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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이 처음 생긴다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지역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특화사업장 구축에 적극 나선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군은 특화사업장 구축 공간 무상 제공, 인적 물적 자원연계 및 운영지원, 특화사업장 구축과 관련된 현황 파악 및 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특화사업장 구축 및 사용,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특화사업장 구축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 구축사업 공모에 태안군이 선정돼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다.
군은 올해 안에 서남중학교 공장동과 식당동을 리모델링해 곤충사육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발달장애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로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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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맹정호 서산시장,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맹정호 서산시장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공약 이행완료 공약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으며 맹 시장은 7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 등급 기준인 70점을 넘은 지자체는 70곳으로 그 중 시 단위는 23곳에 불과하다.
시는 2019년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및 2020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민선 7기 연속 2년에 이어 2021년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전국 기초단체의 시 단위 총 75개 지자체 중 서산시, 창원시, 부천시, 광명시, 아산시, 여수시 등 6곳뿐이다.
서산시는 수도권 수준의 대기질 관리 특별법 제정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가족센터 건립 가로림만 바지락 · 감태 명품화 추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자동 가입 등을 주요 공약 성과로 인정 받았다.
맹 시장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1700여명의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며 “민선 7기 출범 시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공약들을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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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계고 대상…‘청년농부되기 진로교육’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청년 농부되기 진로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계고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앞으로 영농CEO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중요한지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공주 농업생명과학고 등 도내 농업계고등학교 5개교 학생 및 지도교사 170명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청양군 화훼 농가에서 화훼류 재배법과 유통경로 등을 배우는 현장 실습형 영농체험으로 구성했다.
또한 한국농수산대학교 졸업 선배 청년농업인의 경험 공유로 창농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농업기술원 임동균 지도사는 “미래 농업을 책임질 농업계고 학생들이 전문 창업농이 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위해 단계별 맞춤형 교육 등 지원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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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이용권’ 신청기간 연장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이용권’ 2차 신청기한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농가는 ‘2020년에 공익직불제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수령한 농가 경영주이다.
대상자는 경작 중인 농지 소재지의 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에 주말 제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본인인 경우 신청서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의 신분증을,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이 신청할 경우 신청 시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
신청완료 농가는 농축협 및 농협은행 지점에서 30만원 상당 선불카드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선불카드로 지급한 이용권은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고 사용기한 경과 후 남은 잔액은 소멸한다.
바우처를 수령한 자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등을 중복 수급받는 것은 불가하다.
다만, 본 바우처를 수령한 자가 ‘한시생계지원금’ 지급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한시생계지원금은 20만원이 지급 가능하다.
정낙춘 도 농림축산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신청 기회 보장을 위해 당초 예정보다 1개월 연장 추진하게 됐다”며 “이용권 지원 대상 농업인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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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2차 공모 실시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7월 5일까지 도내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2021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 사업’ 2차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공모는 농촌융복합산업제품 제조·가공 체험 전시 생산·유통·체험·관광 등 6차산업화 지원 소규모 가정간편식 생산경영체 지원 등 4개 분야다.
도는 1차공모 후 잔여 총사업비 51억 38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서류가 접수되면 7월부터 2주간 사업계획 검토를 거쳐 외부전문가 서류·발표·현장심사, 최종 사업계획서 보완을 거쳐 최종 사업 대상자를 9월 말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될 경우 사업유형에 따라 1∼2년 지원 기간에 최대 총사업비 15억원 범위 내에서 관련 시설 및 장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2·3차 융복합산업을 촉진하고 창업 및 기업 유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활동 다각화와 소득·고용 기회를 증대할 것”이라며 “이 사업이 농업농촌 경제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살기 좋은 농업농촌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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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갈등 상담가 양성과정 모집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공동주택 내 주요 갈등 원인으로 꼽히는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층간소음 갈등 상담가 양성과정’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사무소 직원, 입주자 대표·운영위원회 위원, 이외 관심 있는 도민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층간소음의 이해 층간소음 분쟁과 법률 층간소음 대처와 예방 층간소음 갈등 조정 공동주택 관계 회복 등 8개 강좌이고 변호사 등 관련 전문가가 강의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접수는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교육 누리집에서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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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업 이끌 ‘스타기업’ 15개사 선정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일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성장 가능성이 크고 잠재력 있는 ‘충남지역 스타기업’ 15개사를 신규 선정해 발표했다.
충남 스타기업 육성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특화 산업 육성사업 가운데 하나로 세계적인 강소기업 역량을 갖추기 위해 기업과 혁신기관이 함께 기술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2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접수된 32개사에 대해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한 스타기업 15개사는 글루가, 머신앤비전, 바이캠, 발맥스기술, 비츠로밀텍, 알가, 에이스라이프, 에이스로보테크, 엘디티, 엠에스테크, 이티에스, 케이유피피, 코론, 탑텍, 피엔피이다.
주력 산업별로 보면, 친환경 모빌리티 7개사 스마트 휴먼 바이오 4개사 차세대 디스플레이 4개사 등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분야의 기업들을 고루 선정했다.
이들의 지난해 기준 평균 매출액은 216억원이며 평균 근로자 수는 60명, 평균 수출액은 28억원,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35%로 나타났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술 혁신, 국내외 시장 개척 및 성장 컨설팅 지원 등 전용 프로그램과 중소기업벤처부의 ‘수출 성공 패키지사업’을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가 기술적 주요 현안 및 경영상의 어려움 해소 등을 상시 지원하고 전문 컨설팅 기관과 협업을 통한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기술 사업화 전략 수립이 우수한 스타기업은 차년도에 연구·개발 과제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간 연 2억원 내외의 스타기업 상용화 연구·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정한 스타기업 15개사가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의 미래를 이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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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풍물단 난타 무료강습 귀감
아산시 여성풍물단 난타 무료강습 귀감
[세종타임즈] 아산시여성풍물단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난타 무료강습을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무료강습은 3회째인데 전문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로 그동안 시민들에게 신나는 배움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무료강습은 주간반 매주 월요일 2시, 야간반 매주 수요일 저녁7시 각각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강습 기간은 2개월이며 강습을 희망하는 사람은 단장 010.9394.4310/사무국장 010.2469.1600에게 신청하면 된다.
그동안 아산시 여성풍물단은 정기적인 자장면 봉사와 아산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 많은 공연 및 재능기부를 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 성금 200만원과 마스크를 단원들이 직접 제작해 사할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다수의 전국대회 수상경력도 갖고 있다.
장복연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아산시민들이 힘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번 강습을 실시하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엄격한 방역속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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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혁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대통령상 수상 영예
조삼혁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대통령상 수상 영예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조삼혁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제14회 세계인의 날 기념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지원과 사회통합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 6월 월례모임시 표창장을 전수했다.
조삼혁 센터장은 2012년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으로 역임한 이래 미국에서의 이민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의 조기적응 및 안정적 정착을 지원해 다문화 가족의 생활기반을 강화하고 자녀의 성장 발달을 지원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단계별 한국어교육과 문화, 경제·법 및 인권교육 등을 지원하고 나라별 자조모임과 취업연계 및 취·창업 심화교육 등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정서안정과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에 기여했으며특히 이중언어 환경에서 다문화자녀가 자부심을 가지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대학교 연계 멘토링 학습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언어발달 지원 및 학습·진로코칭, 한국어/영어교육, 역사/과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조삼혁 센터장은 “오세현 시장님을 비롯한 여성가족과 직원들 그리고 센터 종사자와 이용자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가족관계 증진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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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공원이름, 시민들이 지어주세요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관내 공원 83개소에 대한 공원명을 시민들을 상대로 공모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날로 증가하면서 공원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는 반면 대부분 공원이 지명이나 공원특징 등이 반영된 특색 있는 공원명이 부여되지 못하고 도시개발 등의 과정에서 도식적으로 부여된 ‘제호 어린이공원’ 등으로 불리어지는 불합리함을 없애고자 시민들이 공감하는 공원명을 새로이 짓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원명을 공모해 추천 받고 추천된 공원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해 최고 득표를 얻은 공원명을 새로운 공원명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에는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가 매일같이 이용하는 공원의 이름을 시민들이 지어줌으로써 공원에 대한 보다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새롭게 지어진 공원명으로 의사전달이 용이해짐에 따라 신속하고 확실한 민원 접수 및 처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