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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겨울철 대설한파 취약분야 안전감찰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시 관할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설・한파 취약분야 안전대책’에 대한 안전감찰을 추진한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시 관할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설·한파 취약분야 안전대책’에 대한 안전감찰을 추진한다.
5개 자치구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계획, 인명 보호를 위한 결빙 취약구간 및 취약계층 관리 대책, 대설 취약 등급별 제설 대책, 재난관리자원 사전확보 실태, 취약계층 한파 대책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겨울철 빙판길, 적설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도로·교통 안전시설 설치·관리실태’에 대한 감찰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감찰을 통해 드러난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해 올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관리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감찰도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초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이라며 “시와 자치구 공직자들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 가치로 삼아 이번 겨울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제설 전진기지와 도안 지하차도 자동염수분사장치 가동상태 등 겨울철 도로 제설 설비를 점검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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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시·구 합동점검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5일부터 28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의 예방 및 단속을 위한 시·구 합동점검에 나선다.
합동점검은 해마다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5개 자치구와 함께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환경 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개발제한구역을 보존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지의 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의 벌채 등 개발행위를 시행함에 있어서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내용을 위반한 행위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에 적발된 불법행위 중 영농행위를 위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자진철거나 원상복구하도록 계도 조치하고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으로 건축물을 불법 용도 변경하거나 형질을 변경한 경우에는 시정조치 명령하고 불이행시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엄격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는 이번 합동점검에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제한으로 소외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12건의 주민지원사업의 추진 현황도 함께 점검해 주민지원사업의 효과와 개선 해야 할 사항 등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한편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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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동 위생매립장 폐기물 처리시설 평가‘우수’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환경부 주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금고동 위생매립장’이 매립 부문 우수시설, ‘신일동 소각장’이 소각 부문 ‘발전시설’로 선정됐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폐기물 처리과정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폐기물 처리·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올해는 9개 분야 공공폐기물처리시설 669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처리과정의 환경성·기술성·경제성·안전성·거버넌스 등을 평가했다.
금고동 위생매립장은 전국 20만㎥ 이상 공공매립장 89개소를 대상으로 한 매립 부문 평가에서 생활폐기물, 사업장 폐기물 등 다양한 폐기물 매립을 소화하면서도 환경성 안정성 거버넌스 등 항목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일일 48톤 이상을 처리하는 공공소각장 7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소각 부문 평가에서 신일동 소각장은 노후화된 1호기 소각시설 대보수공사를 통해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에서 전년도에 비해 월등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11월 30일 부산에서 열리는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표창과 우수시설 인증 현판 등이 수여된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폐기물처리시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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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체육의 미래는 여러분이다”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시체육회는 14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이 개최됐다.
이날 해단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이승찬 시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메달리스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단식에서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종목단체와 금메달리스트 43명, 은메달리스트 51명, 동메달 55명, 선수 지도자 등에게 시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대전선수단은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임원 531명과 선수 1021명 등 총 1552명이 참가한 결과 2만 9536점을 획득해 17개 시도 중 14위에 올랐다.
15위였던 지난해보다 점수는 1152점, 순위는 1단계 올라간 성적이다.
특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상욱을 비롯해 박가연, 원린아, 조신영, 양영웅, 문종원, 문익희가 대회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45만 대전시민을 대표해 선전한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며“이번 대회에서 일반부의 활약이 돋보였다.
올해 경기력과 내년도 11개 팀 창단을 발판 삼아 대전체육이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됐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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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의 실증 갈증 대전시가 풀어드립니다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혁신 기술을 마음껏 검증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실증의 길이 열린다.
대전시는‘2023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혁신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려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에 필요한 공간, 시설, 장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내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5개 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공모를 추진했고 모집 결과 총 25개의 기업이 신청해 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성, 혁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평가 및 현장 심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 5천만원 내외의 실증비용 지원 기업수요를 반영한 테스트베드 제공 원활한 실증 수행을 위한 전문가 자문 판로개척을 위한 실증확인서 발급 등이 지원된다.
실질적인 지원은 12월부터 내년 10월까지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사업은 실증을 통해 기업의 신기술·제품 사업화와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매출 항상, 고용 창출 등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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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충청에서는 가능하다
1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는 1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하고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충청권은 2015년부터 4개 시도의 원활한 광역행정 협력과 상생발전 논의를 위해 충청권 상생협력기획단을 운영해 왔으며 2020년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형성 논의를 거쳐 2022년에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올해 1월에는 이를 전담할 한시 기구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을 출범해 지속적으로 충청권 초광역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충청권 시도지사는 준비된 메가시티로서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적 출범과 활성화를 위해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행정·교육·재정 등 획기적 권한 이양 수도권 공공기관, 대기업, 대학의 충청권 메가시티 우선 이전 지원 지방의료 재건을 위한 국립 지방의대 신설과 의대 정원 확대 시 우선 할당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 및 전폭적 지원 등 4개 시도지사의 공동 노력과 대응을 약속하고 국가적 차원의 과감한 지원을 촉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한민국은 이미 수도권에 모든 것이 집중된 도시국가로 과학수도와 행정수도를 품은 ‘메가 충청’은 이러한 수도권 집중화를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이다”며 “충청권 메가시티가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동추진단 관계자는 “오늘을 계기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에 대한 4개 시도의 협력 의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 같다”며 “앞으로 목표된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관련 부처와도 보다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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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불법 행위 축산물 판매업소 6곳 적발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추석 명절 전후 축산물 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하여
축산물 위생관리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 위반업체 6곳을 적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추석 명절 전후 축산물 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해 축산물 위생관리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 위반업체 6곳을 적발했다.
위반행위는 표시 기준 위반 제품 보관 소비기한 등 거짓 표시 행위 냉장·냉동 보관 기준 위반으로 총 6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는 제조일자, 원재료명 등을 알 수 없는 식육가공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해 표시 사항 기준을 위반해 적발됐다.
B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는 비닐 포장한 진열장 제품에 라벨지를 추가로 부착해 최근에 포장한 것으로 포장 일자를 임의 변조하고 소비기한을 거짓 표시하는 등 부당한 표시 행위를 했다.
C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는 냉장 식육을 냉동 진열장에 보관했고 D 식육판매업체는 냉동 식육을 해동해 냉장 진열장에 보관·판매하다 적발됐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표시 사항 기준을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소비기한 등을 거짓 표시한 경우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냉장 식육을 냉동으로 또는 냉동 식육을 냉장으로 보관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대전시는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6곳에 대해 조사 후 사법 조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축산물은 명절에 특히 소비가 증가하지만 사시사철 성수식품인 만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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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모집
[세종타임즈]대전시는 겨울방학 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원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84명을 모집한다.
공고일인 13일 현재, 대전시에 거주 혹은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저소득가구 대학생 33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 재학생 42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등록증 소지 대학생 1명 대전시 소재 대학 재학생 중 입학 후 대전시로 전입 신고한 대학생 8명이다.
선발된 학생은 2024년 1월 2일부터 26일까지 19일 동안 9시~오후 4시까지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19개 기관에서 근무하고 만근 시 약 1백4십만원을 받게 된다.
시는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연령,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해 12월 1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 및 대전시 홈페이지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대전시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운영이 학생들에게 행정 경험도 쌓고 학비 마련에도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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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김장철 농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김장철을 맞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김장용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김장용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13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김장용 주재료인 배추, 무, 양파, 갓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23개 항목에 대해 집중검사가 이뤄진다.
연구원은 특히 농산물 유통 허브인 노은·오정 도매시장에 반입되는 경매 전·후 농산물을 집중 수거·검사해 부적합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생산·판매자, 관할 시·군청에 통보해 즉시 회수, 폐기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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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예방민원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3일 충남도청 구청사 별관에서 예방민원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시설의 동의단계부터 시설 완공 때까지 예방 분야 실무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소방기술사를 외부강사로 초빙해 다양한 실무 사례들을 듣고 소방시설설계 및 내진설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소방공사 분야 민원 업무에 대한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능동적이고 신속한 민원 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