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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6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은 ‘대전의 문화+예술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전지역 예술가와 연계해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적 방향성을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대전의 문화적 정체성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14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강산 한국작가회의 이사, 박석신 목원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 배기원 대흥영화사 대표와 함께 강연, 탐방, 후속 모임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전시OK예약서비스로 하면 된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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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북대전 지역 악취 문제 해결 위해 '24시간 악취종합상황실' 운영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악취관리 중점기간을 맞아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악취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유성구, 대덕구와 함께 유성구 봉산동에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악취가 심해지는 야간과 새벽 시간대 악취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악취종합상황실은 시·구 환경부서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운영되며, 악취 민원 발생 우려 사업장과 악취 발생 예상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점검하고 현장에서 처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대전시는 또한 대기오염물질 측정 차량을 이용해 민원 다발 지역의 악취 원인물질을 조사하고,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악취 물질 측정을 지원하여 자발적 시설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악취 저감 컨설팅과 산업단지 및 주변 지역 악취관리를 위한 ‘악취관리시스템 운영’, 노후 방지시설 개선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 등 다양한 악취 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북대전 지역 악취 문제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 및 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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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보건대 글로컬대학30 최종 본지정 지원체계 가동
대전시, 대전보건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지원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0일 대전테크노파크 및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대전보건대, 대구·광주보건대 등 관계자와 함께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대전보건대 지원 TF회의’를 개최하며 글로컬대학30 최종 본지정을 위한 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시 글로컬대학 지원단 운영계획 △대전보건대 실행계획 수립 추진방향 △기관별 실행계획 수립 지원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대전보건대의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시는 대구·광주보건대와 초광역 연합을 기반으로 한 대전보건대의 보건의료산업 혁신모델의 실행력 확보 및 고도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의 수시 컨설팅을 통해 본지정 실행계획서 수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광주보건대와 대학 소재 지자체인 대구·광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보건연합대학 혁신모델이 최종 본지정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글로컬대학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격차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반한 혁신전략으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올해 예비 지정된 대전보건대가 본지정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4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 예비지정 결과 관내 대학 3건이 선정되어 예비지정 대학의 본지정 지원을 위한 ‘2024년 글로컬대학30 본지정 TF’를 구성했다.
본지정 지원 TF는 충남대+한밭대 지원팀, 한남대 지원팀, 초광역 연합 지원팀 등 3개 팀 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5월 20일 한남대학교 지원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
글로컬대학30은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 30곳을 육성하기 위해 1곳당 5년간 국비 1,00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3년에 10개 대학을 이미 선정했으며, 올해 4월에는 관내 3개 대학을 포함한 비수도권 20개 대학을 예비 지정했다.
본지정 신청은 7월 말까지 받으며, 8월 말 10개 내외의 대학을 2024년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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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협약식 개최
대전시,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협약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협은행 등 13개 금융기관 및 대전신용보증재단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협약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전시의 노력의 일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초저금리 특별자금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이 대폭 완화되길 바란다”며 “강한 민생경제를 바탕으로 초일류 경제도시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소상공인들이 저렴한 이자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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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악취 저감을 위한 직무교육 실시
대전시 악취 및 배출시설 환경기술인 직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0일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사업센터에서 악취배출사업장 및 배출시설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악취관리 중점기간을 맞아 악취 저감을 위한 사업장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4년 악취관리 중점기간 운영계획 설명, 악취 저감을 위한 사업장 관리 요령 전파, 참석자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기술인들은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 특성과 함께 사업장 현황 조사, 사업장 적정 운영 및 시설 개선 등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환경기술인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관리로 북대전 지역 악취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와 유성구·대덕구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유성구 봉산동 지역에 시·구 합동 24시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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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트램 관련 설문 조사 결과 공개
대전시소 ‘일상공감 리서치’ 트램편 결과공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정책제안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실시한 트램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트램, 무엇이 궁금한가요?’를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SNS를 통해 총 523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참여자의 49.1%가 자가용 자동차를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률은 44.7%로 나타났다.
트램에 대한 기대를 묻는 질문에는 고급대중교통, 친환경, 접근성 향상, 도시재생촉진, 도시경관 개선 순으로 응답했다.
트램 건설과 관련해 궁금한 점으로는 정거장 위치, 트램 노선, 건설 공사 기간 및 개통 시기 등이 주요 관심사로 나타났다.
공사 기간 중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로는 예상 혼잡 도로 구간 및 혼잡 시간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공사 정보, 공사 구간 우회도로 정보, 대중교통 이용 정보, 불편 민원 처리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 많은 참여자가 트램 도입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와 동시에, 트램 도입이 교통 혼잡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본격적인 트램 건설을 앞두고 다양한 소통 방식을 통해 대전 시민들의 요구와 협조를 구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부터 시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쉽고 접근성이 좋은 ‘일상공감 리서치’를 운영하고 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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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위해 682억 원 투입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고물가·고금리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총사업비 682억 원을 투입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정 브리핑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이자, 임대료, 인건비 지원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자금 지원책을 공개했다.
대전시는 코로나19 이후 누적된 경영난과 대출금에 시달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4,000억 원’을 신설하고, 6월부터 실행할 예정이다.
이 자금은 대전시와 13개 시중은행이 협약한 대출 상한 금리 내에서 업체당 5,000만 원 한도로 신규 또는 대환대출을 추진하며, 시에서 2년간 연 3.5%의 이자를 지원한다.
이장우 시장은 “코로나 사태 때보다도 경영 여건이 더 심각한 상황으로, 대전시 소상공인 연간 정책자금 중 최대 규모로 마련했다”며 “소상공인들이 1~2%대의 저렴한 이자 부담으로 경영 회복과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의 영업비용 상승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와 인건비도 지원한다.
임대차 계약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연 매출액 3,000만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30만 원의 임대료를 점진적으로 지원한다.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 근로자를 신규 채용해 3개월 고용 유지 시 150만 원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6개월 이상 유지 시 1회 한해서 50만 원의 고용유지장려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성장 지원도 강화된다.
자영업닥터제를 개선해 기존의 1:1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업체당 최대 250만 원의 시설개선비 지원뿐만 아니라 폐업 소상공인 업체 50개소에 점포철거 및 원상복구 비용도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지역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성장전략 컨설팅, 성장자금을 지원하는 유망 소상공인 발굴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과 소비 촉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기존 5개 전통시장의 온라인 쇼핑을 지원했던 공동배송시스템을 확대·개선해 6개 권역 10개 시장에 전담 인력과 배송 차량을 배치해 오프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지원한다. 6월부터는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와 온누리상품권 결제도 가능해진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주차장 조성 및 개보수 사업도 강화한다. 20개 시장에 아케이드 설치, 쿨링포그 및 화재 알림 시설 설치·유지보수 등 시설현대화 24개 사업을 추진하며, 오정동 상점가에 공영주차장 100면을 조성하고, 중앙시장 활성화 구역 인근에 대형버스 주차장 15면도 조성한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고물가·고금리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더욱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해 튼튼하고 강한 민생경제를 바탕으로 한 초일류 경제도시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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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4개 수영장, ‘생존수영 안전기관’ 재인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4개 수영장(한밭수영장, 용운수영장, 국민생활관, 기성복지관)이 29일 한국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으로 3년 연속 재인증 받았다.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기관 인증은 시설의 안전성, 교육 적합성, 위생 청결 성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정성을 인증받는 제도이다.
공단은 초등학생 생존수영 의무화에 따라 안전한 교육장 제공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 대상 안전 프로그램 활동을 추진하여 재해 예방 및 올바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기관 인증 갱신을 통해 체계적인 전문 생존수영 교육기관 임을 재확인”했으며, “학생들이 양질의 안전한 교육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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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69회 현충일 맞아 묵념사이렌 울린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하는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이번 묵념사이렌은 대전지역 69개 경보 사이렌 중 현충원 인근 6곳을 제외한 63곳에서 오전 10시부터 1분간 울릴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현충일에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않아도 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지역에 설치된 69개의 경보 사이렌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시설로, 평소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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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도 상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실태점검' 실시
2024년 상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실태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 정비사업자 45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2024년도 상반기 중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사업용 자동차 검사 비율이 높은 업체, 민원이 빈발한 업체 등이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종합검사 지정 정비사업소 현장을 방문해 시설, 장비, 인력, 시스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기술인력 확보 여부 △검사시설 기준 적합 운영 여부 △검사장비·설비 지정 기준 등 관리상태 △검사 장면 및 결과 기록 여부 △검사방법 준수 여부 등이며, 자동차 검사 전반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 및 개선 권고를 하고, 법령 위반 등 부실 검사가 발견되면 관련법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수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자동차 검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허위 검사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검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하반기 합동점검에서 카메라 화질 불량, 검사장 환경정비 미흡 및 검사라인 퇴색 등 6개 분야 12건에 대해 현지 시정 및 시설개선 권고 조치를 한 바 있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