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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대전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지역업체인 몽심, 정인구 팥빵, 하레하레를 포함해 총 11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11개 공급업체 23개 답례품을 추가 선정함에 따라 60개 공급업체 146개 답례품으로 확대됐다.
선정된 답례품은 농축산물 1개, 가공식품 6개 공산품 2개, 지역상품권 2개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답례품은 2월 15일부터 고향사랑e음 ‘대전광역시 시청’답례품 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이 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기부자들이 선호할 만한 유명 빵집들이 공모에 많이 참여했다”며 “빠르게 성장해 가는 대전 고향사랑기부제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모인 기부금은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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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산업 변화 속 대전 기업의 길을 찾다
글로벌 산업 변화 속 대전 기업의 길을 찾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11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첫 번째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새해를 맞아 2025년 글로벌 산업 동향과 기업 지원사업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산업연구원 정은미 박사가 ‘글로벌 산업 지형 변화와 대응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글로벌 산업 변화 동향과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대전테크노파크,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및 한국발명진흥회에서 2025년 진행하는 기업 지식재산 관련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불안정한 국제정세 속 산업변화와 대응 방향에 대한 통찰과 지식재산 지원사업 관련 좋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며 “올해는 창업기업들이 원하는 첨단기술 및 투자전략 등을 주제로 수요맞춤형 기술교류 네트워킹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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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대전, 친환경 전기차로 함께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오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857대 전기차 보급을 목표로 하며 승용 1,604대, 화물 250대, 중형 승합 1대, 어린이 통학용 승합 2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차량 구매 시 기본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전기 승용차 최대 830만원, 전기 화물차 최대 1,420만원, 전기 승합차 최대 14,5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특히 올해에는 기본 보조금 외에 국비 추가 보조금이 일부가 개편됐다.
청년 생애 첫차 구매 시 기존에는 청년이 차상위 이하 계층에 해당할 경우 국비가 추가 지원되었으나, 올해부터 차상위 이하 계층 여부와 상관없이 국비 20%를 추가 지원한다.
다자녀 가구의 경우 개인이 전기 승용차 구매 시 자녀 수에 따라 국비 최대 3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2자녀의 경우 100만원, 3자녀의 경우 200만원, 4자녀 이상은 3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농업인은 전기 화물차 구매 시 국비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는 기존 국비 20% 추가 지원에서 대형 최대 145백만원, 중형 121백만원으로 지원금이 편성됐다.
기존 노후 전기차를 폐차하고 전기 승용차로 재구매할 경우에도 국비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 전기택시, 차상위 이하 계층 등 기존 정책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 거주 요건이 기존 90일에서 30일로 완화되어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30일 이상 연속 거주한 개인 또는 법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전기차 구매계약 체결 후 해당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기존 전기차 보조금을 받은 경우 2년 동안 재지원이 제한되나, 중소기업 법인택시, 초소형 승용·화물 차량은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노후 경유차를 폐차한 후 전기 화물차를 구매할 경우에도 1회에 한해 제한 기간이 적용되지 않는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대기오염 물질 저감으로 맑고 푸른 대전의 미래를 만들어 갈 이번 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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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2025년 화재안전조사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2025년 화재안전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해 화재 예방과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나선다.
올해 화재안전조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2일 소방 관련 분야 교수 등 외부전문위원이 참여한 화재안전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사 대상을 확정했다.
심의 결과 총 13,852개소의 시설 중 1,510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이들 시설에 대해 시기별·계절별 맞춤형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방·피난·방화·위험물시설 등의 이상 유무 점검 ▷관계인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 확립 지도 ▷소방계획서 작성, 교육·훈련, 자위소방대 운영, 피난계획 수립 등 안전관리 이행 감독 등이다.
특히, 올해는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조사 절차를 개선하고, 조사 결과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대전소방본부는 유지·관리 상태가 불량한 시설에 대해서는 입건,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조치명령 등 엄정한 법적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선제적인 화재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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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사박물관, ‘거대한 돌의 비밀: 고인돌을 찾아서’ 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선사박물관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어린이박물관학교 ‘거대한 돌의 비밀: 고인돌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어린이들이 대전의 선사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재 개최 중인 어린이특별전 ‘거대한 돌의 비밀: 고인돌을 찾아서’와 연계해 고인돌의 축조 방식과 형태, 대전 지역 고인돌의 특징, 세계의 거석문화 등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고인돌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색 점토 등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고인돌 테라리움을 제작하는 특별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대전선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회당 24명을 모집한다.
김선자 대전선사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우리 지역의 청동기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특별전 ‘거대한 돌의 비밀: 고인돌을 찾아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박물관 2층 어린이체험실에서 사전 예약이나 관람료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선사박물관 누리집(www.daejeon.go.kr/prehistor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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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농업기술센터, 행복 농장 110세대 참여 가구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민 텃밭 행복 농장에 참여할 110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 농장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유성구 교촌대정로 97)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20㎡ 45구획, 10㎡ 65구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 19세 이상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www.daejeon.go.kr/okr)’에서 1가구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4월 12일 개장식을 열어 참가자들에게 텃밭 교육을 시행하고, 작물 선정과 재배 관리는 11월 말까지 자율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행복 농장은 단순한 텃밭을 넘어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소통하며 치유와 여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키우고, 수확의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daejeon.go.kr/fa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농업팀(☎042-270-6981~698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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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대전온on배움’배움은 계속된다.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대전온on배움’배움은 계속된다.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대전온on배움’배움은 계속 된다 이벤트를 10일 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대전온on배움 추천 강좌 중 2개 강의 수료 후 강의 후기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신청은 진흥원 배너를 통해 응모하거나, OR 코드로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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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를 향한 대전·충청의 민주화 함성을 기록하다
자유민주를 향한 대전·충청의 민주화 함성을 기록하다
[세종타임즈] 대전시 3·8민주의거기념관은 3·8민주의거를 비롯해 1960년대 대전·충청지역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기증·기탁캠페인을 전개한다.
기념관은 2023년 9월부터 3·8민주의거 자료 기증·기탁 캠페인을 전개해 지난해 280여 점의 자료를 수집하고 기념관의 전시·교육·연구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대전뿐만 아니라 충청지역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 자료로 수집 범위를 확대해, 1960년대 자유·민주·정의를 위한 대전·충청인들의 외침을 기억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수집 대상은 △일기·메모·편지 등 문서자료 △사진·필름·영상 등 시청각 자료 △그 밖에 당시 학교생활을 보여주는 교과서·교복·기념품 등 다양하다.
향후 기념관은 조사 및 심의를 거쳐 기증·기탁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3·8민주의거의 정신을 기리고 민주화운동 교육·체험의 장인 3·8민주의거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다.
육덕균 대전시 3·8민주의거기념관장은 “3·8민주의거 및 대전·충청지역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후대에 전하기 위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자료 수집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3·8민주의거기념관이 중부권 대표 민주화운동 기념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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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상반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2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예술 등 다양한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조물조물 어린이 공예 △나도 어린이 작가 △과학원리와 키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어린이들은 자연에서 얻은 소재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고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핸드북을 만들며 과학 키트 체험을 통해 과학원리를 익히는 등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쌓게 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나의 대전 팝업북 만들기 △영화로 문학 읽기, 문학으로 세상 보기 △해금 연주 △공예의 이끌림 △자연의 색을 담다, 수채화 보태니컬아트 등 생활문화센터 강좌를 운영한다.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수강 신청 접수는 2월 4일 9시부터,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독서와 지식 정보 제공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넘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를 나누며 교류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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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만드는 건강한 식탁 텃밭 분양받으세요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시민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 텃밭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의 분양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분양되는 텃밭은 총 350구획 규모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대전광역시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1세대당 1구획이 원칙이다.
분양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분양료 3만원을 납부한 후 3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매년 텃밭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많은 분께서 이맘때쯤 되면 텃밭 분양을 기다리고 계신다”며 “올해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각종 채소를 직접 키워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