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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컨택센터 가족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12일 오후 7시 오페라웨딩홀에서 대전컨택센터 기업대표 및 상담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컨택센터 가족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 오후 7시 오페라웨딩홀에서 대전컨택센터 기업대표 및 상담사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컨택센터 가족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한 컨텍센터 가족화합 한마당 행사는 컨택센터 상담사들의 사기를 북돋고 컨텍센터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매년 10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 컨택센터 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해 우수 컨텍센터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유공 상담사를 표창했다.
일자리창출과 컨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그린씨에스 우리카드 콜센터 등 우수 컨택센터 5개 업체 및 고객 서비스 만족에 노력한 우수 종사자 20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어 축하공연 등이 어우러진 가족화합 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컨택센터 유치”를 강조하면서 “최일선에서 힘들어도 항상 밝게 고객을 응대하는 상담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상담사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에는 130여 개 컨택센터가 있으며 1만여명의 상담사가 종사하고 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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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2023년 하반기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 운영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한밭도서관은 14일부터 대전지역 2~6세 영유아의 행복한 책 읽기를 돕고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양육자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하고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지역사회문화 독서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으로 아기와 양육자들 사이의 친교와 소통을 돕는‘오감발달 책놀이’와 그림책을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에게 책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안내 책자, 에코백이 포함돼 있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영유아가 그림책을 읽으며 책과 친해지고 부모와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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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2025 AAPPAC 정기총회 대전 유치 성공
대전예술의전당 2025 AAPPAC 정기총회 대전 유치 성공
[세종타임즈] 대전예술의전당은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 2025년 정기총회 대전 유치에 성공했다.
대전예술의전당은 지난 9월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퀸즐랜드 공연예술센터에서 개최된 AAPPAC 정기총회에 참석해 다음 정기총회 대전시 개최를 위해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공연예술’을 중심적으로 홍보하고‘문화와 과학도시 대전’에 이목을 집중시키며 2025년 AAPPAC 정기총회 유치를 이끌었다.
AAPPA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 44개의 대표 공연장과 33개의 예술단체로 구성되어 공연예술 현안과 발전 방안 그리고 회원기관 간의 교류를 위해 1996년 결성됐다.
2025년 대전에서 개최될 정기총회는 아시아·태평양 20여 개국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방문해 문화예술 발전 연구와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규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우리가 추구하는 예술과 과학의 융합 아티언스에 대한 관심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2025년 AAPPAC 정기총회를 성실히 준비해 문화와 과학의 도시 대전을 알리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호주에서 열린 정기 총회는 14개국 120여명의 공연예술 관계자가 참석해‘글로벌 메가트렌드 – 미래를 이끌 7가지 동향’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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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에서 지역경제 활로 답을 찾다
브리즈번에서 지역경제 활로 답을 찾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과 호주 브리즈번 해외 공무 출장에 동행한 대전경제사절단이 지역경제 활로 모색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대전경제사절단은 퀸즐랜드 상공회의소, OKTA 브리즈번지회, 브리즈번 경제개발공사 등 현지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두루 만나 대전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경제사절단은 12일 브리즈번 컨벤션센터 내 마켓스퀘어에 참가했다.
브리즈번 경제개발공사 존 코위 투자실장 안내로 참가한 주요 기업들과 교류를 통해 잠재 투자자 지원 및 투자유치, 확장 전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후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브리즈번지회 정상국 지회장 등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전-브리즈번 기업 간의 수출입 기회 모색, 해외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과의 만남, 퀸즐랜드 스타트업기업들과의 네크워크 구축 등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한인 무역인들의 위상을 강화하고 차세대 경제인 육성에 힘쓰는 협회 관계자분들이 진정한 애국자”며 “한국과 호주 간 경제 분야에서 가교역할을 하는 협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11일에는 퀸즐랜드 상공회의소를 방문하고 멜리사 맥드레거 퀸즐랜드 상공회의소 총괄 매니저와 만나 퀸즐랜드 상공회의소와 대전상공회의소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 경제사절단의 방문 취지를 설명하며 “양 도시 민간기업 간 교류·협력체계 구축으로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경제사절단 일부는 남은 일정 동안 퀸즐랜드 무역투자청 방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찰 등에 동행할 예정이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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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됐다가, 진주가 됐다가,”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DMA캠프 2023’의 세 번째 전시 ‘구름이 됐다가, 진주가 됐다가,’를 12월 1일까지 대전창작센터에서 개최한다.
‘구름이 됐다가, 진주가 됐다가,’는 정철규의 기획으로 소설과 영화 속 인물들과 만난 다섯 명이 그리는 ‘사랑’에 대한 단상이다.
전시 타이틀의‘구름’과 ‘진주’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루어지는 만남을 통해 맺어진 관계와 그 속에서 현존하는 자아 대신 잠시 다른 인물이 됨을 의미한다.
사회적으로 호명되는 이름이 아닌 내 속의 또 다른 내가 되어 들여다보는 사랑과 그 이면에 감춰진 수많은 감정과 서사를 만나고자 한다.
참여 작가 , , , , 는 이 전시의 기획자인 정철규의 또 다른 이름, 즉 부캐릭터이다.
이들은 전시는‘브로크백 마운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등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나 소설 속으로 들어가 등장인물과 만나 시간과 공간, 국적과 연령을 넘나들며 ‘사랑’에 대한 관념을 확장한다.
전시를 기획한 정철규는 “이번 전시에서‘사랑’이라는 단어를 통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까 질문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DMA캠프는 올해 2월‘오늘날의 미술에 대한 모든 대안적 형태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시작, 블라인드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심사는 김주원, 김노암, 심지언이 맡았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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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꿈나무 키우는 보육인들 활짝 웃었다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보육 교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7회 대전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보육인대회의 1부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헌신 노력해 대전시 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영유아 권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로 펼쳐진 경연대회는 보육 교직원들로 구성된 7팀의 댄스티쳐 공연단이 즐겁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여 보육인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미래세대의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보육 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애란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린이집 운영이 점점 어려운 실정인데 대전시가 여러 가지 지원책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 “영유아 안심 보육, 행복한 대전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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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우주바이오 의약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 개최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3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우주바이오 의약기술로 대전의 첨단바이오 의약산업 미래 조망’이라는 주제로 우주바이오 의약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우주의 극한 환경을 활용해 첨단 의약품 제조혁신의 글로벌 동향을 살펴보고 우주바이오산업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대전이 우주바이오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주관으로 세계적 석학인 피터리 박사의 ‘미국 우주바이오 연구동향’ 발표에 이어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장준호 이사의 ‘첨단바이오 의약품 산업을 위한 우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주희 박사의 ‘우주인을 위한 우주공학개발’주제 발표와 국내 우주바이오 기술 발전전략을 위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우주와 바이오의 접점은 아직 생소할 수 있으나 미국, 유럽 등 각국의 우주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우주바이오 분야가 미래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미국의 제약사 머크는 2019년에 면역항암제‘키트루다'를 우주에서 제조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무중력에서 약물 제조 시 단백질 결정이 바닥으로 가라앉지 않아 더 균질한 고순도의 약물 생성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그 외에도 줄기세포 생산, 오가노이드 제조 등을 미세중력을 활용하면 더 빨리, 더 정밀하게 만들 수 있으며 뇌질환, 디지털헬스 분야로도 확장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KAIST 등 바이오와 우주의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주바이오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우주바이오 분야는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수 있는 분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우주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대전이 개척해야 할 미래 먹거리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관심 있는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많은 참가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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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가을은 이스포츠의 계절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한 달간‘2023 대전시장배 이스포츠 한밭대전’을 개최한다.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2, 이터널 리턴 등 4개 종목을 대상으로 6개 대회가 주말마다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한밭대전은 이스포츠의 지역특화콘텐츠 이미지 확산을 위해 프로 아마추어, 일반시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를 구성하고 코스프레 쇼, 미니게임 체험존, 포토존 조성 등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먼저 개막 대회인 이터널 리턴의 공식 대회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대회 총상금은 2,000만원으로 정식 출시 이후 첫 정규시즌을 맞아 높은 관심을 받는 대회이다.
11월 중에는 ‘전국고교대전’, ‘여성이스포츠대전’, ‘한밭대전 대난투’, ‘발로란트 최강대전’이 열리고 한밭대전 마지막은 ‘LCK 아카데미 시리즈 플레이오프’가 장식한다.
또한, LCK 프로선수 등용문인 LCK AS아카데미가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다시 한번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시민 누구나 함께 이스포츠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속적으로 국제 및 프로대회도 개최해 대전이 이스포츠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은학 원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좋은 분위기를 이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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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과학으로 행복하고 풍요로운 도시될 것”
11일 호주 브리즈번시청에서 열린 시장단포럼에 참석해 대전시의 항구적인 도시발전을 위한 4대 전략사업 육성을 소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호주 브리즈번시청에서 열린 시장단포럼에 참석해 대전시의 항구적인 도시발전을 위한 4대 전략사업 육성을 소개했다.
2023 APCS&Mayor’s forum의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장단 포럼은 도시 대표들이 모여 ‘우리 미래를 위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도시의 연결성, 지속가능성, 유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합의문을 확정하는 자리다.
이날 이 시장은 호주,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도시 대표들과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및 포용도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경제적인 뒷받침 없이 불가능하다”며 “대전은 과학으로 행복하고 과학으로 풍요로운 일류도시를 만들어 갈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하고 항구적인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대전은 첨단기술 중심의 산업구조를 재편 중이다 첨단산업 기반으로 좋은 일자리가 넘치고 사람이 모이고 싶어 하는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시장단 포럼 이후 2023 APCS&Mayor’s forum 공식 개회식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도시대표단 800여명과 함께 행사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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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행사 개최
11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시각장애인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시각장애인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자립과 성취를 의미한다.
세계 시각장애인연합회는 1980년 10월 15일을 흰지팡이의 날로 공식 제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대전시시각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부대행사로 꾸며졌다.
기념식은 난타, 합창공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낭독 흰지팡이 전달 격려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는 시각장애인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시각장애인 상호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어려움을 딛고 기꺼이 세상 밖으로 나와 자립과 성취의 의지를 실천해 주신 시각장애인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