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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수단 청소년에 희망 나누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수단 청소년에 희망 나누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월 28일 청소년참여위원회, 또래상담연합회, 꿈드림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전 지구적 희망나눔 실천을 위해 남수단 청소년에게 희망운동화 보내기 사업을 추진했다.
희망운동화 만들기 사업은 센터 소속 참여위원회, 또래상담연합회, 그리고 꿈드림 청소년들이 운동화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메시지를 적어 보내는 활동으로서 같은 시대를 살고 있지만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타문화권 청소년들을 배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보내는 사회참여 활동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자칫 잊혀질 수 있는 5월 청소년의 달을 의미있게 보내고자 하는 활동인 만큼,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약 4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활동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희망운동화를 받은 남수단 청소년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정말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면서 지역 청소년들이 더 나은 삶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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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문화재 활용 다문화가정 전통혼례 진행
부여군, 문화재 활용 다문화가정 전통혼례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동헌 뜰 잔치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전통혼례식를 오는 6월 5일 부여동헌과 객사에서 거행한다.
이번 혼례의 주인공은 부여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부부로 한국에서의 결혼식을 전통혼례로 치르게 됐다.
혼례식은 정종헌 설장구 명인의 주례와 이한숙 부여전통문화연구회 대표의 혼례해설로 신랑이 신부 댁에 기러기를 들이는 전안례 처음으로 신랑 측과 신부 측이 만나는 교배례 신랑 신부가 하늘과 땅에 서약하는 서천지례 배우자에게 훌륭한 남편과 아내가 될 것을 서약하는 서배우례 본래 하나인 표주박에 신랑 신부가 각각 술을 따라 마시는 근배례 순서로 진행한다.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의 행복은 크게’라는 목표의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 사업으로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역사교육의 장이자 프로그램형 문화재 관광상품으로 기획했다.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에 선정된 부여군은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초중학생, 일반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헌 뜰 잔치 한마당’은 부여와 홍산 동헌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있는 전통혼례를 진행해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혼례는 혼주 및 소규모 하객만을 초청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에는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회혼례 등 다양한 연령, 계층의 혼례를 진행해 문화재를 활용한 축제의 장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프로그램과 기타 자세한 일정은 주관사업자인 부여전통문화연구회에서 볼 수 있으며 군은 하반기에 동헌 뜰 잔치 한마당 프로그램을 1회 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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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시민의 평가는 정확한다”
맹정호 서산시장, “시민의 평가는 정확한다”
[세종타임즈] “시민의 평가는 정확한다 우리의 평가는 공정해야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월 월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맹 시장은 “2021년도도 절반을 향해 가는데, 코로나19에, 민원에, 늘어나는 업무에, 성과를 재촉하는 저의 말 때문에 바빴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과 60세 이상 백신접종 예약이 진행 중이고 방역, 역학조사, 자가격리 관리, 백신 모니터링 등 직원들이 수행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맹 시장은 며칠 전 김기흥 시장을 만난 것을 예로 들며 “백신 접종을 하셨다는데, ‘우리 시 공무원들이 이렇게 일 잘하는 줄 몰랐다’며 놀라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백신접종 하신 어르신, 현장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의 평가 역시 똑같다”며 “직원들이 친절하고 묵묵히 맡은 바를 헌신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며 공무원을 다시 보게 됐다고 하셨다”고 이같이 말했다.
맹 시장은 “우리가 하는 일에 시민들은 정확하고 날카로운 눈으로 평가한다”며 “우리는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격려했다.
또한, “일은 일하는 사람이 한다는 말이 있다”며 “ 얼마 전 업무 과중으로 목숨을 끊은 한 타지역 공무원의 안타까운 소식에 우리가 슬퍼했듯 한 사람에게 과도하게 몰리는 일은 없어야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부서장들께서는 직원들 간에 업무분장이 잘 이뤄지고 있는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말미에는, “곧 전체 직원에 대한 근무성적평가가 있을 텐데, 시험을 봐서 성적을 내지 않는 이상 직원을 평가해 점수를 주는 일은 괴로운 일”이라며 “그래도 공정한 평가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인 업무에 능통한 사람, 공직자로서 도덕성을 갖춘 사람, 조직 내 관계를 잘 맺어가는 사람, 민원이나 당면 문제를 잘 풀어가는 사람이 좋은 점수를 받아야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맹 시장은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6월이 됩시다”며 “우리는 코로나19 앞에 동지”고 마무리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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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밴드, 피카소밴드 희망선물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의 밴드, 피카소밴드가 오는 6월 4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선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공주문화재단의 ‘2021년도 지역공연예술단체 정기공연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천원의 감동콘서트’이자 ‘지역예술단체 초청 시리즈Ⅰ’으로 열리는 공연이다.
‘2021년도 지역공연예술단체 정기공연 활성화’는 공주 지역공연예술단체 정기공연 활성화를 통한 창작력 증대와 시민 공연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총 4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그 중 첫 번째 공연이다.
공주사람 8명으로 구성된 그룹사운드인 ‘피카소밴드’는 “나는 보이는 것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것을 그린다”고 한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말처럼 “우리는 들리는 음악이 아니라, 우리들이 생각하는 음악을 하겠다”며 결성된 단체이다. 기성곡에 새로운 색깔을 입혀 연주하고, 공주를 노래로 창작하고 발표해 공주를 널리 알리고 있는 밴드이기도 하다.
프로그램은 ‘아침에 눈뜨면’, ‘계룡산 일출’, ‘누구 없소’, ‘공주부르스’, ‘제민천’,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라면’, ‘한 잔의 추억’ 등 다양하며 기존 곡뿐만 아니라 공주에 관한 창작곡을 다수 선보이게 된다.
출연진은 조형근(싱어), 김재웅(리드기타), 유철희(드럼), 김광섭(키보드, 색소폰), 양희진(키보드, 싱어), 이창주(베이스, 색소폰, 전자기타), 양병모(싱어, 봉고), 전홍남(베이스, 싱어, 드럼, 전자바이올린) 등 8명이다.
또한 공주에 관한 노래를 창작악보집으로 편집해 관객에게 무료 배포해 공주시민들에게 공주 노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입력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연은 90분 예정이며 전석 ‘천원의 감동콘서트’로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로 하면 된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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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독서코너’ 운영
서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독서코너’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고령화로 인한 치매 환자의 증가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독서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환자는 나날이 증가하는 데 비해 치매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어르신과 주민에게 다양한 치매 전문 도서를 제공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치매독서코너’를 준비했다.
각종 치매 관련 정보가 담긴 책이 비치된 ‘치매독서코너’는 치매안심센터 2층 카페에 있으며 서천군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저시력 노인층을 위한 큰 글씨 도서와 독서 보조기기 등이 비치되어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방문 시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며 대여 기간은 한 달이다.
서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독서코너’ 방문자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의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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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개별공시지가 이의 신청 접수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2021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19만 911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5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가격 적정성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개별 토지 ㎡당 가격으로 국세와 지방세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 또는 토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이의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조사·검증 후 서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30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군은 공시가격의 공정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가격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이의신청 기간 내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7.0% 상승했으며 이는 표준지공시지가의 상승과 지가 현실화를 위한 시세 반영률을 확대한 것이 주요인이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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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느린우체통 엽서 1천개 누적 기념 이벤트 진행
서천군, 느린우체통 엽서 1천개 누적 기념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했던 느린우체통 엽서 발송 수량이 1천개를 돌파함에 따라 이를 기념해, 6월 한 달 동안 느린우체통 엽서를 작성한 관광객 중 200명을 추첨해 서천 컬러링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느린우체통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기적절한 비대면 이벤트로 관광객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이러한 결과로 운영을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1천개가 넘는 엽서를 발송했다.
1천개 누적 기념 이벤트는 6월 한 달 동안 진행하며 느린우체통이 설치된 관광지 6곳에서 엽서를 작성한 관광객 중 200명을 추첨해 서천 컬러링북을 증정한다.
또한, 컬러링북을 받은 관광객이 추후 색칠을 완성해 종합관광안내소로 가져오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은 “느린우체통은 관광객에게 아날로그 감성과 여행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슬로씨티 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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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자연산 광어·도미 밀키트 특별방문판매 성료
서천군, 자연산 광어·도미 밀키트 특별방문판매 성료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매년 5월 개최하는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힌 지역 어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한 달간 자매도시 및 충남 도내 공공기관을 직접 찾아가 ‘자연산 광어·도미 밀키트 특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판매행사에는 충남도청⋅도 경찰청 등 도내 18개 공공기관과 경기도 안양시⋅관악구청 등 자매도시 4개 기관에서 총 1517명이 참여해 광어·도미 밀키트 3032kg을 판매했으며 지역 어민에게는 6천219만원의 수익이 돌아갔다.
5월 14일 금산군청 외 6개 기관을 시작으로 18일 자매도시 경기도 안양시 외 3개 기관, 21일 충남도청 외 2개 기관, 28일 논산시청 외 4개 공공기관에 무사히 방문판매를 마쳤다.
특히 금산군은 서천군의 어민을 돕기 위해 금산군청 직원 외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약 260명이 광어·도미 밀키트 622kg을 구입해 눈길을 끌었다.
금산군청 인삼약초과 관계자는 “금산군에는 바닷가가 없어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기에 값도 싸고 맛도 좋은 밀키트 특별방문판매 행사를 통해 싱싱한 바닷가 회 맛을 볼 수 있어 매우 좋았고 매년 행사를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어민들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는데 참여해주신 모든 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도내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상호교류하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는 충남 모두의 힘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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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는 벌써 진행 중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는 벌써 진행 중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1일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 친환경축제 선포식'을 진행했다.
2021년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새로운 축제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온라인 축제로 전환해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온라인 한산모시문화제는 예년과 같이 한산모시관 현장에서 모두 모이지는 않지만, 기존과는 다르게 축제일 이전부터 남녀노소 주민 모두가 지역 곳곳에서 참여하는 축제로 진행 중이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한산모시와 디지털의 연결을 주제로 청소년이 그린 모시 디지털 그림을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 포스터에 활용했고 서천군미디어센터에서는 주민기자단과 영상촬영 및 제작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모시 먹방, 모시문화체험 등 모시 관련 영상을 제작했다.
서천문화원에서는 ‘모시의 기억, 서천의 기록’으로 한산모시문화제 30년 동안의 역사 찾기로 주민들이 소장한 사진을 기증받아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친환경 천연섬유 한산모시의 전통 보존과 계승을 위한 한산모시문화제는 친환경축제를 선포하고 일회용품 사용,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며 대중교통 이용, 로컬푸드 활용 활성화를 지향할 것을 다짐했다.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이날 친환경축제 선포식을 시작으로 친환경 천연섬유 워크숍 신진디자이너 공모전 저산팔읍 길쌈놀이 다큐 모시의 기억 전시 지역 주민 영상 콘텐츠 한산모시제품 판매 기획전 등을 6월 11일부터 한산모시문화제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한산모시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져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친환경 천연섬유인 한산모시를 지향하는 한산모시문화제는 그 명성에 걸맞게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축제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지구를 위한 모두의 친환경 실천과 행동으로 앞으로의 한산모시문화제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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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1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6월 말까지 이의신청 접수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1만 8천여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과 각종 개발사업, 실거래가 반영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7.43% 상승했으며 전국에 비해 다소 낮은 상승률을, 충남도와는 비슷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 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지가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번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및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민원봉사과 또는 면·동사무소에 우편·팩스·방문 중 하나의 방법을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확인, 인근 지가와의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조사해 감정평가사 2인의 검증과 계룡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최종심의 의결을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 신청자에게 개별통지하며 최종 공시지가는 7월 30일에 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