 보안 관리를 내실화하고 소속 직원의 근무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안교육 및 자체 복무교육을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자료 배포를 통한 비대면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보안업무의 이해 및 인원 보안 등 일반보안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2021년 9월 7일 개정된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통합 복무지침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자료를 통해 전 직원 퇴근 시 개인별 보안상태를 철저히 확인할 것을 강조하며 최종 퇴청자 및 당직자의 보안점검부 확인, 출장 및 자리 비움 시 개인 책상 정리 후 이동, 자주 지적되는 복무 관련 위반사항 등을 안내한다.
또한, 각 부서 보안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는 서부교육지원청 1층 회의실에서 보안 컨설팅을 실시해 대외비의 생산·보관·파기 등의 관리 절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재택·원격근무 시 보안 유의사항에 대한 전달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실천하고 책임지는 보안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보안 캠페인을 진행해, 서부교육지원청 옥외 LED 전광판에 보안 의식 제고와 관련된 문구를 게시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주기적인 보안 및 복무 교육을 통해 서부교육지원청의 보안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근무 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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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미래학교 추진단 회의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0일 시교육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미래학교추진단 및 업무담당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미래학교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미래학교 추진단은 단장인 부교육감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시교육청 국·과장, 학교 구성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 사업 총괄 및 부서 간 역할 조정 등 기능을 한다.
금번 제1차 회의는 2022년 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학교 선정 결과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하는 자리로 대전교육청의 미래학교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대전교육청 배성근 미래학교추진단장은 “미래학교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었다”며 “대전교육청 미래학교 추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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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감성이 팡팡, 학교예술교육박람회
예술감성이 팡팡, 학교예술교육박람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주최하는 2021 제5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가 10월 20일 10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이번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초·중·고·교원 124팀이 참여해 현악중주, 사물놀이, 락밴드, 뮤지컬 등 무대공연과 영상공연과 함게 평면, 입체 작품이 전시된 학교별 작품 부스전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 디지털 전시장에서는 UCC, 뮤직비디오 등 학생예술동아리 활동 중심의 영상콘텐츠를 선보이며 비대면·대면 에술활동의 장을 마련한다.
개막식에서는 대전대신초 어울림풍물의 웃다리 농악 공연과 대전삼육중 헤븐 스트링스 동아리의 현악중주의 모차르트 세레나데 무대공연이 펼쳐졌다.
이 외에도 대전도안고 외 학교 연합으로 제작한 “아름다운 나라”합창 영상, 동명중 동명윈드 오케스트라의 Choreography 관악 영상 등 학교예술교육의 향연을 공연장 밖에서도 온라인 생중계해 많은 학교에서 예술 감동을 향유했다.
다목적실에서 펼쳐지는 학교별 작품 부스전에서는 삶의 공간과 문화, 자연환경을 시민참여형 공공미술 작품으로 완성한 대전정림중 타일 벤치 작품과 예술융합 협업으로 탄생한 보문고 드론 작품 등 인간과 환경, 그리고 삶과 예술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상상을 담은 다양한 학생과 교원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대극장 앞에 전시된 입체조형물“Human & Nature”은 사람의 모습을 큐브로 형상화해 온전한 자연을 담아 인류를 지켜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교예술교육박람회에 무대공연 24팀 외에도 55편의 예술공연과 온라인전시 10편을 영상콘텐츠로 제작, 대전교육포털에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감상기회를 제공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예술 체험, 표현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예술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의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올해 5번째로 학교예술교육의 성과나눔의 장으로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문화예술교육의 큰 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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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국비 확보 위해 국회의장 만나
허태정 시장, 국비 확보 위해 국회의장 만나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이 20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2022년 국비 확보 및 대전시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허태정 시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에게“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주요 국비사업이 순조롭게 해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말하며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허 시장은 대전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혁신도시 지정이 이루어진 만큼,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속도감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국회의장에게 건의했다.
아울러 이날 면담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트 조성, 대청호 추동 제2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현도교 ~ 신구교 도로개설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그리고 주요 지역 현안으로 대전 혁신도시 지정 관련 공공기관 이전 대전 교도소 이전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총회 개최 등을 언급하면서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는 22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면담을 위해 다시 국회를 방문해, 국비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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뫔 건강, 무료 전문 상담으로 채우세요
뫔 건강, 무료 전문 상담으로 채우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고립되고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뫔 건강, 채움’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마음 충전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젝트다.
상담사들은 전문상담 자격을 갖춘 경력단절 여성들로 모집·구성됐으며 사전교육을 받은 후 상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이나 단체가 상담을 신청 할 수 있다.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 을 통해 10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상담신청을 접수한 후 거점상담소를 안내하며 신청자가 별도로 원하는 거점상담공간이 있다면 그곳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상담사와 신청자가 조율해서 결정한다.
전문 상담사는 신청자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코로나 블루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신청자의 마음에 집중하며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젝트를 통해 우울감을 느끼는 1인 가구 또는 사회문제에 노출된 중장년과 노년, 주부들에게 적극적으로 심리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마음 돌봄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