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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6호점, 설문조사 실시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6호점, 설문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6호점 개소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다움 운영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개소를 앞둔 청다움 6호점은 직산읍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체험과 휴식, 소통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열린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청다움 6호점의 공간배치, 프로그램 구성, 이용시간대 등 총 12개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수련관은 조사 결과에 따라 청소년과 학부모의 욕구를 파악하고 의견 수렴 및 이를 반영해 청다움 6호점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재열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다움 1호점에서 5호점까지의 성공적인 운영사례와 지역 청소년들의 욕구반영을 통해 균등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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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찰떡고백’ 챌린지 운영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찰떡고백’ 챌린지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찰떡고백’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찰떡고백’챌린지는 ‘그냥 너라서 참 좋아’라는 청소년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 관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자아존중감 형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고취시키고 관내 청소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SNS 계정을 팔로우한 후,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챌린지를 함께할 2명 태그하고 #청소년에게 고백하세요, #그냥 너라서 참 좋아, # 3가지 해시태그를 달아 청소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사진과 함께 게시글을 올리면 된다.
천안시민 누구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게시글을 올린 뒤에는 커피 쿠폰 수령을 위한 참여자 성명과 연락처를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달해야한다.
센터는 고‘백’의 의미를 담아 챌린지를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의 첫 시작은 이미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알렸다.
이미원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마음 방역을 위해 부모, 교사, 청소년,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인 것 같다”며 “챌린지 참여는 청소년을 응원하고 청소년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고 앞으로도 청소년과 소통하고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전화상담·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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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 사랑담은 열무김치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주교대전교구 사회복지국과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가 13일 소외된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담은 열무김치 400kg 상당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천주교대전교구 사회복지국이 주최하고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와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열무김치는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천주교대전교구 사회복지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치 직접 담그기 행사는 생략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김치 공장에서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천주교 대전교구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는 2012년 개소해 기부 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매월 700여세대의 저소득층에 전달하며 민간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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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HTB, 예방접종 자원봉사자를 위한 음료 후원
해태HTB, 예방접종 자원봉사자를 위한 음료 후원
[세종타임즈] 천안시 구성동에 위치한 해태HTB 천안공장이 지난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음료를 한줄두줄나눔봉사단에 기탁했다.
해태HTB는 천안시에서 시행하는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 공무원, 자원봉사자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구론산, 갈아만든배, 레몬에이드 등 갈등을 해소해줄 음료 4,000여 병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태HTB는 2017년부터 사내 자원봉사단 해태한마음나눔회를 통해 지역노인목욕봉사, 명절맞이 떡국나눔봉사, 소외계층지원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공장 인근 지역의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임종서 해태HTB 총괄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속세가 멈추지 않아 모두가 힘들고 불안한 시기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봉사자분들을 위해 이렇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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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부처님 오신 날까지 봄철 산불방지 기간 연장 운영
보령시, 부처님 오신 날까지 봄철 산불방지 기간 연장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월부터 오는 15일까지 운영 계획이었던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4일 연장해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까지 건조한 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봄 나들이철 산행객 증가 등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예방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산불진화대 65명, 산불감시원 49명의 채용 기간을 연장해 주요 등산로 입구, 사찰 주변에서 인화물질 소지를 지도하고 산림 내 화기류·조리도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희주 산림공원과장은 “산을 가꾸는데는 몇십년이 걸리지만 사라지는 것은 한순간”이라며 “봄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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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목소리, 보령시립합창단 일반 및 수석 단원 모집
보령의 목소리, 보령시립합창단 일반 및 수석 단원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아름다운 음악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일반 합장단원 36명과 수석단원 2명을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 단원은 성인 6명과 소년소녀 30명 등 36명을 모집하며 보령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사람 중 음악에 소질 있는 만19세 이상 60세 이하 성인 남녀 또는 관내 초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10세 이상 18세 이하 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석단원은 소프라노 1명과 베이스 1명으로 2명을 모집하며 응모자격은 관련분야 전공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만19세 이상 60세 이하인 사람이다.
신청은 응시원서와 이력서 등을 갖춰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응시원서는 보령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 및 면접을 통해 6월 중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합창단원으로 선발되면 정기연습을 통해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지역행사 등에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에게 선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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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예산군보건소,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협력해 응급실 내원 환자 중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과 관련 요인, 주요 특성 등을 매일 모니터링해 폭염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고 예방 활동을 유도함으로써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시스템이다.
온열 질환이란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등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가 나타나며 특히 열사병은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사전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
온열 질환 예방 건강수칙으로는 물을 자주 마시고 휴식은 충분히 하며 매일매일 기상정보를 확인해 무더운 날에는 논밭, 야외작업장, 차 안 등에 머무르지 않는 등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환자를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실외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만큼, 더욱 폭염 예방을 위한 맞춤형 대응 요령을 지속해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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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예산군, 2021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2020년 9월 위원장인 이용붕 부군수를 비롯해 아동복지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인강 예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정선경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보궐위원으로 위촉했으며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및 사전영향진단 용역 추진상황 보고 예산군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선정 논의 기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군은 지난 3월 13일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10개를 도출하고 전국 중복사용 확인 절차를 거쳤으며 이번 추진위원회 심의와 군정 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슬로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용붕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4개년 추진계획 및 아동 관련 사업에 반영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군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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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및 협약식 개최
예산군,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및 협약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1년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예산형 여성 친화기업’으로 관내 3개 기업을 선정하고 지난 12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선정된 기업은 ㈜건영종합환경, ㈜세프라인, ㈜중앙타프라 등 3개 기업이며 해당 기업들은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여성 근로자수 근속기간 신규 채용 모성보호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친화기업은 관내 5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고용 현황과 일·생활 균형지원, 복리후생 운영 등 22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된다.
군은 지난 3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여성친화기업 신청을 접수해 4월 23일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은 여성 근로자의 환경개선사업비 1000만원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교육, 기업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되며 군은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여성 인적자원 개발 지원 사업을 연계해 여성근로자 구인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올 하반기부터 관내 기업에 필요한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 교육 중심의 여성 사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여성회관 내 교류·소통공간을 통해 여성 소모임을 활성화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지역 여성의 취업환경개선 및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만들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행복한 예산을 위해 적극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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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최소화 위한 ‘선제 대응’ 나선다
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최소화 위한 ‘선제 대응’ 나선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다양화되고 대형화되는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고자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군민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비상 대응 체계는 기상특보에 따라 4단계로 나눠 초기대응 단계 비상 1단계 비상 2단계 비상 3단계로 구분되며 기상 예비특보에 따른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해 재난 협업부서 및 읍·면에서 단계별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
앞서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풍수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41개소, 침수 우려 취약도로 5개소, 배수펌프장 5개소, 예·경보시스템 26개소, 배수문 57개소, 재해 예방사업장 6개소 등 방재 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특히 군은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재난취약지역 예찰 활동도 지속해서 펼쳐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할 계획이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는 인근 지역 주민을 현장 관리관으로 지정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키우고 국지성 집중호우, 산사태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초기 상황을 마을주민들에게 전파해 재난을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8월 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239건의 현장 중 현재 개선복구사업을 제외하고 70% 이상의 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우기 전까지 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올여름에는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