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안전진단 전문기관 운영 실태 일제 점검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안전진단 전문기관 운영실태 일제 점검을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적법성과 운영 현황을 확인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부실한 안전 점검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운영실태 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는데 이번 하반기 점검은 17개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 항목은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 요건 적합 여부, 불법 하도급, 점검·진단 실적 유무, 명의대여, 무자격자 참여, 변경사항 미신고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반 사항은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2021년 3건, 2022년 5건의 위반사항에 대해 과태료 부과 처분한 바 있다.
한편 안전진단전문기관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등록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하도급 제한, 점검·진단 실적 충족 등 시설물안전법에 규정하고 있는 의무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대전시에는 현재 교량 및 터널, 수리, 건축 분야 등 39개 안전진단 전문기관 업체가 등록돼 있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교량, 터널, 대형건축물 등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크다”며 “시설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전점검·진단을 대행하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책임 의식과 안전 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10-20
-
대전시, 대전형 스마트농업 첨단산업밸리 조성 첫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일 대전시청에서 대전형 스마트농업 첨단산업밸리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연구용역 수행업체인 ㈜쉘파스페이스 윤좌문 대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세한 농축수산지능화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심길웅 세종대전금신지사장, 충남대학교 이긍주 원예학과 교수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용역업체에서 용역 추진방향, 주요 용역내용 등을 설명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등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스마트농업 현황 조사 및 분석, 대전형 스마트농업 첨단산업밸리 기본구상 및 발전 전략, 중장기 비전, 기대효과 등의 내용을 담아 2024년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 新성장 4.0 전략과 연계해 대전시 농업이 미래 신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0
-
강대훈 소방본부장, 정부대전청사 현장 방문
강대훈 소방본부장, 정부대전청사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장은 19일 국가중요시설인 정부대전청사를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 및 위험물 관리 실태 등을 현장 점검했다.
정부대전청사는 관세청, 산림청 등 13개 기관, 6,300여명이 상주 하는 중요 중요국가시설이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정부대전청사는 국가중요시설로서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2023-10-19
-
대전시, 4대 핵심전략산업 육성 통합포럼 개최
대전시, 4대 핵심전략산업 육성 통합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함께‘4대 핵심 전략산업 육성 통합포럼’을 20일 오후 1시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1부 행사인 ‘비전 발표’에서는 민선 8기 주요 성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홍보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이장우 시장과 성녹영 청장, 인텍플러스 이상윤 대표[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맹필재 회장[바이오헬스], 솔탑 사공영보 대표[우주·항공], 성진테크윈 이계광 대표[국방]), 이상률 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이 4대 핵심 전략산업 육성 비전을 공유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주제 발표에서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4대 핵심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대전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대전시 전략산업 추진방향’과 지난 4회차에 걸쳐 개최된 전략산업 소 포럼에서 지역 산업계가 건의한 애로사항에 대해 대전시의 검토 의견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내용에는 ‘첨단산업 기반 일류경제 도시 조성’이라는 대전시 전략산업 비전과 목표가 담길 예정이다.
또한, 향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 설립 글로벌 창업생태계 대전 스페이스-K 구축사업에 대한 추진계획도 발표한다.
2부 행사인 ‘토론회’에서는 ‘대전 핵심전략산업 지역인재 육성 방안’과 ‘대전 핵심 전략산업의 글로컬 전략’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좌장인 박대희 센터장의 진행으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카이스트 한재흥, 장호종 교수, 건양대병원 김종엽 교수, LIG넥스원 조영석 연구위원이 참여해 지역인재 육성방안과 차별화되고 지속가능한 글로컬 전략에 대해 각 산업 분야별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통합포럼을 계기로 4대 전략산업 분야 산·학·연·관의 상호 소통과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첨단기술 중심의 산업구조가 확장되어 좋은 일자리가 넘쳐 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9
-
대전시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박차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카이스트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천문연구원(KASI)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우주분야 핵심 연구기관과 손잡고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과 우주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대전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카이스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지난해 12월 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로 지정되고 지난 8월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면제 확정과 동시에 총사업비 97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 혁신역량을 결집해 우주산업 전반의 뉴스페이스 산업생태계를 본격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이동만 카이스트 부총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우주분야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연구기관들은 인공위성, 발사체, 탑재체 및 위성통신 등 우주개발 전방위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주도하며 우주강국의 역사를 이끌고 있으며 현재 400여 개에 이르는 우주산업 관련 기업과 협업해 우주개발 임무를 수행하는 한편 우주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우주산업화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협력내용은 연구개발·인재양성분야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국내외 우주산업 기술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며 앞으로 협약에 따라 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 확충, 산학연 융합연구 활성화, 미래 우주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우주기술개발과 민간으로의 기술이전 촉진, 중소기업의 우주산업 진입과 시장 창출을 지원해 대전 우주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에서 양성된 우주인재가 지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도록 우주산업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뛰어난 연구개발 및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가 우주산업클러스터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고 내년부터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를 시작으로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며 “앞으로 협약기관과 한뜻으로 힘을 모아 민간 주도 우주산업화 기반을 튼튼히 해서 대전의 확실한 미래 먹거리 창출로 이어지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10-19
-
대전시, 구자현 신임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원장 임명
19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제2대 원장에 구자현(50) 전(前) 한국개발연구원 글로벌경제연구실장을 임명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9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제2대 원장에 구자현 전 한국개발연구원 글로벌경제연구실장을 임명했다.
구 신임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임원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임되어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구 신임 원장은 1996년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경제학 석사, 영국 랭커스터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3년에 한국개발연구원에 입사해 글로벌경제연구실 실장을 역임했다.
경제 전문가인 구 신임 원장은 중소벤처기업 육성 정책, 산업전략, 글로벌 전략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정부 정책 수립에 기여해왔다.
구 신임 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대전을 국내 과학기술 혁신 허브 및 과학기술 기반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장우 시장은 “국책연구기관에서의 산업전략 연구 및 수립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산업 기반 지역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혁신기관으로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2023-10-19
-
거문고연주자 김민주, 전통과 현대를 엮은 현의 노래
거문고연주자 김민주, 전통과 현대를 엮은 현의 노래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3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의 일곱 번째 무대를 10월 25일 수요일 오전 11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대전의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 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한다.
이번 일곱 번째 무대는 거문고연주자 김민주가 함께 한다.
김민주는 서울대학교 졸업 후, 국립국악원 정악단에서 젊은 연주자답게 전통음악, 현대음악 그리고 즉흥연주까지 아우르며 거문고를 널리 알리고 있다.
동아콩쿠르 일반부 금상,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 명인부대상을 수상했고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제41호 가사 전수자로서 전통문화재 전수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임금 행차 때 씩씩하고 경쾌하게 연주되던‘영산회상’ 중 마지막‘군악’을 거문고 피아노, 타악기의 선율이 어우러진 섬세하고 오묘한 분위기의 재즈로 편곡해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동·서양 두 개의 금이 만나‘신쾌동류 거문고산조’가락 위에 즉흥적 선율이 다양한 타악기의 소리를 얹어 산조에 대한 새로움을 제시한 ‘신쾌동류 거문고산조를 위한‘금, 흐르다'’가 이어진다.
판소리 단가 ‘적벽부’로부터 시작된 곡으로 노래 선율을 모티브로 거문고 선율이 소리북과 함께 이중주의 형태로 전개되는‘적벽’, 흑인들의 노동요였던 블루스와 뱃사공들이 노를 저으며 부르던 민요를 표현한‘거문고와 피아노를 위한 뱃노래 블루스&판타지’로 마무리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전통음악, 현대음악 그리고 즉흥 연주까지 아우르는 거문고연주자 김민주의 공연은 시민에게 또 다른 한국음악의 매력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2023-10-19
-
특허, 기술 창업 성공 키워드를 알려드립니다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4일 오후 4시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14회 대전혁신기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특허청에서 발제를 맡아 특허 제도의 이해, 기술 경찰 수사사례와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 지원사업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딥테크 중심 기술창업시대에 발맞춰, 기업들이 기술특허를 위해 필요한 절차와 방법들을 안내하고 보유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사업도 소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창업기업가들이 평소 기업활동 중 어려웠던 특허 제도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고 네트워킹과 기술 지원상담 시간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시민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포털 대전비즈,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2023-10-19
-
대전시 특사경, 비대면 배달음식점 5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비대면 배달음식점 5곳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비대면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진행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음식점 5곳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의 수요가 많은 배달앱에 등록된 업소에 대해 부정·불량식품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2개 업소는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했고 또 다른 3개 업소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조리장에 보관하면서 식품 조리에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음식점 영업을 하려는 자는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 또는 식품의 조리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위반 시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영업정지 15일 또는 1개월 등의 행정처분도 받게 된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5건에 대해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식품 사고 예방 및 위생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19
-
서구 내동 신성아파트 앞 중앙분리 옹벽 안전 높인다
23일 내동네거리~안골네거리 일부 구간 중앙분리 옹벽 개량공사를 착공한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23일 내동네거리~안골네거리 일부 구간 중앙분리 옹벽 개량공사를 착공한다.
건설관리본부는 서구 내동 신성아파트 앞 동서대로 중앙분리 옹벽으로 인해 횡단보도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최근 5년간 교통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을 위해 개량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중앙분리 옹벽 일부를 철거하고 옹벽 재설치 및 횡단보도 정비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원활한 공사 진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퇴근 시간을 피해 양방향 1차로 도로 통행을 부분적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차량 운전자 및 횡단보도 보행자의 가시거리와 시인성을 확보함으로써 그동안 인근 주민 및 운전자들이 겪었던 불편과 사고 위험 요소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빈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공사로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되고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