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의회,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천안시의회,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의회는 지난 4일 오전 10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천안시의회 직무분석 및 기구개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했으며 천안시의회 조직의 기능 및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체계 개선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2025년 3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수행한 △의회사무국 환경 및 기능 분석 △업무 적합도 조사와 질적 분석 △단체 업무량 및 필요인력 분석 △유사 지방의회 조직 비교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조직개편 방안이 제안됐다.
특히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조직의 전문성 강화와 행정인력 증대,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한 사무국 조직 신설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김행금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연구용역 결과를 적극 검토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보고서를 도출할 예정이며 천안시의회는 도출된 결과를 향후 조직개편 또는 인력 운영방안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5-08-05
-
충남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5 직종별 협약 체결’
충남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5 직종별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5년 8월 5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022년 1월 26일 제시한 30개 직종 247개 조항의 교섭요구안을 바탕으로 노사 양측이 상호 협력해 2025년 6월 30일까지 총 40차례 교섭을 진행한 끝에, 최종적으로 26개 직종, 105개 조항에 대해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낸 것이다.
이번 합의는 노동조합과 충남교육청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교육공무직원들의 실질적인 처우개선과 근무 여건 향상을 도모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방학 중 자율연수 확대 △학교급식 관계자 유급 일수 개선 △돌봄전담사 상시직종 전환 △초등스포츠강사 무기계약 전환 등이 포함되며 이는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원들의 권익 증진과 근로 안정성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려는 조치들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협약 체결식에서 "우리 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의 실현을 위해 건강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긴밀히 협력해 교육공무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5-08-05
-
충남교육청, 2025 특수교사 장애학생 체육지도 종목별 지도법 직무연수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와 홍주종합운동장에서 도내 특수교사 22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사 장애학생 체육지도 종목별 지도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민체육진흥법’ 및 2025 충남 특수교육 운영 계획에 근거해 특수교사의 체육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체육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실내조정, 육상, 역도 등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주요 종목에 대한 이론과 실기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각 종목별 전문 코치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이고 현장 밀착형 지도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연수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운영되며 종료 후 연수 만족도 조사를 통해 현장 맞춤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장애학생에게 적합한 체육수업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 현장 적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체육지도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장애학생 체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장차 장애학생 체육 꿈나무를 육성하고 선수 발굴로도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육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5
-
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 현지 교육정보화 연수 및 디지털 기기 기증식 개최
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 현지 교육정보화 연수 및 디지털 기기 기증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4일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와 현지 교원 19명을 대상으로 타슈켄트 아블로니연수원에서 컴퓨터 기증식과 교육정보화 방문 연수 개강식을 동시에 개최했다.
‘교육정보화 연수’는 우즈베키스탄 교원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기증식은 우즈베키스탄 현지 학교로 일체형 컴퓨터 32대와 빔프로젝터 2대, 스크린 2대를 기증하며 우즈베키스탄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역량을 키우고 양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디지털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정보화 연수를 통해 충남교육청의 우수한 인공지능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한다.
이번 연수 과정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의 요청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연수 내용은 우즈베키스탄의 요청에 따라 △ 마주온 활용 디지털교육 △ 블록코딩과 텍스트코딩의 학습정보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교육의 실제 △ 인공지능 기반 로봇교육을 통한 인공지능 교육 현장 적용 방법 등이 포함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우즈베키스탄의 현지 연수를 통해 양국의 정보교육 비결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글로벌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5
-
금산인삼, 말레이시아 시장 개척…183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금산인삼, 말레이시아 시장 개척…183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세종타임즈] 금산군 ‘2025 말레이시아 국제 식음료 전시회’ 참가를 통해 말레이시아 시장 개척에 나서 183만 달러 수출계약 업무협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중 현장에서 6만1000달러 규모 계약도 진행됐다.
지역 내 참가 업체는 △금산덕원인삼약초영농조합법인 △금산몰 △대동고려삼 △천년홍삼 등 4곳이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대표 식음료 전시회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됐으며 글로벌 식음료 산업 종사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했다.
현지 유통사, 레스토랑, 호텔, 베이커리, 카페, 포장기기 등 분야의 바이어와 유통업자가 전시에 참가했으며 식음료 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허브이자 동남아시아 시장의 최신 소비 트렌드 혁신 기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의 역할을 했다.
군은 전시장 내 금산인삼관을 운영했으며 이곳을 통해 현지 바이어들은 인삼원료 문의를 비롯해 인삼음료, 홍삼차, 인삼분말, 홍삼에너지드링크 등 할랄 제품에 관심을 보여 상담액 761만 달러 규모 총 53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금산인삼 공동홍보관을 배경으로 약 3시간에 걸쳐 현지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8만8000뷰를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는 가운데 각 참가업체의 제품을 홍보했다.
해당 제품은 말레이시아 현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유통되며 추가 방송도 예정됐다.
특히 방송으로 인해 전시회 현장에서도 참관객의 호응을 얻었으며 유통 바이어들의 관심도 끄는 데 성공했다.
전시장에서 금산인삼제품류를 처음 마주한 유통 바이어들은 금산 제조시설 방문, 패키지 수정 등을 요청하며 유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 외에도 군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내 유관기관과의 교류도 진행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쿠알라룸푸르무역관은 현지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매칭에 협조하기로 하고 지사화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는 현지 케이-푸드 페어 연계 사업 내용을 공유했으며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는 금산인삼 관련 전시 및 행사 운영에 문화·관광·여행 등 프로그램을 함께 구상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현지 말레이시아 프랜차이즈 협회는 금산인삼제품류가 입점할 수 있는 상점을 검토해 현지 드러그스토어 및 유통상점과의 매칭을 공동으로 협력했다.
군 관계자는 “전시에 참가한 업체가 현지에서 만난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실질적인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설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시장 및 할랄시장으로의 다각적인 접근 방식도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금산인삼의 세계화와 관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 및 수출활성화를 위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수출기업 해외박람회 참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
금산군보건소, 2025년 자연치유 원 데이 힐링캠프 성료
금산군보건소, 2025년 자연치유 원 데이 힐링캠프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2곳을 대상으로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에서 2025년 자연치유 원 데이 힐링캠프를 성료했다.
이번 힐링캠프에 원아와 교사 총 203명이 참여했으며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알레르기 질환 바로 알기 △내 손으로 만드는 바른 먹거리 △자연 속 놀이 교실 △힐링 가드닝 △치유정원 숲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 어린이들의 면역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눈높이 교육에 맞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지역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활동으로 아이들이 다채롭고 알찬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분에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으며 아동들도 여러 체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자연치유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
금산군, 올해 진산면 읍내리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전산화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재난 사고 예방 및 군민 생활 안전을 위해 올해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진산면 읍내리 일원 지하시설물 전산화에 나서고 있다.
사업 추진 구간은 상수도 10.87㎞, 하수도 4.50㎞로 측량·탐사 및 위치 편집 등을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지하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군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억원을 투입해 금산읍 도시지역과 추부면 용지리·추정리·마전리 일원의 지하시설물 전산화를 마무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 및 이중 굴착 방지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미구축 지역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공간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
금산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 특성 조사를 완료하고 오는 8월 11일까지 지가 산정을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311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 토지 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산정된 지가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고려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제출 기간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오는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며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지가 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
금산군보건소,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 사업 안내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출산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 사업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비장애 여성에 비해 임신과 출산 시 비용이 추가로 소요되는 여성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중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거나 임신 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경우이며 태아 1인 기준 12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여성장애인의 주민등록지를 관할하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24·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방식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여성장애인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
서천군, 한여름 심뇌혈관질환 주의 당부… “수분·체온 관리 철저히”
서천군, 한여름 심뇌혈관질환 주의 당부… “수분·체온 관리 철저히”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4일 연일 계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 심뇌혈관질환자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기온 상승으로 체온이 올라가고 땀 배출이 많아지면 수분과 전해질이 빠르게 손실돼 혈액 점도가 높아지고 이로인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과 실내외 급격한 온도 차는 혈관 수축을 유발해 심장과 뇌에 부담을 주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기온이 1℃ 오르면 사망률이 약 3% 증가하고 폭염이 7일 이상 지속될 경우 사망률은 9%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예방을 위해 보건소는 △충분한 수분 섭취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적절한 실내 냉방 △규칙적인 실내 운동을 권장하며 냉수 샤워나 급격한 온도 변화는 피할 것을 당부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은 무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수분 섭취와 체온 조절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특히 고령자나 독거노인에 대한 주변의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