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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해 피해 복구 및 여름철 안전관리 현장 점검 실시
아산시, 수해 피해 복구 및 여름철 안전관리 현장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가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폭염 대응을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여름철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아산시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해 이후 시가지 청소 상태 △환경미화원 등 현장 근로자 폭염 대응 안전수칙 준수 여부 △배수펌프 복구 진행 상황 △어린이 물놀이터 위생 및 안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전유태 소장은 침수 피해 지역의 정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지시했다.
관리가 취약한 구역은 수시 점검을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근로자의 근무 환경도 꼼꼼히 살폈다.
전 소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재난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설물 관리뿐만 아니라 폭염 속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름철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어린이 물놀이터에 대해서도 위생 및 안전 수칙에 따라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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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회 발달장애인 그림전시회 ‘꿈을 그리다’ 성황리 개막
아산시, 제2회 발달장애인 그림전시회 ‘꿈을 그리다’ 성황리 개막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발달장애인의 창의적 표현 증진과 문화적 권리 실현을 위한 제2회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 ‘꿈을 그리다’ 가 4일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충남장애인부모회아산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 예술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충청남도 전역 59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출품한 72점의 회화 작품이 전시된다.
각 작품은 작가들의 고유한 시선과 감성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내면세계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으며 관람객에게 강한 울림과 진정성 있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개막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감사패 수여와 함께 참여 작가 59명을 대표해 강영서 작가가 소감과 인사말을 전했다.
2부에서는 관람객에게 예술적 감동을 배가시키는 작은 음악회가 열려, 전시의 깊이를 더하는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인 예술인의 문화 접근성과 창작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인식 전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이고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아산시는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8월 17일까지 모나밸리에서 진행되며 이후 순회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아산시청 로비’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신정호 카페 ‘루트 102’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차례로 발달장애 예술인의 뛰어난 예술성과 감동을 공유한다.
아산시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발달장애 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위한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적 문화복지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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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호서대학교에서 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 기부받아
아산시, 호서대학교에서 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 기부받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4일 호서대학교로부터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호서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으며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성은현 호서대학교 학사부총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호서대학교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수해 복구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공직자와 군부대,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총 4,629명을 투입해 침수 주택 정리, 토사 제거, 방역 소독 등 응급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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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푸드테라피 실습으로 치유농업 기획 역량 높여
예산군, 푸드테라피 실습으로 치유농업 기획 역량 높여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푸드테라피 실습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농업인들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획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요리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상자별 맞춤형 푸드테라피 실습뿐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및 자료 제작까지 포함해 프로그램 실효성과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요리치료 및 푸드테라피 실습 기법 △아동·장애인·다문화가정·시니어 등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 △인공지능 활용 콘텐츠 제작 △집단상담 운영기법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장별 특성에 맞는 치유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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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6년도 원예분야 도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원예농가의 생산 기반 조성과 농업환경 개선을 통한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6년도 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8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 △탄소저감형 원예작물 생산지원 △원예작물 생력화장비 지원 △월동 양념채소 보온재 지원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지원내용은 △생산시설 현대화 및 환경개선 △신소재·신농법 활용 영농자재 △저온·호우 피해 경감시설 △바이오차 토양개량제 △재해 피해 농가 토양개량제 △보행형 관리기 △보온용 부직포 △이중피복 비닐 등이며 실질적인 농업현장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청 대상은 채소류 등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으로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고령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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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2차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 경감과 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8월 22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여성농업인의 노동력 증가 현실을 반영해 인체공학적 편의장비를 보급함으로써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며 특히 지난 4월 연령 제한 규정이 삭제돼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원 품목은 △농작업대 △고추수확차 △고추지지대 뽑는 기계 △알루미늄 사다리 △알루미늄 손수레 △충전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등 7종이며 농가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되고 보조율은 80%로 자부담 20%가 필요하다.
만약 장비 구매 금액이 지원 단가를 초과할 경우, 초과분은 자부담 처리해야 한다.
단, △농업경영체 육성법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지 않은 자 △타 산업 분야 사업자 등록 또는 전업 직업이 있는 자 △최근 3년 내 보조금을 부정 수령한 자 △선정 후 정당한 사유 없이 사업을 포기한 자 △최근 3년 이내 본 사업을 지원받은 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덜고 영농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농정유통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신청 희망자는 8월 22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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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제34회 군민체육대회’ 전격 취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체육회는 지난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당초 9월 20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5년 제34회 군민체육대회’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4일 열린 군체육회 및 12개 읍면 체육회 사무국장 회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지역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는 수해 복구 작업과 주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군민체육대회를 열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책정된 사업비 6억5200만원 전액을 반납하고 해당 예산을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할 것을 군에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최재구 군수는 “8만여 군민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었기에 대회를 취소하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체육회의 하나된 의견 결정에 대해서 감사하면서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수해를 겪은 주민은 물론 8만여 군민 여러분께서 이번 결정에 대해서는 큰 선한 영향력에 대한 공감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 뜻을 받들어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가 우선인 만큼 군민 여러분 모두가 하루 빨리 평온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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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침수 피해 주택 설계비 감면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관내 건축사사무소 및 토목설계사무소와 협력해 설계비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건축과를 중심으로 지역 설계업체들과 적극 협의해 수해로 손상된 주택의 건축 및 대수선에 필요한 설계비 일부를 자율 감면할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감면율은 업체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책정되며 피해 주민들의 부담 완화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이번 협의에 참여한 설계사무소 관계자들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설계비 감면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며 “인허가 간소화와 단계별 복구 추진 등 행정지원을 통해 빠른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피해 주택에 대한 현황 파악을 마치고 설계사무소와의 연계를 통해 인허가 절차 단축 및 복구 작업의 신속한 착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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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침수 피해 주택 현장조사 실시
예산군, 침수 피해 주택 현장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관련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에 대한 조사를 건축과와 충청남도건축사회 예산군지부의 협력 아래 신속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택의 사유재산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고 복구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책과 맞춤형 복구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건축사가 현장에 직접 동행해 구조적 안정성과 수리·보수 가능성을 전문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의에 대해 실질적인 상담과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침수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며 “군은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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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태안군, 고위직 대상 성인지 교육 실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태안군, 고위직 대상 성인지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해 5급 사무관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4일 태안군가족센터 다목적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부서장 등 5급 이상 공직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성인지 감수성을 배양해 건강하고 밝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황정미 강사를 초청해 공직사회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높이기에 나섰다.
특히 관련 사례 영상을 통해 성범죄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기관장 등 고위직의 책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조직문화 개선 및 책임 이행을 주제로 참석자들 간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권력형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직원 모두가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건강한 태안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