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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친환경 우량 기업 유치 박차
금산군, 친환경 우량 기업 유치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이 친환경 우량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기준 올해 유치된 업체는 22개로 총 148억원의 투자액과 117명의 고용효과를 얻었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서는 업체 수는 3개가 감소했지만, 투자금액이 17억원 늘었다.
주요 업종은 식품업체가 8개로 가장 많았고 이외 전기·전자·통신 4개, 조립금속·기계 4개, 기타 6개 등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의 청정한 이미지를 위해 친환경 우량 기업 위주로 기업유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환경 기업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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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정수장·가축분뇨공공처리장 공사 현장 점검
금산군, 금산정수장·가축분뇨공공처리장 공사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1일 환경기초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금산정수장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최영규 부군수 및 담당자들이 함께 현장을 시찰하고 미비점을 보완 및 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금산정수장은 수요량 증가 및 고가동률 운영에 대비하고자 한국수자원공사에서 90억원을 투입해 막여과동을 신축하고 있으며 오는 5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막여과 운영 예비계열 확보로 한파 등 피크 수요 시 안정적 용수공급이 가능해진다.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의 경우 처리용량을 늘려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99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최영규 부군수는 “환경기초시설이 군민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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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생활개선회, “이웃사랑 실천, 함께해요”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소속 향토음식연구회원 12명이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매월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향토음식연구회는 5월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손수 여섯 가지 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 30명에게 전달했다.
윤순옥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들께 희망이 담긴 맛있는 음식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퍼져나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계속해서 생활개선회 등 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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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충남형 The 안심식당’ 모집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충남형 논산시 The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를 모집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The안심식당’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과 위생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보다 안전한 외식문화를 정착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70개소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안심식당 지정에 필요한 기준요건은 반찬 덜어먹는 집게 및 젓가락 별도 제공 여부 국, 탕 덜어먹는 국자 및 접시 별도 제공 여부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여부 위생적인 수저 관리 여부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여부 화장실 손세정제 및 영업자·이용자용 손소독제 비치 여부 위생등급제 지정 및 신청 업소 등이다.
위 기준을 충족한 식당은 5월부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안심식당’으로 공식 지정받게 되며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모든 식당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식당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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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임신지원 서비스, 이제는 복잡한 서류 없이 한번에
논산시 임신지원 서비스, 이제는 복잡한 서류 없이 한번에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17일부터 ‘맘 편한 임신’ 통합제공서비스를 실시하고 보다 효과적인 임신부 지원에 나선다.
‘맘 편한 임신’은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임신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신청과 접수절차를 간단하게 통합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시스템이다.
시는 임신부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신청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임신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접수·홍보하고자 통합제공 서비스를 마련했다.
임신부 본인이 서비스 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맘편한 ktx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전후 휴가급여 등 전국공통 서비스 13종과 임산부 전용 주차 스티커 등 지자체별 서비스 4종을 포함해 총17종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엽산제·철분제 등 건강기능식품 지원사업의 경우, 임신부들의 이동불편 해소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안방까지 배송 지원하는 ‘현물택배서비스’도 도입된다.
시 관계자는 “임신 지원과 관련한 각종 사업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신청 과정에 대한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돼 기쁘다”며 “원활한 서비스 운영과 이용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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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우리 마을 바른 양치교실 운영
부여군, 우리 마을 바른 양치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 보건소이 지역주민 구강질환예방과 칫솔질 실천향상을 위해 ‘우리 마을 바른 양치교실’ 칫솔질 실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연령이 높고 농업에 종사할수록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이 매우 낮은 경향을 보여, 50세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 주민을 우선 선정해 매일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기록표 작성을 유도하며 주민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참여대상은 보건 기관별로 1개 마을 의무지정, 마을별로는 희망자를 모집해 총 36개 마을 594명이 참여하고 있다.
운영기간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이며 참여자들은 점심식사 후 칫솔질 결과를 실천기록표에 작성하고 마을별 구강건강 서포터즈가 칫솔질 실천여부를 지속적으로 독려하며 운영기간 동안 구강관리 위생용품을 매달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36개 마을 504명이 참여해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이 프로그램 운영 전 52.79%에서 88.51%로 35.72% 향상됐고 프로그램 참여자의 84.68%가 개인별 칫솔질 실천기록표 작성이 칫솔질 실천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91.11%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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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불법광고물 에어라이트 집중 정비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5월 중 불법 에어라이트 및 도로 위 적치물에 대해 군 담당부서 및 부여군 옥외광고협회 소속회원 등과 함께 대대적인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인 불법 에어라이트는 내부에 조명을 넣은 풍선형태의 광고물을 말하는 것으로 업주들이 광고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형태의 광고물은 불법광고물로서 주민들의 보행공간을 침범하는 것은 물론 전기선 등으로 인한 보행안전 위협, 차량통행 방해, 심야시간 빛 공해, 거리경관 저해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작동 중인 에어라이트의 경우 ‘옥외광고물 등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불법광고물로서 제재를 받으며 미작동 중인 도로 위 에어라이트 및 적치물도 ‘도로법’위반으로 제재를 받는다.
군은 자진철거 계고 기간 이후 철거를 이행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 강제철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부과, 행정고발 등 강도 높은 행정처분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에어라이트 및 적치물에 대해서는 민간협력을 통해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거리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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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전한 부동산거래로 지역경제 질서 확립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부동산 거래 신고의 기한 내 신고 등의 홍보와 무등록중개행위금지의 지도, 홍보에 나섰다.
부동산 소유권이전 계약 시에는 부동산 거래신고나 검인이 필수적이다.
거래 신고는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매매계약을 했을 경우로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부여군청 시민봉사과에 계약당사자나 개업공인중개사 등이 거래당사자, 계약일 잔금지급일 거래물건, 실제거래가격, 계약조건 등의 내용을 신고 해야 한다.
검인은 부동산 등기 특별조치법에 의해 매매계약 외의 거래계약을 했을 경우로 계약당사자가 거래당사자, 목적부동산, 계약일 대금 및 지급일자, 계약조건 등이 기재된 계약서에 검인을 받아야 한다.
만약 거래신고 시에 가격거짓신고나 신고지연, 검인대상 계약 후 반대급부를 이행하고 60일 이내 소유권이전등기를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어 기간 내에 거짓 없이 꼭 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무등록 부동산중개행위는 금지하고 있으므로 중개업을 영위하려는 자는 부여군청에 중개사무소의 개설등록을 해야 한다.
중개사무소의 개설등록을 하지 아니하고 중개업을 한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시에는 반드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숙지해야 하며 부동산 거래인들이 혹시 모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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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역화폐로 지급
부여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역화폐로 지급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연간 20만원씩을 사용할 수 있는 행복카드 발급과 배부를 개시했다.
올해 부여군 행복카드 발급대상은 8,300명으로 군은 이를 위해 도비 포함 모두 17억원을 투입했다.
특히 군은 전국에서는 최초로 기존 농협에서 행복카드를 발급했던 방식에서 금년부터는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방식을 변경하고 읍·면을 통해 행복카드를 배부해 여성농어업인 편의성 도모와 지역경제 안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복카드 사용처는 병의원 및 유흥업소 등 일부 업소를 제외한 모든 굿뜨래페이 가맹점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행복카드 배부가 완료된 이달 11일부터 12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의 어려움이 큰 요즘, 행복바우처 사업이 굿뜨래 페이로 지급됨에 따라 행복카드 발급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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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멸강나방 발생에 따른 각별한 주의 당부
서천군, 멸강나방 발생에 따른 각별한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은 지난 4월 30일 지역 내에서 멸강나방이 올해 최초 발견됨에 따라 농가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첫 발생한 멸강나방은 4월 27일 ~ 30일 사이에 중국으로부터 기류를 타고 넘어온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4월 30일 서면 부사리 라이그라스 재배단지에서 발생이 확인됐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5월 12일경 유충 발생으로 벼과 작물피해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멸강나방 유충은 사료작물, 벼 등 화본과 작물의 잎과 줄기를 가해하고 식욕이 왕성해 발생 2~3일이면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이동성이 강해 유충이 발견된 즉시 일제히 방제를 실시해야 효과가 있으며 이 시기를 놓치면 빠른 속도로 피해가 확산되므로 적용약제를 통한 신속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멸강충의 비래현황과 방제대책 등을 벼, 옥수수, 사료작물 재배농가에 통보하고 애벌레 발생초기 즉시 방제를 위한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방주영 식량작물기술팀장은 “멸강충은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가장 중요한 만큼 농가에서는 수시 예찰과 약재 준비 등에 주의를 기울여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12