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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맛 좋은 수신 가을멜론 본격 출하
천안시, 맛 좋은 수신 가을멜론 본격 출하
[세종타임즈] 추석을 앞두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추석선물로 안성맞춤인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천안 수신 가을멜론’이 지난 6일부터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가을바람과 함께 수확기를 맞이한 수신멜론은 수신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홈런스타 등 무네트멜론을 재배한 농가들이 후작으로 재배하는 네트멜론으로 과육이 붉은 적육멜론이다.
적육멜론은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 함량이 녹육멜론에 비해 60배가 많고 당도도 15브릭스 이상으로 맛도 좋으며 올해는 폭염과 가을장마 등 이상기상으로 더 어려운 재배환경에서 농가들의 정성어린 땀과 노력으로 맺은 결실이라 더 의미 있다.
김학근 천안멜론농촌지도자회장은 “봄멜론과는 달리 가을멜론은 많은 농가들이 재배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는 폭염과 생리장해, 바이러스 다발생 등 고온기 재배환경 관리가 어렵고 노력에 비해 소득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농산물을 제공하고자 신기술을 투입하고 재배관리에 힘쓰는 농가들을 생각해서 많은 소비자들이 수신멜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천안지역에서 고품질 가을멜론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이상기상 대비 및 바이러스 예방 기술을 보급해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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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손님맞이 준비 분주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는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코로나19 방역강화 및 쾌적한 도매시장을 위한 환경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업소는 추석을 앞두고 관련 종사자와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매시장 시설동 출입자 관리를 위한 8명 전담인력을 배치 및 체온측정기 10대와 소독조 추가 설치, 안내방송 실시, 현수막 추가게시, 마스크 미착용 단속강화 등 완벽한 방역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또 천안청과와 천안농협공판장, 해랑 수산과 함께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차통제 인력배치, 임시경매장 운영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환경정비는 9월 1일자 도매시장 시설물 사용기준 고시에 따라 시설동 내부 코로나 대비 통행로 충분한 확보를 비롯해 외부 쓰레기 반입 및 기초질서 위반 집중단속, 화단조성, 제초작업, 시설물 안전점검 보수 등을 하고 있다.
이 밖에 관리사업소와 법인, 중도매인은 합심해 거래 질서 확립,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안전농산물 공급을 위한 농산물 검사를 강화했다.
한편 내년에는 도매시장 관계종사자 안전영업과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화된 채소동 내부도색 및 청소, 화장실 리모델링, 주차선 도색 등 시설물 환경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법인, 중도매인 등과 힘을 모아 신선한 농수산물 유통 등 내실있는 공영도매시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중부권 농수산물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전국 제일의 도매시장 조성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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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돌봄사업 분야 민관협동 간담회
천안시, 노인돌봄사업 분야 민관협동 간담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돌봄분야 민관협동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각 읍면동 노인 담당자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수행하는 3곳 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노인돌봄분야 사업에 대한 교육 진행 및 수범사례 공유를 통한 대상자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단절과 고독감을 겪는 노인들의 고독사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취약계층인 노인을 적극 발굴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수행기관은 노인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낙상과 저혈압으로 쓰러진 노인을 긴급 입원시킨 사례, 밤사이 사망한 노인을 방문 시 발견한 사례 등 수범사례를 읍면동 담당자와 공유해 지역 내 사각지대 노인 발굴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노인돌봄분야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노인돌봄분야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 결과 215명을 새로 발굴하며 돌봄서비스를 연계했다.
또 시청 누리집, 블로그, 소식지 등을 비롯한 각종 홍보 방법을 동원해 신규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금구연 노인장애인과장은 “우리 사회가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한 시점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빠르게 발굴해 고독사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돌봄분야 활성화을 위해 민관 협업을 통해서 촘촘한 노인 돌봄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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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메이커 양성과정 2기 무료 교육생 모집
천안시 메이커 양성과정 2기 무료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전문 교육기관인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와 4차 산업혁명시대 고부가가치 직종특화 교육과정인 ‘천안시 메이커 양성과정’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비 전액 시비를 투입해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여성 인재를 양성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이커란 개인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해 나만의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사람을 뜻하며 메이커강사 수업은 앱만들기, 인공지능체험, 강의방법, 커리큘럼 구성하는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20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보유 여성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오는 8일까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교육생은 온라인면접 후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박미라 센터장은 “경력보유여성이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취업 후 사후관리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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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생활실태와 욕구조사 등 장애인복지 조사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7일 시청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장애인복지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복지문화국장과 시의원, 장애인단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장애인 현황조사, 분석보고 등 연구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그동안 천안시 장애인복지 중장기 계획에 대한 연구 사례가 없어 장애인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돼 시작했다.
보고회는 용역사인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의 연구 중간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위원들과 질의응답, 천안시 장애인복지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시는 지역에 맞는 장애인복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서비스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보완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천안시 장애인 생활실태와 욕구조사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복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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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략산업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력 촉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난 5년간 87억원 규모의 전략산업 육성·지원 사업 6건을 실시한 결과 기업 매출 증가 및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해 산·학·연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3회 천안시 전략산업육성 위원회 및 전략산업분야 육성·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천안시가 지원하고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등 4개 기관이 수행 중인 ‘지역 전략산업 육성·지원사업’ 6건의 성과 공유 및 향후 사업 지원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6개 지원사업은 광기술산업 육성지원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SW융합클러스터 2.0 이차전지관리시스템 산업육성 기반 구축 친환경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지원 세라믹산업육성지원이다.
사업 수행기관별 성과보고에 따르면 전략산업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 309개의 매출이 총 621억원 증가했으며 686명의 직·간접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제품 제작, 기술지원, 연구개발 전문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800여건의 성과도 달성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이 구축되면 고용창출 2,437명 및 부가가치창출 1,186억원의 막대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과보고가 종료된 후 위원들은 정부 정책방향에 따른 천안시 산업 육성·지원 방향 및 산·학·연 협력 지원 사업 수행기관 현장방문 계획 등 향후 지원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전만권 부시장은 “진행 중인 전략산업 육성·지원사업이 지역 일자리를 늘리고 기업 매출 증가 등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연 40억원 규모의 산학연 협력사업 및 지역 전략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실시해 활기 넘치는 천안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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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과 사후관리까지’ 천안시, 사각지대 없는 24시간 아동보호 실현
‘아동학대 예방과 사후관리까지’ 천안시, 사각지대 없는 24시간 아동보호 실현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아동학대 조사 업무 공공화에 따라 선도적으로 신설한 아동보호팀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24시간 아동보호를 실현하고 있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 9명으로 구성된 아동보호팀은 신설된 지 약 1년 동안 24시간 신고접수체계 운영을 비롯해 아동학대 예방과 조치, 사후관리까지 전담하며 아동학대 대응과 아동보호에 적극 힘쓰고 있다.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현장조사, 피해아동 분리, 학대판단 등을 직접 실시하고 경찰과 전담의료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업무협약 체결 및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24시간 동안 운영되는 아동학대신고 긴급전화를 통해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경찰이 현장으로 직접 동행 출동하고 있다.
전담공무원 출동 이후에도 아동의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응급치료와 피해아동을 즉각 분리하는 분리조치까지 실시한다.
매년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분리조치건수는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급증하고 있다.
2019년 59건, 2020년 90건의 분리조치가 시행됐으며 올해는 천안시가 즉각분리제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8월 말 기준 110건의 분리조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시는 증가하는 보호 아동들을 위한 일시보호비, 아동용품구입비 등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관내 양육시설 3개소에 기능보강비를 지원해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와 공동생활가정 9개소 인원을 늘려 아동 초기상담, 사례관리, 양육상황관리 등 사후관리에도 역량을 집중했다.
이 밖에 각계 전문가들로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구성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 예방 동화책을 제작·배포하고 아동보호 홍보 리플릿도 제작해 배부하는 등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활동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천안시의 아동보호 활동과 신속한 대응에 실제 긍정적 사례도 있었다.
최근 24시간 긴급전화를 통해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와 조사한 결과 친모가 훈육 명목으로 아동을 수차례 체벌한 것이 확인됐다.
아동의 몸에는 오래된 상흔이 발견됨에 따라 담당공무원은 출동한 즉시 아동을 천안시학대피해아동쉼터로 긴급 분리 조치했다.
현재 아동은 초반 어두웠던 모습과 달리 시설에서 지원해주는 종합심리검사 등 심리치료를 받아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밝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호자 또한 잘못된 훈육방식을 깨닫고 상담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시설의 한 관계자는 “아동은 현재 쉼터에 적응해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최근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모범어린이 표창을 받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눈에 띌 정도”고 말했다.
박경미 천안시 아동보육과장은 “보호대상 아동의 신속한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아동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아동보호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누구든지 즉시 신고전화 112로 신고하고 신고가 꺼려지거나 아동학대 관련 단순 상담은 천안시 아동학대 긴급전화 566-1391로 연락하면 된다.
긴급전화는 연중무휴이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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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농업의 미래, 결국 농업인이 힘이다
아산 농업의 미래, 결국 농업인이 힘이다
[세종타임즈] 7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비대면 시정브리핑을 통해 사람과 환경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농정, 함께 잘 사는 농업·농촌을 위한 올 한해 농정현황과 역점사업에 대해 발표 했다.
김정규 소장은 올해 봄철 저온과 평년보다 긴 폭염일수가 지속됐음에도 현재 작황은 작물별 차이는 있으나 전년대비 5~10% 내외 수확량 증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벼농사는 4월말~5월초 저온 및 일조시간 부족으로 생육이 좋지 않은 편이였으나, 6~8월 분얼기 이후 생육이 호전되어 현재 벼 생육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판단 수확량은 전년대비 5~10%정도 증수가 예상과 과수는 6월 이후 적절한 강우·일조량과 적기 병해충 방제로 생육상황이 양호한 상태하고 밝혔다.
또한, 우리지역 최대 주산지인 배방, 도고지역의 무, 배추 등 채소 재배 면적은 무 84ha, 배추 381ha로 전년 대비 비슷하고 김장용 양념채소인 고추 생산량은 증가했으나, 가격은 전년 대비 30% 하락한 이며 나머지 쪽파, 마늘 등 양념채소의 생산량은 전년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올해 농업기술센터 주요 역점 주요사업은 크게 네가지로 농업인 기본소득 안정화에 기반한 따뜻한 복지농정 50만 시대 대비 먹거리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아산시 푸드플랜 2022’ 추진 스마트 팜과 연계한 농업혁신 가속화 재난형 가축 및 과수 전염병 방역관리로 설명했다.
첫째, 농업인 기본소득 안정화에 기반한 따뜻한 복지농정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고령영세농가 농작업단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등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따듯한 복지농정을 추진하고 있으며둘째, 50만 시대 대비 먹거리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아산시 푸드플랜 2022’ 추진을 위해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아산시먹거리재단 설립 미래농업인센터 건립 로컬푸드 소비확대 사업 먹거리시민교육 먹거리 강사단·홍보단 운영 등을 통해 ‘50만 시대 먹거리 자족도시 아산’을 달성하기 위해 안전한 농식품의 생산과 계약 재배를 확대하는 한편 안정적 판로 확보와 로컬푸드 인증기준 준수 등의 효과를 높여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셋째, 스마트 팜과 연계한 농업혁신 가속화를 위해 아산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33개소 15ha의 스마트팜을 조성했고 2025년까지 30ha로 확대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구축해 농업기술 빅데이터 수집 기반을 마련했으며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팜 교육을 추진해 스마트팜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며넷째, 재난형 가축 및 과수 전염병 방역관리를 위해 우리 시는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한 가축방역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통해 전국 평균 이상의 항체 양성률을 유지하는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과수화상병 정밀예찰·적기방제 등 체계적 화상병 방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ICT 연계 과수화상병 발생예측 정보시스템 활용과 화상병 주된 감염원인 농기구와 작업자 소독 의무화 등 농가 의무 실천사항을 마을별 소규모 교육진행과 SNS 통한 과수농가 비대면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소장은 지난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에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475억규모의 저탄소 스마트 푸드시스템 구축사업이 4개년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확보 등 추진방안에 대한 중앙정부와의 협의가 진행중으로 앞으로 스마트팜 밸리구축, 생태 스마트농업 확산, 스마트 푸드복합단지 조성 등 다양한 스마트 농업 관련 사업이 우리시에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으며이 외에도 식량산업종합발전 5개년계획 아산시 RPC 통합 아산맑은쌀 원료곡 차별화 냄새저감 및 가축분뇨처리 시설·장비를 지원 연안의 항만구역 개발, 갯벌 보전, 생태관광, 어행개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개발 등을 통해 농어업인 소득향상 그리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소장은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래 현재까지 무려 1년 반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감염병을 극복하고자 사투를 벌이고 있고 봄철 저온과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영농의 어려움 속에서도 악 조건을 이겨내고 가을철 수확에 결실을 앞두신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면서 브리핑을 마쳤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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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5회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제71주기 합동 추모제 개최
서산시, 제5회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제71주기 합동 추모제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서산유족회가 지난 6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제5회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제71주기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
추모제는 한국전쟁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사각지대 없는 예우를 위해 마련됐으며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도 참석해 추모사 낭독 및 헌화하고 유족들과 마음을 나눴다.
정명호 서산유족회장은 인사말로 “한국전쟁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일에 함께해 주셔서 고맙다”며 “시에게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추모사로 “한국전쟁은 민족의 아픈 과거이자 비극의 역사”며 “시는 모든 노력을 다해 아픈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유족들과 늘 함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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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정부혜택 한눈에 확인하는 ‘보조금24’ 집중 홍보
서산시, 정부혜택 한눈에 확인하는 ‘보조금24’ 집중 홍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 홍보에 나선다.
‘보조금24’는 정부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등 300여 종의 서비스를 집약해놓은 곳으로 본인 맞춤 서비스를 확인·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정부24’에 접속해 보조금24를 클릭하면 된다.
수혜서비스 확인을 위해 각 부처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PC나 모바일 앱 이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온라인과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305개의 중앙부처 서비스가 안내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각 지자체 제공 서비스까지 포함해 약 6000여 종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온통서산, SNS, 현수막 게시, 포스터 부착, 민원대 안내문 비치 등 다양한 홍보매체로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거동불편인 여권 배송 서비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도 연계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혁신적인 맞춤형 공공서비스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