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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무료급식소 찾아 ‘소비쿠폰 신청 지원 및 소비촉진’ 홍보
아산시, 무료급식소 찾아 ‘소비쿠폰 신청 지원 및 소비촉진’ 홍보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6일 온양온천역 인근 무료급식소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신청을 지원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접수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경로장애인과의 협조를 받아 지역경제과에서 추진했으며 아산시 자원봉사단체 나눔과 기쁨이 현장운영을 도왔다.
시는 이날 무료급식소를 찾은 2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아산페이 가맹점과 착한가격업소 등 지역 소상공인 이용을 유도하는 소비촉진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현장 운영은 나눔과 기쁨 아산지부 김종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시는 지역 복지단체의 민·관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유종희 지역경제과장은 “복지 현장을 잘 아는 민간단체와 함께함으로써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소비쿠폰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경로당, 요양시설 등에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소비촉진 캠페인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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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아산시,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기간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날로부터 2년간 적용되며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의 전파·유실의 경우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그 외 토지의 경우에는 절반의 금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받고자 하는 자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부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유효기간 내에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지적측량 신청은 아산시청 내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지적측량 바로처리 콜센터’에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도시의 안정된 모습을 찾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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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제이엠, 아산시 수해복구 위해 서큘레이터 200대 후원
서광제이엠, 아산시 수해복구 위해 서큘레이터 200대 후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7일 관내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서광제이엠으로부터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2,000만원 상당의 서큘레이터 200대를 기탁받았다.
원용성 서광제이엠 대표는 “자동차에서 작은 부품 하나라도 고장나면 전체 성능에 영향을 미치듯, 지역의 한 구성원이 어려움에 처하면 전체 공동체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며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라는 거대한 엔진을 움직이는 하나의 부품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라는 큰 엔진이 원활히 돌아가는 것은 서광제이엠 같은 우수한 지역기업들이 제 역할을 다해주시기 때문”이라며 “특히 이번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동반자 역할을 자처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오늘 서광제이엠가 보여준 배려와 나눔정신이 아산시를 더욱 단단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광제이엠는 업력 12년 차의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아산시 신창에 소재하고 있으며 매년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후원하는 등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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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국서부발전에서 수해 복구 등 성금 5,000만원 후원받아
아산시, 한국서부발전에서 수해 복구 등 성금 5,000만원 후원받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한국서부발전로부터 7일 집중호우로 인한 호우 피해 복구 및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를 돕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삶의 전력이 차단된 지역 주민들과 일상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취약계층 분들께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전력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물리적 에너지뿐만 아니라 사회적 에너지도 지속적으로 공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평소 아산시 발전을 위해 함께해온 한국서부발전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의 에너지가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에 희망을 전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은 2001년 4월 2일 한국전력공사에서 분사, 설립된 발전 전문 공기업이다.
전국 5개 발전단지에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의 약 8%에 해당하는 1만 1,918MW의 설비를 운영하면서 국가 전력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에너지 전환과 지역사회 상생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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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7일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 2층 회의실에서 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 전달에 뜻을 모았으며 이에 오세현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을 먼저 생각해 주신 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과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산단 내 지역 상생 문화예술축제 재개 △ 근로자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설치 △ 교통 및 주차 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오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는 시정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나침반”이라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은 관련 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산단 입주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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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사회복지박람회 행사 취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 5일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년 예산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관내 곳곳에 수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열린 긴급 임원회의에서 수해 복구와 주민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데 뜻을 모아 이뤄졌다.
사회복지박람회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복지 홍보 부스 운영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사회복지 일선에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행사 취소에 따라 사업비는 반납 후 수해 피해 복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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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임시 적환장 보관 수해 폐기물 처리 본격 착수
예산군, 임시 적환장 보관 수해 폐기물 처리 본격 착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집중호우 이후 임시 적환장에 보관 중이던 수해폐기물에 대해, 6일부터 선제적으로 반출 및 처리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주택, 비닐하우스 등 다수의 시설물이 침수되면서 대량의 수해폐기물이 발생함에 따라 군은 7월 18일 대회리 수해폐기물 임시 적환장 개장했으며 지난 7월 27일에는 대률리 2차 임시 적환장을 개장하고 살수차, 방역 장비등을 운영 중이다.
이번 조치는 환경오염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 일상생활 정상화를 위한 후속조치로 예비비 10억원을 우선 투입했으며 신속한 수해폐기물 처리를 위해 수거·운반업체 및 처리업체와 협력해 가연성 폐기물 처리를 시작으로 초목류, 폐콘크리트 등 폐기물 성상에 따라 동시다발적인 반출·처리를 진행한다.
폐기물은 선별 작업 후 수거 차량에 적재돼 지정된 처리시설로 운반되며 이 과정에서 비산먼지, 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살수 및 방역 조치로 수해복구 과정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쾌적한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한 수해 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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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하반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예산군, 2025년 하반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 여성의 건전한 여가 활동 지원과 자기 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여성사회교육은 총 13개 강좌로 운영되며 1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주간 강좌로는 △여행드로잉 △국선도 △천아트 △예술서예 △하모니카 △필라테스 △생활헤어 △캘리그라피 △요가 △시니어모델 △스마트폰 활용법 등 11개 과정, 야간 강좌로는 △라인댄스 △우쿨렐레 등 2개 과정이 각각 개설된다.
교육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12주간이며 18세 이상 군에 주민등록이 된 군민이면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여성회관을 직접 방문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강좌에 따라 교재비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이고 다양한 강좌로 구성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 개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여성뿐 아니라 모든 군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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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하반기 수강생 모집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하반기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자 약 467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운영 과정은 인문과정으로 △발레핏 필라테스 △손뜨개 가방 만들기 △스마트폰 인공지능 활용 △여행 영어 기초 등이 있으며 문화예술과정에는 △칼림바 △성인 기초 소묘 등이 마련됐다.
또한 시니어를 위한 실버 IT 프로그램과 함께 영유아 대상 강좌로는 기존 강좌 외에도 ‘레고블록 기초기계’, ‘리틀자이언트’ 가 새롭게 개설되며 매주 월요일 저녁에는 직장인 부모를 위한 ‘달빛 트니트니 키즈챔프’ 가 운영된다.
신청은 1인 2강좌까지 가능하며 실버 대상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강좌는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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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호우 피해 복구 위한 기부 행렬 이어져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달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돕기 위해 관내 기업체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8월 7일 기준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네오오토 5000만원 △예산군기업인협의회 2500만원과 돼지고기 300근 △㈜수양켐텍 2000만원 △㈜녹수 1000만원과 4000만원 상당의 바닥재 △㈜열방휀스 1000만원 △㈜삼우메디안 500만원 △㈜두솔 500만원 등 관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들의 온정 어린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예기치 못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