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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복지보건서비스 강화 ‘독거노인 복지상담’ 추진
아산시, 찾아가는 복지보건서비스 강화 ‘독거노인 복지상담’ 추진
[세종타임즈] 노종관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이 지난 5월 20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노종관 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약돼 고립감, 우울감, 소외감 등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주거상태를 확인하며 규칙적인 식사를 당부했다.
아울러 주택과의 ‘고령자장애인 등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노종관 국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건강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독거노인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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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마스크㈜-벨르웨딩, 아산시에 체온 감지 마스크 4만 장 쾌척
현대마스크㈜-벨르웨딩, 아산시에 체온 감지 마스크 4만 장 쾌척
[세종타임즈] 현대마스크와 벨르웨딩이 2일 아산시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취약계층 지원 체온 감지 마스크 4만 장을 쾌척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 물품은 현대마스크에서 직접 생산·판매하는 제품이다.
체온이 37.5℃ 이상이 되면 마크가 청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해 체온 이상을 바로 감지할 수 있는 기능성 마스크로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단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장용석 대표는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발열 상태를 바로 확인하고 조기에 대처해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기석 대표는 “현대마스크와는 예식장업으로 상생협력을 하고 있다 협력기업의 특허받은 마스크가 의미 있게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에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함께해 주신 현대마스크 및 벨르웨딩에 감사드린다 아산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촘촘한 방역체계와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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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D그룹, 아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 후원
㈜ SLD그룹, 아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 후원
[세종타임즈] ㈜SLD가 2일 아산시를 방문해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썬랩에서 2021년 ㈜SLD그룹으로 사명이 변경되면서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경제적 약자, 취약계층 등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춰 서비스가 연계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현 최고재무책임자는 “출범 6년 만에 사명을 변경하고 태양광 발전사업 분야에서 신사업 분야 확장하게 됐으며 ‘지속 가능한 삶의 개발’이라는 비전을 담아 도전과 융합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며 “성장하는 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SLD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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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사업 신청 접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연계사업 중 긴급돌봄지원서비스, 가족돌봄정서지원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긴급돌봄지원서비스는 올해 도입한 연계사업으로 갑작스럽게 보호자 부재 사유가 발생했을 때 대상 노인이나 장애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1가정에 최대 24시간, 연 1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돌봄정서지원서비스 또한 신규 사업으로 취약 노인·장애인을 부양하는 가족들의 부담을 완화하면서 정서적 활력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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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기 마을기자 양성교육 수료생 14명 배출
청양군, 2기 마을기자 양성교육 수료생 14명 배출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1일 마을기자단 2기 수료생 14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4월과 5월 두 달 동안 마을신문의 이해, 인터뷰 기사 작성법, 사진 촬영 기법 등 전문가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된 7회 차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최정숙 수료생은 “동기생들과 함께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는 교육과정이 무척 즐거웠다”며 “이웃들의 삶이 담긴 기사를 써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생들에게는 청양군수가 발급한 수료증과 마을기자단 활동 자격이 부여됐다.
재단은 수료생들이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담는 공동체 신문 ‘청양담소’ 발간에 참여하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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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뿌리 손상 없는 포트 육묘 모내기 시연
청양군, 뿌리 손상 없는 포트 육묘 모내기 시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일 화성면 소재 청양금개구리영농조합법인의 친환경 벼 재배 단지에서 뿌리 끊김 없는 포트 육묘 모내기 시연 행사를 열었다.
포트 육묘는 공간이 분리된 모판을 활용하는 것으로 한 공간에 2~3알의 볍씨를 뿌리고 35~40일 동안 기르는 것이며 이후 25~30cm가량 자란 모를 전용 이앙기로 심게 된다.
포트 육묘의 가장 큰 장점은 모내기 과정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기 때문에 활착이 매우 빠르고 유효 포기가 많이 발생하는 점이다.
또 육묘 상자 공간이 넓어 통풍에 유리하고 병해충에 강하며 모 키가 큰 만큼 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 벼 재배 단지에 적합한 재배 기술이다.
특히 육묘 과정에 필요한 볍씨와 상토 양이 적어 생산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유기 재배 기술인 포트 농법을 이용하면 환경보전과 농가소득 향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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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층 활력공간 ‘청년LAB’ 본격 운영
청양군, 청년층 활력공간 ‘청년LAB’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달 28일 현판식을 가진 청양읍 청춘거리 내 청년층 활동공간 청년실험실에 대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청년LAB 조성사업은 지난해 충남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했으며 1층에 청년창업을 위한 ‘누구나 가게’와 청년 사랑방, 2층에 회의실과 공유사무실을 배치했다.
누구나 가게는 청년층 창업희망자들이 짧게는 2주에서 최대 2개월간 창업 준비를 하는 공간이며 현재는 1호점 ‘그 순간 스튜디오’가 입점해 있다.
청년 사랑방은 소통·교류 공간으로 향후 공유 물품 대여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LAB이 자리하고 있는 청춘거리에는 청양읍 중심지활성화사업 조성 시설을 포함해 올 연말까지 일자리정보센터, 창업공간, 쉐어하우스를 완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 같은 시설물을 청년들의 주거, 네트워킹, 창업,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구도심에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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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개막
보령시,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개막
[세종타임즈]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선수들의 열띤 경쟁 속 막을 올렸다.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6일까지 5일간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200여척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딩가,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3개 종목으로 경쟁하며 대회 첫날 49er 클래스와 iQfoil 클래스 경기를 치뤘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회 진행에서도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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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관광상품 온라인 마켓 판매 확대한다
지역 관광상품 온라인 마켓 판매 확대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일 도청에서 쿠팡과 ‘충남 관광상품 온라인 마케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범균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이철웅 쿠팡 디렉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은 도와 쿠팡이 충남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등에 협력하고 상호 관계를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남 관광상품 온라인 판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마케팅 관광상품 개발·판매에 따른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도는 내년에 개최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등 대규모 국제 행사의 입장권 및 여행상품을 쿠팡과 연계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범균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여행, 축제 등 관광상품 판매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시장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시대 여건에 맞는 온라인 마케팅 위주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쿠팡과 함께 충남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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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앞바다서 ‘국내 첫 국제공인 요트대회’
충남 앞바다서 ‘국내 첫 국제공인 요트대회’
[세종타임즈] 국내 첫 국제공인 요트대회인 ‘2021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다음 달 21일부터 6일간 충남 앞바다를 수놓는다.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는 2일 출범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대회는 다음 달 21∼26일 보령 머드축제 기간 중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린다.
아시아요트연맹과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도와 해양수산부,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보령 축제관광재단 등이 후원한다.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12개국 1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막힌 국제대회 출전 갈증을 해소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경기는 J/70과 옵티미스트, 49er 등 3개 종목이 진행된다.
대형 세일링 요트인 킬보트를 이용하는 J/70 경기에는 12개국 12개팀 60명이 출전한다.
출전 팀 중 10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국내 거주 외국인 선수와 우리나라 선수가 함께 구성한다.
딩기요트를 이용하는 옵티미스트 종목에는 12세 이하와 13∼15세 국내 선수 80명이 참가한다.
올림픽 종목인 49er에는 2인 1조 일반부 15개 팀이 출전해 우열을 가른다.
개회식은 23일 오후 7시, 폐회식 및 시상식은 26일 오후 6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무대에서 각각 열린다.
대회 부대행사로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이 23∼26일 대천해수욕장 및 보령 요트경기장에서 해양레저산업 전시회가 23∼25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진행된다.
또 23일 오후 4∼5시 대천해수욕장 경기수역에서는 프로암 레이스가, 같은 날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머드린호텔에서는 마리나 컨퍼런스가 각각 개최된다.
도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대회 기간 중 통합 숙소를 마련해 선수를 관리할 계획이며 선수 간 밀집을 방지하고 접촉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질병관리청과 해수부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체계도 구축·가동한다.
도는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를 통해 요트 문화 인식 제고 및 대중화를 통한 해양레저관광 메카 조성 요트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 기반 마련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조직위 출범식은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동일 보령시장, 박기철 대한요트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요트경기장에서 가졌다.
조직위는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충남을 비롯한 전국 요트 관련 인사들이 행정·회계·경기·홍보 등의 위원장을 맡아 활동한다.
이날 행사는 위원장 임명장 수여와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출범식 이후에는 해경배 요트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충남과 대한민국은 지난 1년 6개월 간 선도적인 방역 관리와 대응으로 국제사회의 모범이 돼 왔다”고 강조한 뒤, “그동안의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다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세계인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자랑스러운 대회로 기록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자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이번 대회는 요트 대중화와 요트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삼아야 하며 내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발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요트의 재미와 매력을 알리고 해양레저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충남의 진면목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