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전문치료 위탁기관 공모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전 관내 병의원 및 상담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치료 위탁기관 모집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치료지원사업은 대전 서부 지역의 위기학생들에게 진단·상담·치료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개입을 통해 학생들에게 완성도 높은 심리적 지원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에서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들에게는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의료기관 최대 4곳, 상담 및 심리치료기관 최대 5곳, 정서행동특성검사 관리기관 최대 5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상담 및 심리치료기관과 정서행동특성검사 관리기관은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된 기관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운영된다.
공정한 선정을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방문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내년 1월 초 협약을 맺고 위기학생들을 지원하는 전문치료기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문치료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 및 상담기관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한 후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위기학생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문치료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전문치료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겪는 심리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며, 위기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11-28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감사 지원자료 개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종합감사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회계 분야의 지적사례를 방지하고, 유치원의 회계 및 재정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사립유치원 종합감사 도움자료’를 개발해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사립유치원 종합감사 도움자료’는 시설공사계약, 예산·세출, 급여, 유치원운영위원회 업무 등 회계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자료는 유치원이 종합감사를 준비하고 회계 운영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자료는 유치원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의 ‘과별홈페이지/운영지원과/공개자료실’에 게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사립유치원은 감사 준비와 회계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19년부터 사립유치원 종합감사를 실시해 왔으며, 유치원 현장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회계 지적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왔다. 특히 2023년에는 교무·학사 분야에 대한 감사 도움자료를 개발해 유치원의 감사업무 부담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 있다.
김필중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도움자료는 사립유치원의 감사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적사례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치원들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감사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유치원이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1-28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바로세움 1교 1효·인성동아리’ 우수 동아리 42팀 선정
인성을 품고 세상을 바꾼다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바로세움 1교 1효·인성동아리’ 프로그램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동아리 42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동아리 선정은 대전 동부지역 109개 초·중학교에서 1년간 운영된 ‘바로세움 1교 1효·인성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각 학교는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다양한 인성동아리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더불어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동아리 활동은 최소 1명의 지도교사와 5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해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후 자율동아리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배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나’에서 출발해 ‘친구’, ‘지역’, 그리고 ‘세계’로 확장되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활동하며 일상 속에서 인성 덕목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105편의 결과보고서가 제출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2팀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표창이 수여된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배려하고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이 깨달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와 같이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에게 서로 돕고 협력하는 마음을 배우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에서 제출된 결과보고서는 향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학교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이 배려하고 나누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던 이번 동아리 활동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 경험이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학교 내외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인성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28
-
대전 둔원중 정종호·이문고 황유리 교사, 대한민국 정보교육상 수상
대전교육청, 대한민국 정보교육상 4년 연속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둔원중학교 정종호 교사와 대전이문고등학교 황유리 교사가 2024년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은 정보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을 발굴·포상하여 정보 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함으로써 정보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정보교육을 담당하는 교원 중 10명이 선정되었으며, 대전시교육청은 4년 연속 정보교육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수상자 선정은 정보 수업 개선, 정보 분야 관련 학생 지도, 정보교육 연구 활동, 정보교육 성과 확산 및 일반화 등 4개 영역에서의 실적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정종호 교사는 정보 신규 교사 직무연수 자료 개발, 고등학교 인공지능 콘텐츠 개발, 지식샘터 강좌 개설, 청소년 SW프로젝트 교사 추진단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정보교육의 발전에 기여했다.
황유리 교사는 정보 교수학습 자료 및 정보 교과 선택과목 자료 개발, AI 융합 교육 진로캠프 운영, 교내 ‘프로그래밍 한마당’ 개최 등 학생들의 정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을 펼쳐왔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부상이 수여되며, 이들의 활동은 정보교육 우수사례집 제작 및 배포, 정책연구 자문위원 및 교원 연구 강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정종호 교사와 황유리 교사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두 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대전 정보교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전교육은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보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며,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4-11-28
-
대전시교육청,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총 17개 메달 획득
대전교육청,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를 포함한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되었으며, 대전시교육청 학생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발휘했다.
특히, 배드민턴 여자 초등부에서 대전백운초, 육상 여자 초등부에서 대전둔원초, 넷볼 여자 중등부에서 대전관저중, 풋살 남자 고등부에서 대전대성고, 피구 남자 고등부에서 대전중앙고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전의 위상을 드높였다.
은메달은 플라잉디스크 남자 초등부 대전상원초, 여자 초등부 대전봉산초, 배구 남자 초등부 대전봉명초, 킨볼 남자 중등부 성덕중, 피구 남자 중등부 대전외삼중, 육상 여자 중등부 충남여자중, 넷볼 여자 고등부 대전관저고가 각각 획득했다.
동메달은 축구 남자 초등부 대전가양초, 피구 남자 초등부 대전서원초, 넷볼 여자 초등부 흥도초, 킨볼 여자 초등부 대전원평초, 배구 남자 고등부 대전구봉고가 수상하며 대전 학생들의 뛰어난 경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성과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올해 대전시교육청은 159개 학교에서 3028명이 참여한 ‘토스리그’를 운영하며, 수준별 교내 스포츠클럽 활동과 여학생 체육활동을 위한 ‘두런두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고등학생 스포츠클럽 지원, ‘에듀원 스포츠클럽’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김희정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전 학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교내, 거점, 지역, 전국 대회를 연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스포츠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4-11-28
-
대전국제교육원 설립 박차…2026년 5월 개원 목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7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대전외국어교육원(대전국제교육원) 설립 신축 설계 보고 및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국제교육원은 글로벌 국제교육 교류와 실용 외국어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컨트롤타워로, 지상 2층 규모의 신축 설계가 완료되어 현재 검토 중이다. 이 교육원은 총사업비 약 98억원을 투입해 중구 문화동에 연면적 1507.61㎡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5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원 내에는 글로벌창의융합실, 글로벌테마존, 국제포럼UN실 등 다양한 교육 공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국제적 상호작용을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환경에서 학습할 예정이다. 또한, 초·중등 교사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여 전시체험 시설 구축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대전국제교육원은 국제교류 지원 강화를 핵심 기능으로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온·오프라인 스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맞춤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과정에 기반한 학생 중심의 교류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영국, 싱가포르, 미국, 호주 등 주요 국가의 교육기관과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APEC국제교육협력원과의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글로벌 교육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전국제교육원은 글로벌 교육 교류의 중심이 될 혁신적인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대전국제교육원의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창의융합형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은 국제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대전국제교육원의 설립을 통해,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혁신적 프로그램과 글로벌 교육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2024-11-28
-
대전특수교육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대상 성교육 연수 실시
대전특수교육원, 2024년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11월 27일 특수학교 학부모 89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 자녀를 위한 생활 속 사람 중심 성교육’을 주제로, 학교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학생의 다양한 성문제를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성교육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충남대학교병원 온 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발달장애인 성교육상담센터 ‘되어감’의 정진옥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성에 대한 통념과 사실 △부모의 성에 대한 신념 △발달장애 자녀의 사회적·성적 특성 △생활 속 성교육 방법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교육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전문가와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장애 자녀의 적절한 성교육 지도에 고민이 많았는데, 나이와 발달과정을 고려한 지도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자녀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가정에서의 성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공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가 자녀의 성교육과 성인권 지원을 가정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배우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성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대전특수교육원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27
-
대전시교육청,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옐로박스' 2020개 기탁 받아
대전교육청,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옐로박스 기탁받아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7일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유성구 중·고등학교 교원들을 응원하는 ‘옐로박스’ 202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유성구 중·고등학교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더불어 교육 현장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옐로박스’는 교원의 건강과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되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기술이 활용된 프로폴리스 치약과 칫솔살균기를 비롯해 칫솔, 비타민젤리, 마시는 포도당, 핫팩 등 교원들의 건강을 고려한 실용적인 제품들이 포함되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연구원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옐로박스’ 기탁은 교육 현장에서 애쓰는 교원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과 관심의 표현”이라며, “지역사회의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같은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교육적 성과를 이루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교육계가 상호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교원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27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학생평가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학생평가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학생평가지원단 3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평가지원단은 중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을 분석하고, 학생평가계획의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 조직으로, 단위학교 평가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전문가 장학을 통해 학생 중심 평가 모델을 개발·보급하며, 학생평가의 질적 향상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동·서부교육지원청의 평가지원단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평가 컨설팅 매뉴얼 개선과 2025년도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서는 과목별 그룹 협의를 통해 각 과목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주요 논의 내용에는 △학생평가 컨설팅 매뉴얼 제작 및 보완 △교과별 분과 구성 방안 △학생평가지원단의 발전 방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행사에는 동부교육지원청에서 10명, 서부교육지원청에서 21명이 참여해 협력과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과목별로 나누어진 그룹 협의는 각 교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평가방식을 제안하고, 학생 중심의 평가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사회에 부합하는 성취평가와 학생 중심 평가 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정당하고 투명하게 평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11-27
-
대전시교육청, ‘ECO-더 건강한 밥상’ 성과보고회 개최
대전교육청, 2024년 영양·식생활교육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7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세대를 위한 ECO-더 건강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2024년 영양·식생활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추진된 영양·식생활교육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영양·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운영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행사에는 최재모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영양교사, 영양사, 학교급식 학부모 정책모니터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북 옥봉초등학교 유수진 영양교사의 특강과 대전흥룡초등학교, 대전갈마초등학교, 대전전민중학교, 충남고등학교 등 4개 학교의 영양·식생활교육 운영사례 발표, 사업학교별 운영 내용 전시가 포함되었다.
유수진 영양교사는 ‘미래세대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의 실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영양교육 방법과 향후 교육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사례를 배우며 영양·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성과보고회에서 소개된 총 35개 사업학교의 운영 사례를 담은 영양·식생활교육 성과보고회 자료집을 발간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이 자료집은 각 학교에서 영양·식생활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데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재모 교육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영양·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세대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영양·식생활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학교 현장의 영양·식생활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되었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전인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