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8628대에 대해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3600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해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며 3월과 9월 등 연 2회 부과되고 있다.
이달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금액이며 자동차 배기량 기준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산정됐다.
또한 부과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일수만큼 일할 부과된다.
부담금의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며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뱅킹으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가 가능하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지속 체납할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기타 환경개선부담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9-06
-
예산군, ‘제2회 예산 황새축제’ 개막
예산군, ‘제2회 예산 황새축제’ 개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4일 ‘제2회 예산 황새축제’를 비대면으로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4일 개막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행사는 유튜브 ‘예산황새축제’ 채널에 게시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예산황새축제는 국내유일 ‘황새’를 테마로 한 축제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계 보전의 의미와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축제 일정은 황새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황새의 꿈’ 연극과 건강을 기원하는 황새마을 트래킹으로 시작된다.
또한 11일에는 지역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착한장터가 열리며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황새 자연방사 행사와 다채로운 생태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7일은 폐막공연과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생태탐방 밤마실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축제를 진행하는 점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보다 내실있고 유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6
-
보령시, 치매환자 배회감지기 무상 지원
보령시, 치매환자 배회감지기 무상 지원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행복GPS 배회감지기 보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시행하는 사회 공헌사업으로 기기뿐만 아니라 오는 2023년까지 2년간의 통신료를 지원한다.
행복GPS 배회감지기는 손목밴드형이며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상자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안심존을 설정해 대상자가 안심존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리는 기능이 있으며 응급상황 시 SOS호출을 통해 보호자에게 알릴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보급대상은 배회나 실종경험 또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로 배회감지기 기계 특성상 충전 및 관리가 필요해 가족 및 후견인 등 보호자가 있는 고위험 치매환자를 선정해 우선 보급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보급 대상자는 12명이며 오는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배회감지기 보급을 통해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가 실종되는 일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어 보호자가 조금 더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에서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배회인식표 발급, 경찰서 협업을 통한 사전지문등록 등 치매어르신의 실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배회감지기 무상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안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06
-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에서 보령시 ‘대통령상’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에서 보령시 ‘대통령상’수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제26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광배 주무관이 ‘전통시장 무선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 구축’사례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에서 제출한 35건 중 서면심의를 통해 최종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 발표했다.
‘전통시장 무선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 구축’사업은 2019년 충청남도 재난안전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6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한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시설환경이 열악한 한내시장과 동부시장 내 무선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CCTV 관제시스템 연계를 통해 각종 재해사고 예방 및 조기 대응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 주무관은 이 사업을 직접 설계해 사업의 감독을 맡으며 관련 시설물 관리부터 사업추진에 따른 전통시장 내 골목골목 상가 업주의 이해와 설득, 그리고 그간 상인들이 민감해하던 화재감지 오작동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기여했다.
전광배 주무관은 “앞으로도 최첨단 정보통신 시스템 등을 활용해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1-09-06
-
보령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개시…시민 90% 대상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신청 접수를 6일부터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자는 보령시민의 90%인 8만9000여명으로 지원금 총액은 약 225억원 규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담 TF팀을 3개반 23명으로 구성하고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창구 운영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를 추가 배치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를 기준으로 선별하며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는 특례 기준을 적용한다.
1인 가구의 경우 6월 건강보험료 17만원 이하이고 4인 가구는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기준 외벌이는 31만원, 맞벌이는 39만원 이하이다.
지원대상자에 해당여부는 사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콜센터·ARS 또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보령사랑상품권 앱,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앱 등을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으로 4인 가구의 경우 100만원을 받는다.
지급 신청은 온라인은 6일부터, 오프라인은 13일부터 시작해 10월 29일까지 가능하며 지급받은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신청 첫 주에는 ‘5부제 요일제’가 적용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콜센터·ARS 또는 보령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체크·신용카드의 경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선불카드의 경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시는 고령·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을 안내하고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신청도 시행한다.
지원금은 체크·신용카드 및 보령사랑상품권은 신청한 다음날 지급되며 선불카드는 신청 즉시 수령해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원금은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자세한 사용처는 국민지원금사용처 또는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에서 검색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6
-
태안군, ‘수확기 농작물 지킨다’ 유해 야생동물 포획단 운영
태안군, ‘수확기 농작물 지킨다’ 유해 야생동물 포획단 운영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태안군 수렵인연합회와 손잡고 ‘수확기 유해 야생동물 포획단’ 및 ‘멧돼지 기동포획단’ 운영에 나선다.
군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막고 농업인들의 생업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8개 읍면 전역을 대상으로 ‘태안군 수렵인연합회’ 회원으로 구성된 포획단 운영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유해 야생동물 포획단’은 태안읍·근흥면·소원면 8명 안면읍·고남면·남면 11명 태안읍·원북면·이원면 6명 등 총 3개 반 25명으로 오전 5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포획대상은 고라니·비둘기·직박구리·어치·청솔모·참새·까마귀·오리류 등 8종이다.
‘멧돼지 기동포획단’은 최근 멧돼지 개체수 증가로 고구마와 옥수수 등 재배 농가로부터 피해민원이 다수 접수됨에 따라 본격 운영되는 것으로 군 전지역을 대상으로 6명이 활동에 나선다.
군은 유해 야생동물 포획단과 멧돼지 기동포획단 모두 추석 연휴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포획을 중단하고 인가 및 축사 100m 이내에서는 총기사용을 금지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8월 30일 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태안경찰서 관계자, 태안군 수렵인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수확기 유해 야생동물 포획단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태안경찰서 주관으로 총기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운영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유해 야생동물의 개체수 증가에 따른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군에서도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태안군수렵인연합회와 함께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6
-
태안군, ‘지역경제 회복 총력’ 희망 일자리 사업 긴급 추진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군민 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지역 주민 총 8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1 희망 일자리 사업’을 긴급 추진키로 하고 6일 군청 대강당에서 참여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 일자리 사업은 군이 올해 추진 중인 ‘희망근로 지원 사업’의 연장으로 군은 지난 4월부터 총 사업비 7억 8천만원을 투입해 총 16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군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보고 고통 경감을 위해 2억 7444만원을 추가 투입, 이달부터 생활방역 등 총 84개의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일자리 참여자는 태안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중위소득 70% 이하 주민이며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생활방역, 환경정비, 주요 기관·단체 업무지원, 국화축제 업무지원, 재활용 선별 지원 등 14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군에서는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확충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제가 조속히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다각적인 시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달 한국서부발전, 태안우체국, 농협중앙회 등 지역 7개 기관·공기업과 손잡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힘내라 태안경제 공동선언’을 실시한 데 이어 3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 나눔 기부행사’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1-09-06
-
“시설 절화국화, 초기부터 집중 방제 필요”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절화국화 시설재배 시 초반부터 방제를 철저히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6일 화훼연구소에 따르면, 절화국화는 정식 직후부터 점박이응애가 발생해 밀도가 점차 증가한다.
태안·당진·예산 지역에서 점박이응애 약·성충 밀도를 조사한 결과, 절화국화 이파리 1장 당 점방이응애는 7월 중순 0.7마리에서 8월 하순 1마리로 늘었다.
점박이응애는 잎 뒷면에 붙어 즙액을 빨아 먹는다.
초기에는 잎 표면에 흰 반점이 나타나고 심하면 잎 전체가 노란색으로 변하며 떨어진다.
시설재배 절화국화는 밀식하는 데다, 생육 중기 이후 50㎝ 이상 자란다.
점박이응애는 0.3∼0.5㎜ 크기로 눈으로 확인하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초기부터 점박이응애를 방제하지 못하고 밀도가 증가하면 농약으로도 완전 방제가 어렵다.
화훼연구소 이영혜 연구사는 “농약 비용 문제로 처음부터 방제하는 것이 부담될 수 있지만, 생육 중기까지 집중 방제하면 오히려 농약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완전 방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21-09-06
-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 지원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6일 소상공인 비대면 판로 활성화 지원을 위해 ‘3차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것으로 이번 3차 사업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시장 규모가 더욱 확장됨에 올해 상반기 250개사 지원에 이어 하반기 100개사를 추가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지원 분야는 키워드 및 배너광고 누리소통망 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중개플랫폼, 모바일·반응형 누리집 제작 등으로 올해 8월 말까지 해당 분야에 쓴 홍보비용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소상공인이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 업종,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는 제외한다.
2021-09-06
-
“추석엔 충남 임산물로 마음 전하세요”
“추석엔 충남 임산물로 마음 전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 추진과 함께 소비 촉진 지원 활동을 편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임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도내에서 주로 생산되는 밤과 대추, 고사리, 도라지, 표고 등 5개 품목을 선정, 산림청과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충남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과 산림조합 ‘푸른장터’, 네이버 쇼핑 ‘청정 임산물 마켓’, 우체국 쇼핑몰 내 ‘임산물 특별기획전’ 등을 통해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국민들이 안심하고 임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군과 합동으로 원산지 지도 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충남은 표고 밤 등을 전략 품목으로 생산하는 주산단지”며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에게는 임산물 판매 확대를, 소비자들은 우리 임산물을 저렴하게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수급 안정과 소비 촉진책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